그 피씨방같이 간 친구의 나비효과로 '나군' 대학에 가고... 히디님을 만나고... 진돌만화를 그리고... 유튜브를 하고... 흠.... 완벽해

8:07 끝까지 가보자 어디까지망할수있는지 함보자. 이 마인드가 진짜 중요합니다. 저도 3년내내 목표하던 대학 수시실기보러갔던날 시험주제를 주셨는데 주제가 a4반정도의 조각글인데 그중에 한 단어에 꽂혀서 멘탈이 터져서 펑펑울어버려서(조용히뚝뚝눈물이흐르더라구요) 펜은 잡을수도없고 정신차리니 4시간시험시간중 1시간반이 지나갔더라구요. 아... 망했다. 그래 이미 망한거 완성만하자. 개망한 완성품이 뭔지나보여주지ㅋㅋ "과제 엿같이해서 교수님 깜짝 놀래켜드려야지" 이마인드로 지금까지 준비해온 입시 그림체채색법 다 버리고 개발새발했습니다. 나오자마자 정시준비나 열심히 하자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합격날까지 더 열심히 했습니다. 합격발표가 떠서 예비번호나 보자 하고 들어갔더니 서버는 터져있고, 아~ ㅋㅋ 그림이나 더 그리자~~하고 두시간반이나 지나서 들어가보니 최초합이더군요. 다들 절대 포기하지만마요. 인생은 어떻게 될지몰라요. 끝까지해보고 나오는거예요. 다들 파이팅

이 나군 대학교 입시 당시 스토리보드로 제출하신 내용이 진짜 기가 막힙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색약 미대입시생, 그 결과는?" 영상을 보고 오세요!! 대략 7달 전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가둬놓고 라방만 시키고싶다 진짜 ..

정말 수능이 얼마 안남았는지 귀신같이 날씨 추워짐.. 수험생분들 파이팅입니다. 컨디션 잘 관리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저도 대학 갈 때 디자인 가군 실기장에서 졸았었습니다... 거의 한 20분 정도 잔 거 같아요. 근데 거기 붙었더라고요 끝나고 나서 아.... 1년 더 해야되나?? 했었는데 생각 외로 실기 점수가 높아서 대학 갔습니다 진돌 보고 계시는 고3분이 계시다면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대학 하나가 인생 다 먹여주는 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4:44 작가님 감사합니다. 하던 운동을 한 2년 정도 쉬고 다시 시작했는데 정말 비참하더라구요. ‘아 옛날에는 잘 했는데… 왜 이러지.’ 이랬어요. 그런데 전 그냥 졸라 못했는데 과거의 불확실함에 기대였던 거내요… 그냥 즐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공포의 2019 수능 국어를 본 사람이었는데 국어 보고 멘탈이 나가서 수능을 다 조졌어요 하지만 그래도 다다음날 코먹으면서 논술을 보러갔고 논술 최초합을 했답니다 할 수 있는 모든거에 다 최선을 다하면 뭐든 해낼수 있을거에요 화이팅팅

근데 엔팁, 인팁이 특히 엔팁이 입을 진짜 기깔나게 터는 듯.. 진돌, 히디님 영상 언제 올라오나 고대하며 관련 영상 뜨자마자 달려옴.. 너무 옛날 영상은 잘 안보는 경향이 있어 4~5개 영상 빼고 다 봄.. 더 보고 싶어요.. 꿀잼 생방을 가야하나 이거

진돌님 입시도 성공하시고 군대도 가시고 썰주머니 차곡차곡 모으셔서 만인에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43 예술하는 사람은 다 저런게 올텐데 보는눈이 높아져서 그렇습니다ㅎㅎ 예전에는 실력대비 보는 눈이나 귀가 낮아서 괜찮아보였는데 점점 일도 하고 정보도 더 얻고 더 좋은걸 보면서 보는 눈이나 귀가 높아지면 이제 실력대비 귀나 눈만 높아지게되는 현상이 나옵니다 ㅎㅎ 음악하는 저도 딱 저랫습니다......

대학썰도 좀 풀어줘요 ㅠㅠㅠㅠ 대학을 9녔는데 엄청난 썰들이 즐비할듯

미대 준비하시는데도 수리가 3 나오신게 대단해요.. 예체능친구들 보통 수리는 안했는데

저는가군부터 다군까지 실력이 계속 올라서 완전 상향인 다군이 합격해버리는 결과가 나와버렸습니다 ㅋㅋㅋㅋ 다들 다군까진 꼭 보세요! 저도 나군 합격 확신하고 다군 가기 싫었는데 (심지어 멀었음) 다군의 학교를 다니게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디자인과지만 포폴이 무조건 중요하단건 3000% 맞는 말씀이십니다 실기 준비하는 학생분들 모두모두 화이팅!!

진돌님 말듣고 다군 실기시험 까지 끝까지보고와서 다군 정시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돌님 썰이 무궁무진할 이유.. 아직 팬카페 탐방 방송 안 하신다는거 팬카페의 잡글, 유머, 유행, 이슈, 해외소식등을 방송에서 보기 시작하면 작가님 썰풀게 쏟아질듯 ㅋㅋ

대학 때 지나다니며 진돌님이랑 말섞어본 적은 없지만 얼굴 본 기억이 나는 동문입니다.. ㅋㅋ 넘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졸업 후로 이렇게 잘 지내시고 있는걸 보니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잼난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저도 수시 교과 6광탈하고 졸업식날 엄마랑 밥 먹으면서 재수한다고 반쯤 울었는데 그 다음날 수시 교과 최저 맞춘다고 본 수능성적으로 던져넣은 정시가 붙어가지고 수시보다 높게 갔거든요...ㅋㅋ점심때쯤 엄마한테 뭐 결과 발표 났으니 확인하라는 문자왔다가 왔다기에 엥 어차피 안붙었을텐데ㅎㅎ 하면서 들어갔는데 합격 떠 있어서 변기 위에서 울부짖음 난 망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잘 풀리는 경우도 있고, 만약 잘 풀리지 않았더라도 그게 길게 봤을때 나쁘게만 작용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수험생 여러분 끝까지 화이팅하시고! 대학 가시고서 1학년때 신명나게 놀고 싶으시겠지만 그래도 기본은 하십쇼 그럼 이만 1학년때 월수금 공강 만들고 놀다가 막학기에 새내기들 사이에서 교필 여러개 18학점 들었던 고학번이...

뭐하나 평범하게 넘긴 것이 없는 진돌라이프... 군대 2년만해도 운전병, 3야수교, 운전조교, 도색병(?!?!?)이라는 전무후무한 테크트리.. 대학교를...9년....?? 새내기가 보면 걸어다니는 삼국사기 느낌이 아닐지... 제가 15학번인데 20은 얼굴도 못 봤습니다... 썰 풀이 너무 재밌어요. 누끼따서 쑉! 하는 효과음도 너무 좋아요 끼니만 챙겨드시고 하루종일 영상만 만들어주세요ㅠ

ㅋㅋ..ㅋ......대학결과가 두 개 나왔습니다.. 예비번호를 받고 느낀건.. 진돌님이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란걸 깨달았습니다

13:39 제 3자라 그런지ㅋㅋㅋ저 친구 정말..인생에 도움 안되는 친구네요 상향이고 이미 접수해놓은 시험이면 걍 시험보고 또 놀면 되는데ㅋㅋ마음도 편해서 긴장도 덜했을거고.. 물론 진돌님은 단계 잘 밟아서 만화도 유튜브도 좋은인연도 다 잘되셔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제 친구였으면 무조건 후회없이 시험 다 보라고 했을것같네요ㅋㅋ

윤리는 납득이지, 외우는거라니 이럴 때 T가 나는구나 언제나 T를 응원합니다 INFP

끝까지 다 하세욤 여러분!! 저도 상향으로 지른 대학교 면접 봐서 최합하고 장학금도 받았슴다.. 당시 이미 합격한 대학도 있었고, 면접도 수능 후라 안 가고 싶었는데 그냥 갔었거든요.. 아직도 면접 보라고 등짝 스매싱 때린 담임샘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패션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입시 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미대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래요!! 학업과 미술을 병행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모두 원하는 과에 가서 하고 싶으신거 맘껏 하시며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아니 분명 스토리보드 내용 들었을 때 와 진짜 신박하다 했는데 그냥 무의식에서 꺼내신거라니 대단하다..

인천 닭강정은 진심으로 신포시장에서 사먹어야해요 체인점 뭐 다른데꺼는 맛이 진짜 다르고 시장 그거가 찐맛임… 웬만한 치킨은 비빌수도 없이 맛있음. 진짜 맛있게 개맵고ㅠ 최고임…

진돌님 안지 얼마안되었는데 올린게시물 거의 다봤어요 ㅋㅋㅋ 넘 웃겨요 화이팅!!!!🔥🔥

길어서 좋다 진돌님 라방 썰마다 버릴거 하나도 없으니까 앞으로도 길게 부탁드려요 + 물론 진돌님 건강챙기는 선에서요 무리마시고 안땡기면 안땡기는대로 그냥 라방만 해줘도 감사합니다

미대입시할때 다군 치고나온 날 나군 합격 소식들어서 오열했던게 기억남ㅠㅠ 진짜 이 짓을 일년 더는 못하겠더라구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기다려야해요 미대입시는.....실기에 미친 확신 없으면요....애가 정말 가고싶어했던 가군 실기 망하고 다 때려치겠다는거 학원샘이랑 겨우 달래서 나군 준비시켜서(가군이랑 유형까지 달라서 준비도 부족) 일단 시험은 보게한다음 걍 재수로구나 햤어요...기분이라도 전환하라고 온식구가 다군 시험 끝난 다음날부터 유럽여행가서 고등학교 졸업식도 안가고 프라하에서 가군 예비도 못받고 떨어진거 보고 나군 다군도 우주예비 받은거보고..남은 여행이라도 기분좋게 보내자 했죠....혹시 모른다 싶어 유심 안바꾸고 로밍해서 다니고 있었는데 추합3차날 갑자기 새벽에 학원샘이 전화하더니 얘 바로앞번호가 합격전화받았다고 한국전화오면 무조건 받으라고 해서 알았다하고 당연히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리는데 10분뒤에 추합전화받았어요...ㅓㅜㅑ...외국에서 등록금 송금하고 진짜 행복하게 여행마무리 했습죠....여튼...하나망했다고 끝난게 아니니 기회가 주어지는건 다 해봐야합니다...

진돌님 만화 보면 수리 1등급도 나왔다고 하네요 토익도 그렇고 공부만 했으면 어땠을지 ㄷㄷ

다음주 수능보는 재수생입니다 응원해주세요..

1:21 저때 기계 안쓰고 분필지우개 2개를 서로 문질러서 담배연기 비스무리하게 내는사람 꼭 있었음

최근에 대학 면접 개말아먹고 울면서 내려온 고3인데.. 이거 보고 좀 위로가 됐어요😂😂... 저도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최초합이었음 좋겠어요

ㅈ 망하더라도 일단 최선을 다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좀 덜 화남. 왜냐 난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ㅎ -삼수해서 대학간사람-

남자들은 군대 얘기를 맨날 하고 미대 나온 사람들은 미대 입시 얘기를 맨날 한다는데 진돌님은 둘 다 넘 재밌게 해주시네요 저도 미대나와서 친구들이랑 모이면 맨날 입시얘기해용 썰이 끝나지를 않음...

네 7년 학부다녔습니다... 물론 여자고요 막학기 복학할땐 저희과 과잠만 봐도 피해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

한시간 남기고 그린 그림으로 입시 3등하신 진돌님…… 초능력자이신듯…..👍

진돌 펀딩한거 언박싱하면서 보는 내가 레전드

마포 인천 사투리더라구요ㅋㅋㅋㅋ초중고 때 왠지 모르겠는데 다들 마포로 불렀죠 부모님은 두분 다 경남분이셔서 처음에 못알아들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편입시험봤을때 최상향 학교가 전체 대학의 제일 첫 일정이라서 상향 지원이더라도 시험분위기+감+웜업+붙으면 땡큐 느낌으로 일단 지원하라고 해서 해놨었거든요 시험 전날 밤부터 열몸살이 나서 아프고 눈이 와서 두시간 거리 학교까지 가서 시험볼 엄두도 안나고 이 컨디션으로 시험봐봤자 되겠냐 싶어서 안가고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왔는데 엄마가 약국에서 우연히 사다놓은 감기약 세트 주면서 같이 가준다고 가자고 밀어붙여서 어영부엉 출발했는데요 학교까지 가는동안 약발올라서 완전히 멀쩡하게 시험 치르고 합격했습니다 수능도 실기도 논술도 다 포기하지 마세요 !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

원하는 대학 면접 때 너무 긴장해서 '저.. 저는... 어버버...'

썰로 들을땐 웃기지만 이걸 같이 입시할때 옆에서 들으면 정말…평생 저주할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진돌님 공부 잘하셨네

8:06 먼가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

공부하면서 의심 많이 하면 머릿속에서 토론이 진행되고 그러다보면 암기가 잘되요.

고구마를 이빨 하나하나 사이에 끼다니... 본인이 그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아시면서 그런 얘길 하셔요 진돌님

미대 입시 너무 추억이네요ㅠㅠ 아침 아홉시부터 밤 열시까지 학원에서 살고 집 가서 숙제하고…의자 다 걷어가서 서서 그리고..인생에서 젤 열심히 산 시기인거 같아요..다시늠 못 해

아직 풀 군대썰도 많겠지만 대학 9년다닌썰? 화수분이다 증말😊

철화과 10년 다니신 분도 계십니다.. 9년정도야 뭐..

따끈따끈 영상 못참지

ㅋㅋㅋㅋㅋ저랑 비슷하네요ㅋㅋㅋㅋㅋ 저도 가군 나군 붙어서 다군시험장 아예 가지도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제일 집에서 걸어가도되는 학교 선택햇어요ㅋㅋㅋ집가까운게 최고.. 다군이 상향이엇는데 인프라 하나도 없는 시골이어서 처다도 안봣습니다. 그리고 진짜 까봐야 알수있는게 가군 볼때 너무너무 추운 맨앞자리여서 진짜 오들오들떨면서 지우개도 안지워져서(손이 얼어서) 스케치도 오래하고 색칠할때도 망했다 ㅋㅋ.. 재수다. 이 생각하고 아 어차피 망한거 끝까지 내 노력을 넣어준다. 하고 밀도 개올렷거든요? 그러고 나군 시험 봣는데 사실 지금 나군 주제 뭐였는지 뭐그렸는지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가군때 제 가진 모든걸 다 내뱉어서.. 근데 어쨋든 가군 나군 둘다 합격했더란..기억이....그땐 되게 절박햇거든요. 어디라도 붙어라. 하고.. 수능을 개처망해서... 암튼 진돌님 말씀하신대로 진짜 1.결과는 까봐야안다 2.망햇다고 버리지말고 잇는거없는거 쏟아부어라. 입니다 수능화이팅 입시미술 화이팅~~~~

혼자서 웃지 못하는 수능 ㅈ망할 것 같은 나.... 암울하다 진짜..

0:46 현 고삼입니다... 놀랍게도 이제 물에서 진화해 액체형 소독제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물은 지우면 다 마를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소독제는 뿌리자마자 다 증발해버려서 아주 굿입니다

수능... 수시 붙었는데 갔다가 칸막이 있어서 너무 잠이 잘오길래 조용히 잠듬 원래도... 조용히 잘자는 편이라 진짜 다 찍고 끝까지 다봐서 깔아주고 그냥 잠

현직 고3이자 애니입시생입니다! TMI풀어보자면 진돌님때 입시는 정시밖에 없었기에 수능이 굉장히 중요했지만 이젠 수시전형도 있어서 진짜 상향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왠만해선 다 수시로 대학가서 수능 안치러 가는 애들 많아요😊 만약 수시 다 떨어지면 진돌님 시절때와 같은 고통을 겪어야하죠...

저 다음주 수시 최종발푠데 기받아갈게요ㅋㅋㅋㅋㅋ

진돌님... 저는 제가 진돌님을 유튜브로 처음 보는 줄 알았는데 카나다다 작가셨다구요?!?!!? 캐나다 이주한지 8년째인데 출국전후로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카나다다 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때도 오래 사귄 커플이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그분이 히디님이라니 저의 두 세계가 충돌한 느낌이군요...ㅋㅋㅋㅋㅋ 그때 만화 정말 재미있게 봤었고 도움도 많이 되었는데 작가님이 잘 되신거 보니까 기쁘네요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ㅎㅎㅎ

수능을 망친자는 그저 웁니다

이걸 보는 미성년자 여러분 인생 별거 없고 사전에 각 보고 도전 않고 그만두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러면 나중에 미련이 많이 남더라구요 인정욕구 많고 성공하고 싶은 사람일수록요 제가 그랬습니다 ㅋㅋ 그리고 끝까지 버티는 뒷심이라는게 나이를 먹을 수록 자기확신이라는 형태로 빛을 발합니다. 향후에 어떤 도전을 할 때 근거 없는 자신감에서 근거가 그래도 조금은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어요. 끝까지 해내면 적어도 ‘수료증’은 남거든요.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나중에 인생 돌이켜봤을 때 굵직굵직한 지표로 남아요. 현실적으로 자기소개서에 쓸만한 입증 가능한 성과가 있다는 것도 엄청난 이득이고요 내가 지금 실재하는 요인에 의해서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든건지, 불안이 심해서 상황을 과장해서 받아들이고 있는건지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중간 역에 하차할 건지 종점까지 갈건지 선택하세요!

아니ㅋㅋㅋㅋㅋㅋ무주님 만화보면서 진돌님이 과대라 했는데 대체 그 경력으로 대체 어떻게 과대가 되신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남들이 드랍한 강의가 다른 강의보다 학점 따기는 더 쉬워요... 다들 거지같아서 하나도 안 하고 드랍하기 때문에 좀만 열심히 듣고, 과제 해도 A나옴. 오히려 교수 강의력이 좋은 쪽이 더 힘들어요. 강의력 좋고, 과제, 시험 쉽게 주면 애들 다 해서 아무리 잘 해도 A따기 힘듦... 실홥니다. 저 문제의 한 강의 때문에 장학금 놓쳤어요.

저도 편입할 때 실기장 라디에이터 옆자리였어욬ㅎㅎㅎㅎㅎ 졸면서 그림 그리느라 조졌다고 생각했는데 합격했어요 ㅋㅎㅎㅎㅎㅎㅎㅎㅎ 라디에이터 옆자리에서 졸면 합격하나봐요!! (아닙니다

6:49 반신욕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푸는데 환상적인 말 속도와 완급조절

0:47 사실 요즘은 전자칠판과.. 터치스크린이 가능한 이동식 티비를 씁니다

라이브로도 봤지만 편집본으로 봐도 재밌네옄ㅋㅋㅋㅋㅋㅋㅋ

지우개털이 물칠판 화이트보드 아이패드미러링 디지털칠판 다겪어본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물칠판이 제일 별로였음.. 지우고나면 물비린내 장난아님

전 가,나 무슨거의 비슷한시기였고 다가 설날지나고였나..연휴에도 못쉬게하는 미친스케줄이였음 당시 한참 남은 다군준비하러 학원, 친구랑 밥먹고 야ㅋ 재수하자..이러고 나군합격보는데 나만합격ㅋ. 저진짜조졌다생각했거든요 근데 진돌님 말씀대로ㄹㅇ 다군밖에 안남은 애들앞에서 좋아하기도그렇고 콜로세움의분위기가느껴져서 전 가보겠습니다! 하고 그날이후 학원에서 사라지고 피시방직행

아니 어떻게 그림 움직임이랑 그렇게 같ㅇ.....(쓰윽).....(쓰윽) 그냥 본인을 그대로 옮긴거였군요. 어쩐지 그림에 계속 리얼리티가 느껴지더니 현실 반영이었군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영상과는 관계는 없지만 한마디 써보자면 1일 3영상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니신지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너무 재밌어서 이미 모든 영상을 다 봐버렸어요. 제발 그만 게을러주세요. 1일 3영상 해주세요. 제가 업로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해주세요.

딸애 시디전공인데 실기 시험치러가던날 청도휴게소가 너무 추웠어요 ㅠㅠ 몸이 떨리는 건지 마음이 떨리는건지 덜덜 떨면 운전해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수능 잘 보고 오겠습니다^_^ 1:11 최애 유튜버에게 박제당한 기분.. 매우 좋네요.

난 기디였는데 가군이 졸라 망했다 싶어서 합격날 확인도안했는데 최초합했음.. ㅋㅋ오히려 나 다군이 잘본거같아서 그쪽에 기대했는데 다 떨어지고 ㅋㅋㅋ가군때 잘그리려고 꼼꼼히하다가 시간이 거의 다 지나간겨.. 그래서 하려던 표현 싹 못하고 꽤 미니멀하게 갔는데 합격 .. 포기안하고 끝까지 가는게 정말 중요함

이야기 보따리가 끊임없이 나오는 분이네. 너무 재밌어요😂 침...님보다 재밌어요~

요즘 진돌님 영상만 봐서 230개 다보면 이제 뭘보나 걱정이에요,,ㅠㅠ 절대 유튜브해!❤

수능끝나고 다른애들 놀 때 그때부터 지옥 시작이었던 미대생은 그때가 떠올라 웁니다 ㅠㅠ 아 추억..

ㅋ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초등학교 보다 오래 다니다뇨… 무섭습니다

아아 신포 닭강정 존맛탱!

라디에이터는 겨울에 음료를 데워주는 훌륭한 기계입니다. 캔커피 올리면 따뜻한 커피를, 초코캔을 올리면 핫초코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개꿀.

토끼모자가 정말 귀여워요

헐 나때는 분필 터는기계 자동이었는디;;; 수동도 있었다니ㅈ;;;

잘 보겠습니다!

물백물이랑 분필 다 써본 1인인데 분필털이 저래서 항상 그냥 벽에 때려서 털었던ㅋㅋㅋㅋㅋ 물백물은 지우개통에 항상 물 너무 많이 넣어놔서 칠판 지우면 물 다 줄줄 흐르곸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하하하 난 수시 6카드 다 논술이었는데 5개 시험 보고 1개는 힘들어서 시험치러 안갔어요.... (결과는 논술 한개 합격!! 기대도 안했는데 제일 가고싶었던 전공으로 합격했어요 ㅋㅋㅋ) 근데 수능 진짜 잘봐서 논술시험보러 안 갔던.. K대학교 정시로도 가능했어요 뿌듯 -,-V 나 고3때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 ㅠㅠ

저는 미대입시를 재수까지 했었는데요, 재수때 공부를 어느때보다 열심히 했고 늘 모의고사성적도 인서울 상위권 미대를 지원 할 수 있는 점수가 나왔었어요. 그러다가 수능 국어를 마킹실수로 망치고 우울증이 와서 학원도 거의 안 나가고 방에만 틀어박혀서 살았었습니다. 실기고 나발이고 그냥 나는 삼수해서 이 수능성적을 만회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실기 볼 때는 밤낮이 한참 바뀐 상태였어서 가군시험을 볼 때 전날 밤을 샌 채로 갔고, 제일 열심히 준비하던 가군이었는데 그리다가 제대로 망삘이와서 중도퇴실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나군 시험을 보기 전날에 그래도 한장이라도 그리고 가야지… 라는 생각에 학원에서 한 장 그리고 다음날 시험을 봤습니다. 전날 사용했던 패턴 그대로 외워가지고 써먹었었어요. 다군까지 시험을 마치고 삼수하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합격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나군합격… 처음보는 합격 글자에 이게 뭔가 잘못 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기초소양을 준비하던 저는 기초디자인 과목을 제대로 준비도 못 했었고 가군도 망하고 수능도 망했지만,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더라고요. 시험전날 패턴을 외워서 가지 않았더라면 저는 그대로 삼수를 했겠죠..ㅎㅎ 아무튼 여러분, 뭐 하나 망하더라도 그게 앞으로의 전부를 결정하는 게 아니니까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2024 수능도 화이팅!!

새 영상 따끈 따끈~

진돌님 같은 인천인으로서 신포시장 닭강정에 대한 열변 감사합니다 신포시장에서 먹으라고 백화점말고!!!

와 진짜 같은 학원 친구였으면 부럽고 얄미워서 돌아버렸을듯…🥹

요즘학교는.... 물로 칠판을 지우는 게 아니라 전자칠판을 씁니다 🤣

진짜 대단한 분

현직 윤리 교사입니다..윤리가 6등급이라뇨ㅠㅠㅠㅠ!! 전 윤리 8등급 이었지만 대학은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신같이 1주일에 딱 1만씩 늘어나는 진돌 구독자 수

제 미대입시는..끝없는 금쪽이의 향연이였습니다. 2학년때는 학원 내에서 꽤 잘하는 실력이였는데 갑자기 멘탈 박살나서 3학년 내내 망한 케이스.. 학원 선생님은 2학년 시절 실력을 믿고 열심히 가르쳐주셨지만 3학년때 이미 좆망한 멘탈이 안 받아들여주더라고요 저는..정시반이였고 이미 수능 때 사탐을 1에서 4로 떨어뜨리는 마법을 부렸기 때문에 더 죽을맛이였습니다. (사탐 두개 다...) 멘탈 박살난 상태로 가군때 화이트 엎고 마카를 흩뿌리는 행위예술을 하고...유일한 다른 유형의 실기를 했던 나군에서는 우울증 걸려서 시험 내내 울기만 하고 지우개도 없어서 망하고.. 다군 망치는건 이미 따놓은 당상이였고 거짓말같이 다군을 망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특히나 미완성에다 물통도 없어 (진짜 웃긴게 시험장 입구에 놓여져 있더라고요 사실 안웃김) 연필꽂이에 물 받아다 했습니다.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재수하면 공부해서 대학가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사형 선고일만 기다리는 죄수처럼 하루종일 방안에서 울고 엄마한테 오지게 맞고 그랬는데 다군 합격이..되더라고요 ? 계속 울었던 탓인지 눈물이 안 나오고 현실감 없이 그냥 엄마 안고 있었어요 그리고..미술학원 선생님께는 1년째 죄송해서 못가는 중

진돌님 나온 대학교.. 수시 원서 접수 했습니다.. 과는 다르지만.. 예비 선배님이시네요 😊

썰풀이에 빠져서 지난 영상 싹다 보고 이제 재탕삼탕사탕 사골 우리듯 보는 나... 정중하게 가둬서 라방 편집만 하시게 만들고 싶다..

재수하고 첫 수시 학교 불합격.. 예비도 안 떠서 우울해 죽겠다... 나머지 학교 붙을 수 있을까?

저도 선배랑 동아리의 영향을 많이받앗는데... 거기에 빠져있느라 다른 성실한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았고요... 4학년때는 정말 사무치게 흐회했답니다.. 1,2년 먼저 들어간 사람이 나보다 많이 알아봐야 얼마나 안다고.... 하... 여전히 후회되는 대학생활이에요.. 재미는잇엇지만 성실하레 살아도 재밋게 노는걸 병행할 수 잇엇을텐데 ㅠ..

진돌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