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님.. 말엔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것 같은데요...애들과의 대화와..제가 봉사로 하는 상담대화는 ..할수밖에 없는경우에는 수행에 있어..걸림돌이 되는걸까요? 그리고..제가 일하는곳에 이틀연속5시간이상 연속 상대방말을 일방적으로 듣고 있어야하는데..남이간질등..참고 듣는것이 곤욕인데..어쩔수없는.이상황이 힘이드네요.. 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요?

짐승(禽獸)과 사람(四覽)이 다른 것은 어진 양심(良心)과 마음을 다스리는 이성(理性)이 있으나 육신(肉身)을 위한 탐욕(貪慾)이 내재(內在)되여 있어 자기 이익에 부합하면 이성을 잃고 악(惡)을 선택한다. 다만 깨달은 사람은 비 양심(非良心)이 발현(魃顯)하면 마음을 다스리는 이성으로 물리치는 것이라 !!!...

제2의 세계가 무엇인가요? 제딸이 그 세계로 넘어 간다고 말하고 갔어요 꿈에서요

안녕하십니까? 넷플릭스에서 더 글로리를 보셨습니까? 더글로리속의 인과응보.종교관.인생관들을 얘기해주십시오.

제가 안고 자는 인형이에요.

작년 여름에는 구독자 분들과 행사를 했었는데 올해는 아직 계획이 없어요.

손수 답변을 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언젠가 세정님을 직접 뵙고 느낄 수 행사가 마련되어 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 때를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20대는 아니죠. 다음달에 만 45세 됩니다.

영혼이 소멸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고 영원불멸이라고 합니다.

@@sejeong-tv 그럼 어느 경우에 소멸하죠? 아돌프 히틀러처럼 한 생에 너무나도 많은 업보를 지은 경우인가요?

@@sejeong-tv 소멸하는 경우는 업보 때문이에요, 아니면 여러 생을 지나가도 너무 안 배우는 탓인가요?

@@jongharyu2095 영이 에너지를 분화해서 혼을 창조한 것이고 그 혼이 체험을 위해 행성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육체를 입는 것인데 이것을 분신 혹은 아바타라고 하지요. 영과 혼은 다른것이고 영은 영원불멸하지만 혼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해요. 자신이 영으로부터 분화된 영적 존재임을 깨닫고 본래의 영의식을 회복하는 경우가 있고 의식이 물질에 완전히 흡착되서 영의식을 거부하는 혼체들도 있겠지요. 수호천사나 상위자아라는 것이 사실은 영을 의미하는데 은빛코드로 연결된 혼의식이 성장을 하여 본래의 영의식을 정상적인 체험과정을 통해 깨울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것이지요. 영은 자유의지를 침해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경우 체험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기에 스스로 영의식을 거부하는 혼체들을 억지로 구원해주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며 그래서 혼이 소멸되는 경우도 있다는 애기들을 하는것이 아닐까 싶군요. ^^

그렇군요. 좋은 설명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아요. 많이 힘든 일은 없어요.

이런 애기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명상이나 유체이탈이나 에너지 체험이나 이런 영적혹은 꿈과 관련된 체험들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저도 겪어봤기에 여러분들이 체험한것들이 거짓이 아니라는건 잘알고 있습니다. 그 체험이 생생하기에 맹신을 하게 되는것인데요. 실제로 이런 예언적 체험이 현실에 반영되는 경우도 있기에 더욱더 이런 현상에 집착하게 되는것인데요.. 인간의 감각기관으로는 세계의 참모습을 지각할 수 없게끔 되어있어요. 왜냐면 여러분들이 스스로 감각기관의 함정을 넘어서서 진실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것마저 넘어섰을때 이 세상의 실체를 깨닫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진정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일시적으로 특수한 체험들을 하는것과 특정한 지식을 습득하는것 만으로는 이 세계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끔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깨닫는다는건 부처가 된다는건 명상을 하거나 영적체험을 하는것과는 본질적으로 관련이 없고 오히려 그런것들에 의미를 부여하여 의존하게 되는 마음마저 부셔버려야 진실을 떳떳하게 마주할 수 있다는것이지요. 부처가 마라와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건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카르마는 존재하지만 카르마를 인정하지 않을때 카르마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말장난을 하는것이 아니에요. 진리 자체가 모순의 속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있는게 없는것이고 없는게 있는것이에요.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 세상에 인식되는 모든 현상들이 객관적 실체가 있는것이 아니라 관찰자의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는것 그 시점을 만드는것이 존재의 가슴안에 있는 내면의 신성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양자역학이 가능한것이고 깨달은 존재는 양자역학을 이해할 수 도 있는것입니다. 자신의 체험을 무가치하게 여기라는것이 아니에요. 그 모든것은 존재가 100% 진실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힌트를 던져주는 것들에 불과합니다. 그것이 스스로 느끼기에 좋다고 여겨지든 나쁘다고 여겨지든 옳다고 생각하든 틀리다고 생각하든 그 모든것들은 그저 진리의 문을 열기위해 필요한 과정일 뿐이지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집착을 다 끊어낸 존재가 역설적으로 모든것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가 집착을 끊어낸 것과 예수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가르침은 사실 같은것이에요. 모든 집착을 끊어냈기에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기에 그 무엇을 빚진것도 줘야할것도 없기에 모든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조건없는 사랑과 자비를 베풀 수 있는것입니다. 물질세계에 대한 그 어떠한 집착도 남아있지 않기에 보편적 사랑을 실천하면서 평범한 인자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가 있는것이지요. 이것을 깨달음이라 하는것이에요. 자신만이 특별한 존재고 무슨 초능력이 있어서 사람들을 조종하고 한다는 이야기들 그런것들은 진실이 아니에요. 진정 깨달은 존재는 스스로와 다른이들을 특별히 구분짓는 이야기를 함부로 하지 않아요. 내가 너이고 너가 나인데 어찌하여 내가 다른이보다 더 우월한 존재가 될 수 있겠어요. 진실한 영적세상에 서열적 계급같은건 존재하지 않아요. 단지 그런것들이 있는것처럼 보여지는건 말그대로 있는것처럼 보여지는것 뿐입니다. 질문자분이 그런 체험을 하는건 아직 그 체험이 무슨 의미인지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고 내면의 신성을 깨우는 방향으로 마음을 잘 마주한다면 어느때 부터는 더이상 그런 현상을 겪지 않을것이에요. 그런것들로부터 더이상 배울것이 없다는것을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user-vf8eh7ud4u 좋은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신비체험이 너무 궁금했고 시도도 많이 해봤는데..경험하면 이 물질 세계가 지금과 다르게 보일 것 같고, 집착이 사라질 것 같아 거울명상이나 유체이탈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걸 경험하는게 엄청나게 중요한 건 아니하는 걸 느꼈습니다. 지금 육체로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잡념을 비우고 집착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게 뭔지를 따라간다면 불안한 에고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lattelatte207 내가 누구인지 이 세계의 진실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알고자하는 그 마음이 진실하다면 그 과정에서 신비체험이나 명상이나 유체이탈 같은 것들에 일시적으로 관심이 생기고 시도해 볼 수 는 있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는 무슨 체험을 하던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내 마음이 진실하다면 결국에는 진실과 거짓을 내 스스로 구분해 낼 수 있을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저는 그 무엇도 제 개인적 신념이나 편견이나 일시적 체험을 앞세워서 단정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려 하지 않았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웃음치고 비웃는것들에 실은 이 세계의 진실이 숨겨져 있기도 하고 사람들이 숭배해고 찬양하는 것들이 대부분 진실을 포장한 거짓들 투성이 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이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에고적인 생각과 관점과 판단으로는 결국 진실의 문을 온전히 열어 젖히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지식적으로도 체험적으로도 그 어떤 경계도 긋지 않고 모든 개인적 욕망을 버리고 어떤 운명의 여정이 펼쳐지든 회피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보는 길을 택해본것 뿐이었지요. 사람들은 보통 돈을 원하고 명예를 원하고 성공을 원하고 지식을 원하고 하는데 이런것들은 결국 에고적 욕망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임을 적어도 진실한 깨달음을 추구하는 분들 이라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내가 아무것도 원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깨끗하면 그 마음이 기특해서라도 하늘이 알아서 알게 모르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에고적 욕망이 아닌 존재가 추구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진리 밖에는 없어요. 진정한 끌어당김의 법칙 이라는건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존재에게 하늘이 주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라고 보는것이지요. 마음을 온전히 비우면 그 빈 마음을 우주의 진정한 사랑이 대신 채워줄 것입니다. 거짓된 에고적 욕망을 소멸시키면 비로소 진정한 자아가 탄생할 것입니다. 깨달은 사람들은 근엄하게 가부좌틀고 앉아서 경전을 낭독하는 인자의 모습이 아니라 별거 아닌 애기에도 키득 거리며 웃을줄아는 어린아이와 같은 심성으로 여러분과 동등한 위치에서 평범한 인자의 모습으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가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마도 라떼바닐라님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이 힘들겠지만 혹여나 깨달았다 할지라도 결국 최종 결론은 일상속에서 보편적인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뿐이에요. 뭔가 대단히 거창한 비밀이라는게 따로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거라고 믿는 그래서 그런것들을 체험이나 지식적으로 반드시 습득해야만 한다고 굳게 믿는 개인적인 호기심과 욕망에 매몰되어 있는 분들은 여전히 보편적인 진리의 속성을 바라보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라떼바닐라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

@@user-vf8eh7ud4u 감사합니다~ 책 읽어볼게요^^ 댓글들 하나하나가 참 좋아요

인간들이 일상적으로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잡념이라고 하는데요. 물질계의 욕망과 집착을 모두 벗어던진 존재가 아니라면 그런 생각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살 수 가 없습니다. 그 생각을 자기 의지대로 조절하기가 어렵고 그로인해 마음이 고통스러우니 이걸 어떻게든 해결해 보고자 사람들이 마음공부를 하고 수행을 하고 종교에 귀의하기도 하는것이지요. 질문자님만 그런게 아니라 깨닫지 못한 모든 존재들은 다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런 현재의식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고난과 역경들이 나에게 뼈아픈 상처와 아픔을 주기 때문에 무조건 나쁜것이라는 생각에 갇혀있으면 역설적으로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가 더욱이 어려워집니다. 그런 경험들이 없으면 인간의 의식은 성장이라는걸 할 수 가 없습니다. 바로 그러한 경험들 덕분에 인간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주변인들을 돌아보고 이 세상에 대한 본인의 관점을 근본적으로 되짚어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때문이에요. 인간 존재의 본질을 아는 존재라면 지나간내 삶의 시련들이 엄청난 축복이었다라는걸 깨닫게 되요. 다만 그 시련이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경험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경험으로부터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잡념은 무언가를 창조할 수 없어요. 우주의 마법은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히 원할때 이루어지는 것이지 개개인들의 에고적 욕망으로 점철된 저급한 의식으로 인한 생각들은 별다른 힘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러니 그런 생각만으로 업을 짓는다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 다만 그런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경험을 충분히 성찰하여 의식을 성장시키는 자양분으로 삼지 못했다는걸 의미하지요. 결국 질문자님은 인간에 대한 본인만의 편견을 간직한 채 살것이며 그 틀을 부시지 못하는한 진정한 사랑이 뭔지 영원히 깨달을 수가 없을 것이에요. 적어도 이번 생에서는 말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인간들이 있습니다. 선량한 사람 악한 사람 친절한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살인자 사이코패스 등등.. 그런데 하필 내 주위에 안좋은 사람들이 포진해서 내가 상처를 받았다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걸까요?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뭐라고 할것같나요? 예수는 그랬지요. 네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그러면 진실로 너희들에게 복이 있나니.. 이것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바로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울 것 입니다. 내가 당한 억울함과 그들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성경 구절 한번 본다고 해결되는것같았으면 이 세상의 비극들이 절반 가량은 진작에 줄어 들었겠지요. 왜냐면 머리로 생각하고 입으로 중얼거리는것과 마음에서부터 진실로 갈망하는것은 에너지 수준에서 진동수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바로 이 진실한 마음만이 현실의 장벽들을 무너뜨리는 힘을 창조할 수 있는 마법을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세상의 인간들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겠지요. 부처와 같이 욕심을 비우고 모든 집착을 끊으면 고통스러울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와 같이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다면 이 세상 사람 그 누구에게도 더이상 상처받을 일이 없을것입니다. 원수마저 포용해서 감싸는 사랑의 마음을 이길수 있는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결국 예수와 부처의 가르침은 사실 같은것이에요. 모든 집착을 끊어냈기에 모든것을 분별없이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것입니다. 원수라는건 하나의 표식에 불과하고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품을수 있는가가 중요한것이지요. 이런 마음을 발현해서 살다간 존재들이 우리나라에도 찾아보면 독립투사분들이있지요. 미스터션샤인 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이러한 사랑이 진정 무엇인지 가능한지 어떤 마음인지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 사랑이 진실한 사랑이었기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목숨마저 바치는 행위들을 할수 있었던 것이에요. 실제로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건 누구나 가능하지만 사람들은 에고의 욕망을 극복하고 자신의 껍질을 벗는걸 죽는것보다도 더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극복하지 못해서 아둥바둥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다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고 질문자분은 큰 상처를 겪었기에 마음의 동요가 보통 사람보다 현재 시점에서 더 격렬하게 일어나는것 뿐입니다. 마음적으로는 결국 본인이 상처받았다는 집착을 끊어내던가 사랑의 마음을 발현해서 그들을 내 마음으로 진실로 용서를 하는것이 정답 이겠지만 시간이 필요하시겠지요. 집착을 버리는게 어느정도 되고 상처가 조금 아물었다 싶으면 아 이제는 그냥 놓아주자 그들이 나에게 무슨 짓을 했건간에 그로인해 내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축소시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을거야 이런 용기를 내볼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억지로 용서할 필요는 없어요. 본인 스스로가 진실로 원할때 그리하시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용서라는걸 꼭 상대와 만나서 할필요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 마음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진심으로 잘 이겨내시길 응원할게요. ^^

생각의 결과를 받게 된다는 것은 심판, 처벌의 개념이 아니고요. 그 생각에너지가 창조되어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긍정적 생각이든 부정적 생각이든 생각은 자기가 하는 것이고 자기 삶에서 드러납니다. 남과 내가 결국 다르지 않고 하나로 이어진 존재입니다. 남이 안 되길 비는 마음을 가지면 생각에서의 대상은 남이지만 그 생각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삶이 마음의 품은 생각대로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남을 향해 나쁜 생각 품지 말라는 것은 그게 그 사람을 향한 잘못이라는 뜻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 생각 자체가 자기 마음에 독을 만드는 것이에요. 그래서 부정적 생각 올라올 때마다 마음속에서 기도하며 그 에너지를 풀어버려야 합니다.

@@sejeong-tv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세정님 답변 보니 옭죄여지고 답답했던 맘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 제가 정말 괴로워서 잠도 못잘 때 일상이 아예 안되고 마음이 붕 떠서 책 한자 차분히 읽을 수가 없을 때에 그때 유일하게 명상유투브를 들으면 마음이 좀 편안해져서 잘때 틀어놓고 자고 그렇게 그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산책할 때도 틈틈히 세정님유투브 틀어놓고 듣는데 아직 제가 개념?이해를 잘 못했나 봐요 저는 카르마를 처벌의 개념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사람이 항상 다른사람에 대해 긍정적이고 축복만 하고 살 수 없는데 그러지 못하면 내게 부정적인 현실결과로 나타난다는 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안그래도 현실이 견디기 힘든 상태였는데요.. 그리고 또 현실에선 샘 많고 질투 많고 욕심 많은 사람들이 자기 것도 잘 챙겨서 손해도 안보고 성공하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여서 의문도 들었고요.. 세정님께서 기도하고 넘기라고 하셨는데 어떤내용의 기도를 해야할까요? 그리고 저처럼 이렇게 명상에 대해 들어도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겠고 갈피를 못잡는 사람은 어떻게 명상을 해나가는 게 좋을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해주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anc298 마음이 괴로운분들이 명상이라는 방법에 의존할 경우 에고가 더 강화되서 오히려 상태가 더 안좋아지는 경우들도 있어요. 실제로 그러한 현상을 겪는분들이 있었고 관련된 논문자료도 있습니다. 명상을 하실거면 유튜브를 보지말고 숲속에서 산책하면서 잠시 앉아서 눈좀붙인다는 느낌 정도로만 하시는게 나을겁니다. 본인 마음이 괴로우신건 근본적으로 현실세계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서 일어나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봐야겠지요. 본인이 스트레스를 풀만한 취미생활을 가져보는것이 현실적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상적인 방법이고요. 마음의 문제는 근본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결국 무언가에 의존해서 일시적으로 벗어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에요. 본인이 받은 상처를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그 상처들이 나를 괴롭게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내 생각이 그것에 얽매어 있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을 뿐이라걸 깨달아야 되는것이지요. 마음의 상처라는건 스스로가 스스로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것이지 외부의 무언가를 통해서 혹은 누군가가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무언가에 의존하려는 마음이 강한 상태에서는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걸 믿지 못하고 대신 해결해줄 외적인 요소들을 찾아 헤매게 되는것인데요. 당장 괴로운걸 해결하겠다고 그런것들에 의존하는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지 못해요. 마음을 돌아보지 않고 어떤 방법들을 동원해서 억지로 마음의 상처를 봉인해 놓으면 당장은 효과가 있어 보일지 몰라도 나중에는 내 마음보다 그 방법을 더 중요시하게 되어 주객이 전도가 되는 더큰 문제를 안게 되실 수 도 있습니다. 가슴안에 있는 사랑의 힘을 한번 믿어보세요. 사랑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도 실망시키지도 않습니다. 진실한 사랑의 마음을 발현해서 상처를 치유하는것은 누구나 가능해요. 이것보다 더 나은 치유법 같은건 없어요. 다만 어떤 계기로 인해 그 마음을 발현하지 못하고 봉인해두게 되었을 뿐이지요. 진실하게 사랑의 마음을 발현했는데도 계속 괴로우시면 저한테 따지셔도 됩니다. 이 우주에 어떤 가슴아픈 상처를 가지고 어둠에 물든 존재일지라도 진정한 사랑의 힘을 막을 수 는없어요. 스스로를 믿고 사랑의 마음으로 온전히 품어주시기를..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네이버카페 명상힐링아쉬람입니다

질문이 어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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