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랑 콘크리트 둘다 잘 지었을경우 문제는 시세임 되팔고 대출받고 할때 목조주택은 아무도 안쳐줌

같은 날림 시공이라 했을시... 목조주택 현장 시공자들이 날림으로 했을경우 철콘보다 하자의 강도가 너무 확연하게 들어나서 그럽니다. 설계자가 아무리 실력이 좋으면 뭐합니까 현장 시공자가 건축사(설계자)의 퀄리티를 따라가질 못하는데요. 하다못해, 건축사들 마저도 단열재는 이게좋다 저게 좋다...등등 의견이 분분하고, 시공자들은 약간의 틈도 허용되면 안되는 목조시공에 있어서 대충 마감하고, 우레탄 시공도 대충하니까 목조주택은 최대장점인 단열은 개나 줘버리는 상황이 나오는것 이고 썪고 냄새나고 하자 투성이인 것 이겠죠. 목조주택...잘 지으면 철콘 집에서 못 산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입니다만 그게...진짜 잘 지었을 경우에만 해당 된다 봅니다.

뭐든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잘 시공한다면 뭐면 어떻겠습니까.. 성실한 건축업체를 만나는게 관건이죠. 잘 봤습니다.

목조든 판넬이든 콘크리트든 결국 중요한건 하자처리죠. 아예 발생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문제 발생해서 연락 하면 처리 안되고, 회사가 없어지고, 등등의 문제가 제일 큰거같습니다.

한국적 거주 문화에서 건물 내부에서 습도가 높은 생활에 '외풍'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겁니다. 예전 한옥에서 살았던 기억에 문풍지는 공기는 차단하지만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었죠. 아래 어떤 분의 말처럼 한국의 거주문화에서 볼때 내부에서 축척되는 습도가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이나 나라보다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목조 구조가 취약해 지기 쉽다고 봅니다. 그래서 겨울에 결로가 발생되는 계절에 난방 온도를 낮추고 외기와 충분히 환기되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목조구조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1. '우리나라는 허리케인이 없으니까' =우리나라는 태풍, 미국은 허리케인 2. 점진적인 기후의 극단성도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좀 냉정하게 말해보자면.... 목조주택은 정말 하자 발생시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영상을 보면서 그런경우를 별로 보지 못했다. 거의 없었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글쎄요.. 걸리버에 맡겨서 짓는 목조주택은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하자 심각한 목조주택 엄청 많이 봤습니다. 피해자들도 그만치 많겠죠. 그러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댓글로 목조주택은 전문가가 별로 없다라고 말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전문가들 있기야 할텐데, 그 수많은 건축가들 중에 제대로 된 전문가를 내가 만날 확률이 과연 몇 프로나 될지... 철콘보다 훨씬 확률이 떨어지니 사람들이 목조주택을 기피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목조주택을 더 선호하는 사람입니다만, 제가 만약 전원주택을 짓는다면 철콘으로 지을 거 같습니다. 사람을 못 믿어서요. 만약 돈을 더 투입할수 있다면 clt로 짓고는 싶네요.

외부 습도도 문제지만 내부 습도가 외부로 빠져나가며 스터트 안쪽 단열재에 축적되는게 장기적으로 문제라 보입니다.

답은 너무 간단합니다...ㅋ 돈 있으면 무조건 철콘 ㅋ

3:30초 경 고급 자동차에 알루미늄 소재 쓴다는 예랑 목조주택이 과연 등가 비교가 됩니까? 대한민국에서 고가 주택, 혹은 고급 주택 지을 때 누가 목조로 짓습니까? 북미 지역에서 목조주택 대다수인 것도 캐나다 미국에 널린 목재 자원과 그걸 표준화한 경량목구조 주택 방식이 널리 보급되어 건축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목조주택이 대세인거죠.. 희안하게 대한민국에는 그런 저렴한 북미식 목조주택이 무슨 고급주택인냥 소개되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정작 북미에서도 목조주택 단점을 보완하고자 경량철골조나 icf (스티로폼 콘크리트 블록)가 슬슬 보급되는 마당인데요....

정답은 돌이다. 돌로 짓자. 피라미드 오래 가잖아.

잘 보았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습도가 문제되면 베트남 필리핀 일본 같은 해양성 고온다습한 지역은 설명이 안됨. 죄다 목조라... 그냥 한국인들이 아파트 사랑이 지극하여 단독주택도 아파트처럼 접근하다보니 일어나는 풍조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는 콘크리트 주택을 잘못 사용하고 있음,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 수명은 100년이지만 보기좋은 집을 짓기위해서 온갖것을 보이지 않게 매립시키다 보니, 배관 누수 같은 하자 발생시 노답이라는거....샤워기 수전까지 보기 좋으라고 매립하는 수준인데....그런 집을 지을꺼면 콘크리트는 사치임

저는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오는 알라스카 그리고 습도가 많고 허리케인이 매년오는 플로리다주 모든 주에서 단독 주택은 목조 주택입니다 단지 높은 빌딩은 콘크리트이고요 백면이 넘은 목조주택도 많읍니다

시공자가 정말 베테랑이라면 목조로 선택 할거 같네요. 같은 시공수준(대충 대충! 이만하면 댔지! 마인드)에선 단연 철콘입니다. 하자없는 집은 없다. 일단 하자가 생기면 데미지를 크게 받는게 목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구체적 계획이 없는 먼미래 예비 건축주로서 공부하며 느낀점은 목조주택은 건축비가 조금 더 들더라도 믿을만한업체와 진행해야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목조는 철콘에 비해서 공기가 빠르고 싸다는게 장점이죠... 단점은 신경쓸 부분과 유지보수가 철콘에 비해 많다는거~~~이상 끝!! 그리고, 비,바람,화재의 자연재해를 본 사람이라면......절대로 목조나 스틸하우스는 짖지 않을 겁니다....절대로

걸리버님 ALC주택은 전혀 관심이 없으신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장단점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ㅎㅎ 반갑습니다 저는 서울사는 예비 건툭주인데, 목조는 생각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Q) 세종시에 계시는가요??

안녕하세요? 2년후에 경기도 가평에 전원주택 건축 예정인 예비건축주 입니다. 경량목구조 주택에 수선 연질폼 단열은 어떤가요? 장단 점 한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제주도에 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철콘이 좋을까요? 목조주택이 좋을까요? 내년쯤 전원주택을 지을려고 하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저의 상상력으로 여쭤볼게 있는데..., 혹시 2층집을 짓는다면 1층은 철콘으로 시공하고 2층은 목조로 시공하는게 가능하까요? 아니면 1층은 골조 및 1층 지붕만 철콘으로하고 1층 벽체는 목조로 시공하고 나머지 2층은 전부 목조로 시공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예산에서 1억이 더 있으면 무조건 철콘으로 갑니다. 돈이 모자라서 목구조주택 알아보는 거죠. 재벌들 사는 주택에 목조주택이 하나라도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하다 못해 대출을 내더라도 RC주택이 더 나옵니다.

철콘과 목조의 이야기를 하셨다면 철콘의 몇%정도 건축비가 차지 하는지도 대략 알려주시면 좋았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이건희 회장님 집 구조는 뭘까요 정답은거기에 ㅋㅋ

목조주택은 콘크리트에 비해 건축비가 어느정도 차이지나요? 보통 평당 기준이?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얼씬 습한데 목조 멀쩡하고만... 먼.....

상담은 유선연락으로 해야되나요?

동두천에도 집을 지으러 오실 수 있나요?

대저택,고급주택이 아니더라도 북미 서민들은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철콘주택을 선택합니다

건축비가 끝도 없이 오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지요~~

그런 식으로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고온고습 저온저습이라는 극한의 기후를 갖고 있는 한국에서 RC와 목구조가 갖는 특징을 알아야 정확한 비교가 되겠죠. 첫째, 목구조는 필연적으로 내부에 가변형방습층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겨울 실내습기와 여름 실외습기가 구조체로 들어와 결로와 역결로를 만들어 구조체 손상이 되는걸 막을 수 있어요. 그 실내측 기밀방습층은 매우 꼼꼼하게 테이핑 등으로 내부 천장 및 내벽, 그리고 바닥 슬라브 연결부까지 보온병 이어지듯이 감싸서 기밀작업 시공하는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RC는 골조 자체가 방습기밀층입니다. 이런 작업이 전혀 필요없어요. 이 부분은 목조 대비 매우 큰 장점입니다. 두번째, RC조의 가장 아름다운 장점은 구조체의 축열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 특성은 겨울은 물론, 특히 여름철 실내온도 유지에 매우 큰 효과를 줍니다. 실내온도의 가파른 상승과 하락을 막아주어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죠. 특히 악명높은 한국 여름기후에선 이 부분은목조대비 매우 큰 장점입니다. 세번째, 바닥면적 산정시 목조보다 유리합니다. RC골조 주택의 골조두께는 보통 200T이고, 모두 외단열을 합니다. 현재 국내 건축법상 RC조 외단열을 장려를 위해 바닥면적 산정시 골조두께의 중앙선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목조는 중단열이 포함되므로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해요. 목조는 마감재 포함해서 전체 벽두께의 중앙선으로 바닥면적을 계산합니다. 그러므로 벽두께에서 RC조 대비 최소 약 50mm-70mm라는 바닥면적 손해를 보죠. 전체면적에서 줄어드는걸 계산하면 적지 않은 면적이에요. 목구조라는건 본래 한국과 같이 고온고습 기후를 가지지 않은 시원한 북미지역에서 시작된 건축양식입니다. 그게 한국 기후에서 RC대비 절대 유리할 수가 없어요. 목구조는 건축사가 최대한 디테일하게 설계하고 실시 시방서를 그리고, 목조 경험이 많은 시공자가 최대한 건전하게 시공한 다음에야 비로소 한국기후 안에서 갖고 있는 목구조 단점을 최대한 만회할 수 있을 뿐이지, RC를 능가할 순 없습니다 RC와 목구조, 두 양식이 모두 매우 건전하게 설계되고 시공되었다는 전체하에 비교한다면, 목구조는 RC대비 그리 장점이 있다고 볼 순 없어요. 공기가 상대적으로 짧고, 시공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는 잇점은 있는게 분명합니다. 다만 말씀드린대로 고온고습과 저온저습의 한국기후에서의 건축물의 성능으로만 따지면 장점이 크지 않은 구조에요. 그 이유는 위에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