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민권잔데,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다는 건 진짜 인정함. 내가 가진 생각이 꼭 정답이 아니라는거. 우물 안 개구리 라는 걸 깨달았었음.

미국에서 살아왔는데요 유학 생각하는 분들께 팁을 좀 드리자면 1. 너무 한국 애들이랑'만' 다니시 마세요. 제가 미국에 살면서 한국 유학생들 볼때마다 대부분이 다른 한국 유학생이랑만 다녀요. 편해서 그렇겠지만 그러면 영어 하나도 안늘어요. 그리고 솔직하 다른 사람들이 좀 안좋게 보는것같아요 2. 영어 자신 없다고 더 조용하고 자신없게 쭈물쭈물(?) 하게 얘기하면 더 무시 당해요. 3. 미국에서도 너무 한국식 화장, 옷 입으면 좀 다들 유학생인거 알아서 다른 애들이 좀 멀리 하는것같아요 4. 미국은 인종차별에 아주 민감해서 나연님처럼 꼭 "갱스터 흑인" 이렇게 말 하는건 안 좋아요. 이럴땐 그냥 갱스터라고 하고 꼭 인종은 안 말해도 돼니까. 별로 안 좋은 얘기할떼 꼭 그 사람 인종을 말할 필요가 없으면 안 얘기하는게 좋아요. 5. 비슷한 얘기인데 미국에서 한국 아는 사람은 한국이 인종차별 심하다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그냥 다른 인종 비하하는건 진짜 조심하세요!! 그리고 몸무게 이런 얘기도 안하는게 좋아요. 6.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면 sports team 들어가는게 좋아요! 친구 많이 만들고 미국에서는 운동 잘하는 애들 좋아해요. 특히 농구 football 배구 dance/cheer 7. 자신감 많게 행동하세요!! 영어 못해도 괜찮으니까 그냥 배우는 생각으로 말도 많이 하고 사람들한테 말 시키고. 기 죽지 말고.

나이를 먹었지만 어렸을때 해외 다녀온 기억으로 사는 것 같아요.. 진짜 .. 풍경 자연이든,, 한국과 너무 달라서 시야 넓어지는 것 같아요 마음도 몽글몽글,,,

어렸을때는 잘 몰랐는데 커서 보니 어릴때 외국에서 공부해볼 수 있는 경험은 정말 큰 혜택이었다고 체감하게되네요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면서 살게되더라구여

다들 유학하면 흔히 미드보고 환상만 품지 현실을 생각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국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고 현실입니다. 물론 그런 화려하고 재밌는 파티들도 많고 내가 생각했던,꿈꿨던 로망들이 실제 존재할때도 있지만 내 나라 떠나서 가족이랑 떨어져사는 외로움 절대 무시못해요. 내가 가지고있는 로망,환상들? 현실적으로 막상 가서 생활하면 정말 얼마 못가요. 보통은 그런것들에 무뎌지고 익숙해져서 별게 아닌것 혹은 당연한게 됩니다. 그런 허영심이 다 걷히고 현실을 마주할때 그 괴리감을 내가 버틸수있는지 꼭 생각해보셔야되요. 낯선 나라에 이방인으로써 낯선 언어로 공부를하고 낯선 사람들과 적응하고 살아간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이아니에요. 유학생중에 우울증,향수병으로 고국에 돌아가는 사람들 꽤 많을뿐더러 그대로 한국돌아가면 실패자취급에 손가락질 견뎌낼자신이없어 자살하시는 분들도 적지않아요. 겉으로 좋아보인다고 무작정 선택하지마시고 꼭 허영심빼고 현실적으로 고려해보시고 선택하세요. 뚜렷한 목적의식없이 그냥 당연히 유학가면 좋으니까 일케 생각하시면 이도저도 아닌게 될수있어요.

근데 유학가면 진짜 영어 실력 얼마나 늘까.. 거기에다 평생 살면서 경험해볼수 없는 귀중한 경험들도 많이 할수 있겠지 미국같은데에서 몇년 살면 나중에 해외여행 갈때 통역사 필요없이 회화 쌉가능일거 아냐 하ㅠㅠ 유학 가본 사람들 너무 부럽다

지금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살고 있는 새들새들인데 모인 앱 정말 좋아요!! 진짜 편하고 빠르고 학생할인 너무 좋고 다 좋습니다!! 광고 정말 찰떡으로 하신 거 같아요 역시 이십세들 컨텐츠 체공❤️‍🔥

ㄹㅇ 유학 갈까 고민하다가 다른 길 찾은 저에겐 너무 웃기고 공감가네요 ㅋㅋㅋㅋ ㅋㅋ

유학갔을때 생각나고 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소주가 꼭 땡기는거 ㄹㅇ공감

영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부모님 따라서 얼떨결에 영국 가서 로컬 스쿨 다녔는데 한국 딱 오자마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 들었음 영어가 주 언어인 국가에서 영어를 처음 배우니까 아직까지도 듣고 쓰고 읽는 데 따로 해석이나 생각을 할 필요가 많이 없는 듯 영유 이런 거 다 쓸데없고 그냥 어렸을 때 조기유학 가는 게 최고 ㄹㅇ

엄마 교환교수 일때문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쪽에서 미들스쿨 졸업하고 한국 들어왔는데 힘든 해외생활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 됐었던것 같음 또 영어는 문법은 모르겠지만 리스닝이나 스피킹 같은 경우는 어떻게든 생존해야 한다는 생각에 저절로 잘하게됨ㄷㄷㄷ

와 어제까지 잘 몰라서 용돈으로 멍청비용 쓴 저한테 진짜 유용한 어플 같아요,,, 유학오면 그 몇달러가 금같아서ㅠㅠㅠ

와 패널분들 다들 능력자였구나

저도 캐나다에 조기유학와서 지금은 한창 대학다니는 중인데 정말 공감 많이 했어요ㅠㅠ 특히 외국만 가면 갑자기 소주가 땡긴다는 것도 ㅋㅋ큐ㅠ 저희 집 주변에 있던 LCBO에 맨날 소주가 솔드아웃이어서 두 정거장 더 가서 친구들이랑 소주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D 또..영어실력은 정말 자기 하기에 달린 것 같고 ,, 아무리 혼자 유학온 아시안이어도 친구 잘 사귀고 오픈 마인디드인 사람이면 충분히! 친구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p 저도 혈혈단신으로 혼자 유학와서 지금은 한국보다 캐나다에 친구가 더 많이 생겼어요 ! 말 안통한다고 집 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아무리 못해도 마트 캐셔한테라도 한 마디씩 더 말해 보시구, 일부러 도서관 가서 카드를 만든다던가, 알고있는 책의 위치를 다시 질문해서 스몰토크로 끌어본다던가 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ㅜㅜ 학교에서 호코나 파티 한다고 하면 놀러가시고 애들이랑 인스타 아이디 교환하고 아는 척 하세요! 전세계 모든 유학생 분들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국제학교 다니면 영어가 늘긴 함 ㄹㅇ 한국이랑 달리 편견 없는 게 넘 좋고 무엇보다 community가 확실히 다름

예전에 아빠 일 때문에 3년정도 미국에서 살다 왔었는데 처음엔 적응하기도 너무 힘들고 막막했는데 그래도 다녀온건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수업도 해야하고 친구도 먼들어야하다보니까 문법은 몰라도 진짜 스피킹이나 리스닝은 살기위해서 뭔가 일단 살아야한다는 생각때문인가 더 열심히하게되고 그 경험으로 한국와서도 영어는 쉽게 할 수 있어서 영어 공부 할 시간에 다른 과목도 공부할 수 있고 좋았ㅅ오요. 인종차별같은거 걱정햌ㅅ는데 생각보다 다들 잘 해주고 착해서 오히려 다시 한국간다햤을때ㅐ 싫다고 울었던 기억이..그리고 애초에 환경이 확실히 달라서 학생입장에선 확실히 한국보단 미국이 살기 좋아요. 가실거면 그냥 가고싶어서 가는거말고 확실하게 계획 짜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구 혼자 동양인이고 영어 잘 못한다고 집에만 박혀있지말고 오픈마인드로 다가가면 다 잘 해주니까 걱정하지마사요. 그리고 확실히 다른 나라에서도 살아보니까 견무ㅜㄴ이 넓어지긴해요

유학생활하면서 느낀건데 자금력이 뒷받쳐주지않으면 좀 서럽고 힘듭니다.

얼마전에 초,중,고,대학교 모두 미국에서 나오시고 언어교환101에서 영어리더 활동하시는 분이랑 같은 그룹이 되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미국에서 보낸시간 이야기 해주셨는데 전 절대 못할것 같더라구요...ㅠㅠ 근데 지금은 가족때문에 한국에 돌아왔고 기회되면 다시 미국으로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한국도 좋긴한데 본인한데는 미국이 더 잘맞다고 하던데요^^ 저도 미국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어렸을때부터 해외여행도 자주 가고 영국에서 한달 있었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미국 사셔서 미국도 자주 갔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영어 좋아하고 그래서 현재 다니는 대학 졸업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으로 유학 예정인데 영상 잘봤슴니다

모인은 유달리 다른데보다 수수료가 비싸던데. 급할때는 살짝 비싸지만 바로 송금되는 센트비 쓰고 아니면 와이어발리 쓰는데 모인은 좀...

지혜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여전히 착하고 똑부러지고 이쁘구만..보고싶어 열정걸 신졔💜

우와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영어는 자기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국내에서도 영어실력 늘릴 수 잇다고 봅니다. 너무 비싸니까요ㅠㅠ 그 이유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많잖아요. 물론 찾아봐야되는 어려움이 있는데 외국인들이 많은 곳을 찾아서 거기서 공부하면 되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언어교환101 스터디 4개월정도 다니면서 영어회화공부하고 있는데 실력 진짜 많이 늘었습니다. 원래 어학연수 가려고 했는데 안가길 잘했어요! 갔으면 등골 브레이커...

미국에 유학가고싶은신분들에게 미리 말ㄹ을하자면...대학다니다가 차안에 좀 비싼 첼로 잠깐 며칠 넣어놨는데 다음에 차에사니까 창문 깨져있고 첼로 없어짐,, 비싼건 집에... 한국음식이 가끔 땡겨서 한인식당이나 한인타운 간다? 다 비쌈.. ㅠ이건 어쩔수없이 부담해야함..또 ... 중간에 전학을 오거나 아무튼 중간에 들어오면 이미 친구 무리가 구성되어있어서 완전 자존감이나 자신감 높거나 먼저 말걸수있는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신분이 아닌이상 별로 전학생에 관심이없어서 친구 생기기가 쉽지않음. 만약 소심하시다면 혼자 다니는 친구랑 친해지거나 먼저 말을 걸 용기가 필요함! 그리고 만약 영어를 잘 못하신다면 한국친구들만 사귀지 마시구... 또 너무 번역기한테만 기대지마시고...만약 꼭 필요하다면 영어로도 한번 읽어서 이상하게 번역이 됐는지 체크하면서 영어 뜻도 알아보시면서..근데 번역 너무 자주하면 영어 살력 안늘을지두...

지금 수시쓴거 다떨어져서 재수밖에 없는데… 하루에 세시간씩 통학하면서 재수종합반 1년 다니는게 더 힘들까요? 아니면 영국으로 유학가서 평생 영국에서 사는게 더 힘들까요? 제가 유학을 안가봐서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유학생들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세요

미국 유학으로 떠나기 한달전이네요ㅠ 유학때문에 한 4개월전부터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 다니면서 외국인들이랑 실전연습도하고 미드보면서 영어공부 진짜 열심히 했는데 다음달이면 떠나네요... 시간 왜이리 빠른지ㅠ흑흑

교환학생으로 갔떤 프랑스가 생각ㄴrㄴ ㅔ요,,, ATM 뒤에서 비밀번호 훔쳐보는 소매치기도 있었다구요 ㅠ.ㅠ

일본한번가보고싶네요

설대 강조해주는 친절함❤

진짜 제가 느꼈는점은 그래도 제가 토익점수도 900이 넘고 해서 듣기에는 자신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이민 가기전 어느정도 영어회화실력 늘리고자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 가서 원어민들이랑 소통하면서 영어공부를 했거든요.. 근데 처음에 하나도 못듣겠는거에요ㅠㅠ 생각해보니 토익은 스킬에 맞춰서 정답은 고르면 됐는데 회화는 진짜 완벽하게 알아들어야 대답이 가능하니까요ㅠ 이민을 생각중인데 빨리 회화능력을 키워서 도전해봐야겠어요ㅠ

lol i got this as an ad and i really don’t know what’s going on lol

유학도 씨발 돈이 있어야 가지 갈 수 있으면 무조건 가는 게 좋아..

학교다니면서도 교환학생 흔하고. 요즘 누구나 가는마당에. 가고싶음가고, 말고싶음 말고. 정해진답이 어딧겟🙃

유학가는거까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미국에서 취업해서 사는건 완전히 다른 문제. 양쪽다 괜찮은 직장이라는 가정하에 한국의 삶이 훨씬 낫다고 봄.. 땅넓고 공기좋고 사람들 많고 치이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미국에 굳이?

ㅅㅂ 본인 러시아 유학생....

범구 땜니 허벌떡 들어옴

스시보이라고 기분나쁘다고? 우린 태국음식 베트남음식 구별가능하냐?ㅋㅋㅋ

돈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