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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수염이 둘에서 넷이 된지 일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정확하게는 6월 6일,
하고 싶은 말은 넘쳐나고 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말다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길 한달 즈음이 지난 오늘 새벽에서야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이런저런 영상들을 이어 붙였습니다.
브이로그 로고를 넣을지 말지 고민했고, 가로와 세로도 뒤죽박죽 화질도 엉망이지만 미역수염 활동을 하며 마주친 소중한 순간의 흔적들입니다. 제목은 그냥 ‘여름’, 부제는 ‘인생은 원래 복잡해’ 정도로 붙여봤고 못다한 이야기들은 8월 3일 인천에서 또는 여기저기 어딘가에서, 단순하고 커다란 소리로 대신하려 합니다🤭 그 어떤 말보다 솔직하겠죠?
미역수염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더 잘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