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9,872
목포는 일제에 의해 개항된 3대 항구 중 하나였지만 개발이라는 배가 떠난 지금 근대의 모습을 간직한 도시다.
목포의 풍경은 누군가에겐 발 닿는 곳마다 추억이 담겨있는 그리움 그 자체다. 목포의 관광해설사 이옥희 씨는 목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면서 동시에 목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다.
목포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노포들을 소개하는 그의 발걸음이 경쾌하다. 어릴 적부터 즐겨 먹은 간식 ‘쑥꿀레’와 목포에서만 볼 수 있는 중식 ‘중깐’은 그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목포의 음식들이란다. 매일 북적이는 쫀드기 집까지. 이옥희 씨의 자부심이 묻어나는 목포의 이곳저곳을 함께 들여다보자.
#한국기행 #목포맛집 #쑥굴레 #중깐
#목포여행 #팜유맛집 #노포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