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비슷한 반응들이 많으시네요. 많은 분들이 실외보다 실내 디자인을 더 좋아하시는군요.

프사도 미니 ㅎㅎㅎ

확실히 미니멀한 외모를 보면 '전기차다움' 그리고 '미니다움'을 잘 살린 듯합니다. 그리고 형님은 지금도 가능하십니다. 아니, 오히려 더 잘 된 걸지도 몰라요. 이제 몇 년 후 자녀분들 다 키우고 나시면 미니 타고 놀러 다니시면 되잖아요.😃

저는 원형 디스플레이를 강조하고 계기판 없앤 선택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클래식 미니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전통의 재해석'으로 봤을 때, 센스에 감탄할 정도입니다. 원가절감과도 거리가 멉니다. 삼성에서 납품하는 원형 OLED가 만들기 어렵고 단가도 매우 높거든요. 자동차용으로 이렇게 큰 원형 OLED를 넣은 사례가 없으니까요. 디자인이야 원래 '개취'의 영역이고, 제가 미니 직원도 아닙니다만, 적어도 이렇게 만든 이유가 단순 원가절감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원가절감이면 삼성oled 넣었겠어요?;;

맘에안들면 꺼져

그동안 변해 온 과정을 보면 이번 디자인이 왜 이런지 끄덕끄덕하게 되더라고요 😃

저도 둘 중 고르라면 쿠퍼입니다 😀

와~ 미니 오너셨군요! 저도 BMW가 미니를 잘 키워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요즘 스텔란티스나 폭바 그룹의 상황을 보면... 미니 입장에서, 그리고 미니 팬의 입장에서, BMW가 고마워요 😀

여러모로 어디를 말씀하시는지요? (궁금) 😀

어디가요?

사실 우리나라는 자동차라를 아주 뒤늦게 만들기 시작해서 '오리지널'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브리사도 마즈다 파밀리아를 가져온 거니까요.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동안 적지 않은 역사를 쌓았고 성공적인 실적을 거뒀으니, 이제는 전통을 얘기할 때가 됐죠. 근데 또 막상 하려고 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보관해둔 차도 별로 없고, '전통 팔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느낌도 듭니다. 그나마 요즘 포니나 그랜저, 갤로퍼 등을 언급하며 신차에 엮으려는 모습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