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정보 감사드립니다~!

방금 1박 2일 군산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군산은 근대문화유산이 많은 도시인데도 구도심 지역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버려져 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일부 건물들을 리모델링해 관광객을 부르고 있으나 여기저기 방치되고 손댈 수 없는 녹슬고 낡은 건물들이 널부러져 있어 슬럼화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국내 여러 도시들을 가보았지만 군산의 구도심처럼 어지럽고 퇴색해가는 곳을 보지 못한 것 같아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뚝 솟은 콘크리트 건물들이 모여 있는 신도시 지역은 구도심을 재개발 하기보다는 딴곳에 새로 만드는 것이 더 쉬웠었던지 오래된 것은 놔두고 야반도주한 것이 아닌지... 요즘 각광받고 있는 선유도 일때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안 절경들로 감탄을 자아낼 정도인데 난개발 탓에 어지러울 정도이고 질서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막무가내로 외지인들이 들이닥쳐 신선이 놀고 가ㄴ다는 이지역의 절경을 해치고 있어 둘러보는 동안 화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도 참 아름답고 볼것도 먹을 것도 많은 군산과 선유도 일대와 새만금 지역은 꼭 한번 가보길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군산 여행 계획 중인데 좋은 영상 덕분에 준비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자주 들를게요

이성당 빵집도 가보세요!! 대전빵보다 싸고 맛있어요

가족여행 첫날 코스로 딱 좋은거 같아요. 다음날은 신시도휴양림이나 선유도 일때 생각 중인데 어디가 좋을지 고민되네요.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가 생각 난다

이곳들이 다 걸어서 돌아볼수 있는곳들인가요? 중1 딸램이랑 같이 돌려구요~

군산은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