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뭐라던 반려인들은 진짜 식구로 가족으로 같이 살아냈습니다. 같이 다녔던 곳마다 아직 그 아이의 모습니 보여 너무 슬픕니다.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며.

몽실아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 그동안 고생했어~

6년전저희아가도아파서갓어요 제가우울증증세가생겨힘들엇어요 지금6개월된아기분양받아키우는데 언뜻언틋그아기생각나 마음이아파요

몽실이가 가족들 품에서 평온하게 잠들었다니 그 동안 고생했어 몽실이도 견주 분과 함께 지낸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을 겁니다. 거기서도 행복해야 해

몽실아, 무지개별에서 행복해야해~ 우리 애기랑 이름이 같아요. ㅠㅠ 몽실이라서 뭔가 더 눈물나네요. 몽실이는 무지개별에서 잘 지낼거예요~

넘 마음이 아프네요.. 어떤말을해야 위로가 될지모르겠어요. 가족처럼 소중했던 존재가 먼저 떠난다면 정말 힘들것같아요.. 저도 지금 강아지 키우고있는데 저희집 강아지도 지금 병이 있어서 매일 약먹고있어요. 그래도 힘든거 잘참아주고 잘지내고있네요.. 언젠가 저도 몽실이네처럼 저희집강아지를 먼저 보내줘야하는 날이오게되겠죠.. 그날을 생각하면 너무 힘드네요ㅜㅜ.. 그래도 살아있는동안 최선을 다해서 돌봐주고 사랑해주려고요. 몽실이도 몸은 아팠지만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가는거라 정말 행복했을거에요. 언젠가 우리도 가는날이 있고 그때 다시만나게 된다면 그곳에선 힘든거없이 행복하게 지냈으면좋겠어요.

저희집 애기는 방실이였는데...17년을 같이 살았는데 저번달에 급성 폐수종으로 무지개다리를 갔어요 문 열면 아파도 나와서 꼬리를 흔들던 모습이 아직 선하네요

울애기도 11살이라 침착하고 보자했는데 눈물만 주르륵… 몽실이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았구요 무지개다리 건너에서 가족들 위로하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넘 슬퍼하지 마세요ㅠㅠ

몽실야

그동안고생했대잉

누나가많이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