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정보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황영조 * 방송 일자 : 1992년 8월 10일 경기가 시작된지 1시간 후부터 영상이 있는 이유는 경기 시작 후 1시간 동안 황영조가 카메라에 잡히지조차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도 예상 못했던 몬주익의 감동.
Пікірлер: 569
@jsm92524 жыл бұрын
이날 1936 베를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옹도 바르셀로나 경기장에서 마라톤을 관전했는데 황영조 선수가 자신의 한을 풀어줘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홍스타3 жыл бұрын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시상식 애국가가 울려퍼진거는 이 때가 최초라 합니다. 올림픽의 마지막을 우리가 장식했다는게 참 자랑스럽네요
@teyoon36954 жыл бұрын
마라톤이 올림픽의 꽃인 이유는 체력을 넘어서서 가장 많은 정신력을 필요로하는 운동이기 때문.
@sow15263 жыл бұрын
모든종목선수들이 마라톤 앞에서는 고개숙이고 들어가긴함ㅋㅋ
@moongakpark52142 жыл бұрын
제일 과학적이면서 제일 무식함 ㅋㅋㅋㅋㅋ
@basketballrunner Жыл бұрын
@@moongakpark5214맞음 나도 하프 20키로 마라톤은 뛰어봤는데 그냥 무식하게 뛰면됨 그냥 뛰면됨 다른기술보다 정신력임
@TV-vo7nu Жыл бұрын
음주운전 마리토너 누구인가요?
@user-it5ff6ib4s11 ай бұрын
러닝이 취미라서 너무나 공감 ㅋㅋㅋ 멘탈이 마라톤 맞습니다. 그리고 신발빨도 있긴해요 ㅋㄷㅋㄷ
@36tvlsy394 жыл бұрын
한일전이었기에 질수가 없었을 황영조
@yohanmoon79004 жыл бұрын
바르셀로나 라발지구 살면서 저길 뛰어봐서 아는데 진짜 헬게이트 구간이다 몬주익 언덕엔 경기장 앞에 황영조선수 기념비석이 있는데 맨날 그거 보면서 가슴뜨거워했었지~자랑스럽다!
@singingindark12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외국인들 댓글들 봐도 올림픽 마라톤 역대 최고 힘든 코스중 하나가 바르셀로나때라 하네요.. 가장 힘들때인 마지막 순간에 코스가 가파른 언덕이라니 ㅠㅠ 폐활량이 남다른 황영조님이라 가능했던것 같네요. ^^
@user-xi7zo7iu9r4 жыл бұрын
올림픽의 꽃 마라톤에서 애국가를 울려퍼지게 한 모습은 정말 우리나라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일이죠.
@user-it7rf8en8m4 жыл бұрын
바르셀로나 올림픽 첫번째 메달과 마지막 메달을 땄던 순간. 잊을수가 없죠 첫메달 사격 여갑순, 마지막 메달 마라톤 황영조
@kojae2934 жыл бұрын
기억력 ㅎㄷㄷ
@billiejean_is_not_my_lover4 жыл бұрын
첫번째 금메달, 마지막 금메달ㅎㅎㅎ 둘 모두 생방으로 지켜봤죠ㅋ
@wonkookma23983 жыл бұрын
내나이 12살땐데 방학때라 새벽에 메달따는거 생방으로전부봄
@cchocopie3 жыл бұрын
@@billiejean_is_not_my_lover 22
@user-ub1tp1wt3k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도착전 세리머니는 시대를 앞서갔네요..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음.
@user-dj6ip6mu1h4 жыл бұрын
이게 레알 국뽕이지 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대단합니다
@user-hv7ol2hq4n4 жыл бұрын
운명의 장난이었을까요? 고 손기정옹께서 금메달을 따신 날로부터 하루도 어긋나지않는 정확히 56년만에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이었습니다~ 그것도 손기정옹에게 그시간만큼의 설움을 안겨준 일본을 이기고요ㅜㅜ 두분다 그 날짜가 8월 9일이었거든요
@tubmark16554 жыл бұрын
감격스럽고 가슴 한켠이 벅차오릅니다.
@Hammer-bag4 жыл бұрын
님글을 읽는데 내눈에 물이 고이네요
@user-lx8br3vg5o4 жыл бұрын
ㅠㅠ
@choongyoseo67764 жыл бұрын
핵폭탄이 터진날도 8월9일입니다 ^^
@firesu82173 жыл бұрын
심지어 고 손기정옹(대한민국)께서 일장기들고(일본 )참가한 베를린 올림픽(독일)에세 메달을 땄는데 56년후 마라톤 메달은 금(한국) 은(일본) 동(독일)이네요
@user-jy9hw9xl8x4 жыл бұрын
언제 봐도 감격스러운 장면. 황영조 영웅 대단합니다.
@user-rw7nw8nw5k4 жыл бұрын
올림픽 한일전 역사상 백년 천년 만년이 몇번씩이나 지나도 잊히지 않을 명승부다. 2008 베이징 야구 준결승전, 2010 밴쿠버 피겨 여자 싱글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2012 런던 축구 동메달 결정전, 2018 평창 컬링 여자부 준결승전보다 1992년의 이 쾌거가 대한민국 올림픽 도전사에서 가장 유쾌상쾌통쾌한 한일전이다.
@ultra-devilsparrow29173 жыл бұрын
한일전. 이미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국가간 더비입니다. 제일 기억났던게 베이징 야구랑 여자 피겨네요. ^^
@ernieball204 жыл бұрын
저때 눈물 콸콸... 손기정 선생님도 기뻐 하시던...
@rentaltvtv3 жыл бұрын
우리 나라 금메달리스트는 많지만.. 황영조 선수의 금메달은 정말 많은 의미가 있네요. 4학년때 교과서에 실렸었는데 아직기억이 나네요
@bsthemax85044 жыл бұрын
마라톤선수 안해본 사람은 저 고통 모름. 일반 아마추어 마라톤은 힘들면 적당히 페이스 조절하지만 저건 죽기살기로 뛰는 거라 다리 마비직전 수준으로 계속 달리는 거다 정말 고통스럽다
@dmp23wnk.4 жыл бұрын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때 한국이 대회 전체 첫번째 금메달(사격 여갑순)과 대회 전체 마지막 금메달(마라톤 황영조)을 가저간 대회기도 했음. 1936년 배를린 올림픽에, 가슴에 일장기를 달고 마라톤서 금메달을 땄던 손기정 옹이 직접 올림픽 주경기장에 오셨었음.
@Enticket4 жыл бұрын
스타디움으로 들어올때 나도모를 벅차오름에 울컥하네요..
@rikka10044 жыл бұрын
사실상 1등,2등 갈리는 마지막 몬주익 언덕에서 사활을 걸고 달릴때 오히려 상대선수가 일본인이라서 더 힘이 나지않았을까 싶네요. 황영조 선수가 손기정 옹 타계하시기전에 역사의 한을 풀어주어서 정말 고맙네요.
@user-fs4xf3dh4b2 жыл бұрын
인간 한계를 넘는 마라톤 경기 황영조 선수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에 최초로 애국가가 울려퍼진 역사곳이기도 합니다 자랑 스럽습니다
@user-tr2zk6qr4p4 жыл бұрын
황영조의 올림픽 금메달은 손기정옹의 마지막 가시는길에 한을 풀어준 그런 의미를 담은 금이었다..그것도 일본선수와의 사투끝에 이 악문 황영조 봤을거라 생각한다...그만큼 독한 정신력이 있었기에ㅠ그ㅠ살인적인 습도와 다의에서ㅠ견뎌낼수 있었던거지...아프리카 애들이 확실히 마라톤에 눈뜨기 전이기도 했지만 높은 습도와 더위는 극동 아시아가 아프리카보다 유리하단게 증명되기도 했지 요즘엔 그것마저도ㅠ통하지ㅜ않고
@nohpresident4 жыл бұрын
@@user-lx5th2rd4v 현재 우리나라 마라톤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못 내도 실업팀 소속으로 안정적인 급여를 받거든요. 헝그리 정신이 없어서 그래요.
@user-zc4nf4ft2x4 жыл бұрын
@@user-lx5th2rd4v 누가 이런 힘든 운동을 하려고 하겠나? 마라톤강국은 케냐 이디오피아 정도인데 이 나라는 해발고도도 높은데서 체형도 마라톤하기 적격이고 게다가 인센티브가 많지 거기는 마라톤하면 몇 세대가 먹고살수 있을 정도로 성공의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에 경쟁도 어마어마하고 악착같이 헝그리정신을 갖고 뛰는데 상대가 되겠나?
@user-iw8xo3qw4r3 жыл бұрын
@@nohpresident 제가 쓰려던걸 쓰셨네요 헝그리정신의 부재
@user-rq2ip3oz9i3 жыл бұрын
@@user-lx5th2rd4v 아프리카 요새 키웁니다. 나라에 돈이 없어서 되는 건만 키우는데 그래서 의외로 한국보다 더 빵빵한 지원으로 훈련 받습니다
@user-rq2ip3oz9i3 жыл бұрын
@@nohpresident 그건 늘 나오는 말이고 육상은 생활체육의 역설로 말할 수 있습니다 생활 체육이 잘 되어 있어 그것으로만 빠져도 먹고 살 만하니 목숨 걸고 운동 안 하는 겁니다 현재 한국이 그래도 비벼볼 수 있는 육상 종목들은 생활체육 활성화가 안 되어 거기 목숨 거는 거고요
@user-kg2tv8we2y4 жыл бұрын
아 벌써 28년이 지났구나. 저때 일본에서 공부중이었는데 일본티비를 통해본 일본의 중계진의 경악적인 목소리 중계가 잊혀지지 않는다. 모리시타 하이타이(패퇴) 하이타이 라며 발악의 목소리를 쏟아내던 그 멘트...
@user-pd3ku5tn5o4 жыл бұрын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때 당시 한일 두선수가 이를 악물고 마지막까지 완주하는 모습 아직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랑스럽습니다. 모리히사 일본선수도 정말 끝까지 대댄했어요.
@sos4youok4 жыл бұрын
거의 30년 다되가지만 올림픽의 꽃 마라톤에서 우리나라선수가 우승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합니까 !!!
@user-zs6wn7hk4v3 жыл бұрын
내가 이 경기를 필리핀 민도르 섬에서 일본놈과 함께 보다가 일본놈은 다 나가버리고 나는 모든 카페 손님들에게 콜라 한병씩 기념으로 돌렸었다. 너무나 고맙다. 황영조 선수... 건강하시길
@user-775943 жыл бұрын
잘난척하지마
@user-zz3uq9up4r3 жыл бұрын
@@user-77594 이게 왜 잘난척임 ㅋㅋ
@nature5120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통쾌하네요
@user-zv8mq3so1f2 жыл бұрын
@@user-77594 ㅋㅋ 대깨왜구라서 개뚜껑 학실하게 열리노 ㅋㅋㅋ
@user-zv8mq3so1f2 жыл бұрын
많은 예언자들이 한결같이 증언한다 !!! 일본은 반드시 침몰한다 에드가 케이시 (미국) 일본은 반드시 침몰한다 키타노 대선사 (일본) 일본은 반드시 침몰한다 탄허 대종사 (한국) 일본이 침몰하면 대깨왜구는 우째될까? ㅋ 2025 남북평화통일. 그럼 대깨왜구는 우째될까?
@user-cr7qf7tz1r4 жыл бұрын
28년만에 다시 봤습니다. 그때의 감격이 다시 오는듯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네요. 황영조 선수, 감사합니다!
@user-kb1pf3hn5d4 жыл бұрын
저랑 나이가 같으시네요 초4때(저희땐 국민학교) 아침시간이었는데ㅎ 어느덧 세월이많이흘럿네요
@user-zj9ol3ms5k4 жыл бұрын
@@user-kb1pf3hn5d 70년생
@sgk52604 жыл бұрын
더 소름 돋았던게 저 메인스타디움에 손기정옹님이 직접 직관하셔서 보셨음,,. ㅎㄷㄷㄷㄷ
@user-xg3zm8ym6u3 жыл бұрын
그때당시에 올림픽을 앞두고 손기정옹이 이번엔됄것같다는 자신에찬어조로 자신감을 피력했었던기억이 나네요
오빠와 같이 이 경기를 보는데 오빠왈 제 미쳤구나! 하길래 왜 하고 물으니 목숨걸고 뛰잖아! 금메달 따려고 달리는게 아니라 죽기살기로 뛰잖아! 정말 제가 봐도 죽기살기로 뛰었고 정말 시원한 경기였네요. 황영조 선수는 정말 대단한 선수였어요.
@SuperHtkim3 жыл бұрын
이등병 막내, 40명이 쓰는 긴 내무반, 조그만 TV 맨 뒤 구석에서, 힐끔힐끔 보면서 기뻤지만 표현을 못하고 봤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감동적인 순간이었는데....그 당시의 내 상황을 각인시켜주는 순간
@actruce4 жыл бұрын
황영조랑 같은 고향 사람입니다. 저희 고향에 가면 황영조 기념공원도 있구요. 당시에 저는 초등학생 꼬마였는데, 새벽 녘에 어머니가 마라톤을 보고 계셨어요. 황영조가 일등으로 들어온다고... 어린 나이에도 어찌나 신기하던지... 같은 고향 사람이라 더 신기하기도 했고요. 황영조 아버지는 술 고래에 가정 폭력도 있어서, 어머니가 물질하며 황영조를 키웠습니다. 다행히 어머니의 폐활량을 그대로 물려받아 세계적인 마라토너가 된 것이죠.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에 가면 황영조 기념 부조도 있으니 가실 일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서 역사를 추억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백년손님에 나온 이봉주 선수의 부인 되시는 분은 바로 황영조의 국민학교 친구로 황영조가 소개시켜준 인연이십니다. 처가댁도 바로 같은 동네에 있어서 황영조 기념공원에 가면 황영조 집과 이봉주 처가를 가리키게 해 놓았답니다. 암튼 자랑스런 순간이었습니다.
@user-db4ew6ni8d4 жыл бұрын
손기정 선수가 황영조에게 하셨던 말이 생각납니다... 네가 내 한을 풀어 주었다... 어디 손기정 선수 개인의 한이었겠습니까... 황영조... 대한민국 스포츠사에 영원히 기록될 겁니다. 다시 봐도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Niri_04 жыл бұрын
당시 해설로 보니까 훨씬 좋습니다. 감동이네요 ㅎㅎ
@2009yty4 жыл бұрын
언덕 달리는게 얼마나 심장이나 몸에 고통을 주는지 알면... 눈물이 핑 돈다.
@user-xo4px5dk9u3 жыл бұрын
이봉주가 꾸준함이라면 황영조는 임팩트죠 언제 이런 장면을 다시 볼런지?
@user-ct7of8fi8x4 жыл бұрын
당시 일본방송 해설자가 초반 황영조뛰는거보고 예사롭지않다. 경계1호라고했음. 폼이 에너지소비없이 자연스럽고 힘이있는데도 치고나가지않고 2순위권에서 뛴다면서
@skylake764 жыл бұрын
언덕 내리막에서 치고나올때 어린마음에 막 소리쳤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보니 왜 눈물이 날까요? 제머릿속 올림픽 최고의 장면입니다.
황영조 저랑 동갑인데 이 때 제가 군 복무시절 병장 이였죠 30년이 다 된 장면이자만 감회가 새롭네요~~
@user-zj9ol3ms5k4 жыл бұрын
나의 군대말년,tv보고,감격했었지, 벌써,30년전,황영조와 나와 동갑.
@user-qy5vr8ic9i4 жыл бұрын
다들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김연아, 박찬호, 박지성 등을 꼽지만 내 마음속에 영원한 최고의 스타는 황영조다...
@user-vu1bw5dj4r3 жыл бұрын
박지성은 아니지!!!!!!
@user-rj4vh9mm1k3 жыл бұрын
황영조 범죄자인데
@youto81603 жыл бұрын
나도 황영조
@youto81603 жыл бұрын
@@user-rj4vh9mm1k 정치인 대부분이 범죄자야 니 부모 너도
@user-lq7gd5tl3p3 жыл бұрын
@@user-rj4vh9mm1k 뭘 범죄자냐? 임마
@user-nd1ou5db8n3 жыл бұрын
감동 그 자체다.! 20년 넘었지만 아직도 난 가슴이 뛴다.
@user-dc9dc1jy3c4 жыл бұрын
참으로 감격스럽던 장면..저때 태어난 내 늦둥이가 중학교 선생님이 되어 있네요^^
@TV-gw9xp4 жыл бұрын
헐 세월이 무상하군요 엊그제 같은데..
@kwantaejeong54903 жыл бұрын
우연이 아니다 어떻게 독일 🇩🇪 베를린 올림픽에서 일장기를단 손기정 선수의 금메달이 이번 올림픽 마라톤대회 금메달 황영조 일본놈은 은메달 독일이 동메달이라니 드라마도 이런 각본이 나올수가 없는 통쾌하고 감격적 입니다
@user-hw8gv5hw7n3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정말 각본 없는 드라마죠!
@mmanddang3 жыл бұрын
11:28 약 5초간 간지에 지림
@DariAlbes4 жыл бұрын
황영조 선수 말중에 인상적이었던 부분 : 마라톤이 너무 힘들고 싫어서 빨리 그만두기위해 성공해야만 했다 빨리 정상에 오르면 그만큼 빨리 그만둘수 있으니까. !!!!!!!!!! 힘들면 즐기라고 하는데 즐기긴 뭘 즐기냐 . 빨리그만둬야죠
@musicmagazine98614 жыл бұрын
이 말이 나올 수 있는게 황영조 선수가 예전부터 겪고 있었던 족저근막염이 있었는데 그 통증이 너무 아파 시달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림픽이 되던 해에 나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휴식과 회복에 전념을 하기로 했는데 육상협회가 그걸 가만히 두지를 않아서 결국 족저근이 찢어지고 수술대에 올라가서 수술 후 회복이 성공되었지만 그 계기로 은퇴를 하게된 것입니다.
@shmiracle3044 жыл бұрын
@@musicmagazine9861 4년뒤 애틀랜타 올림픽 선발전이 서울에서 열린 동아마라톤인가 그랬는데 그 경기에서 선두를 달리다가 갑작스럽게 이탈해서 탈락한거 기억나는데 그게 원래부터 안좋았던데였군요.. 그 경기에서 이봉주가 스타디움 들어가서 역전당하고 2위한것도 생각나고 결국 그렇게 이봉주, 김완기, 김이용 선수가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는데 당시 여론은 이봉주, 김완기는 나름 인지도 높은 선수였고 김이용은 무명 대학생 선수라 김이용이 황영조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요.. 황영조는 그 길로 젊은 나이에 은퇴하고 말았는데 당시엔 참 안타까웠습니다.
@wangsangchul2794 жыл бұрын
@@xhobyc5008 봉달이 이봉주.
@Cro-cop4 жыл бұрын
@@xhobyc5008 ㅇㅈ
@user-oj1ck6ry2n4 жыл бұрын
마라톤을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 인성으로 보면 이봉주 선수가 정말 갑입니다. 그리고 마라톤은 평생운동인데 빨리 그만두기 위해 성공했다는 말도 어찌보면 약간 아쉬운 말이에요. 어쨋든 최고 레전드긴 하죠.
@user-li5jq9ss4g4 жыл бұрын
정말 강한 정신력입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고글도 모자도 시계도 없습니다 ~
@sgtkimkyungmin66074 жыл бұрын
밖에 나가서 뛰어봐라. 20분만 뛰어도 지옥같다. 힘든것도 있지만 진짜 미친듯이 외롭고 인내가 필요한게 달리기다.
@user-nl3in5yn7c4 жыл бұрын
10분도 ㅈㄴ 힘들던데...
@user-sg5mg4qq5z4 жыл бұрын
뛰어본척 오지네 ㅋ
@user-wb7jd2bh2r4 жыл бұрын
제가 풀코스 7회 완주 했어요 한번뛰기위해 일년을 연습해요 정말 가도가도 끝이 없습니다~ㅎ
@user-hf2hi3vo6h4 жыл бұрын
@오뚜기TV 철인3종 경기가 더 힘들 것 같습니다. 장거리 수영, 장거리 사이클에 마라톤까지 해야 하니까요.
@Inwoo_Song_4 жыл бұрын
각자 스포츠가 제일 힘들다 말하겠지만ㅕ 스포츠 중에 힘든 것은 복싱으로 정평이 났습니다.
@user-mz6qu1tq3i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황영조선수 잊었는데 mbc방송 감사합니다
@Rooloobary3 жыл бұрын
마라톤 중계 중에 여행과도 같았던 경기 보면서 여행한 느낌이 들만큼 아름다웠덧 바르셀로나
@flexfever13 жыл бұрын
막판 심장에 빵꾸나는 느낌을 몇킬로씩이나 느꼈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user-bw5cu1cz6o3 жыл бұрын
황영조선수 자신과의싸움에서이기는순간 대한민국은 감동의물결이 온 나라를 뒤덮고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황영조선수 29년전의 일이지만 지금다시한번 보면서 자정이넘은시간 두눈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대한민국만세~~~
@wnslarkwhr73 жыл бұрын
12:48 스타디움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뒷모습 씹소름
@user-iy9du7sp1c4 жыл бұрын
마라톤 국민 영웅 ㅋ 감동 감격의 순간 28년전 엊그제 같어라
@snoopy-fromNY4 жыл бұрын
15분만 뛰어도 숨이 넘어갈듯 힘든데 아무리 훈련많이 한 선수라도 얼마나 힘들지...
@user-vf8si2xx2x3 жыл бұрын
더이상 나올수 없는 육상 금메달
@user-jr1zp6nz4y3 жыл бұрын
1936년 당시 개최국이었던 독일은 동메달, 식민 지배를 했던 일본은 은메달, 금메달을 딴 한국인은 1992년에도 금메달!
@dd10mun373 жыл бұрын
거짓말 같은 역사의 한 획은 그은 사건이네요
@sollip03143 жыл бұрын
진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이다. 멋지십니다. 황영조 형님!!
@jhoon71174 жыл бұрын
6:38 저 시절에 삼성간판이 커다랗게 ..!
@user-vx2zj8qb2f3 жыл бұрын
서른네살. 어렸을때 봤는데 지금 봐도 눈물이난다.
@breeze82444 жыл бұрын
16:32 개인정보 on
@user-mf5ri8qy2y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m2lm5zo6x4 жыл бұрын
이때 제가 엄청 어릴때인데 매일 방송에서 재방송 해줬던 기억이있네요
@frankmorrison93392 жыл бұрын
저때 관중석에 계신 손기정 선생님 비춰졌을때 눈물 났던...ㅠㅠ
@jaeheonkim3 жыл бұрын
올림픽의 꽃은 역시 마라톤. 시상식 장면이 감동인건 하계 올림픽 마라톤 시상은 폐막식에서 함. 폐막식에서 애국가.. 황영조 선수 고맙습니다!!
@user-om6jq7mh1s3 жыл бұрын
죽을각오로 달려대요!
@user-ez3ug3rh8s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때는 폐막식에서 마라톤시상식을 해서 더욱 금메달따면 국가위상을 드높일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마라톤을 미리해서 폐막식에서 마라톤 시상을 하지 않습니다
@cufjeuejdufjd3 жыл бұрын
@@user-ez3ug3rh8s ㅋㅋㅋ 잘만해~ 아는척 스탑
@user-ez3ug3rh8s3 жыл бұрын
@@cufjeuejdufjd 신경정신과 가서 약쳐먹어 뷰우웅 시나
@user-rk4ov7fl7h2 жыл бұрын
@@user-ez3ug3rh8s 지금도 마라톤 시상식은 폐회식에서 하지 않나요??
@mjk46603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감격적입니다~~
@user-ey9jc4mp3h2 жыл бұрын
스페인 여행가서 몬주익언덕을 가서 감동스러웠던 그현장에서 감동을 느끼며 숙연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꿈이여 다시한번
@gomioke4 жыл бұрын
모리시타와 서로 물병나누기 아직도 생생하네요
@peterhenrytaylor47613 жыл бұрын
그게 뭐에요?
@user-gr1dj2ub8l4 жыл бұрын
멋진 영상 황영조 잘했다...
@bkey57923 жыл бұрын
이제보니 바르셀로나 시민들이 스페인국기가 아니라 까탈루냐 기를 들고 있네요. 독립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음.
@leevis60644 жыл бұрын
당시 코오롱스포츠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인이 된 스승 정봉수감독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과 이를 이겨낸 선수들의 쾌거입니다. 진정한 스포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네요. "나는 훈련받은 것이 아니라 사육 당한 것이다." 숱한 피 땀 눈물이 배어있는 결과물입니다. 한국인의 기개를 만방에 떨칠 제2의 황영조, 김원기, 김재룡, 이봉주가 탄생하길 바람입니다.
@user-gy1ud3sh1s4 жыл бұрын
정봉수 감독님과 코오롱 선수들을 대치동 미도 아파트에서 척추관련 교정 치료를 해줬던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육군 상사 출신이기도한 정봉수 감독님 신장 투석을 집에서 하기도 했지요.
@user-it5ff6ib4s4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백지수표 써준다고 감독 맟아달라했을정도로 탐나는 감독
@user-it5ff6ib4s4 жыл бұрын
맡
@userh537g04 жыл бұрын
고창근 캐스터 중계인듯...세월 참 빠르네여...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황영조, 역도 전병관, 사격 여갑순..
@user-wx8xc5bp9wАй бұрын
온 국민이 응원하며 행복한 하루였었는데 다시봐도 자랑스럽습니다
@user-hm8tt1cs4t3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시다 지금 현재 국가대표 선수라해도 저렇게는 못뛸것같다 그만큼 저 시대에 저렇게 뛴다는게 너무 대단하다
@user-it5ff6ib4s11 ай бұрын
현재는 더암울하죠.. 옆나라 일본은 2시간5분6분대선수 3명이나있는데
@ironmanlee99034 жыл бұрын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마라토너👍
@user-tt6sv8ou3l4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감동입니다.
@user-lw1fe2kd2t4 жыл бұрын
너무멋있다ㅎㅎ
@user-qs1lf4zn6t4 жыл бұрын
미친 막판에 고바위를 치게 만드네ㄷㄷ 진짜 강철체력
@poklooloo2 жыл бұрын
결과를 알고 보는 경기인데도 이렇게 긴장감 넘칠수가!
@user-wb2cm9he1y4 жыл бұрын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user-fr9zp3rb7h3 жыл бұрын
감동입니다..
@user-mr1jz6qv3v3 жыл бұрын
스타디움 들어설 때 함성 소름돋고 감동ㅠㅠ
@user-ps6xi6co8v3 жыл бұрын
황영조 역시!
@duksoe3 жыл бұрын
당시 아파트에서 자다고 있다가 갑자기 천지를 울리는 함성에 잠을 깼슴...온 동네가 떠나가게 여기저기서 와와소리에 읏쌰읏샤....이게 무슨 난리야? 어리둥절하다가 테레비를 켜니까 황영조 선수가 몬주익에서 마악 일본선수를 따돌리고 선두로 쭉쭉 뻣어 나가고 있었음.....잠결에 이게 꿈이야 생시야...ㅋㅋㅋ...덕분에 메달시상식까지 라이브 중계를 놓치지 않았음...ㅎㅎㅎ
@user-qc7bs6vz9w4 жыл бұрын
내년 올림픽에 우리나라에서 또 한번더 마라톤 우승이 나왓으면 좋겟어요. 메인스타디움 들어왓을때 기분이 어땟을까요. 와
@user-qg5to7ub9v2 жыл бұрын
지금 다시봐도 감격스럽네
@hanqleee2 жыл бұрын
저때 첫번째 금메달과 마지막 금메달이 한국....
@user-iv6ue8xf6z4 жыл бұрын
지금껏 한국이 올림픽 금메달 딴것중... 앞으로 다시는 한국에서 나오지못할 금메달중 하나가 마라톤이라고본다....
@dd10mun37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다시는 나오기 힘든 대업적입니다
@kucbcokr3 жыл бұрын
진짜 감사요
@ultra-devilsparrow29173 жыл бұрын
황영조 금메달 딴 날은 저한테도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 그 날이 단기병 입소날이었기 때문이었죠. 입소한다는 착잡한 기분과 금메달 땄을 때의 환호가 묘하게 교차했던 날이죠. 참고로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대한민국이 진기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에 금메달을 딴 나라였답니다.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