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어요. 이혼 때문에 미안해 하는 부모님에게 저는 당연히 본인 결정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부모님은 이혼을 결정하셨습니다. 살다보니 부모의 결핍이 크게 다가오진 않았던거 같아요. 오히려 안싸우니까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 아이들때문에 죄책감 가지지마시고 더 행복하게 사세요 응원합니당~

레지나에요... 아들둘 한국엄마의 내면의 힘을 믿습니다! 힘내시고 이 시간 잘 견뎌내시면 더 멋진 날들이 올거에요. 더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섣부른 위안을 드릴수 없으니ᆢ현명하게 대처 잘 하시고요. 아이들에게 큰 타격이 없길 진심으로 빕니다. 잘 챙겨드세요. 건강하면 살아진다고 울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원래 백인들이 이혼할 때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변호사의 나라라는 게 괜히 그러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지혜롭게 이 시기를 냉정하게 이겨내시면 반드시 애들을 통해서 열매를 거두실 날이 있으실 겁니다..힘내세요

한나님~ 너무 할 말 많지만 그것 말고 무조건 건강 지키세요. 그리고 힘들때는 올리세요. 함께 할께요..무조건 힘내고 건강하고 정신차리기~!!!💓

한나님 보고싶어서 들어왔는데... 아직도젊고아름답고 일도있고. 좋은미래가많이 기다리고있어요 항상소식전해주시고 도테라diy도계속소개시켜주세요. 용기충분히가져도되는분이십니다

이혼 자체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분명 있겠지만, 이혼하지 않고 살면서 계속 싸우는 부모 아래에서 사는 애들이 훨씬 불행하다고 하더라고요. 했어야 하는 이혼이었다면, 한나님이 행복해 하시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위로가 될거라 믿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오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아이구 참 ᆢ 그런 사람과 살기에는 한나님이 너무 아깝습니다 지나고 보면 인생이 나쁜일도 좋은 일이 될 수도 있더라구요 한나님 미래를 위해서 그 사람이 정떨어지게 미련없이 보내주시네요 마음 정리 잘하게ᆢ 힘내시고 좀 쉬면서 마음 정리 잘 하셨으면 합니다

많이 힘드실거예요.많이 안아주시고, 아이들과 힘내세요

한나야! 언니가 항상 응원해!! 아이들 생각하면 가슴미어지지. 그래도 착하고 씩씩한 우리 아들들도 잘 이겨낼거야. 조금만 더 힘내자!!♥️♥️

한나님.. 뭐라 말해야 할지.. 사람이란 믿을 존재가 아니란걸 또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그"가 자기 무덤을 판거네요 여튼 그런 사람과 더이상 귀한 시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다독이시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화이팅입니다 💕💕 한나님도 아시겠지만 엄마는 위대하니까 분명히 잘 극복하실거에요~!

한나님 힘내세요. 언젠가 좋을 있을꺼예요. 힘들면 힘들다 말하시고 웃음잃지 않는 한나씨가되고 건강챙기세요.

한나님 힘내세요.. 영상보며 제가 다 화나고 울컥하고… ㅠㅠ 한나님 위해 응원할게요..

한나님~슬기롭게 잘 헤쳐가실거라 믿어요. 우린 의지의 한국인이니까요^♡^ 한나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제 인생을 위해 한푼도 없이 이혼했지만 지금 전 전 삶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있어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쌤께 더 좋은 삶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저는 힘든 시기에 아로마로 감정을 편하게 다스리며 이겨낼수 있었네요. 이또한 지나갑니다.아이들과 함께 응원해요.

타지에서 마음 고생 많으시겠어요. 항상 영상만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앞으로의 일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이 또한 지나 갈거에요. 화이팅하세요!!!

언니 힘내요힘!!! 언닌 항상 밝고 긍정적이니깐 잘 이겨낼거에요!!! ❤️

한나님! 제 생각에는 그(?)와 잘 헤어지신거 같아요. 오히려 하루라도 빨리 이렇게 된게 감사한 일인거 같습니다. 아이들 생각하면 맘이 참 그렇지만.. 잘 이겨낼거에요. 많이 응원할께요!

한나님 밴드에 있는 유진입니다.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얘기듣는 동안 제 마음이 너무 아프고 감정이 요동을 칩니다. 이혼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한나님의 외로움과 아픔이 느껴져서요. 살아보니 기쁜일과 힘든일이 파도처럼 번갈아 오고가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긴 인생을 함께하기 어려운 남편이라면 젊을때 헤어지는게 차라리 나아요. 속 썩이던 남편은 그냥 확 뒤져버렸다 생각하고, 예쁘고 똑똑하고 부지런한 한나님에게 남은 수많은 축복받은 날들을 기대하며 이겨내세요.

힘내세요 외국사람과 결혼의 생활이 늘 외로고 알았요 아직 젊어요 다시시작해요

ㅠㅠ 그동안 영상을 잘 못 봤는데… 오랜만에 들어왔는데…아고 ㅠㅠ 힘차게 일어서려는 모습이 조금은 안쓰럽기도하고 먼 타국에서 누구에게 의지하고 있으실지 걱정도 되고… 이렇게 용기내어 오픈하시는 모습이 대단하기도 하고… 오만가지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계신것 같아서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고 그 응원대열에 저도 손 번쩍 들어봅니다!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함께 나누고 이겨봐여! ^^

한나님 ㅠㅠ 힘내세요^^ 참 알수가없네요 사람이란존재 긍정에너지로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굳건하셔야 됩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강인하면 건강한 정서를 가질수 있어요

한나님 오프닝 인사부터 눈물이나요.. 어떤 말로도 위로 해드릴수 없을것 같아요 그저 한나님 새로운 여정을 응원드릴께요! 한나님 사랑해요

한나님 항상 응원합니다 이럴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기고 먼 한국에서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ᆢ 개새끼네요 이제라도 벗어난게 다행이구요 상처 오래받지 마시구요 그사람에게는 헤나님이 엄청 과분하네요 다~ 괜찮아 질꺼예요~ 아름다운 헤나님 축복합니다~

저의 위로와 기도를 보냅니다.

인생이란게 뜻대로 안되네요. 분명 무언가 있었으니 지금 사단이 일어났겠지만, 참 야속하네요. 제3자로서 말할 수 있는 건, 냉정해지고, 이미 일어난 일, 감정 억누르시고, 대처 잘하시길 바래요. 좋은 날은 안올지 몰라도, 지금보다 더한 최악은 피할 수 있길 바래요. 화이팅.

아직도..너무 젊고 아름다와요~ 인생 깁니다..지금 힘들더라도 열씸 사시다보면 신기하게도 잘 견뎌지고..좋은 시간이 반드시 옵니다.. 지금은 이혼시 어찌 방어하며 아이들과 내가 우위에 설것인가에 집중이 필요할것 같아요. 아이들도 상황에 맞게 잘 살아내니..넘 죽을만큼 괴로워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한나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15년을 함께 산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할수가 있는지 이해도 안가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한나님은 더 잘 되실거예요!

벌어진 일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다만 냉철하게 자신의 권리와 권한에서 손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쪽에 포커스를 맟추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힘내요 한나

힘내세요.더좋은 시간들이 한나님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한나님 정말 응원합니다. 항상 웃는모습많이 보여주셔서 웃음이진짜많고 예쁘다생각했어요. 모든일은 다흘러가겠지요. 빨리털어내려마시고 시간이가는대로 한나님하고싶은대로 물흐르듯 맡겨보셔요. 언제나 도테라 오일공부는 한나님께 많이배우고 공부했는데, 뭔가 해드리고싶어도 방법을몰랐어요ㅠ 힘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 맘도 너무 아프네요. 도테라 오일을 첨 알게 됐을때 너무 유용하고 말하시는 것도 너무 기분 좋게 하셔서 구독하고 즐겨보고 있었는데... 응원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슯픈일을 잊으려면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들도 크면서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늘 응원할께요. 괜찮아요. 잘 해낼거예요.

힘내세요~ 도테라 사업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응원하겠습니다 한나님

힘내세요. 다시 시작하면 되요. 말씀 처럼 젊으시잖아요. 뵌적은 없지만 늘 응원합니다

일에 우선순위를 매겨서 똑똑하게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맨처음 필요한 것은 변호사를 사서 법적대응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겠네요. 미국은 한국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힘내시길,,, 잘 할 수 있습니다.

❤❤❤

저랑 너무 비슷한 경험이라 놀라워요. 저도 어느날 조인어카운트 돈 다 빼고 크레딧카드 캐쉬 어드밴스 한도로 빼고 ㅡㅡ 구체적인 내용은 부부사이의 일이지만 인격은 비슷한 인간들 같아요 빨리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요 행복하시기를

한나님 처음글남겨요 ,사실 수개월 전부터 불안한 느낌이좀 느껴졌는데 ,, ㅜㅜ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선을다른데로돌리고 시간버텨내세요!!

저도 이혼 몇년전에 했는데 돈을 조금이라도 지가 더 가져갈려고 이혼수속전에 저를 속이고 돈을 빼돌려놨더라구요. 진짜 결혼 20년이상 살았는데 ...내 선택의 결과가 이거였구나 싶으니까...살아온 수십년의 세월이 너무나도 허망해지더라구요. 진짜...너무 그 맘알아요.순진하게 설마 공평하게 하겠지 했던 나 자신...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요..

친구를 잘 만나야 하네

저도 외국에 살아서 독일 남자를 만났었는데 헤어질때는 그 남자가 Hanna님의 전남편과 비슷한 방법을 썼어요.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안나간다고 하니까 잠시 따로 있자고 하더라구요. 그거에 넘어가서 다 이사하고 나니까 바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잠시 따로 있자고 하는건 집내보내는 단계별 수법이네요. 이런일이 있은지 5년이 됐는데, 아직도 그 트라우마에 많이 힘듭니다. 인생의 목표나 즐거움도 없어지고..... 언젠가는 햇빛처럼 따뜻한 날이 다시 오길 우리 기도해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이런일을 겪을셨군요... ㅠㅠ

저의 유년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인것 같네요 큰애 나이랑 비슷했었던 한국 나이로 10살쯤에 어머니가 거의 쫓겨나다시피했던 이혼이였습니다. 당시 저희 아버지의 태도 또한 남편 분이랑 비슷하네요. 당시엔 울고불고 엄마를 그리워했고 누나랑 밤늦게까지 전화 붙들고 엄마한테 계속 전화하고 서로 울고불며 슬퍼했고 엄마한테 가고싶다고 한 기억이 나요. 결론은 이혼 이후 몇번 봤지만 더이상 저의 어머니가 아닌것 같았습니다. 어머니는 집 근처에서 살며 저랑 누나를 자주 보겠다 하였지만 1년도 안되서 이사를 갔었고 보는 와중에도 삼촌이란 낯선 사람들이 많았지요. 지금은 아이 없이 8살연하남이랑 가정 이루고 살고 계셔요. 사실 이혼은 중고등학교 되면서 피치못했던 선택이라고 이해를 했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감정에 쉽게 휘둘리고 폭력도 서슴치 않았거든요. 주말 아침에 콜라병을 딸수가 없어서 주무시고 계시는 어머니한테 따달라고 물어봤다가 자는데 깨웠다고 뚜들겨맞았죠. 사랑이 없던 사람은 아니였어요 다만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였을뿐이죠. 누나보다 약하게 태어난 저를 끔찍히 아꼈었습니다. 아마 저의 존재가 본인의 존재와 입지를 강화시켜줘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기도해요. 아무튼 제 어머니는 누구의 어머니가 될 자격이 없던 사람이였고 지금도 없어요. 너무 미숙한 사람이였고 아버지 돈을 너무 헤프게 썼었습니다. 사모님 소리 듣고싶어서 아버지 돈으로 사업하다가 말아먹기도 하고, 제가 유치원 다닐때까지는 때리는거 빼면 자랑스러웠던 엄마였지만 늦바람이 든건지, 가정주부 삶에 만족을 못했는지, 갖은 사치와.. 술.. 등등 어린 제눈에도 보였었죠. 여튼 저는 유년,청소년기를 엄청 힘들게 자랐어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아직까지 완전한 사람이 된것 같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중고등학생때는 어머니의 사랑을 못받고 자랐으니 밝은 제 성격이 변했고 애정의 결핍이 전부 다 제 또래 이성 여자친구들에게 갔었어요. 영미권에서 fuck boy 라 하는 그런 사람이였었네요. 그때는 몸이나 마음이나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들한테 엄청난 의지를 했었고(지금도 마찬가지네요) 당연히 그런 기대나 의지는 중고등학생 여자애들이 지기에 너무 큰 짐이였죠. 타인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은 이후에는 그냥 여자들을 그냥 단순하게 여겼던 것 같아요. 제가 몸과 마음이 외로울때만 찾는 그런 상대. 그릇됨을 뇌로는 인지하고 있어도 제 정신과 마음은 제가 컨트롤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자란 지금 저는 참 나르시스틱하고 이기적이고 감정적으로 불완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웃긴게 남자, 아니 사람으로써의 매력은 타고 났는지 제가 쓰레기같고 이기적인 남자였어도 항상 곁에는 저를 챙기고 사랑하는 여자들이 있고 지금도 있네요.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것이꿈이였고 지금도 그렇지만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좋은 아버지나 좋은 남편이 되지 못할것 같아서요.. 이혼하고 나서도 어머니의 역할은 너무 중요합니다. 필요한 모든것을 할애하고 희생할 마인드로 가셔야 될것 같습니다. 남편분은 이미 마음이 돌아선것 같지만, 저희 아버지가 그랬던것처럼 다시 기회를 주지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에게 누구보다 필요한건 엄마라는것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낄거거든요. 외도가 아닌데 그정도 이혼까지 생각을 했고 실행했다면 분명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그 부분이 해소,해결된다면 당연히 남편분은 자기랑 15년간 동고동락했던 사람과 아이들의 엄마를 그리워할거에요. 저희 아버지도 이혼 후 몇번씩 고민하고 기회도 줬지만, 어머니가 그냥 혼자 자유롭게 사는걸 선택하셨었죠.. 저에게 벌어졋던 일이 남에겐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어머니란 사람은 살아있어도 죽은 사람이고 있었어도 없었던 사람이 됐네요.. 힘내시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강한 어머니가 되시길 바랍니다.

페이스북은 안하시나요?

인스타 디엠 보냈어 ㅠㅠ 속상해 한나야 기운내

남편분이 변호사라는 사람한테 가스라이팅당하나봐요..어처구니가 없어서 첨으로 댓글다네요..

5천만원 너무 적다...쓰래기네 남자가...5천 만원 이면 자동차 소나타 한대 값이네요.. 겨우..쓰래기 남자가 참 주도 면밀 하네요....

이혼은 왜 하자는 거래요?정말 어이가 없네요 너무 허무하고 힘드실것같아요…

살기싫어지면 나가라? 어디 독일남자도 그러드만 서양남자 공통인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