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들고 싶은게 많다보니 빨리 굳고 피막도 튼튼한 락카 페인트와 에어브러시로 후다닥 칠해버립니다. 인형도 패널라인 액센트에 풍덩 담궜다 빼서 윤곽만 보이도록 하는 등 빠르게 만들기 위해 온갖 만행을 저지릅니다... 질문하신 분께서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바라는 지 알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한 종류의 도료만 가지고 모형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저것 조금씩 사서 직접 겪으며 알아나가셔야 할거에용~

@@dioramaworld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장소적인 제약때문에 에어브러쉬 너무 해보고 싶은데 어려운 상황이라서, 부분도색정도를 하면서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간다면 스펀지 도색정도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건린이라서 ㅠㅠ 이제 시작해보는 중입니다~ 성인인데 이게 만드는 맛도 있고 집중할때의 짜릿함이 매력인거 같습니다~~

@@narumi710 에어브러시는 붓칠에 비해 3배 는 커녕 30배(^^)정돈 빠르게 칠할 수 있고, 얇게 뿌릴 수 있어 빨리 마르고 도막이 튼튼하며, 도료가 적게 들며, 포토에칭 등의 디테일업요소를 파손하지 않는 등 이루 셀 수가 없습니다. 붓칠은 물론 스펀지도 도장도 훌륭한 기법이지만, 늦거나 빠르거나 모형은 에어브러시를 쓰시게 되겠지만, 서두를 것 없이 손에 닿는 만큼씩만 갖추면서 만들면 될것같아요. 저도 발바토스 3개 만들었지만 단하나도 칠안했어용 ^^

같은 에나멜 도료면 유광이나 무광이나 다 섞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광도료 위에 무광 마감제를 입히면 당근 무광마감도 가능합니다.

@@dioramaworld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에나멜 물감을 칠한곳에 마감재를 사용한 후 그 위에 데칼 올리는 것도 가능할까요?

당근 가능합니다~

몸체는 조립하고 칠하고 장비품은 칠하고 붙이는게 일반적입니다. 단 요즘 머리가 별도로 된 인형은 머리만 따로 칠하고 붙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은에 칠하는 것은 보석세공의 분야랴 답해드릴 역량이 없습니다 ㅠㅜ 타미야 크리스탈 에폭시에 에나멜을 극소량(3%내외) 사용해서 색을 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아하 ㅎㅎㅎ 은에 칠하는 것도 에나멜인데 저거랑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여쭤봤습니다~ 저두 잘 몰라서 결국 은에 칠하는 걸로 구입햇네요^^

타미야 에나멜, 아크릴미니, 락카페인트 3종 모두 100개의 색을 같은모양의 통에 소분해 넣고 눈가리개를 하고 골라낸다고 한다면- 하나도 틀림없이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냄새가 서로 다른데요! ㅎㅎ 나중에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야겠는걸요.. 우선 잘 섞어서, 도료접시나 종이팔렛트에 등에 담고, 떡지지 않을 정도의 에나멜 신나를 더해서 칠해보세요. 타미야 에나멜은 칠하고나서 1달이 지나도 에나멜 신나에 닿으면 순식간에 닦여 버립니다. 그만큼 피막의 화학적 강도가 낮은(어떻게 보면 안전한?) 도료입니다. 다시한번 잘 섞어서, 타미야 전용 신너(혹은 카날 등의 호환 신너)를 사용해 칠해보세요!

에나멜 도료가 칠하고자 하는 표면에 확실히 점착되지 않은 것 같아요. 에나멜은 안료와 점착성분이 분리되기 쉬우므로 칠하기 직전에 꼼꼼히 잘 섞어야 하구요, 프라이머 서페이서를 입혀준 다음에 칠해야 확실히 달라붙습니다. 그렇게 했다 하더라도 에나멜은 락카보다는 점착력이 약하긴 합니다. 완성이 되었다 싶으면 가급적 만지지 않는 것을 권해드려요.

글쎄요 우리는 수십년째 에나멜 칠한 모형 만지고 있는데 멀쩡합니다만~

@@dioramaworld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밑칠관계 같은 것은 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칠한 위에 또 칠하는 것이니 디테일이 많이 메꿔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나온 페인트 리무버를 사용하면 기존 칠을 벗겨낼(지울) 수는 있습니다만~

@@dioramaworld 간단명료한 대답감사합니다. 많은 영상을 보고 배우고있습니다^^

락카 탑코트도 상관없으나 생각보다 아주 두껍게 입혀야 먹선넣기 할때 밑색이 닦여나가지 않습니다

굳으면 다시 녹이기 어렵습니다 새로 사시는 것이~~

@@dioramaworld 뚜껑을 열어논것도아니고 3년동안 오래방치해서그런거겠져?

안전 기준치를 충족하여 수입판매되는 것입니다만 냄새를 계속 맡아 좋을건 없으니 환기를 충분히 해주는게 좋습니다

새 도료를 전제로 할 때 붓으로 칠할 때는 붓이 마르지 않게 시너를 적시는 정도이고 굳이 시너를 도료에 섞지 않아도 됩니다. 에어브러시로 칠할 경우에는 도료와 시너를 1:2 정도로 섞는다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습니다만, 요즘 나오는 에나멜 도료는 상당히 묽게 나오는 것들도 많아서 스스로 감을 잡아 섞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dioramaworld 아... 결국에는 감으로....

@@dioramaworld 그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제 막 도색을 시작한 초본데 도색을 해봤는데 도색을 하고 말리고 패널라인 엑센트를 발랐는데 에나멜 신너를 뭍인 면봉으로 지웠더니 도색한 부분까지 같이 지워집니다ㅠㅠ 왜 지워지고 안지워지게 하는 법을 알 수 있을까요?

@@beautifulnight4799 밑색을 락카로 칠했다면 절대 안지워지는데, 에나멜로 칠하셨다면 당연히 지워질거고, 아크릴도 완전히 건조되지 않으면 지워질 수 있고, TS 컬러도 칠한지 며칠 안되었다면 박박 닦았을 때에 밑칠이 지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 영상 1-10 여러신너로 도료를 지워보자를 참조해주세요~

@@dioramaworld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