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님, 이민와서 다른언어로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는것 자체가 우리에겐 참 힘들고 많은 노력이 필요해서 얼마나 생각이 많으실지 짐작이 가요.. 남들보다 배는 해야 비슷하기라도 해지는게 현실이라 쉽지 않은게 또 이민생활 같아요. 저 역시 영어는 제 평생의 숙제라서 그냥 지고 살아야 할꺼 같어요. 멀리서나마 제가 화이팅 해드릴께요 힘내세요!!!!

파이낸스쪽 일하신다니 동지애가 급 생겨버리네요 🥹 미국에서 직장생활 하시는 모든 이민자들이 영혼을 갈아넣고 열심히들 하시는거 같아요. 다른사람 하는것 만큼만 하면 이미 뒤처질수 밖에 없는 언어라는 핸디캡을 지니고 사니까요. 연봉 팍팍 오르시고 행복한 직장 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따듯한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어퍼하우스님, 미국이니까 가능했을꺼라 생각해요 솔직히 제나이에 😭 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시고 자기계발에 열심이신분들이 참 많아요. 그런분들에 비하면 그저 생존을 위해 죽기살기로 뛴 엄마일뿐이랍니다 😅😅

예진님 사랑합니닷!!! 저 살면서 목소리 걸걸해서 남자 같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목소리 좋다는 소리는 정말 머리털 나고 첨 들어요 😆😆🥹🥹

안녕하세요 레이첼님, 저보다 능력있고 멋진분들 너무 많은데 제가 뭐라고.... 저도 사실 찍어놓고 많이 부끄럽습니다 ㅠㅠ .. 칭찬 감사해요. 저도 뒤늦게 기회를 잡아서 바닥부터 시작한 케이스라 아이들 위해서 희생하며 집안일과 육아에 치어 힘들게 살았던 우리 엄마들도 늦지 않았고 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셨음 좋겠어요. 첨부터 탄탄 케이스로 시작한 삶이 아니라, 이민 오자마자 청소부터 시작한 없는 서민 가정의 힘든 이민자의 삶 이었지만, 그로인해 무슨 일이든 닥치면 한다는 정신력은 생긴거 같아요. 타지에서 애도 낳고 키웠는데 무슨일이든 못하겠어요 ? ㅎㅎ 😊 레이첼님의 인생에도 분명 어떤 타이밍이든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꺼예요. 훨훨 나실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올꺼예요. 화이팅!!!

저도 만약 이직을 하지 않았다면 승진도 없었을것 같긴 해요.. 보험료가 많이 들지만 아이들이 있다보니 옵션이 아니라 필수네요. 커버되는것도 좋은 보험이 아닌데도 그래요. 미국 건강보험은 정말 눈물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흑인이라 먼저 고용한다거나 아시안이라 고용하지 않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그렇지는 않지만, 아시안으로 어느 직급 이상은 올라기가 힘들다는 현타는 있습니다. 대놓고 차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차별이 없단 얘기는 아니라서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남의 나라에 와서 사는 모든분들이 비슷하게 힘든 과정을 거쳐서 언어를 익히고 공부해서 직업을 찾고 자리잡는 과정을 보면 왠지 뭉클하고 동지애 생기고 그러는것 같아요. NP 과정중이시라니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가요. 아는 동생이 그 과정을 밟았는데 지켜 보는것 만으로도 힘들더라구요. 아무나 할수 있는건 절대 아니예요. 대단하시고 힘들고 고생 되시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멋진 직업이니 힘내시고 열렬히 화이팅 해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자 하시는일 다 이루어지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따듯한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직 할때는 아니구요 이전 직장에서 일할때 직장의 지원으로 파이낸스 교육과정을 마쳤습니다. 어카운팅을 전공으로 하지 않았어요. 이전 직장에선 어카운팅을 하셨던 분들도 파이낸스로 많이 시작하시긴 하세요. 훨씬 잘 하시기도 하구요. ^^

@@lululani 답변 감사드려요 😄

윤희님, 다음 영상부턴 노잼님과 데이트 질리게 나올꺼예요 ㅎㅎㅎ 지금 영상이 밀렸는데 편집을 못하고 있는게 많거든요 은근 노잼님도 자기 이번주 안나온다고 서운하신거 같아서 서둘러서 다음꺼 올려야 겠어요 ㅎㅎㄹ 항상 감사해요 윤희님 😊👍🏼

ㅋㅋ노잼님 그러시다 갠방송하시는거 아닌지.. 든든한 뒷모습이 매력이라고~~말씀전해주세요ㅋ

악 ㅋㅋㅋㅋ 윤희님 노잼님 오늘 잠 못자요 안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다!! 재택이시면 제가 너무 부러워 하는걸요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서 일주일에 이틀만 재택했음 하는데.. 사실 저는 집중력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사무실 나가 하는데 효율적이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못해서 못하는것과 할수 있는데 안하는건 차이가 크니까요 😭 영어는 사실 매일 하는게 제일 크긴한데 매일해도 갑자기 단어 생각안나고 한국말 튀어나오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ㅎㅎㅎㅎ 힘내세요 구독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

난 언니가 더 멋져 진심으로 👍🏼👍🏼

예진님, 먹고살려니까 되더라구요 😭 물론 쉬는날 없이 휴가 없이 몇년을 남들보다 몇배로 일하긴 했지만 기회라도 있었다는것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워낙 뛰어난 인재들이 많은 한국에선 사실 서른중반에 언어가 완벽하지 않은 여자로써 기회를 잡는것조차도 힘들구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요 👍🏼👍🏼😊

저도 미국 직장은 미국와서 14년- 15년 정도 후에 다니게 된것 같아요. 아이들 셋 키우시는것도 돈 버시는거예요 정말 전 지금도 그때가 더 힘들었다고 장담 할수 있어요. 육아랑 살림 같이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요... 해봐야 알죠 이건.. 게다가 미국에선 아이들 맡기는것도 엄청나게 비싸고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이들 자라나는 하루하루 많이 영상 찍으시고 더 많이 즐기세요. 그게 최고의 재산이자 삶의 원동력 이더라구요 😊

@@lululani 따뜻한 진심이 묻어나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삼형제에게 집중해야할때겠죠 ㅎㅎ

​@@lululani댓긍 정말 진심이 느껴지네요~ 따뜻해요

진짜 힘되는 말씀이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무조건 여기저기 이력서 쓰고 직접 무대뽀로 찾아다니고 거절당하고 퇴짜 맞고 그렇게 찾아다녔었어요. 십여년전 얘긴데 얼마전 친동생이 이영상 본뒤에 그때 생각난다며.. 소심했던 제가 무슨 용기로 그러고 다녔는지놀랐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로 절실했었어요 저는..너무 형편이 어려웠고 아이들도 커가고 그래서 그런 용기가 났던것 같아요 ㅎㅎ 부끄럽지만 두들겨서 열린 경우라 후회는 없어요 다시 하라면 못할것 같긴 하지만요 ^^ 처음부터 좋은 직장찾기는 경력이 있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엔트리 부터 시작해서 경력 쌓고 옮긴다 생각하시는게 빠르구요 하다보면 직장에서 좋은 사람들 알게 되고, 그들이 이직하고 나면 그 인맥들로 인해 스카웃 제의가 많이 오기도 해요. 저도 그렇게 제의가 와서 이직을 했답니다. 첫 3-5년이 힘든거 같어요. 그 뒤부턴 확실히 나아져요. 영상으로 찍기엔 별 내용이 없어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

@@lululani 와 정말 대단하세요! 용기를 얻고 갑니다ㅎㅎ 별거 없어도 저와 같은 사람에겐 희망이 될수도 있어요ㅎ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될수도 있고요ㅎㅎ

누구나 상황이 닥치면 다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제가 워낙 소심했고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느라 너무 늦은거 아닌가 했는데요 20대에 비하면 늦은거지만 40에 시작하는 분들에 비하면 또 빠른거고.. 생각하고 노력하기 나름 같어요. 영상은 제가 주제파악을 좀 더 열심히 해보고 ㅎㅎ 결정 하겠습니다!! 하하하하 따스한 댓글 감사드려요 😊

집 페이먼트가 아무래도 큰데 저희는 아직 이십여년 갈길이 멀답니다 ㅎㅎ 이제 곧 대학가는 아이도 둘이고, 노후 연금도 풀로 넣는데 아무래도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아직까지는 혼자 벌어서는 힘드네요 😩 다행이 올해부턴 주식 옵션을 추가로 받으니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보다 더 열심히 공부 병행하시며 사시는분들이 많아서 늘 자극 받으면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아둥바둥 그렇답니다 😅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저도 진심 캘리나 뉴욕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생각 한답니다. 미국이 아무래도 고정 지출 비용이 높으니 말씀 하신데로 한국과의 삶의 질은 완전히 다르다는것에는 동의해요. state tax 는 7번째 높은 주에 살고 있답니다

@@lululani 저는 뉴욕, 롱아일랜드에요. 와이프도 일을하니 둘의 인컴이 어중간하게 high bracket 에 껴서 매달 세금은 세금대로 더빠지고 매년 세금보고땐 12000~15000정도더 내는거 같고 조금한 3베드 집인데 property tax+school tax 는 2만이 넘어가니그냥 어중간한 연봉 20만~40만따리(미국전체 기준으로도 상당히 높은 연봉이죠) 유리지갑 직장인들만 동네북처럼 두드려대는구나 하는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아마 유리지갑,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모두 if님의 댓글에 너무 공감 할꺼예요 ㅠㅠ 세금은 많이 내지만 혜택은 또 받을수 없죠. 저희는 뉴욕만큼 property tax가 비싸지는 않아요. 뉴욕이 뭐든 세금율이 높아서 정말 헉 소리 나긴 하더라구요.. 저희도 가족이 뉴욕에 계셔서 잘 알아요. 제가 같은 말을 세금 보고 할때마다 했더니, 저희 CPA가 그러시더라구요. 그래도 더 버시고 세금 더 내는게 낫지, 세금 아까워서 돈 적게 버시고 싶으시건 아니시죠? 라구요.ㅎㅎ 세금이 아깝다기 보단, 꼭 필요한곳에 필요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으면 좋은데.. 가끔 그렇지 않은 경우들을 보면 사람이기에 사실 좀 허망하긴 해요 ㅎ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저는 미국에 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벌수 없었지 않나 싶어서 그냥 묵묵히 하던데로 살아야죠. ㅠㅠ 그래도 저역시 직장인이기에 그 마음 정말 100% 공감해요

캘리 뉴욕 정말 모든게 너무 비싸서 무섭더라구요.. DMV 지역도 사실 저렴하지 않아서 풍족까지는 안되지만, 뉴욕이나 캘리에 비하면 뭐..애교 수준이죠. ㅠㅠ

과찬이세요 한국에선 워낙 뛰어난 인재들이 많아서 악바리 처럼 한다해도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한국에 있었다면 회사보다는 현실적으로 자영업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글쎄요 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연봉의 2-5% 받다가 이번에 10%로 올랐습니다. 다른 필드에 있는 친구들 보면 15% 이상 받는 직종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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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누적 월급 종합 $137000. 137000÷7은 월 19570. 19570×12는 연 234000. 234000×환율=3억. 이해가시길바랍니다.

아...137k 는 7월까지 구요 “연봉” 은 230k + bonus 2-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