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이라고 표현하지 않으시고 네이티브 아메리칸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을 보며 정말 최대한 원주민들을 배려하는 설명을 하신다고 느껴지네요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역사가 진짜 신기한 것 같아요.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참 재밌네요.

작가님,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대로 된 지식과 관점이 깊어진 기분입니다~♥♥

트럼프가 이민자 퇴출한다고 했을때...인디언들이 비웃었다는...

여자친구가 네이티브 아메리칸이라 이것저것 공부중이였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친구 말로는 원주민들의 역사나 명칭은 원주민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분분하다고 하더라고요. First American이라는 명칭도 사용하지만 (First American Museum처럼) 보통은 다 Native American으로 통칭하고 Indian은 거의 못 들어본 것 같네요. 그리고 역사적으로 미국사회에서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에게 여러 선입견을 씌워와서 (red face, feathered regalia 등등) 고쳐나가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또 부족 별로 차량 번호판이 다른것도 진짜 신기하고 (다 예쁘게 생겼어요), 부족 장학금이 나오는 것도 있고, indian clinic 같은 의료시설도 있는 걸 보면서 참 신기했던 경험이 있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가 알고 싶었던 역사를 항상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시원 시원하게 말씀하시는것도 좋은데 발음도 어쩜 그리 명확하게 말하는지 항상 감탄을 하면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튭 영상보고 엄지척 날린적은 처음이네요 ^^작가님이 준비 해주시는 내용들이 흥미롭고 깊이가 느껴지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하셔서 끝까지 보게 되네요😊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200만으로 얼른 가시죠🎉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감사해용❤❤

많은 유튜브중에서 시간이 아깝지 않은 유익한방송 ...♡ 늘 ~~ 잘듣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유익합니다 !

젊었을 때 이주자 중심의 사고로 봤던 영화이네요... 궁굼이의 입장으로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ㅎ 간과했던 이야기들을 다시 되새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일교차에 항상 건강하세요 ^^

이런 콘텐츠 너무 좋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영상에서 안나온 무기나 전쟁관련 TMI를 더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라코타족은 동시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마전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우수했음 2. 원주민들의 주력무기는 활이 아닌 총으로 구입하거나 훔치거나 심지어 직접 만들기까지 함 3. 리틀빅혼전투에서 대부분의 라코타족은 헨리라이플등 연발총을 소지한데 비해 커스터의 제7기병대는 대부분이 단발총으로 무장하고 중화기가 없어 화력면에서 크게 밀렸음 4.이러한 라코타족이 전쟁에서 패한 가장 큰 원인은 수적으로 열세엔데다가 개틀링이나 대포같은 중화기가 없어서 전체적 화력에서 보면 미군에 크게 밀렸습니다

전 요즘 딸과 포카혼타스를 보다가 인디언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마침 적절한 타이밍에 자세히 다뤄주셨네요 감사해요!!

이번 동영상 내용이 참 좋네요

흥미로운 리뷰 감사합니다 짝짝짝 ❤❤

인디언, 미국 원주민의 강인한 영혼과 지혜로움을 알 수 있었던 책 '인디언의 복음'과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가 있습니다. 전투적인 강함만 강조된 부분이 있지만 사실 상당히 이상적인 문화와 영성을 전승해온 사람들이었습니다.

미군이 헬리콥터에 인디언 이름을 붙인 이유는...헬리콥터 부대의 기원이 서부개척시대 기병대의 기계화 버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부 개척시대 때 마을을 인디언이 공격하면 요새에 있는 미군 중 가장 빠르게 지원 나갈 수 있는 기병대 (cavalry) 가 보통 지원을 나갔고 헬리콥터 역시 보병을 지원하는 역할을 기대했기 때문에 헬리콥터 명칭에 인디언 부족이름을 붙였다 하더라구요. 가끔 미국 전쟁영화에 보병이 수세에 몰리다 공격 헬기가 오면 Cavalry is here! 라는 표현이 서부개척시대때 부터 장착민이 인디언한테 고립당하다 미군 기동부대(기병대)의 도움을 받는다는 역사가 남아있는 대사라고 어디서 주워 들었었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밤에 티비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동기들이랑 이야기하던 기록이 새록새록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존경합니다 조작가님!! 포드vs페라리 때 리뷰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도 아메리칸 네이티브에 관한 역사에 기반한 자료와 조승연 작가님의 이야기로 들으니 너무나 쉽고 재밌게 이해가 되네요. 항상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질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책 한권을 다 읽는 기분이네요.

역사를 좋아하다보니 조 작가님의 역사 컨텐츠를 가장 재밌게 보는 거 같습니다 조 작가님의 영상을 처음 접한 것도 마찬가지구요!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바타부터 시작해서 미국의 역사까지..ㅠㅠ 이런 깊이있는 강의를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3년전 네바다 어디선가 저녁무렵 마트에서 과일 사다가 마주친 우리할머니 닮은 아메리카 원주인 여성분을 보고 ,깜짝 놀랐던 추억이 있는데,순간 가슴이 찡햇었다 ,

이분은 서양 역사,문화, 언어에 갑이네요.. 늘 잘 시청 하고 있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혹시 이번 영화 리뷰 하시면서 보신 책들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옐로우스톤 - 1884 - 1923 테일러 쉐리던 작가의 서부 시리즈도 리뷰 꼭 부탁드립니다 작가님🥹🙏🏻 너무 재미있게 보았고, 미국 서부 개척 시대와 현대까지 이어지는 미국인들의 총기 사용에 대한 집착의 근원, 그리고 원주민과 개척자의 문화와 갈등을 정말 아름답고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는 시리즈물인데,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고 바탕정보가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작가님의 인사이트가 더해져서 더욱 풍부하게 여러 사람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직도 ’존 덴버‘라는 이름을 기억할 정도로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 주먹쥐고 일어서 ! 😊

‘늑대와 춤을’ 영화 화면을 보니, 추억이 돋네요~ 실제와 다른 부분도 분명 있지만, 미국 🇺🇸 원주민들을 야만인으로 보이게 한 다른 🎥 영화들과 결이 달라서 저는 영화를 더 좋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봤을 때는 더 느끼는 바도 많았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엄청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다루어 주시니 반갑네요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 다오 가 생각납니다. +아 뒤에 이야기가 나오네요

늑대와춤을 참재미있게봤던 영화입니다 직관적인 이름을짓는 인디언들의 작명법이 참재미있더군요 집앞에서 모닥불을피워놓고 쉬다가 호기심많은 늑대와 모닥불을사이에두고 빙빙돌며 춤을춥니다 이를본 인디언들이 주인공에게 ,늑대와춤을, 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여주인공의이름은 ,주먹쥐고일어서서,입니다 우리나라도 있습니다 동해시 철암어디에 ,비와야폭포,라는폭포이름이 몇년전 확정되었다고합니다 이공무원 상줘야됨^^

영화봤었는데. 기억도 안나네요;; 덕분에 다시 짧게라도 보게되네요 ^^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역사를 미국에선 필수적으로 배우더라고요

아파치 족도 다뤄주세요 ㅎㅎ 제로니모!

재작년쯤에 재개봉해서 극장에서 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옛날영화도 리뷰해주시고 멋지시네요 게임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플래그 테일에 나오는 흑사병,이단심판관이나 언차티드에 나오는 해적왕 드레이크에 대해서도 역사설명 부탁드려요

아버지가 명작이라고, 재밌다고 보라고 했었는데. 7살쯤 옆에 앉아서 가만히 보는데 내용은 그리 잘 이해를 못했지만 서로 사랑하는 남녀의 해피엔딩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재밌었음..

어제 저녁에 우연히 티브에서 하는 늑대와 춤을 이란 영화를 감상했는데,,,,,오늘 영상보니 이해가 더 잘되는군요^^ 혹 기회가 되신다면 다양한 인디언 부족 ( 포니, 호피, 코만치, 아파치,수우, , , , )에 관한 영상도 기대해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조승연의 탐구생활로 돌아온 느낌이네

아, 정말 재미있다😊

조작가님 채널이 정말 유튜브의 순기능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 10년 넘게 원주민 마을을 다니며 원주민들을 섬기고 있는데요. 말씀하신것처럼 저희도 원주민 선교팀 훈련중에 Bury My Heart with Wounded Knees 영화로 원주민 역사공부를 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감동적인 영화예요.

수어족 세계3대 평야 중 하나인 프레리 중심이 돼겠네요...멀 뿌려도 농사가 풍년이 돼는 지역~~~

조승연님~아트테라피스트이고 퍼스널컬러 강의중인데 노란색입지마세요 원색이 돋보이세요 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요. 슬퍼지는 느낌도 드네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역사는 깊게 알지 못했는데 광장히 흥미롭기도 하면서 몇몇 장면들은 눈물을 흘리기 만드네요 아무래도 역사적 정체성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ㅜ

영화는 그냥 재미나서 배고플때 아랫목에서 봤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알다보니 행복하기보다

내 인생영화! 올레드tv로 보면 화질 개선되서 새로운 영화 보는 느낌

제로니모의 아파치들 등 아메리칸 원주민들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정말 많지요.

늑대와 춤을 진짜 좋은 영화죠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게 남미와 북미의 네이티브 아메리탄들이 얼마나 다른지 궁금합니다.

'늑대와 춤을' 감상 후, 이어서 'Wind river'(테일러 쉐리던 감독, 제레미 레너와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 2017)를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 '원주인'들의 삶이 어떻게 파괴되고 방치되어왔는지, 빼앗긴건 땅만이 아니었음을.

라코타 수~~부족 얘기하시면서 라코스테를 입으신 건ㅋㅋㅋ광고 아니죠?ㅋㅋ리코타 치즈도 먹고 싶음ㅋㅋ

좋은 영화에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는 것, 링컨형님도 자국민보호긴 하지만 원주민에게 군대를 보냈다는것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네요. 역시 오늘날을 보더라도 나라가 힘이 있어야한다. 반도체 기술을 노리는 미쿡을 보면서 느낍니다.

So interesting!!

네이티브 어메리칸, 일명 인디언,은 인종적으로 코카시안인 서역인(유럽계 백인과는 사촌간)과 베링기아를 건너는 중에 맞닥뜨린 몽골로이드와의 혼혈입니다. 서역인이 어떤 몽골로이드 씨족을 정복하고 그 여자들만 취해서 이동하다보니 어느새 신대륙에 가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백인의 특징인 높은 코, 큰 눈, 긴 팔다리에 황인의 특징인 황색 피부와 높은 광대뼈를 가지게 되었슴. 백인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한 갈래는 유명한 유럽계 백인이고, 다른 한 갈래는 서역인이죠. 이 둘은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촌간입니다. 공통조상인 하플로P를 아빠로하여, 각각 하플로 R(유럽계), 하플로 Q(서역계)로 나뉩니다. 하지만, 서로 같이 살았던 기간이 있었겠죠. 유럽계는 말그대로 유럽 방향으로, 서역계는 세계사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지금 중국의 간수성과 준가르분지, 타림분지, 카자흐스탄에 살게되죠. 사회과부도에 보면 백인이 중국 서부에 거주했다고 표시되어 있는 그 것 맞습니다. 이들의 후손은 각지로 퍼졌는데, 유럽계 백인과 가장 큰 차이는 널리 퍼지는 과정에서 혼혈이 되어서 각각 생김새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통점도 여전히 보유합니다. 그 후손들은, 1. 투르크메스탄인. 거의 백인의 모습인데, 사실 몽골이나 투르크인과 어느 정도 혼혈 되었는데 백인의 모습이란 건 혼혈 이전엔 훨씬 더 백인이었다는 것이고, 2. 아메리카 주류 원주민, 세계사 덕후급이면 알겠지만, 아메리카 원주민은 백인의 특징인 높은 코, 큰 눈, 기다란 기럭지에, 황인의 특징인 황색피부, 높은 광대뼈를 보입니다. 이건, 베링기아를 건널 때, 황인종 씨족의 여성도 데리고 갔기때문이죠(전투가 발생하고 이기면, 적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취하는 흔한 방식). 3. 중국 서부의 위구르인... 혼혈이죠. 몽골, 터키(투르크), 서역인의 혼혈입니다. 여기서 백인처럼 큰 눈, 높은 코, 긴 팔다리, 파란눈도 있고... 이미 현장법사의 대당서역기(600년대)에 여기에 눈이 파란색인 사람들이 살더라라고 기록했다는 그 사람들 맞습니다. 4. 북중국인과 한국인에도 서역인의 유전자가 이미 들어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잘생김... 순종 몽골로이드에서는 나올 수 없습니다. 순종 몽골로이드에 가까운 에스키모, 몽골인 등을 떠올려 보면 됩니다(못생겼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현대에 잘생겼다고 하는 그런 스탠다드와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죠). 몽골 황금씨족이던 쿠빌라이칸의 초상화를 한 번 보면, 둥글 넙적하다 못해 거의 네모난 얼굴에 큰 광대뼈, 아주 작은 눈... 많은 한국인이나 북중국인과는 다른 모습이죠. 하지만, 북중국인과 한국인 중엔(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거의 흡사하게 생긴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건 유전적으로 훨씬 가깝다는 것이죠. 그 유전자가 두 민족간에 공유되는(모든 북중국인과 한국인이 그렇지 않습니다만) 서역인 유전자 때문이죠. 결정적으로 서역인이 백인이란 건, 백인 미이라인 소하미녀 미이라입니다. 중국 신장에서 발견되었는데, 원래 거기서 살던 사람이란게 한중독일의 공동연구로 증명되었습니다. 누란의 미녀 미이라의 주인공은 중앙아시아 출신이죠. 즉, 반만년 단군 시대 초기에 지금 중국 간수성부터 중앙아시아, 시베리아엔 서역계 백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실크로드 개척에서 한제국의 장건이 동맹 체결하고자 만나러 가던 월지인들은 원래 위치가 지금 중국의 감숙성이고, 장건은 거기서 월지인들이 중앙아시아로 이동했다는 걸 알고, 쫓아 갔다가 얼떨결에 실크로드가 개척됩니다. 그리고, 월지인들은 그대로 중앙아시아에 정착해서 쿠샨제국을 세우고 각종 벽화, 동전에 자신들의 모습을 새겨넣었는데, 전형적인 백인 모습들이죠.

미국 인디언에 관해서 정말 궁금한 점이있는데..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현대 사회로 오면서 백인과 백인, 백인과 흑인, 이제는 백인과 동양인, 동양인과 흑인 커플들도 유튜브나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보여지는데, 인디언과 타 인종간의 사랑은 안보이는 것 같아요. 그 이유가 있을까요? 그 내용을 다뤄주시면 안될까요?ㅎㅎㅎ 늘 재밌게 보고 있어요!감사합니다!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이 자신들의 영토를 되찾고 자기들만의 국가를 건국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미시시피강 서쪽을 떼어줄까요? 아니면 독립운동을 진압할까요?

훌륭한 국어+역사 선생님

디즈니 애니메이션 도 황금을 찾으러 온 백인 남성이 원주민 여성과 사랑에 빠지고 생각이 변화하게 되는 내용이라 영화와 연관해서 떠오르네요 ㅎㅎ

아웃트로 기타는 무슨곡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모디총리나 마하트마 간디가 인디언입니다. 인디언이 가장 많은 도시는 뭄바이와 뉴델리입니다. 네이티브 아메리칸은 인디언이 아니며, 네이티브 아시안도 한국인과 페르시아인이 다르듯이 민족마다 생김새와 언어가 다릅니다. 미주대륙에는 약 2,000개의 언어가 있었으며, 어족도 아시아처럼 여러개로 나뉘어집니다. 아파치족과 볼리비아족은 한국인과 아랍인처럼 말이 통하지 않으며 누가 보더라도 외모도 확연히 다릅니다.

1990년 본사교육받으로 미국 켈리포니아를 처음 방문했을때 머물던 INN 한국주인장 아저씨가 쑤인디언에 대해서 말해주던 기억이납니다. 그 주인아저씨 쑤족을 본것같이 묘사를하더라구요. 그후로 오늘 쑤인디언에 대해서 다시 듣게되네요. 늑대와 춤을 영화에서 나온 인디언이 쑤인디언이었군요.

아파치 토마호크 코만도 블랙호크다운 치누크 와 이름이 상당히 강하고 전투력이 센 느낌이야 어디서 저런이름을 지었나 생각하니 인디언 이름이었구나

나도 아바타 보면서 이건 늑대와 춤을 별나라 로 옮겨왔다 생각 했었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건 아니었나 봐요

좋은 정보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책과 영화로만 얻은 정보라 한계가 있는것 같네요.

사우스다코다 가는길에 리틀빅혼 배틀필드와 크레이지호스 기념관에 들려 아이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바타 영화를 볼때마다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역사가 생각나서 마음이 불편했죠

의정부 미군부대 이름이 캠프레드클라우드 였는데 말씀 들으니 인디언 이름인 듯 합니다

역시 대단한분…늑대와 춤을을 이렇게 풀어내다니.. 저 백인여자가 주먹쥐고일어서 인데 옛날생각 나네요.

자신들의 터전을 빼앗기고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미국 정부는 아메리칸 토착민의 후손들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합니다.

최근에 본 시리즈 Reservation Dogs가 생각나네요. 처음으로 Native American 한명한명을 스테레오 타입이 아닌 그냥 사람 그자체로 보여준 시리즈인듯해요. 꼭 보세요!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역사는 승자가 기록하고, 승자의 시점에서 수많은 미디어물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대륙 원주민에 대해서는 굉장히 평가절하되었고, 아직도 문명과 동떨어진 이상한 집단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 같습니다. 최근에 웨스트월드 라는 미드에서만 봐도, 미국원주민은 매우 폭력적이고 비문명적으로 보여주지요. 그것이 특정 시대상의 판타지적 묘사라고 하기에는, 드라마 시점이 너무도 미래적인 모습이라, 서구인들의 특정집단을 보는 고정관념이 깊게 박혀있구나 다시 느꼈었습니다.

자네 다리를 고쳐주겠네.. 하는 사람은 장군이 아닙니다. 다리를 고쳐준 사람은 백발의 장군이었고, 영상에 나온 사람은 발령지를 보고?하기 위해 들른 부대의 사령관이었던 거로 기억나네요.

인디언이 말을 백년만 일찍 탔다면 동부만 미국이거나 서부는 인디언주가 되었을거란 교수님말이 생각나네요

제임스 카메론 영화는 서사가 항상 뭔가 어디서 이미 쓴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케빈 코스트너 최고 리즈 시절 작품 중 하나...

👍👍👍

정말재밌게봤는데 그런역사가 있을줄이야^좋아요~~

타탕카..타탕카..!!!

내인생의 5안에든 명화 한 10번은 봤어요

미국원주민 그들은 어디서 온 사람들일까 그들과 우리 민족은 같은 뿌리 라는 연구가 있다. 처음엔 참으로 섬뜩한 느낌이었다. 모르던 채권을 발견한 듯한? (손성태 배재대 교수의 저서 참조)

나는 왜 이 좋은 땅에서 우리 선조들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을까 의문을 갖었는데, Amaging Grace 등 그들이 남겼던 몇 편의 노래를 살펴보니, 단번에 알게 되었어요. 우리 선조들이 아메리카에 도착해보니 이건 완전 유토피아에 온거야! 창천에는 태양이 빛나고 대지에는 청풍이 불었어요! 거기서 추구할게 뭐가 있겠어요! 욕심 부릴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대자연이 다 해결해 주었어요. 그래서 인간사 모든걸 내려 놓고 신선이 되어 자연스럽게 살아가게 된거지요! 이러한 신선들의 세계에 총칼을 든 서구 야만인들이 침범하여 땅을 빼앗고 자신들의 탐욕을 채운거지요.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대대로 이어오는 홍익인간 정신에 따라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모든 것을 자비로 포용하였지요. 우리 선조들의 노래 속에는 그들이 아메리카 천지에서 깨달은 홍익인간 정신이 그대로 다 깃들어 있어요. 유럽에서 온 야만인들은 평화롭게 유유자적하는물소떼 까지도 마구 총알을 쏴대며 살육을 멈추지 않았지요. 이게 바로 아메리카의 진실한 상고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할리우드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편견을 만들어냈는지…. ㅠㅠ

Sioux 스펠링 ㅈㄴ 멋있다

원주민 끼리도 세력다툼이 심했군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갑니다

새로운 개척자들이 기존의 원주민들의 문화를 대체한다는 부분에서 한편으로는 한국의 먼 미래를 보는 기분이 드네요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의 숫자가 10년만에 두배 이상 증가하고 있고 네이티브 코리안의 숫자는 계속해서 줄어드니까요 50년 후, 100년 후에는 한국의 문화라는 것도 명칭이나 일부 후손들에게서 보이는 과거의 전통이 될것 같기도 하네요

기마병들의 모습이 흡사 몽골군 같아 보여요. 정말 강했을 거 같네요

작가님, 리얼하다와 시크하다와 같은 한국의 문화를 담은 oo하다 시리즈를 만드러주세요! 책이 너무 재밌어요

배제대학의 손성태교수의 책을 추천합니다. 라코타수우족이 우리말로 나도왔수족이라고 하네요.

❤

인디언에 관한 말씀 중 유럽인들이 가지고 온 말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요 ... 거의 모든 서부시대 영화를 보면 말을 능숙하게 타고 다니며 서양 개척자들을 괴롭게 만드는 인디언들의 모습이 대표적으로 그려지고 있죠 ... 그럼 여기서 드는 의문은 아메리카 대륙에 말이 들어오기 이전의 인디언들은 말을 대체하여 타고 다닐 것들이 없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 말씀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유추해 보자면 말을 가지기 전의 인디언들은 농경생활을 주로 했었고 그러다 말을 받아 들임에 따라 말을 타고 다니며 그것을 이용한 사냥생활을 하는 ...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문명의 단계인 수렵생활 -> 농경생활의 변천을 거슬러 그와 반대로 농경생활 -> 수렵생활의 변천을 말의 도입과 함께 겪게 되었다는 것인데 이것이 제대로 된 이해인지요? 그렇다면 말이 도입되기 이전의 인디언들은 모두 뛰거나 걸어다니며 전쟁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였다는 것인지요? 사실 요즘은 많은 영화 장면의 영향으로 말이 없이 그냥 뛰어다니는 인디언은 상상을 할 수가 없게끔 인디언과 말은 한 몸으로 여겨지게 되는데 인디언과 말에 대해 정말 궁금한 점이 많은 1인입니다 ㅠㅠ

썸넬 보고 1초정도 수홍이 형인줄...

1883 에도 흥미롭게 나왔어유

네이티브 어메리칸 입니다

아파치=아버지의 함경도사투리 아바지와 같지요.

아바타보다 훨씬 감동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