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사도 벽 밖에서 살다 가끔 에렌을 참배하러 올 수도 있지 않았겠냐? - 미카사가 에렌이 묻혀있는 섬을 벗어나진 않았을 것 같네요. 미카사 입장에선 에렌과 아무 연관없는 남자와 가정을 이루는게 오히려 나을지도요? 장을 보면 에렌과의 추억, 기록들이 더 잘 떠오를테니까요. 오히려 장이 미카사와 에렌의 이해자이기 때문에 더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장은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었던 반면, 미카사에겐 유일한 가족 에렌마저 죽었으니까요.
@breathehee4 ай бұрын
나는 장이라고 생각되는게 떡밥장인 하지메의 떡밥이라 생각함. 장이 처음에는 짧은 머리였다가 2기인가 3기부터 점차 기르게 됨. 에렌이 넌 왜 어울리지도 않게 머리기르냐 라는 얘길함. 굳이 언급 안 해도 될 얘길 해서 쟝이 머리를 길렀다는 점을 언급한 것, 자주 납치되고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에렌을 대신하여 두번이나 쟝이 에렌으로 변장해서 그 자리를 대신한 것... 결국 에렌의 빈자리를 쟝이 대신하였을거라고 보고, 그걸 머리길이로 보여준거라 생각됨. 쟝이 못 기다릴 이유가 없음.. 훈련병 때부터 첫눈에 반했고 그뒤부터 쭉....미카사만 바라봐왔는데 에렌이 없어진 미카사는 쟝한테 넘어올듯 말듯한 너무 간절한 사랑이었을 것 같아서 더 못 포기했을듯. 그리고 미카사 성격에 10년 지났다해서 아무남자나 결혼 하지도 않았을 것 같음. 에렌만을 쭉 바라봤던 본인의 마음처럼 쟝도 미카사만을 쭉 바라보니 짝사랑의 마음에 공감하고 마음을 열고 결혼했을거라 생각됨. 무엇보다 쌩판남과 함께였다면, 성묘하러 오지도 않았을거라 생각됨. 쟝이 아니면 미카사의 사랑을 이해해줄 수도 없고 쟝이 아니면 에렌만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도 없다고 봄.(내 와이프가 죽은 딴 남자 평생 못 잊는데 제정신 유지하기가 힘드니까)
@minsooh38714 ай бұрын
따봉추
@user-py3qs7xo3o4 ай бұрын
개추
@user-zc8nk2nv3s4 ай бұрын
논리추😊
@dllsrb13134 ай бұрын
제 생각엔 작가양반이 심술부리는것 같음 한지도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뒤구르기하면서 봐도 여잔데 사람들이 여자지? 여자 맞지? 계속 이러니까 아몰랑 맞춰봐 ㅎㅎ 이러는것 처럼 보였는데 장카사 이어지는것도 몰?루? 시전한거 보면 위랑 같은 느낌으로 그런거 아닌가 싶음
@user-xc3gn9vi1n4 ай бұрын
미쳤는데?
@U17sa224 ай бұрын
자고로 미카사가 결혼하는 때가 겨울이 정확히 7번 지난 시점이죠 천지전 이후 3년, 엔딩 이후 7년 이니 정말 정확히 10년 동안 끌었 ㅋㅋㅋㅋㅋ
@user-ol2hr9dp6c4 ай бұрын
호기 천지전 이후 화면에 작게 나온 영상이 3년 후의 미래라는걸 알려주는 힌트, 엔딩 이후 7년이라는 힌트가 있었나요? 감사합니다.
@U17sa224 ай бұрын
@@user-ol2hr9dp6c 3년 후란 거는 히스토리아 편지에 나오고요. 엔딩 크레딧에서 사절단 성묘 씬하고 미카사 가 남편하고 성묘오는 씬에서 느리게 하고 보면 그 사이에 겨울 씬이 7번 나옵니다.
@user-il2hn3xh3m4 ай бұрын
썅년 10년 채우자마자 갈아타노 ㅋㅋ
@jju50934 ай бұрын
아르민 애니는 결혼했을까....? 난 이게 제일 궁금한데 미카사만 보여주고 아르민은 엔딩 첫컷에 성묘 한번 오는거 끝으로 안나오던데
@user-ml8lg1pm8w4 ай бұрын
그거는 진짜 작가가 대놓고 "얘네 둘이 연애한대요~~" 라는 듯이 그려놨으니까 무조건 그랬을 듯 ㅋㅋ
@user-yv6db3fe8t4 ай бұрын
했을듯
@TY-rq2qv4 ай бұрын
ㄱㅒ넨 무조건 했지ㅋㅋㅋㅋ
@user-vl7hp6ki2o4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한 부분 입니다 그래서 평화사절단 배에서 애니와 달리 아르민은 호감 연출이 없어 감정이 식은 거 아니냐는 의견들 보면 식겁허곤 했죠 ㅋㅋ 그런데 서로 그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만든 감정이고 미카사가 에렌 보듯이 이젠 애니가 아르민 애정 중독이고 애니 아버지도 용기있게 자신들을 살려준 아르민에 모습에 좋게 볼타니 둘이 결혼은 확실할거 같아요 ㅎㅎ 아르민 자체가 민족과의 평화를 성징하는 인물이니 서로 다른 출신 아르애니가 결혼 한다면 평화의 상징이라 더 그럴듯해요 저도 아르애니 팬으로서 5월에 나온다는 35권에 아르애니 이야기 있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ㅋㅋ
@뜨아아4 ай бұрын
"이게 네가 보고싶었던 풍경이구나. 베르톨트." -아르민 알레르토 (침대에서)
@user-eh6kn4os9v4 ай бұрын
쟝이라고 해도 쟝이어야만해... 다른 모브 남캐라면 그게 더 별로임 쟝도 에렌을 잘 알기 떄문에 그만큼 미카사를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Myommam2 ай бұрын
쟝일거같다 납치 에피소드 때만 해도 쟝이 항상 에렌 대타 역이였음.. 본인 입으로도 항상 그 놈 대타라고도 했고
@ururururur-fnaf3 ай бұрын
이건 제 개인적인 추측인데, 1:12 여기 쟝의 상상이 아니라 알고보니깐 쟝의 상상처럼 보이게 연출한 천지전 이후의 쟝의 삶 같아요. 그래서 주변 가게와 건물들도 마레스러운데, 쟝은 저런 모습을 본 적이 없을 거 아니여요??
@reins11472 ай бұрын
높 쟝은 마레로 잠입한적이있다
@bin_81584 ай бұрын
진격거 영상 올라오는 거 너무 좋습니다
@oo__seoo4 ай бұрын
에렌이 다 밀었어도 분쟁은 안끝남. 파라디에 남아있는 마레사람들이나 후에 엘디아국만 남았다 하더라도 과거 엘디아제국이 거인대전 열었던것처럼 무조건 인간은 더 큰 권력을 위해 욕심을 부리고 또 싸우게 되있음. 어느쪽이든 역사는 반복된다.
@user-tu9ub9wj8s4 ай бұрын
아니 난 아무리 쟝이 미카사 심정 알아도 결혼을 한다는 엔딩을 이해할 수가 없음; 아무리 좋아해도 자기 친구 못 잊고 그리워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애까지 낳고 살겠다고..? 진짜 캐붕임 확 식음
@junyoungoh99034 ай бұрын
이제 잠을 편히 잘 수 있겠다
@k--vp4gh4 ай бұрын
오늘의 결론:진격거에 승리자는 없다
@youout9994 ай бұрын
아르민.......
@Shoshoshinja4 ай бұрын
라이너
@user-vi4dg1hg2g4 ай бұрын
히스토리아 남편
@lvinchoi42894 ай бұрын
아르민 1승
@ak.ak.23114 ай бұрын
다른 애들 목숨걸고 싸워서 각자의 결말을 맞이할 때 여왕한테 플러팅 성공해서 농부에서 왕족으로 신분개떡상한 히스토리아 남편
@user-zx7hq8wd1e4 ай бұрын
그래 이래야지. 역시 장은 미카사와 이루어질 수 없다. 이제야 맘이 좀 편하네요. ㅎㅎ
@야야야야4 ай бұрын
근데 그렇다고 이미 죽어버린 에렌만 보기엔 미카사가 조선시대 열녀마냥 혼인인하고 혼자 외롭게 늙어가는건 좀.. 평범한 남자랑 결혼하는것 보다는 미카사와 에렌의 관계를 알고 그리움을 이해해줄 수 있는 장이랑 혼인하는데 미카사한테도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junyoungoh99034 ай бұрын
ㅇㅈ 이제 편안하게 잠을 잘수있음
@NfK2 ай бұрын
에렌은 죽었고 결혼해서 애 낳은건 확정인데 장인게 베스트 아님?
@user-hs9lj8of6g4 ай бұрын
왠 근본없는 모브가 가로채는것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애로 일관한 쟝이 났다고 본다.
@user-xe4mp6ru2i4 ай бұрын
영상 자주 올려줘서 감사햐요오오😊
@user-nw1ii8hr8w4 ай бұрын
좋아요누름 😇 😇
@NOOSO_4 ай бұрын
진짜 진격거 외전으로 에렌이랑 미카사 순애 보여주면 좋겠다
@user-mg1cu9os9m4 ай бұрын
이제 성불할 수 있겠다 감사합니다
@libekfperodlf38654 ай бұрын
예리하다..
@Username_999954 ай бұрын
요즘 긴영상 다시 올려서 좋으면 개추
@user-kk2ht1gi7z4 ай бұрын
나는 이 부분에서는 "중립"을 지킵니다!
@user-rt6kj1cl7s4 ай бұрын
입체기동장치 후크는 어떻게 빼는거지….
@soone_124 ай бұрын
언더테일이 생각난다 '죽거나 죽이거나'
@REALMINI4 ай бұрын
근데 궁금한게 차력거인은 여러번 거인화를 할수있었으면 땅울림 초대형거인들을 다 물어 뜯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goraniyoutube4 ай бұрын
뜨거워서 위험합니다
@user-wb9bj1fw8i4 ай бұрын
지구력이 좋은거지 무제한이 아니잖음 그리고 체급 차이가 개에바인데 거인에 입체기동 장치 달 수는 없잖아
@REALMINI4 ай бұрын
@@goraniyoutube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REALMINI4 ай бұрын
@@user-wb9bj1fw8i ㅋㅋㅋㅋ
@user-hw2px7ug7j4 ай бұрын
근데 거인으로 변하면 열기 안받지않나
@user-ju3tm6lc9s4 ай бұрын
난 내 개인적으로는 장이라면 미카사와 결혼해도 된다 생각함 누구는 그게 말이 되냐고 하면서 거품 물수도 있지만 장이 훈련병부터 온갖 고초를 격으며 천지전을 끝으로 드디어 안정된 삶을 살수 있게 되었는데 그토록 짝사랑하던 미카사를 과연 잃고 살수 있을까 난 모르겠다
@뜨아아4 ай бұрын
@@user-eo4ns8jv9f살아있는 역사이신데 ㄹㅇㅋㅋ
@user-tp1vz7vh5t4 ай бұрын
작가가 실수한거여 ㅜㅜ 저런 장면을 왜 넣었냐고.. 에렌이랑 미카사 둘이서 행복한 결말을 원했던 팬들이 많았을텐데 팬들 마음에 비수를 꽂은거나 마찬가지지.. 미카사가 다른 남자랑 가정을 꾸린 장면은 수정해줬으면 좋겠다
@breathehee4 ай бұрын
전혀....전부 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전부 다 불쌍하다. 에르디아인들 뒤지든가 말든가 에렌과 미카사는 시한부의 붕가붕가삶을 즐기고 에렌은 죽고 미카사는 목숨 끊고 어디선가 다른 에르디아인 아기한테서 시조가 태어나고 진격이 태어나고....이야기 개망 산으로갈듯
@user-gj1qt5mu5r4 ай бұрын
장은 개인적으로 피크랑 이어지면 좋겠다
@user-pn8pg1ig8v4 ай бұрын
고라니님 ㅜㅜ 혹시 왜 신의탑 관련 영상들이 없을까요 ..? 저번부터 계속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 힝상 이해안될때마다 도움됐었는데 ㅜㅜ😭😭
@goraniyoutube4 ай бұрын
신의탑은 접었습니다.😭
@뜨아아4 ай бұрын
제 신의탑은 1기 이후로 죽었습니다
@user-uq6nm8ox2z4 ай бұрын
에렌 진짜 이렇게 보니까 개불쌍하다... 미카사한테 좋아한단 표현 하나도 못하고 걍 죽었네
@user-hn9cu3sd9j4 ай бұрын
결혼한 사람누구인지 너무 궁금 하다 😢
@user-vs6gu2ro3w4 ай бұрын
ㄷㄷ
@ssss-qf8ig2 ай бұрын
제 생각은 세계연합 대표들의 노력으로 파라디섬은 평화를 찾았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벽밖에 인간인 쟝이랑 미카사가 결혼했을리 없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미카사가 죽고 엄청난 발전이 일어나고 다시 전쟁하는 장면이 나온 것 자체가 수백년뒤에 전쟁이 시작된걸로 보여요. 엔딩크레딧에서 말하고 싶은건 영원한 평화는 없고 인간은 끊이없이 전쟁을 반복한다는 걸 보여준거 같네요
쟝도 행복한게 아님. 님 와이프가 죽은 첫 사랑 못 잊고 계속 슬퍼하고 찾아가고 맨날 죽은 첫사랑이 준 낡아비틀어진 머플러 죽을때까지 한다 생각해보셈. 몸은 가졌어도 마음만은 온전히 제 것이 아님. ㅅㅅ하면서도 에렌 생각했을 듯.
@user-sp7vo4ce8g2 ай бұрын
애초에 하지메 본인이 쟝과 미카사는 결혼한 게 아니라고 밝힌지 오랜데...
@user-sp7vo4ce8g2 ай бұрын
참고로 일본 트윗 페이지랑 팬회에서 표명한 근거임.
@user-ow8dx3to6y4 ай бұрын
ova보면 장이 미카사 얼굴 그리는 장면있는데 아마 그게 떡밥일듯 하네요 장이 고백했을 확률 99%에요
@7890zet3 ай бұрын
솔직히 라이너는 학살자이긴 하지만 죄책감을 많이 가지고 자살 시도까지 하고 수많은 배신에 맘고생 왕창 해서 그런지 사람들을 그렇게 죽여놨는데도 왠지 다행인 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근데 애니는 ...
@yusuxia71344 ай бұрын
실루엣만 보면 뜬금없지만 피크일 가능성도;;
@user-bz5oo7mk9r2 ай бұрын
그런데 쟝 아니면 미카사를 이해할 수 있을까? 쟝이랑 결혼하면 에렌의 기억이 더 떠올라서 미카사가 괴로울거라는 말에는 공감을 못하겠는게 내 눈엔 미카사가 에렌의 죽음까지도 사랑했다고.. 보여졌다..😢 쟝의 입장에서는 동료이기도 하면서 애증관계, 라이벌? 이였고 동경심을 갖기도 했던 ‘친구’ 그 이상인 에렌이 자신의 목숨과 그토록 갈망하던 자유를 버리면서까지 지켰던 미카사를 더 소중하게 대했을 것이라고 예상됨(물론 지키고자 했던건 미카사 뿐만이 아니였으나 미카사와 잠시나마의 평온한 생활을 포기하고 죽었으니) 에렌이 혼자 얼마나 고통받았을지 너무나도 이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맹목적이고 아름다운 사랑 앞에서 에렌을 잊지 못하는 미카사 또한 이해했을 것임 하 눈물난다 에렌은 결국 자기가 자유롭길 바란게 아니였어
@닐암스트롱4 ай бұрын
장만아니면 돼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ㅑㅐㅐㅐㅐㅐㅐㅐㅐㅐㅑ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user-fg9uc5zj6x3 ай бұрын
장이 어때서
@user-xp4uu8pe6i4 ай бұрын
쟝미카 맞는게 1:21초 장면 애니에서 나올때 여자 얼굴에 흉터 보여줌 미카사랑 같은 위치에 흉터임
@와미친이거한글써지네4 ай бұрын
그건 그냥 쟝 상상이잖아
@user-mv4st2pv4fАй бұрын
오히려 쟝이 에렌과 미카사의 관계를 잘 알고 있으니, 더 결혼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과연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을까?! 결국 몸만 차지하는 거 아닌가?! 차라리 미카사의 과거를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는 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듯 보인다. 내 여자가 한 남자를 평생 못 잊고 사랑한다라.....그건 좀 기분이 별로일 듯.
@user-ep6so3sj4s4 ай бұрын
고라니님 버서스 리뷰좀요 원펀맨 작가 신작임
@user-mm5cf6vt8y4 ай бұрын
그게 아니라 장씨가 세계연합 대표로 파라디섬에 가서 미사카 델고서 다른나라로 가서 결혼하고 애낳은거 아닌가 그리고 엘런 제삿날에만 1년에 한번씩 파라디섬 가서 엘런 무덤에 술따르고
@user-wg3zt4oq2i2 ай бұрын
뜬금없이 미사카에게 섬안에 일반사람과 붙여주진않았을꺼같음.. 그래서 장 쪽이 좀더 확률이 높다고생ㄱ가함..
@user-mi6di7wx4k4 ай бұрын
그냥 외전좀 처 만들어서 에렌미카사 꽁냥대는것좀 만들어줘….에렌정도면 그정도의 자격은 있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