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더 품격있게 보는 법! 미술 읽어드립니다 정주행 😎 kzfaq.info/sun/PLWFNKrYyaIP6kJ-r4T_jq0tcp1TyU1VW5

배경의 서쪽에 있는 여자는 닉스입니다. 왜 이 해석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닉스는 어둠의 여신으로 밤을 형상화하기도 합니다. 닉스의 처소는 지하이고 그녀의 방향은 서쪽입니다. 동쪽의 크로노스로 부터 시작해서 서쪽의 닉스로 끝나는것 자체가 바로 시간의 흐름입니다. 게다가 밤을 형상화한 닉스는 실체가 없습니다. 저 멍한 표정마저도 실은 가면(이마고)인 것이죠! 밤은 모든 음모의 배태지 이면서 모든 악을 중인환시로부터 가려주는 장막입니다. 그게 강간이 되건, 불륜이 되건 ,근친상간이 되건간에 밤인 닉스는 모든 것을 받아 들이고 덮어버리는 겁니다. 하지만 동쪽의 태양의 크로노스는 그것을 그냥 두고보지는 않지요. 그러므로 이 그림의 시간적 배경은 새벽인 에오스가 등장하는 무렵 입니다. 기만은 이들이 쾌락뒤에 있는 존재를 기만이라 오해하면서 증거로 한손에 꿀벌집을 다른손에 전갈의 꼬리를 자긴 까닭이라 이해하지만, 잘보면 손이 틀립니다. 소녀은 오로지 오른손에 꿀벌집 만 들고 있을 뿐이고, 전갈침을 가진 손은 또다른 '오른손'이지요. 그러니까 다른존재가 또 있는 격입니다. 꿀벌집을 가진 소녀는 '에오스' 즉, 새벽의 여신입니다. 그녀의 역할은 밤의 여신인 닉스의 장막을 걷어내는 것이고 꿀벌집은 그녀의 상징으로 늙되 죽지않아 추해진 그녀의 연인이던 티토노스에게 먹여 연명시키던 것이죠. 그 반대편에 울부짖는 노파로 설명되는 '질투'는 상대적으로 복잡한 인격을 가지고 있다. 질투가 꼭 여자일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벌굴집을 가진 에오스 반대편이 그녀의 늙고 추한 연인 티토노스가 아니라 누가 말할 것인가? 물론 수염이 없으니 늙은 남자라 하기엔 무리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신화적 알레고리가 아닌 즉물적 이탈리아의 일상이라 해보면 답은 더욱 간단합니다. 바로 젊고 싱싱한 미모를 지닌 어리다고 할 정도의 소년에게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겨버린 나이 많은 정부 말입니다. 애초에 늙은 남자와 젊은 여자의 가면을 쓰고 시작했지만 결국 미모와 돈과의 거래입니다. 화가보다 약 100년 이른 이탈리아의 문호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에 자주나타나는 소재입니다. 그 뒷구멍으로는 서로의 아름다움과 젊음을 즐기는 돈에 팔린 여자와 그녀보다 더 어린 간부姦夫가 있을 뿐이죠.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돈많은 늙은이가 돈으로 젊은 여자를 사고 그녀가 훨씬나이적은 남자와 간통을 하며, 그 간통남의 충동질로 여자가 늙은 남자를 독살한뒤 그 재산을 상속받아 딩가딩가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런 범죄에 이용되는 비소가 섞인 독약 가루를 흔히 "상속의 가루"라 불렀는데 18세기 이후 프랑스로 건너가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됩니다. 결국 인간사에 여러 성욕이 존재하지만 결국에 연애란 것은 인간의 껍질로 놀아나는 신들의 장난이라고 야유하는 셈입니다.

비너스와 큐피트의 알레고리. 그 숨겨진 진실이 다른 등장인물들을 통해서 표현되어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네요. ^^ 교수님 설명이 귀에 쏙쏙 잘 들어오고 정말 재밌어요~

교수님덕분에 목요일만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이전 강의들도 몇번을 돌려봤어요

미술에 문외한인 제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감탄!! 구독입니다. 무심코 그림을 보고 무척 흥미로움을 느겼었는데, 그림속에 숨은뜻이 이렇게 복잡하면서도 추리소설같이 재미있는 줄은 몰랐습니다.양정무 교수님의 해설이, 너무 훌륭하십니다.

양정무 교수님 팬입니다. 재밌는 미술 해석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미술을 더 재밌게 알아갑니다! 늘 목요일이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쭉 잘 부탁드려요!

너무 재밌다... 집구석에서 이런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유투브 만세....

좋은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 동행합니다.

진짜 요즘 교수님 덕분에 미술사에 눈이 떠졌어요… ㅋㅋㅋ 세계사나 신화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미술사는 재밌게 들을만한 채널이 제 기준에는 많이 없어서 재미들리기 좀 어려웠는데 요즘 유튜브에서 계속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것만 봅니다.. 항상 감사해요 ☺️

미술이 얼마나 재미있게요~~~! 미술작품속 흥미진진한 이야기, 설명 감사드립니다^^

미스테리 그림해석 콘텐츠 너무 재밌습니다!!!!

시대적 배경이랑 함께 풀이 되는게 젤 흥미로워요 ㅋㅋㅋㅋ 교수님 영상 보다가 조승연님 역사 컨텐츠까지 흘러들어갔어요 ㅋㅋㅋ 요즘 제 일상은 교수님이랑 조승연님 영상 보는 낙으로 지내요~

미술사는 이렇게 다양한 풀이를 할 수 있는게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교수님 영상 언제 올라오나 내내 기다렸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영상 잘 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미술을 풀어 주시는 영상 공유 감사합니다. 건강한 체널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잘보면 큐피드의 몸과 머리의 방향이 잘 맞지않습니다. 그림에서도 보이듯 매우 부자연스러운것같아요. 하지만 이정도의 기본기를 가진사람이 저걸 모르고 그렸을리는 없을텐데 몸은 비너스의 겨드랑이 안쪽으로있고 머리는 뒷쪽에서 비너스의 어깨로 들이 밀듯이 들어와있습니다. 어쩌면 머리와 몸이 다른사람일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이런거 해석하는 분이 정말 대단하네요

와 그림하나에 저런 많은 해석이,, 역시 그림은 공부를 하고 봐야하네요!!

다양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미술은💚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재미있는💜미술!! 관심이 💚생깁니다^^

꿈보다 해몽 왜떠오르는지.. 아쫌 작가들이 해석을 내놓았음 얼마나 좋아..

미술관에 가게 되면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시각을 더 넓히게 된 것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늘 좋은 강의해주셔서 몇번이고 강의 정독하고 있습니다 :) 오늘 주제도 참 흥미롭습니다!! 알레고리(도상학)이 더 드러난 작품들을 다뤄주시기를 기다려봅니다 🙂🙂

진짜 사피엔스 채널 정말 사랑해요

그림같이 난해한것이 없던데요.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구독하고 갑니다.

너무 흥미롭네요 잘 봤어요

내셔널 갤러리에서 이 그림을 직접봤어요 제일 기억에 남고 오랫동안 본 그림중에 하나입니당 ㅎㅎ 여기서 또 보니 반갑네용

우아 명화좋아하는데 해석까지~ 정말감사합니다~~

정서적 도피처. 알레고리를 찾는 재미 . 재미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인데 …💕💕💕 행복하네요 ㅎㅎ

정말 잼있게 보았습니다~

설명을 들으며 그림을 접하니 감동적입니다.

몰랏던 강의를 들엇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게 딱 이런 거군요!!! 진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늘도 교수님 강의 진짜 👍🏻 그나저나 교수님 블루가 너무 잘어울리세요💙

저는 이 그림에서 많은 생각을 한 부분은 저 뒤에 시간과 망각 부분인데요. 그림에서 보여지는 상황이 "해서는 안되는" 부적절한 욕망을 불태우는 상황인데, 인간들은 이 상황이 닥치면 정말 엄청난 의지, 신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에라 모르겠다, 시간아 늦게 가라, 이 순간만큼은 다른거 다 잊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국 일을 저지른 다음, 그림처럼 후회로 고통을 받게 되겠지만요. 고로 그런 상황 자체를 피하는게 상책이겠죠.

그림 보는 재미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림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니 더 흥미롭네요 재미있오요🙂

정말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사탄의 유혹, 근친상간등 성적인타락의 시대에 따른 매독과 같은 고통의 결과를 그린거 아닌가? 그리스신화에 성경이 합류한 당시의 세계관을 반영한 내용일듯요.

그림 이야기 참 재미나네요

작가가 가만이 놔주면 어디까지 가나 보려고 저런 그림을 그린 걸지도...

오왕 선댓 후감상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대단해요...😆

미술그림보는 식견이 생기게 되네요~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교수님~ 정말 재밌습니다. 평소 감상은 나만의 생각이었는데 ‘ 미술 읽어 주시니 감정이 풍부 해지는 게 너무 좋습니다. 롱런 하시는거 맞지요?! 👍✌️🎶💐

처음으로 선생님 영상 댓글 1등입니다. ㅎㅎ 늘 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큐피드의 제스처 때문인지 그림이 떠올랐어요. 욕조에서 두 자매가 상의를 벗고 왼쪽이 옆의 자매 가슴을 살짝 잡고 있는 거요. 그 그림 역시 알레고리와 수수께끼로 가득하고 현재까지 정확한 하나의 해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시간이 되어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 늘 감탄하며 설레며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판에 빠져사는데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다 현실판 로판을듣는거 같아 하루종일 보고있네요..핳....

에로스와 비너스를 보며 든 생각은...남자는 몸은 컸지만 때론 좋아하는 여자에게 애교도 부리고 가벼운 장난도 칠 수 있는 아들 혹은 남자아이같은 심상이 있을 수 있고, 여자는 그런 남자의 애교에 어머니같은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될 수도 있다 // 아니면 남자가 은근 여자의 모성애를 부축이는 묘한 매력이 있어 둘은 더욱 애틋함이 강해지고 장난스런 사랑에 빠진다 같은 느낌을 받네요:) 개인적인 해석이었습니다..!

예전에 '좀머씨 이야기'를 쓴 작가가 내한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당시 좀머씨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상징한다느니, 자아를 상실한 현대인을 대표한다느니 평론가들의 여러 해석이 있었는데 작가의 한마디로 정리됐습니다 "좀머씨는 세계 2차대전을 참전하고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을 묘사한거일뿐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그후 '좀머씨 이야기'에 대한 평론은 잠잠해졌습니다 ㅎㅎ

오오 교수님 너무 재미있어요

ㅋ교수님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ㅠ 제게는 큐피드와 비너스 사이에 어떤 여인?의 하체가 껴 있는 것 처럼 보였는데 그 해석도 궁금합니다🤔🤔

예종 학생입니다만.. 여기서 교수님 뵙고 수업을 듣고싶어 에타 강의평가를 찾아보았는데 평이 생각보다 꽤 안좋아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ㅜㅜ 교수님 미술 이야기는 여기서만 듣는게 나은걸까요..ㅠㅠ 이 프로그램은 너무너무 재밌는데..!

비너스와 큐핏의 사랑을 단순한 남녀의 사랑으로 본다는것에서 부터 이야기는 틀어지게 됩니다 큐핏이 엄마인 뷔너스의 가슴을 만지는 동작이 에로스해 보이시나요 키스하는 장면은 지고지순한 뽀뽀입니다 비너스의 사랑은 세상의 모든것을 초월하는 사랑입니다 주위의 모든 시선은 왜곡 그자체를 뜻하는것 같아 보이는군요

잘 봤어요

어느곳이고 어느것이든 오래되면 변질되고 퇘색되고 병든다는것 아닐까요 장막은 걷어지면 모든것은 들어나겠지요 또한 덮으려고 막을수도있을것이고 글쎄 지금의 시대에 딱맞는 그림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노파를 이미 경험해본 자의 후회로 해석해봤습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노인은 보통 노쇄를 표현하죠, 화살을 맞기 싫어 머리를 감싸고 절망하는 것 또한 그것에 대한 아픔, 절망, 후회를 모두 알고 있기에 회피하려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독 또한 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나, 기본적으로는 성병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성병은 성행위로 전염이 되죠. 그렇다고 한번에 툭 걸리지 않습니다. 여러번 과정을 반복했을 때 걸리는 경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는 흔히 성행위를 사랑의 마지막 단계로 표현합니다. 맞는 말이죠. 몸과 마음을 모두 그 사람에게 준 것이니 내 전부를 주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저 노파는 내 전부를 주어 사랑했지만, 이뤄지지 않은 사랑에 의해 그 당시에는 신경쓰이지 않던 매독과 같은 악영향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며, 다시 사랑할 의지를 잃어버린 자의 화살을 피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정도로 해석을 합니다.

미술을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특히 추상화는 아예 이해가 안 됐었던ㅋㅋㅋㅋ...) 교수님 영상 덕분에 미술사학이라는 재밌는 분야를 찾았어요 사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인데 미술 속 역사 얘기 너무 매력적이에요ㅠㅠㅠ♡

잼잇네요````에로티시즘에 숨은 진실들~~~

이 그림 런던 내셔널갤러리에서 봤는데 의문이였는데 여기서 해석 해주넹

저 이 채널 너무 좋아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림을 좀 천천히 잘 보여 주세요. 너무 화면이 자주 바껴서 그림을 자세히 볼 수가 없어요. 교수님을 자꾸 보여 주시려 하는 것 보다 그림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듣도록 하는게 이해를 돕지 않을까요?

옛날치고 너무잘 묘사하게 잘그렸네요.작가의마음인지 실제사건을 묘사하게 그린것인지 알수가없지요.죽은자는 말이없으니까요.각자의 생각하기나름ㅎㅎㅎ

아는만큼보인다...예술의 진리

동굴 멋지네요.. 장막의 여인이 도대체 누구일지 제일 궁금해요

ㅇ 뒤에 늙음과 고통과 망각이 도사리고 있지만 사랑의 본질은 시간과 망각, 규범과 자리를 초월한 것입니다. ㅇ 주는 사랑과 받는 사랑이 하나 되어 기만이 숨어 있어도 축복 받을만합니다. ㅇ 누구에게나 화살을 쏘아주는 큐피트의 욕정, 성기가 드러나지 않는 눈으로 보는 본질적 시전과 애로틱적 시선을 구분하는 다른 해석을 가지네요.

편견일 것이다 어머니의 유방은 늙어 죽을 때 까지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어떠한 이유로 든 만족하게 습득하지 못한 아이 때의 기억이 늙어도 마음의 병이 되는 것이다 그 부드러움은 모든 것 다 포용할 것 같은 행복 감에 취하기도 한다

all-ego-ria , 올 에고 리아/ 인간에게 비너스가 발명 되면서 여자는 단지 아이를 낳는 것에서 성적으로 끌리는 존재와 연결 되는 사황에 대한 것으로 발전 하게 되는데 음이 있으면 양이 있듯이 큐피트가 둘을 연결하는 동시에 다양한 관계가 만들어 지기도 한다. 따라서 모든 것은 각자의 에고가 나타내느 여러가지에 대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정리를 하자면 뭔가요? 모자간 근친상간을 하고 있고, 그걸 망각하려는 것과 밝히려는것들의 갈등이 있고, 근친으로 매독이 걸릴수도 있다는건가요? 하나하나 해석은 알아들었지만, 결론을 모르겠습니다. 아직 완벽한 해석이 없다한들 현재까지 유력한 해석을 좀 해주면 좋겠네요

쓸데없이 입벌리고 감탄하는 척하는 패널이 없으니, 내용에 더 집중할수 있어서 이제 겨우 이 채널을 보게 되네

이거보면 미술사학자 되고싶어ㅎㅎ

예전엔 그냥 야시시한 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엄청 복잡한 그림이고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다른 그림이네요.. 많은 걸 배워 갑니다... 그리고, 예전에 미의 기준은 포동포동하네요.ㅋㅋ

구독구독~~ 명화 감사합니다~~

동굴 직접 가서 보고싶을정도네요 인공종유석이라니

잘 보구 가내유...^^

에로스, 비너스 모두 사랑을 대표하는 신이기에 둘을 그림에 넣고 그 외에 복합적인 뜻있는 소재를 넣음으로써 당시 프랑스 나 유럽의 성문화를 비판하는 그림이 아니었을까요?

비너스가 데이트 하고 난 후 자기방에서 꿈과 환상에 빠졌는데 비너스에게 다양한 생기가 넘쳐 오르네요. 문제는 비너스가 그러할수록 반대급부도 생겨날수 있음. 비너스의 얼굴은 자유의 여신이었다가 에로스 였다가 팅커벨 이었다가 버젼마다 다양 하네요.

이리 밎주고 저리 맞출 수 있는 그림일 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전공자들은 알것이다. 작품은 화가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관람자의 상상력과 사회가 작품을 만든다는 것을.. 관객의 상상력이 렘브란트의 터치보다 더 방대하고 깊은 이야기를 그려 낸다. 물론 관객은 그자가 살고있는 사회시대에 걸맞는 상상을 하게 될 것이지만. 여하튼 화가는 단지 형상을 던져놨을 뿐인데 말이다.

시대적 상황 그 상황을 받아들여야하는 현실.. 대처로 볼 때 복잡하긴 하네요..

유전적 결함에 대한 경계. 상하 주종관계.

Wow

교수님과 사피엔스 스튜디오에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따로 없어 댓글 남겨요.ㅎㅎ 최근에 가정의 달 이벤트로 '킹아더' 뮤지컬 관람하고 왔는데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뮤지컬이라 가기 전부터 많이 설렜고 보고나서도 여운이 계속 남았던 것 같아요! 뮤지컬 관람하러 가기 얼마 전에 갑자기 건강이 안좋아져서 입원을 했다가 퇴원했었어요. 퇴원하고 몇 일있다가 뮤지컬을 보러갔었는데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저에게 힐링이 되어주었습니다. 감사해요.:) 또 저번주는 어쩌다어른 방청까지 당첨되어서 다녀왔는데요. 태어나서 처음 방청 신청 해보고, 또 처음 방청을 가보았습니다! 강연 내용도 너무 알차고 재미있었고 같이 간 님자친구는 미술에 관심이 없던 친구였는데 이번 강연을 계기로 미술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매번 제 인생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주시고, 제가 일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시네요.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사피엔스 스튜디오와 양정무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다 인사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들이 망각의 다툼,믿음과 기만,질투와 절망,매독의 절규,쾌락의 마지막 지옥의 처참함.

미술 읽어드립니다 꿀잼 꿀잼

막 미술사에 관심 생겨서 미술사책 뒤지다가 우연히 보고 너무 충격이었던 그림

교수님 영상잘보고이습니다 감사합니다 joanmiro작품아려주세요moma museum에있는작품도요

저에게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데요.혹시 도움이 될까요.^^

엄마아들 로맨틱하네요 단순생각하면 엄마품이좋아그냥찍은사진목욕하고나온듯

요즘 미술 읽어드립니다 업로드가 뜸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많이 올리면 제작진분들이 힘드시니까 쉬엄쉬엄 1주일에 딱 7편씩이나 아니면 하루에 1편씩만 올려주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천재성. 그 비범함과 예민한 감수성, 타협할 수 없는 고뇌의 결정체. 깊은 이해가 결여된 평가는 조심스럽죠

이 그림을 보는데 난 왜 우리집을 리틀이를 보는것 같지?!! 중딩되면 이젠 뽀뽀도 젖도 그만 만져라~ㅋㅋ 성교육은 이그림으로 해야겠어요 ㅋㅋㅋ 엄마입술에 뽀뽀도 해주는 아들.. 남편이랑 맨날 서로 내꺼라고 아직도 싸운다는ㅡㅡ;;여친이 생ㄱ면 안만질텐데.. 제 눈엔 에로스가 아닌 정신이 몸보다 늦게 철드는 아들의 2차 성장을 보는 기분ㅋㅋㅋ 아들의 여성 이상향은 엄마에서부터 시작되죠. 하지만 청년의 몸이되어 2차성장을 해도 어릴때의 애교와 친근함 습관은 남습니다. 화살을 뽑는것은 첫이상향인 엄마의 세계를 벗어나라고 뽑는것이고 왕관은 아들에게 최고였던 여성지위가 바뀌는것을 의미하지 않을가요? 황금사과는 애정과 모성이 다른것임을 상징하니 꼭 쥐고 있는것같고 비둘기는 아들의 1차 순수한 사랑을 밟고 2차로 성장한다는 의미일듯. 이젠 모성을 떠날때가 된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옆에 축하해주는 앞꼬마는 엄마를 벗어난 새 사랑에 대한 가능성을 축하해주지만 경고하고 그 뒤 소녀는 큐피트가 청년이 되어 만날 여성들에 대한 질투 가면 꿀과 독같은 경고를 상징하는것 같습니다. 잘못된 사랑은 고통스러운 노인의 모습처럼 천박해지지 말라는 경고가 아닐런지... 뒤에 남녀 둘은 성에 눈을 떠도 어릴때처럼 키스하고 가슴을 만지는 습관을 주변에서 근친상간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 그걸두고 망각의 여자는 모성을 문제로 인식하지 말라고 왜 더럽게 보는거냐며 경멸하고 남자는 뭔가 잘못된것이라 주장해서 다투는 느낌~ 과한 애정표현은 보기에 따라 주변에 오해가 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결혼후에도 엄마의 치마폭에서 정신적으로 독립못하는 어른들의 이중성을 풍자한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성인이 되면 정신적 독립도 해야죠~ 자식도 부모도

그독하고 가요!

장막을 밀어내듯이 그러면 손꿈치가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손가락쪽이 뒤에 있으니까 땡겨서 덮으려는거 아닐까요..???

얼굴은 어린아이 같은데 몸은 어른이고.. 숨은 그림찿기 처럼 배로 더 어렵고 해석하기엔 복잡하고 골치가 아프넹~

아믙튼 좌2와 좌3은 물리적 공간에서 자면 카타콤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만 물리적 공간이 아닌곳에서는 상대를 카피한다. 이유는 좌2기 피터팬이고 좌3이 팅커벨이며 자유의 여신이기 때문이다.

존잼

정말 어렵 군요 공연 하는 시간마다 페이를 지불 하야 하는 상황이 겹쳐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