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Piano Sonata No.16, K.545 - 1st M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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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천사 이민정

피아노천사 이민정

7 ай бұрын

#모차르트 #소나타 #피아노천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지난 주에는 첫눈이 내리더니 주말에는 기온이 올라 움추려들던 마음이 조금은 어깨를 펼 수 있었어요. 이제 가을과는 작별, 겨울을 반기는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 아침의 피아노는 모차르트 소나타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께 귀에 익숙한 선율일 것 같아요. 피아노 학원 근처를 지날 때.. 혹은 피아노를 배우는 이웃이 있었다면 지나치며 스치듯 들어보았던, 소리의 추억을 불러주는 그런 곡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만을 위한 연주로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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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q3pu4rw2u
@user-tq3pu4rw2u 6 ай бұрын
가요 ‘먼지가 되어’에 바흐가 등장하는 것처럼 모차르트도 우리 가요에 출연을 합니다. 마로니에가 부른 ‘칵테일 사랑’에 이렇게 언급됩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라고. ‘칵테일 사랑’이 한창 유행할 때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은 어떤 곡일까? 라고 궁금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다른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에 비해서 경쾌하고 산뜻한 감이 드는 곡이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전 왠지 모차르트의 음악에서 밝고 유쾌한 감정보다 뭔가 어둡고 슬픈 기분을 감지하기도합니다. 그가 신동 소리를 들으며 세상에 등장하지만, 35세로 죽음에 이를 때 까지 많은 곳을 여행하고 또 많은 음악 작품을 쏟아냈지만 그의 삶과 죽음은 그가 원하던 대로만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도 이 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영화나 뮤지컬 같은 곳에서 등장하는 다른 클래식 작곡가들도 그렇겠지만 모차르트의 삶은 화려하고 풍요로울 거 같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에서 일단 충격을 받게 되었죠. 지금의 기준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클래식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모차르트라는 관문을 통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잖아요. 그러나 모차르트가 살았던 시대는 재능만 있으면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모차르트가 살았던 시기는 엄연히 신분과 계급이 존재하던 때이고 이 시기에는 왕이나 귀족 또는 교황이나 사제만이 사회계층의 높은 곳을 차지하고 권력을 갖고 있던 시기라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모차르트뿐만 아니라 음악을 하는 예술가들은 스스로가 왕이나 귀족 또는 사제가 아닌 다음엔 그런 정치적 권력자 내지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예속되고 소속되어서 그들을 위한 행사와 의식에 쓰이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연주하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모차르트를 포함한 그 이전의 선배 음악인들은 쉽게 말해 귀족의 하인이나 노예와 별 다를 바가 없었던 것이죠. 다행이 그 군주나 사제들이 음악을 알아준다면 다행이고 (그럴 경우 좀 괜찮은 처우를 받으며 음악을 만들어내고 연주하는 정도)하던 정도였던 것입니다. 우리로 치면 판소리를 하는 소리꾼이나 재주를 넘는 사당패와 그 역할과 대접이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이들이 재주를 부리고 노래하고 춤을 추면 즐거워하다가도 막상 그들을 대면해서는 천하다고 비하하고 하던 건 동서양이 크게 다르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모차르트는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몇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고 또 몇 살 안됐는데도 작곡을 하고 뭐 이런 부분이 신동이나 천재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모차르트에 대한 선망의 눈길과 관심을 유발시킵니다. 모차르트가 탁월한 재능을 타고난 것도 맞고 또 운이 좋게도 그의 아버지가 이미 음악인이어서 그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음악연주여행을 하며 모차르트가 음악적 재능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키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부분은 분명 그의 음악을 들어야 했던 그 시절의 왕과 귀족 그리고 사제들에겐 즐거운 일이었을 것이며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행운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모차르트는 어린 나이부터 연주여행을 다니는 고단함과 피로 때문에 늘 허약했으며 잔병치레는 물론 심하게 병을 앓았던 적도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아버지는 동시대에 자기보다 뛰어난 음악가들을 보면서 또는 더 높고 안정적인 직장이나 직위를 갈구했었을 것이며 이러한 갈증은 아들 모차르트를 통해 어느 정도 대리해서 성취하려는 의도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경제적인 이익 때문에 말이 좋아 음악여행이지 지금처럼 도로와 교통이 편리한 시절이 아니던 때에 아들에게 올인 한 것은 자신이 느껴왔던 음악인으로서의 녹록치 않은 삶과 다르게, 아들에게 더 재능을 키워주고 유명세를 안겨주어 자신 보다 안정적인 음악활동과 삶을 영위하게 해주고 싶었던 부모로서의 애정과 욕심도 있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금 시대도 그렇잖아요. 자식이 스포츠나 음악에 특출난 재능이 있어 보이면 생업을 접어가면서 집도 팔아가면서 자식의 뒷바라지를 해주는 부모들요. 그러나 이로 인해서 모차르트는 예술가로서는 많은 것을 얻었는지 모르지만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는 거쳐야할 평범한 단계와 누려야할 사소하지만 그러면서도 많은 즐거움들을 맛볼 기회조차 잃게 됩니다. 그는 많은 작품을 작곡하는 대신에 친구들과 뛰어노는 유년시절의 평범하고 즐거운 기회를 포기해야 했고 수많은 작품 번호를 갖는 대신, 함께 어울리며 불안과 고충을 털어놓고 얘기할 친구를 만들지 못했죠. 사람들은 모차르트 하면 자유분방하고 때로는 방종에 가까운 방탕하고 호화롭게 생활하고 음악도 어렵지 않게 대곡을 척척 만들어낸 것으로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죠. 그 자신이 스스로 작곡을 위해 얼마나 집중을 하는지 또 생활이 어려워 돈을 변통해달라고 편지를 쓰기도 하고 악보 가장자리에 돈 계산을 한 흔 적도 있고요. 어찌 보면 모차르트는 음악인으로서 민주화운동을 시도한 선구자적인 면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왕이나 대주교 같은 군주나 영주들의 비위를 좀 맞추고 그들의 입맛에 맞는 처신을 했다면 그는 장수만세까지는 아니어도 요절하는 비운의 천재가 되진 않았을 거 같은데 그는 그런 예속이 아닌 프리랜서의 길을 처음 걷는 음악인의 시도를 했다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예술이라는 것이 꼭 천재적이어야 하는 걸까요? 삶의 밑바닥과 기나긴 굴곡진 과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재료와 연료로 만들어지는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은 사소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어보면 초창기의 음악들도 좋지만 명작이나 대작들은 그의 짧은 생애 중에서도 말기에 해당하시는 시기에 많이 나오게 됩니다. 어쩌면 모차르트가 다른 바흐나 헨델 정도로 평범한 수명을 누릴 수 있었다면 클래식 음악의 명함이나 직함, 아니 우리가 감상하고 함께 누리게 될 명작들은 훨씬 더 많고 풍요로울 수도 있었겠다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군주에게 예속되지 않은 자유인으로서의 음악인. 어쩌면 모차르트는 당시로서는 있지도 않은 개념인 음악적 자주권을 꿈꿨을 수도 있겠죠. 몇몇 귀족들에게만 향유되는 정형화된 음악이 아닌, 도시의 광장이나 시장에서 삶을 영위하는 대중들의 희노애락을 더 음악에 담고 그 음악으로 오페라도 만들고 (몇몇 귀족이 관객이 아닌) 여러 도시의 수많은 대중들이 객석을 채우는 그런 음악과 예술을 희망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보여준 재능은 그를 신동으로 만들었고 젊은 나이에 일찍 맞이한 죽음은 그를 천재로 미화시키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미 수 세기 전에 요절한 모차르트는 그가 남긴 음악 때문에 잊혀지는-진짜 죽음이 아닌 끝없이 입에 오르며 칭송되는 영생을 얻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그가 서른다섯이 아닌 마흔다섯, 예순다섯에도 곡을 썼다면 어떤 명곡이 탄생했을까 하는 궁금증과 아쉬움은 그가 남겨놓아 이렇게 지금 듣는 음악들에서 괜한 애틋함을 갖게 합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밝고 재기발랄한 곡이 많았으나 그의 인생은 그다지 풍족하거나 화려하지만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어린 나이부터 음악연주를 위해 떠나서 몇 년 씩 해외순회공연을 다녀야 했던 고단한 유년기에 치른 크고 작은 잔병치례는 그를 젊은 나이에 죽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래서 모차르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배워나가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user-tq3pu4rw2u
@user-tq3pu4rw2u 6 ай бұрын
I 이름과 출생 1. 모차르트의 이름 모차르트(난 개인적으로 ‘모짜르트’라고 발음하는 게 더 좋다) 싫던 좋던, 심지어 모차르트가 누구인지 몰라도 그의 음악을 단, 한곡도 들어보지 않고 죽기는 쉽지 않다. 클래식 작곡가이면서 그는 어쩌면 현대인에게 팝스타처럼 그렇게 친근하게 다가와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의 음악이 그만큼 대중적인 요소가 있어서일 수도 있겠고. ‘음악의 신동’이라고 불리는 음악가이기도 하니까 그의 풀 네임을 한 번 적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흔히들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라고 많이 부르며, 좀 더 길게 부르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라고까지는 많이 하는 거 같다. 그래서 그의 이름에 대해서 먼저 정리해본다. 1)모차르트가 생전에 사용한 이름: 볼프강 고틀리프 모차르트(Wolfgang Gottlieb Mozart) 2)세례명(풀 네임): 요하네스 크리소스토무스 볼프강구스 테오필루스 모차르트 (Johannes Chrysostomus Wolfgangus Theophilus Mozart) 3)지금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①모차르트 사망 후 미망인 콘스탄체의 도움으로 그의 전 작품을 1798년 악보로 출판했는데 이 때 모든 작품이 ‘Wolfgang Amadeus Mozart’라는 이름으로 출판하면서 이를 계기로. ②아마데우스(독일어: Amadeus)는 세례명 중간의 그리스어 어원 테오필루스(Theophilus)를 라틴어로 바꾼 것이다. 라틴어로 사랑을 뜻하는 amare와 신을 뜻하는 deus를 합성한 ‘신에게 사랑받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신에게 재능을 받았다는 건 확실한데 사랑을 받았는지는 의문이다.) 4)애칭: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가 숨을 거두자 콘스탄체가 오열을 하며 부른 ‘볼피~’ 2. 모차르트의 생몰 그리고 출생지와 국적 등 1)생애: 1756년 1월 27일~1791년 12월 5일 2)국적: 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제국) 3)고향: 잘츠부르크(Salzburg)=잘츠(salz 독이러로 소금)+부르크(burg 성), 소금의 도시. ∘‘잘츠’로 썼지만 대부분 ‘짤쯔부르크’로 발음한다. ‘짤’은 무리말의 ‘짜다’는 걸 연상시키니 소금 O.K^^ 4)생가: Getreidegasse 9, 5020 Salzburg 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노란색 건물 ‘아게나우어 하우스’ 모차르트와 가족은 이 건물 3층에 세들어 살았다고 함. 5)가족: ①아버지: 요한 게오르크 레오폴트 모차르트 (Johan Georg Leopold Mozart, 1719,11.14~1787.05.28) ②어머니: 안나 마리아 발부르가 모차르트 (결혼 전 성 페르틀‘Pertl’, Anna Maria Walburga Mozart, 1720.12.25~1778.07.03) ③누나: 마리아 안나 발부르가 이그나티아 모차르트 (Maria Anna Walburga Ignatia Mozar, 1751.07.30~1829.10.29 일명 ‘나네를’) 7남매 중 5명은 어린나이에 죽고 누나와 모차르트만 남았고 그나마 모차르트도 요절. ④부인: 콘스탄체 모차르트(결혼 전 성 ‘Weber', Constanze Mozart, 1762~1842) ∘모차르트의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7명의 자식을 두었으니 다산은 했으나 5명이 일찍 죽고 모차르트도 35세에 요절한 걸 보면 명이 긴 집안은 아닌듯함. ∘모차르트의 모친도 모차르트의 음악여행 뒷바라지 하다 일직 세상을 떠남.
@user-tq3pu4rw2u
@user-tq3pu4rw2u 6 ай бұрын
II 모차르트의 조건과 시대 1. 모차르트(음악신동)가 되기 위한 조건 ①3세부터 배우지 않고 피아노 연주 가능해야 함 ②4살에는 음악을 들으면 바로 연주 할 수 있어야 하고 ③5살에 피아노곡 작곡을 할줄 알아야 함.(단, 채보는 아직 못해도 됨 모차르트도 아버지가 대신 해줌) ④6살에 외국 순회연주를 시작해야 하고 한 3년 반 동안 지속할 수 있어야 함. ⑤7살에 바이올린 소나타 정도는 작곡해야 하고 바이올린 연주 역시 스스로 습득해야 함. ⑥8살에는 교향곡 작곡해야 하며 ⑦12살 때는 오페라를 작곡해야 한다. ⑦14살에는 성부가 복잡한 10분의 이상의 성가곡도 한두 번 들으면 악보로 만들고 교황에게 훈장도 받을 수 있어야 함. ∘1770년 로마 교황청이 발칵 뒤집히는 사건 발생. 교황청의 금기를 깨는 죄를 짓고 모차르트가 끌려가게 된다. 죄목은 불법복제(악보유출). 이야기의 발단은 1638년, 문예부흥이 한창이던 시절 작곡가들이 성가곡을 많이 작곡하던 때다, 모차르트 보다 30년 정도 먼저 살았던, 교황청 소속의 작곡가 그레고리오 알레그리(Gregorio Allegr)가 다윗의 ‘참회의 시’ 시편 51편을 가사로 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뜻의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Miserere Mei, Deus)’라는 성가곡 하나 완성했는데 이 곡은 화려한 궁정음악이나 정교회 음악과는 차별화 된 곡으로 성가곡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교황청은 이 곡을 금지곡으로 지정하고 오로지 합창이 허용되는 건 바티칸교황청의 ‘천지창조’ 그림이 그려진 시스티나성당에서만 부를 수 있게 하였고 그것도 고난주간(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절기. 곧, 예수께서 죽음을 앞두고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군중들이 길가에서 종려가지를 흔들며 환영했던 날로부터 부활하시기 직전까지의 1주간을 지키는 절기다. 오늘날은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종려주일 다음날(월요일)부터 예수께서 부활하신 주일 직전까지의 1주간을 지키는데, ‘수난주간’(受難週間)으로도 불린다)에만 부를 수 있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악보가 유출되는 걸 금지하여 성가대원들에게도 파트보만 나눠주고 연주가 끝나면 모두 걷도록 하게하였다. 그렇게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는 132년간 봉인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이 곡이 너무나 아름다운 나머지 ‘신을 잊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1770년 고난주간을 맞아 시스티나성당(Cappella Sistina, 교황 식스토 4세가 성모 마리아에게 바친, 바티칸시국에 있는 성당. 건축가 조반니 데 도르티의 설계로 1473년 착공, 1481년에 완성)을 찾았던 모차르트는 이 곡을 듣게 되고 그대로 악보에 옮겨 적은 것이다. 일종의 신성모독으로 처벌하려던 교황클레멘스14세(Clemens PP. XIV,)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높이 사 그를 칭찬하고 교황의 권한으로 황금박차기사훈장{(황금박차훈장黃金拍車勳章)은 가톨릭 신앙을 전파하는 데 뚜렷한 공헌을 했거나 무훈(武勳), 저작 활동 또는 기타 혁혁한 활동을 통해 교회의 영광을 빛내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교황이 수여하는 기사 훈장이다. 이른바 자의교서(Motu Proprio)에 의해 수여되며, 귀족 태생인지 여부에 상관없이 공적에 의해 받을 수 있는 훈장이다. 황금 박차 훈장은 그리스도 훈장에 이어, 교황이 수여하는 훈장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의 훈장임}을 수여한다. 2. 신동 모차르트의 연주여행 모차르트의 아버지는 6세인 모차르트와 모차르트의 누나인 11세 나네를 데리고 연주여행을 시도한다. ➀1762.01.07: 여섯 살 생일을 앞두고 뮌헨으로 첫 번째 연주여행을 떠났고 신동의 등장으로 뮌헨은 열광. ➁1762.10.06: 모차르트 가족은 빈에 머물면서 쇤부룬 궁에서 어전 연주를 한다. 천방지축 모차르트가 궁전에서 넘어졌을 때, 그의 손을 잡아 일으켜준 공주가 있었는데 모차르트는 나중에 커서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공주는 바로 마리 앙투아네트였다. 모차르트는 이 여행을 시발점으로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를 비롯해 전 유럽을 돌아다녔다. 모차르트는 이탈리아오 프라하를 많이 좋아했다고 하며 다른 작곡가들을 만다기도 하고 대위법 같은 공부를 하기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③1763~1766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으로 3년 동안의 대여행을 한다. 모차르트와 그의 누나 나네를의 연주회는 각지에서 호평과 많은 일화를 남기지만 어린 나이에 연주하는 것에 대한 구경거리, 흥밋거리가 중심이었을 거로 보여진다. 특히 모차르트는 어린나이에 계속되는 마차여행으로 잦은 병치례를 하며 이는 그의 성장과 건강에도 훗날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지 않나 싶다. 그러나 여러 곳에서 얻은 음악적 체험과 음악가들과의 교류는 그의 장례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된다. ④1764.(8세)때 바흐의 막내아들인 ‘런던 바흐’로 불리는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와의 만남을 통해 모차르트는 교향곡의 세계에 눈을 뜨고 교향곡 1번이 탄생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모차르트는 나중에 1780년대 초반에 음악의 아버지인 ‘바흐’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고 당시 활실 도서관장이며 음악 애호가였던 고트프리트 반 스비텐 남작의 도움으로 바흐와 헨델 등 바로크음악에 눈을 뜨게 된다. 주 프로에센 대사로 임명받고 레를린에 체류할 당시 바흐와 헨델의 악보를 틈틈이 수집해서 빈으로 가져와 모차르트에게 가져다주었던 거다. 모차르트틑 반 스비텐 남작의 음악회를 위해 바흐와 헨델의 작품을 편곡하는 일을 맡았다. ⑤1772.(16세)부터 행한 세 번째 이탈리아 여행은 모차르트의 음악관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할렐루야’를 포함한‘엑슐타테 유빌라테(성악곡)은 이 여행의 결과물이다. ⑥1773.(17세)부터 약 7년간 고향에서 활동을 하는데 이시기를 ‘잘츠부르크 시대’라고도 하는데 이는 그의 아버지가 모차르트를 빈의 궁정악단에 취직시키려 했지만 실해하고 고향의 궁정 음악가로 활동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기는 모차르트의 음악가로서의 개성이 형성되어가는 시기인데 특히 하이든 형제의 새로운 작품은 그에게 자극이 되어 고전파의 한 사람으로의 소지가 만들어져 간다. ⑦1775. 바이올린 협주곡 제 5번 ⑧1777.(21세) 어머니와 함께 만하임, 파리로 여행을 하며 만하임의 관혀악단으로부터 커다란 수확을 얻는다. 이 시기에 베버(Weber)가의 알로이지아(Aloysia)에게 연심을 품지만 구애에 실패하고 어머니의 죽음을 맞이하며 모차르트에게 고뇌를 주는 시기다. ⑨1778. 바이올린 소나타 제28번 K.304, G장조와 D장조의 2개의 풀루트 협주곡, ⑩1779. 대관식 미사(Krönungsmesse) 3. 빈에서의 모차르트 ①1781.(25세) 대주교와의 오랜 불화로 잘츠부르크를 떠날 결심을 하고 이후 18~19세기 세계 음악의 중심지이며 자유롭고 활기에 찬 빈에 거처를 정한 후 독립된 음악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며 이후 모차르트는 불멸의 명작을 잇달아 만들어낸다. ②1782.(26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완성,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알로이지아 베버의 동생 콘스탄체와 결혼. 앞서도 모차르트의 바흐와 헨델의 작품을 접하게 된 일화를 언급했지만 1782년 모차르트가 아버지 레오폴트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엔 이런 구절이 있다. “저는 매주 일요일 낮이면 반 스비텐 남작의 댁에 갑니다. 거기선 오로제 헨델과 바흐의 음악만 여주하지요. 저 역시 바흐의 푸가들을 수집하고 있는데, 아버지 제바스티안 바흐 뿐만 아니라 칼 에메누엘과 빌헬름 프리데만의 곡도 포합됩니다.” ③1784.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만났고 이때 베토벤 나이14세로 자신의 곡을 즉흥적으로 다르게 소화하자 칭찬을 해주고 교육비 없이 베토벤을 가르쳤다고 한다. ④1785. ‘피아노협주고 D단조’ 프란츠 안톤 호프라는 작곡가이자 악보 출판상에게 금전적으로 변통을 요청하는 편지가 있는 “가장 사랑하는 호프마이스터1 지금 바로 꼭 필요한 일이 있어서, 당신에게 구원을 요청합니다. 얼마간 돈을 꿔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능한 한 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진력해주십시오.”(빈,1785.11.20) ⑤1786.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완성, 초연 대 성공.프라하에서도 성공적인 상연, 프라하의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방문. ⑥1787. 대작 ‘돈 조반니’ 프라하에서 초연 큰 성공 거둠. 그러나 그의 아내 콘스탄체는 가정을 알뜰하게 꾸리지는 못해서 생활은 오히려 곤궁해지고 이미 장남을 잃었던 데대가 3남과 아버지 레오폴트 마저 죽고, 자신도 중병에 걸리게 되고 이 시기에 애수에 찬 ‘현악5중주곡 G단조’가 만들어진다.
@user-tq3pu4rw2u
@user-tq3pu4rw2u 6 ай бұрын
III 모차르트의 사람들(上) 1. 모차르와 관련있는 사람들 1)모차르트의 아버지: 요한 게오르크 레오폴트 모차르트(Johan Georg Leopold Mozart, 1719.11.14.일-17870.05.28)는 작곡가이고 음아교육가이며 바이오리니스트이다. 지금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버지로 더 알려져 있지만 당대에는 유명한 작곡가였다. 그는 제본공의 아들로 태어나 잘츠부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배웠지만 음악에 더 간심이 많아 대학 성당에서 시종을 하며 바이올리니스트를 했다. 그의 작곡과 음악적 전문성을 통해 음악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종교음악 등 다양하게 작곡을 했다. 그러나 레오폴트의 가장 큰 공헌이라고 한다면 뭐니 뭐니 해도 그의 아들 모차르트에 대한 음악교사이자 멘토로서의 역할이 아니었을까 싶다. 아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포괄적으로 음악적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장르를 접하게 해 주었다. 이런 아버지의 영향은 모차르트의 초기의 작곡, 그리고 그 형식의 숙달, 기술적 숙련도 및 음악적 표현의 예리한 이해를 가능케 해 주었다. ∘저술 논문: ‘바이올린 연주의 기본 원리에 관한 논문(Versuch einer grundlichen Violinschule" ➀1761.01.26: 모차르트의 아버지는 그의 일기장에 미뉴에트와 트리오를 30분 만에 다 익혔다고 적는다. 하이든처럼 위대한 음악가가 되고 싶었던 모차르트의 아버지는 이렇게 귀한고 천재적인 아들을 통해 그의 한을 풀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user-tq3pu4rw2u
@user-tq3pu4rw2u 6 ай бұрын
III 모차르트의 사람들(中) 2)안토니오 살리에리(Antonio Salieri, 1750-1825): 베네치아 공화국, 네냐노에서 출생. 14세 때 고아가 되었으나 작곡가 플로리안 가스만(Florian Leopold Gassmann)의 주선으로 오스트리아에 진출. 24세 때 오스트리아 궁정 오페라 감독으로 임명, 38세 때 활실의 예배음악 교육을을 책임지는 음악가로서는 오스트리아 제국 치고의 직위인 ‘카펠마이스터’가 됐다. i 교육자 살리에리 ①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테는 남편인 모차르트가 죽은 뒤 아들 프란츠 크사버 모차르트(Franz Xaver Wolfgang Mozart, 1791~1844)를 살리에리에게 보내 음악교육을 받게 했다. 만약 영화의 내용처럼 사리이레가 모차르트를 죽였거나 그랬을 거라는 의심을 사게 하는 정황이 있었다면 부인으로서 콘스탄체가 남편을 죽인 살리에리에게 아들의 교육율 맏겼을까 하는 것이다. ②살리에리에 관한 얘기를 하자면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2.17.-1827.03.26)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데 1792년 본에서 빈으로 이주한 베토벤은 유명 음악선생님들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바쁜 모차르트는 4개월 동안 가르침을 주었고, 하이든도 런던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는 바람에 레슨은 2년으로 끝났다고 한다. 하지만 나이 서른으로 성인이 된 베토벤에게 살리에리는 1800년부터 오페라를 비롯한 성악 작법과 하이든이 모두 알려주지 못한 대위법을 가르쳤으며, 이에대해 베토벤은 많은 양의 편지와 대화록에서 ‘살리에리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었다. ③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1797.01.31.-1828.11.19)에게는 살리에리의 역할이 훨씬 더 컷다고 하는데 1804년 일곱 살이던 프란츠 슈베르트가 노래를 잘하고 음악성이 뛰어난 사실을 발견하고 4년 뒤 빈의 음악원(콘빅트)에 입학할 수 있도록 주선해 주었으며, 1814년 슈베르트가 콘빅트를 졸업한 뒤에도 3년 동안이나 살리에리는 슈베르트가 보낸 작품을 살펴보며 섬세한 코치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베토벤과 마찬가지로 슈베르트의 전기 속에서 살리에리는 ‘감사한 살리에리 선생님’으로 표현된다. ④살리에리는 피아노의 귀재였던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1811.10.22.-1886.07.31.)를 가르치고 오스트리아 궁정 사회에 널리 소개했다. ⑤베토벤의 제자였던 카를 체르니(Karel Černý, 1791.02.21.-1857.07.15.)도 지도했다. ⑥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마이어베어(Giacomo Meyerbeer 1791-1864)는 짧은 시간을 가르쳤지만 이탈리아에 가서 견문을 쌓아보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user-tq3pu4rw2u
@user-tq3pu4rw2u 6 ай бұрын
III 모차르트의 사람들(下) ii. 살리에리의 음악성 살리에리는 가스만의 천거로 황제 요제프 2세의 만찬에서 연주하면서 황실의 음악가로 자리를 굳히고, 오페라 개혁가로 전 유럽 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생사하던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1787)로부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받기도 한다. 또한 34년동안 35편의 오페라를 쓰면서 대부분 흥행에도 성공한다. 베토벤이 성악 작곡의 교사로 살리에리를 선택한 점만 보아도 살리에리의 음악성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물론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살리에리의 인기는 급속히 하락하는데 그 이유는 20년 동안 거의 신작이 없었던 탓도 있지만 바로크 시대의 보수적 스타일을 한물 간 것으로 여기는 달라진 대중의 취향이 더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그의 스타일은 ‘갤런트 스타일(gallant style: 로코코음악의 대표적인 양식으로 바로크시대의 중후하고 장중한 다성음악에 반발하여 나타난 호모포니의 경쾌·명료하고 우아한 음악양식이다. 호모포니: 어떤 한 성부가 주선율을 담당하고 다른 성부는 그것을 화성적으로 반주하는 형태의 음악양식)에 바탕을 두고 있었고 살리에리는 19세기로 바뀌는 즈음에 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알고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급기야 20세기 후반에는 피터 셰퍼의 희곡과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동명의 영화 ’아마데우스‘로 인해 급기야 살인범의 누명까지 쓰게 된다. 그러나 이 것을 계기로 오히려 음악학자들과 연주가들에 의해 그의 음악을 살펴보게 되기도 한다. ①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Cecilia Bartoli): 살리에리 오페라 13곡의 대표 아리아 뽑아 ‘살리에리 앨범’ 음반으로 발표해서 상업적으로성공, ②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드(Diana Damrau): 살리에리 아리아집 내놓음. ③2004년 담라우 출연 살리에 오페라 ‘인정받은 유럽’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에서 공연, TV로 중계함. 살리에리에 대한 이미지는 영화 ‘아마데우스(1984)로 인해서 거의 확정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어버린 거 같다. 그러나 영화의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는 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영화의 내용이 영화적 재미를 위해 상상력이 더해진 허구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되게 하는 사실을 몇 가지 얘기해 본다. iii. 살리에리의 모차르트 독살 설 ①베토벤 대화록: 모차르트: “누가 나에게 독을 먹인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얘기. ②모차르트 처가와 친척이었던 음악가 베버(칼 마리아 폰 베버 Carl Maria von Weber, 1786~1826)가 1803년 살리에리의 모차르트 독살설을 듣고 그를 경원시 했다는 기록이 있다. ③로시니(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02.29.-1868.11.13.)는 살리에리가 죽기 3년 전 그를 만나 자리에서 반 농담 삼아 이 ‘소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④살리에리는 죽기 2년 전인 1823년 치매로 요양소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종종 ‘내가 모차르르틀 죽였다’는 혼잣말을 뇌까렸고 이 속이는 병원밖으로 퍼져나간다. 정신이 멀쩡할 때엔 당연 혐의를 부인했었음. ⑤모차르트를 살리에리가 독살했다고 공식적으로 처음 제기된 것은 러시아 문호 푸시킨(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06.06.-1837.02.10.)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였다. 이 작품에서 천재 모차르트를 질투하다 살인을 하는 것으로 살리에리를 그려낸다. ⑥살리에리에 의한 모차르트 독살은 이후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림스키코르사코프니콜라이 안드레예비치 림스키 코르사코프(1844.04.18.-1908.06.21.)가 67년 뒤 이 극을 오페라로 만들었다. ⑦살리에리의 영국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Levin Shaffer, 1926.05.15.-2016.06.06.)가 희곡 ‘아마데우스’(1979년)에도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독살한 것으로 내용이 있다. ⑧체코 영화감독 밀로스 포먼(Milos Forman, 1932.02,18-2018.04.13.)이 영화 ‘아마데우스’(1984년) 제작 발표하는 데 그 내용은 피터 셰퍼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iv. 살리에리의 모차르트 독살설의 실체 모차르트가 1781년 25세의 나이로 잘츠부르크에서 빈으로 진출했을 때 살리에리는 이미 제국의 궁정음악가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상태였다. ①모차르트가 그의 부친에게 1781년에 보낸 편지에 ‘황제의 누에 든 인물은 살리에리 하나 뿐’이라고 불평이 기록되어있다. ②같은 해 뷔르템베르크 가문 엘리자베트 공주의 음악교사직에 지원했으나 살리에리에게 기회를 뺏김. ③다음 해 공주의 성악 레슨을 맡고자 다시 지원서를 냈지만 이 또한 살리에리가 차지. ④모차르트의 아버지는 딸 나네를에게 보낸 편지에 이이ㅔ 대한 유감을 표현함. ⑤2년 뒤 모차르트가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에 대본작가 다폰테가 살리에리와만 일하려 한다며 “이탈리아 신사들은 면전에서만 친절하죠. 다폰테가 계속 살리에리 편에만 선다면 그의 대본을 사용할 생각이 없어요.”라고 적었다. ⑤1786년 요제프 2세가 궁정연회에서 연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1막 오페라 대결은 두 사람으 앙금을 깊게 한 이벤트로 기억되고 있다. 살리에리가 ‘음아기 먼저, 말은 나중에’를, 모차르트가 ‘극장흥행사’를 무대에 올렸고 살리에리의 작품이 갈채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리에 모인 손님들은 모차르트가 받든 대본에 결함이 많았음을 느끼고 있었으며, 공식적으로 한 편의 ‘승리’가 선언 바는 없다. 모차르트가 크게 상처를 받을 일은 아니었다. ⑥1788년 궁정 카펠마이스터로 임명된 직후 살리에리는 자신의 오페라 대신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무대에 올렸다. ⑦1790년 레오폴트 2세의 대관에 즈음해서는 직접 모차르트의 미사곡들을 지휘했다. 두 사람은 나아가 공동으로 칸타타 ‘오펠리아의 회복’을 작곡하기도 했다. 이런 점은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관계가 나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⑧모차르트가 부인 콘스탄체에게 보낸 편지에는 모차르트에 대한 살리에리의 호의와 애정을 볼 수도 있다. “내가 살리에리를 ‘마술피리’ 공연 극장에 데려갔지....살리에리는 주의를 집중해 감상했고, 서곡에서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한 부분도 뺀놓지 않고 ‘브라보!, 아름다워1’를 외쳤어.”
@user-zv5dc5uo7m
@user-zv5dc5uo7m 4 ай бұрын
천사님 귀에 익은 많이 들었어요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pianoangel
@pianoangel 4 ай бұрын
맞아요, 모차르트 소나타 중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 바로 이 곡이예요. 언젠가는 모차르트의 변주곡도 연주해 드릴게요. 작은별 변주곡.. 꼭 들려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시는 우리 구독자님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user-cl3by4bl7x
@user-cl3by4bl7x Ай бұрын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 잘 들었습니다. 처음 듣는 곡" 이지만 어릴적 소풍 나가는 느낌! 그런 느낌을 주는 곡 입니다.
@pianoangel
@pianoangel 29 күн бұрын
이 곡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중 아마도 가장 유명하고 인기도 많이 얻은 곡일거예요... 어릴적 소풍 나가던 그 날의 기분! 맞아요.. 그 기분은 이제 다시는 얻지 못하겠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음악으로 다시 상상하고 불러 일으킬 수 있기에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즐겁고 편안할 수 있는거겠죠... 여러분께 그런 시간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아요. 소풍 가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한 곡 한 곡 전해 드리고 싶어요. 귀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becarefulhowuthink
@becarefulhowuthink 7 ай бұрын
시냇물 졸졸 흘러가는 소리가 간혹 연상되는 경쾌한 연주 느낌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연주 감상하였습니다🎉😊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시냇물 졸졸 흘러가는 소리라니.. 제게는 최고의 칭찬이예요. 자연의 소리, 그보다 더 듣기 좋은 소리가 또 있을까요. 앞으로도 많이 떠올리며 응용해보도록 할게요. 모차르트를 좀 더 연주해야겠어요. 여러분이 즐겁게 들어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eg6ln9qn2s
@user-eg6ln9qn2s 7 ай бұрын
25★ 안녕하세요 경쾌하고 아름단운 소리가 흘러나오는 소리에 매혹됨니다 박수 보냄니다 감사 드림니다★♥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매력 가득한 모차르트 소나타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무척 기쁘답니다. 오늘도 음악과 함께 따뜻한 시간 되시길요.
@user-lp9yc6zo8n
@user-lp9yc6zo8n 7 ай бұрын
훌륭한 연주자 못지 않게 멋진 구독자님들! 댓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공감합니다 저는 댓글 한 줄 못 달고 숙제도 잘 못하지만 피아노천사님이 출석만 해도 잘 한다고 했으니 👍은 꼭꼭 잘 누르고 갑니다.
@pianoangel
@pianoangel 6 ай бұрын
친애하는 구독자님들 최고예요! 저의 연주를 완성시켜 주시는 제 음악의 주인공들이십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이야기 들으려고 연주하는 것이니 종종 댓글 남겨주세요.
@ybknewskorea
@ybknewskorea 7 ай бұрын
최고의 연주입니다. 덕분에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피아노를 쳐보니 정말 쉽게 안된다는 것 뻐저리게 느낍니다. 그래서 거의 포기했습니다. 수시간 앉아서 치니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장난아니더군요. 한치의 흠도없이 이렇게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피아노 앞에 앉아있다보면 나루터의 강태공이 된 듯, 시간이 막 가는데.. 한번씩 일어나서 움직이지 않으면 여기저기 아프게 되는 것 같아요! 피아노 연습할 때 조심하셔야 해요! 몸은 힘들망정 여러분 대접해드릴 곡을 연습하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꾸기 싫을만큼 참으로 즐겁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ybknewskorea
@ybknewskorea 7 ай бұрын
@@pianoangel 공감합니다. 저는 완전 초보부터 배우고있는데 집중하다보니 서너시간은 지나가버리는데 스트레칭도 안하고 해서 ㅠㅠ 앞으로는 1시간 하고 스트레칭하고 쉬고 연습하고 할겁니다. 천사님도 어릴때 엄청 많은 연습을 했음에 틀림없습니다. 지금도 최고의 작품을 위한 길은 노력 플러스 타고난 천부적 재능으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우리를 위해 건강부터 챙기시고 더욱더 좋은 연주들이 탄생되길 바랍니다. 어려운 곡뿐 아니라 예쁜 동요와 같은 쉬운 곡도 자주 들려주세요.
@kylee6883
@kylee6883 7 ай бұрын
클래식은 모르는데 이런곡은 대중적이라서 누구나 좋아하지요 이런 곡을 커피마시며 들을수 잇게 자주 연주해주시길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이 곡 정말 좋죠. 누구라도 들으면 당장 마음이 살아날 것 같아요. 커피 마시면서 음악 듣는다는 이야기가 참 멋있게 들립니다. 좋은 시간에 저의 연주와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jm2dd9cz9o
@user-jm2dd9cz9o 7 ай бұрын
꿈 많은 어린 시절 끝없는 에너지와 추진력은 인생 1악장이었군요 인생 2악장 뜬구름 같은 삶에서 피아노 천사님과 더불어 행복한 인생 3악장을 느끼게 해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멋져요! 당장 2악장, 그리고 3악장까지 연주하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마음 나눠 주시고 모차르트 소나타 연주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user-ee9kp4rh3q
@user-ee9kp4rh3q 7 ай бұрын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16번~ 좋아하고 많이 듣고 있는 곡입니다~ 감성~정성~그리고 열정 빵빵~ 천사님의 연주는 표정 연기까지 최고 👍 입니다~ 퇴근 하자마자 즐겁게 감상 잘했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저녁시간 보내세요~♡♡♡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감성 정성... 그리고 열성에 지성이면 여러분 감동시켜 드릴 수 있는거 맞나요!? 들어도 들어도 좋은 피아노 소나타, 함께해 주셔서 오늘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께 대접하는 음악, 좋은 마음으로 연주했어요. 표정이 보기 좋다면 아마 그래서 그럴거예요. 격려말씀, 칭찬, 감상 모두 듣기 좋고 힘이 납니다. 덕분에 차가와지는 날씨도 무섭지 않네요.
@user-hl4td3tk3x
@user-hl4td3tk3x 6 ай бұрын
악보도 안보시고 완벽하게 소화해내시는 모습을 보니 진짜 프로십니다.
@pianoangel
@pianoangel 6 ай бұрын
여러분 들려드리려고 할 수 있는거죠.. 덕분에 오늘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hl4td3tk3x
@user-hl4td3tk3x 6 ай бұрын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는 사람보다 법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법학과 교과목을 수강신청해서 듣기도 하고 어떨 때에는 법학과 강의도 도강(수강신청 안하고 몰래 듣는)도 하는 법학 비전공학생이 법학과 학생들보다 법학을 더 잘 알지요.그런 사람은 법학 전공자보다 더 법에 대해서는 달인입니다.법전을 안보고 대충 몇조 몇항에 이런 법문이 있다고 말할 정도가 됩니다.법학전공 학생들이 보면 놀랍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일에 뛰어들면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지요.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쏟아 부으시는 피아노 연주에 대한 열정은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는 악보를 안보시고 악보를 다 외워서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영웅이십니다.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들 보다 더 피아노 연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피아노 연주실력도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 이상이십니다.피아노 소리도 다른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피아노 소리보다 더 짱짱하게 아주 잘 들립니다. 자주 피아노 연주 들으러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ianoangel
@user-cv1yf8rt6z
@user-cv1yf8rt6z 4 ай бұрын
카메라 각도가 좋네요 ㅎ 저는 항상 페달을 너무 오래 쓰거나 계속써서 곡이 조금 지저분 했는데, 보고 조금 느끼고 갑니다
@user-gl5gi5gx6x
@user-gl5gi5gx6x 7 ай бұрын
겨울이 코앞이네요. 이 곡은 주택가 골목을 지나면 담 너머에서 흘러나오던 곡이었죠. 작품보다는 기교 연습 같은 느낌이 들어서, 누군가 지루한 반복에 시달리겠구나 하는 짐작이 들곤 했습니다. 어릴 때 듣던 피아노 연습 소리는 추억으로 남네요. 요즘도 그런 소리를 들으면, 걸음을 늦추며 귀를 기울여보곤 합니다. 즐거운 감상이었습니다.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저의 연주를 즐기고 좋아해주시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 마련인지... 가끔 구독자 숫자가 어서 빨리 확확 늘어나지 않는다는 안타까움을 접하게 됩니다만, 저는 그럴때마다 하는 생각이 있어요. 제발 지금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시간만이라도 계속되었으면... 그만큼 그것조차도 어려운 일이라는걸 알 것 같기 때문이죠. 물론 1명이 듣는 것과 100명, 1000명.... 이 듣는 일이 같은 일일 순 없겠지만 왠일인지 제게는 잠시 머무르며 귀기울여 주는 그 한 마음이 늘 그토록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그런 줄 아는 한, 계속할 수 있거든요. 담을 사이에 둔 것이 아닌 이렇게 함께하는 지금이 바로 기적이지요. 음악은 지금이라지만, 여러분들 이야기에 음악은 곧 추억이기도 하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고맙습니다.
@user-rw1jd9mf2r
@user-rw1jd9mf2r 7 ай бұрын
소중한 연주 감사드립니다!최고 입니다!!!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최고입니다! 귀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user-xz7fd2ph7q
@user-xz7fd2ph7q 7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여동생이 한창 연습했던 익숙한 곡, 그때 그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 주셨군요~^^ 추워졌어요 건강관리 잘하셔요~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아.. 동생이 연습하는 피아노 소리를... 그때의 음감으로 지금의 독학에 영향이 있었겠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피아노와 사이좋게 오손도손 즐겁게 지내시길요. 저도 그럴게요! 날이 풀렸다 추웠다 하는데 역시 건강 조심 하시고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user-rw1jd9mf2r
@user-rw1jd9mf2r 6 ай бұрын
최고의 연주는 가장 귀중한 연주하고 소중합니다/우리 영혼을 치유하고 살리시죠!그기 천사님 이죠!!어뜬 경우도 늘 감사드립니다/존경합니다!!!
@pianoangel
@pianoangel 6 ай бұрын
최고의 구독자,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제가 무슨 곡이든지 잘 연주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힘이 나요. 정말 고맙습니다!!
@CinemaPoem
@CinemaPoem 7 ай бұрын
오늘도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6번을 듣는 중에 소리의 한 줄기에서 여러 갈래로 뻗치는 생각들이 가지처럼 생겨납니다. 그 중에 문득, 귀가 달려 소리를 듣는 것은 무엇일까? 굳이 아름답고 신나고 깨끗함을 감지하여 느끼게 하는 기능을 왜, 어떻게 가지게 된 것일까! 문명의 발전이사 그렇겠다 싶지만 들리는 소리가 발전하는 신묘한 현상에 대해서는 자꾸만 고개를 갸우뚱이게 됩니다. 음악은 아무래도 신의 영역이라서 논하기가 참 어렵군요. 이런 댓글을 달려면 최소한 3번 이상은 들어야 글이 쓰여지네요 그리고 댓글 올리고 나면 숙제를 끝낸 것 같아 아주 후련합니다 ^^ 오늘도 아주 신나고 즐겁게 들으며 감상하고 후련하게 숙제도 끝내고 갑니다~♥♡♥♡♥♡♥♡
@CinemaPoem
@CinemaPoem 7 ай бұрын
@TheClassicalPond 초중고 때 나름 모범생의 길을 걸었었더니 사회생활에서도 습관처럼 이어지는군요 어흠... 과목 선생님따라 엄한 정도가 다르신데 울 음악샘은 아직 잘 몰겠네요 설마 매는 안드시겠죠? 어쩔라나... ㅋㅋㅋ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숙제라는 표현이 정말 재밌어요. 😅😅 여러분! 음악으로 제게 대접받으러 오시는데.. 숙제까지 이렇게 하여 주시니 행복합니다. 출석만 해주셔도 다 하시는건데 말이죠. 심지어 복습, 반복.. 여러번 들어주실 수도 있다는 생각하면서 저도 해치우고 마는, 지나치고 마는 그런 영상이 되지 않게끔 매번 정성 가득 담아 연주하고 있어요. 그리고 맞습니다. 음악은 신의 선물인 듯 합니다. 잠자코 잠자고 있게 될 수도 있는 그런 저의 음악은 여러분을 만나 세상에 울려 퍼질 수 있고요. 함께해 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user-kr2iy3wi4r
@user-kr2iy3wi4r 7 ай бұрын
초등학생 때 콩쿠르를 준비하며 많이 연습했던 곡인데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다시 듣게 되네요!! 멋진 연주 잘 듣고 갑니다👍👍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억과 음악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빕니다.
@hongbae-lee
@hongbae-lee 7 ай бұрын
외출하려고 옷을 입다가 들었습니다. 날도 화창하여 상큼한 공기 마시며 성큼 성큼 걸으면서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요즘 하늘이 크레파스 하늘색, 색종이 하늘색이더군요! 가을하늘 아래, 모차르트 소나타를 함께 할 수 있어 감동입니다. 막상 나가면 별로 춥지도 않은데.. 산책에 괜히 망설이게 되고 게을러지기 쉬운 요즘, 성큼 성큼이란 표현이 유독 와닿습니다. 저도 이말을 떠올리며 씩씩하게 걸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InterpreterThatYouKnow
@InterpreterThatYouKnow 7 ай бұрын
손가락이 건반을 때리면 시간차 없이 망치가 현을 때리는게 신기하면서 재미있어요!! 도솔도솔 도솔 도미솔~ 파레 파레 파레 시레솔 도도~ 미레도 도시시 ^^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손가락 대신 피아노 안쪽을 보여드리는 것도 효과가 있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계명창, 오늘도 신나구요! 맑고 고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user-ix1bc8qv7u
@user-ix1bc8qv7u 4 ай бұрын
멋진 연주입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4 ай бұрын
덕분입니다!!
@Grave_Piano
@Grave_Piano 7 ай бұрын
가장 모짜르트스러운 곡인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 쇼팽 곡 끝나고 모짜르트 소나타 도전해봐야겠어요 ㅎ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멋집니다! 맞아요, 모차르트.. 하면 그래도 이 소나타 악장이 제일 먼저 떠올라요. 저는 쇼팽을 연습하고 싶어져요. 피아노와 함께 사이좋게 즐겁게 훈훈한 겨울나기 하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user-qv5vb4ty5j
@user-qv5vb4ty5j 7 ай бұрын
저도 조금 칠 줄은 아는데..소리가 너무 다른.. 😢 오늘도 언제나처럼 최고입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피아노, 하면 그래도 이 곡이죠!? 모차르트 소리! 그 소리 찾아올 때까지 저도 많이 기다렸네요.. 함께 들으니 바로 그 소리가 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칭찬 받을때마다 더욱 기운 나고 신나고!! 올 겨울도 문제 없어요.
@user-gi2ts4hd5h
@user-gi2ts4hd5h 7 ай бұрын
와하 어떻게 하면 이렇게 연주할수가 있는지요? 악보도 안보고요 신기합니다.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혼자는 못하는데 여러분께 들려드리려고 이렇게 할 수 있죠.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kylee6883
@kylee6883 7 ай бұрын
이 방과 어룰리지 않은줄 압니다만 Ky와 Hy가 신청한곡을 2024년이 오기전에 들엇으면 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네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ylee6883
@kylee6883 7 ай бұрын
머나먼 곳에서 (싱가폴,미국) 고국을 그리며 신청하는 곡들 입니다. Do not let us down. Have a nice day.
@kylee6883
@kylee6883 7 ай бұрын
메기의추억 부탁합니다.
@yu8508
@yu8508 7 ай бұрын
만추인 겨울의 문턱에서 참! 잘 어울리는 곡이네요 모차르트 의 piano sonata 3악장중 1악장 no16 k545 초심자용 쏘나 타 라고 불리웠지만 결코 싶지 않 은 곡이면서 가장 많이 연주 되는곡이죠. 모차르트 쏘나타 곡중에서 완성도가 뛰어난 곡 이랍니다. 경연 대회에서 준비곡 이고 CFBGM 으로 태교 음반으 로도 많이 듣곤 한답니다. 또르르~ 구슬이 굴러가는 느낌이 상쾌 하게 들립니다 저는 평생 죽었다 깨어나도 못쳐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구요. 😊😊😊😊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그럼요.. 하며 읽다가 결론에 빵터졌습니다. 차근히 조금씩 하면 안될 것도 없지요. 저도 그렇게 한답니다. 오히려 여러분께서 바쁜 중 시간 내어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대단해보여요. 겨울공기처럼 쨍하고 시원한 모차르트 1악장,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맞이하시길 빌게요.
@user-tq3pu4rw2u
@user-tq3pu4rw2u 7 ай бұрын
아직은 얼지 않은 나뭇잎들에 가려진 구석 진 작은 또랑에 랑랑하게(앞선 댓글에 '시냇물 졸졸' 표현 있어 급히 수정, 티 나나요?^^) 흘러가는 물소리 같기도 하고 금방 배운 걸음마를 삑삑이 신발로 뽐내는 아가의 발 도장 같기도 합니다. 11월엔 팝송제목처럼 폼 나게 마지막 비가 내려도 좋으련만, 초등학생 학예회 무대처럼 풋풋한 눈이 창가를 빗금 치며 내렸어요. 아직은 민들레들에게 낙하하는 방법을 좀 더 배워야할 거 같은 어설픈 착지로. 받아쓰기 시험 때 쫙쫙 내리던 비도 이제는 맞았다고 동그라미 쳐주는 눈송이를 상상해봅니다. 쪽지, 월말, 중간, 기말, 예비, 본, 학력, 수능, 실기, 면접. 수많은 시험들의 이름, 그 얼굴들이 조금은 푸근한 표정으로 만나야할 사람들을 만나주면 참 고맙겠죠. 이른 봄에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건 괜찮은데 추워지는 계절에 여기 저기 문턱을 넘어야 하는 학생들이 안됐습니다. 잘 하는 친구들 뽑는 편리함 말고, 많이 뽑아서 잘 가르치고 그 중 더 잘해온 친구들에게 세상으로의 문을 열어주는 교육을 생각해 봅니다. -댓글을 준비하며....(구독 복귀자)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11월에는 그러고보니 큰 일이 있었네요. 많은 이들이 아마도 인생에서 처음으로 가장 큰 일을 겪게 되는건지도 모르겠고요. 오래전 그 날을 생각해보니 막연함에 무언지 모르게 누군가 모르게 애틋해집니다. 젊은이들은 아마 어지간한 정도로는 추위도 모를만큼 열기와 활기만큼은 누구 못지않게 잔뜩 가졌겠거니.. 하며 쌀쌀맞은 날씨까지 더해지는 안스러움을 슬며시 해소해봅니다. 모차르트가 복귀 축하곡이 되었네요! 반가운 말씀이 고맙습니다. 눈송이 같고 비누방울 같고... 랑랑한 시냇물같은 피아노와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행복합니다.
@user-qc1my2oi1k
@user-qc1my2oi1k 2 ай бұрын
좀 친숙한 연주곡입니다. ㅡ아름다운 연주를 무한(공짜) 감상할 수 있으니 u-tube에 감사해야 하나, 연주자이신 선생님께 감사해야 할까요? ㅡ좋은 세상,살만한 세상입니다.
@pianoangel
@pianoangel 29 күн бұрын
모차르트도 하늘에 계신 신도... 그 누구도 아닌 지금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 위해 연주합니다. 덕분에 오늘입니다. 고맙습니다.
@lonely-cosmos
@lonely-cosmos 7 ай бұрын
영창피아노😅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영창피아노.. 광고에 나왔다고 유명한데 실제 들어본 적은 없네요! 맑고 고운 소리!!
@kylee6883
@kylee6883 7 ай бұрын
2024년에는 피아노로 듣는 팝송 100곡에 도전해보세요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
@user-du7ry1pi6c
@user-du7ry1pi6c 7 ай бұрын
탈랜트 이민정씨? 이병헌이 와이프 도플갱어 아니냐고 놀랄듯😊
@pianoangel
@pianoangel 7 ай бұрын
😁😁😆😎
@user-du7ry1pi6c
@user-du7ry1pi6c 7 ай бұрын
@@pianoangel👀 kzfaq.info7WYHHEBAiFY?si=z_ZLWlRU5u2E-r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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