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제가 집착형 특징에 부합하더라고요 요즘 자꾸만 인간관계가 끊키는데 그 이유가 이런 것 같기도 하네요 부모님은 물론이고 친구 관계에서도 어떤 결정과 책임을 떠넘긴 적이 많습니다 교수님 말에 모두 공감한 건 아니지만 마음 한 켠에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많이 울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더라고요 근데 교수님이 마지막에 우울하단 건 생생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있는 거다 라고 말할 때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진정으로 타인에게 의존하는 걸 원하는가 어쩌면 난 할 수 없어라는 강한 밑바닥을 깨고 스스로 자립하며 인정받는 걸 원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서 이런 감정호소적인 댓글을 다니 좀 혐오스럽긴 합니다만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조금씩 늘려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와... 끌고내려가려고 하는 사람 진짜 공감이요. 만나서 진취적인 얘길하면 시큰둥하고 뭔가 내가 잘된 얘길하면 불편해하더라구요. 얘기가 통한다 생각했을 때는 나한테 어려움이 생기거나 어딘가 허술하거나 바보스러운 면이 보이면 엄청 반가워하며 좋아하더라구요. 그 친구랑 즐겁게 있으려 할 수록 점점 더 대화수준이 낮아지면서 생각패턴도 단순하게 바뀌는걸 느꼈습니다. 내가 그런사람이 아니라면 영향을 받지않기 위해서라도 거리를 둘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공감력이 높은 사람이 나쁜 인간관계에서 희생 타겟이 되곤 하죠ㅠ 저도 그런 편이라 귀담아 듣게 됩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가스라이팅과 진짜 조언을 구분하려면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게끔 만드는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 못하게끔 하는 조언들은 오히려 나를 파괴하고 고립시키기만 하더라구요ㅠ

그리고, 😢 제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울면서 전화하는 사람땜에 힘들다했더니 그 사람이랑 나보다 더 가깝냐고 그런거 아니면 이상하다고 ㅋㅋㅋ 알고지낸지 얼마 안된 사람이 전화로 울고불고 한다면 전화를 한 대상이 왜 나인지 생각해봐야한다구 ㅋㅋㅋ 친하지도 않은데 그런 행동 보여주는건 이상한거라구 그걸 받아들이면 더 한걸 요구하는 경우 많으니 절대 받아주지 말라하더라구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사람들 감정 건들고 다니면서 감정동요가 잘되는 대상 찾아 에너지 뺏는거라하는 😢 미친 나르더라구요.

이 채널만이 아니라 꼭 이런 영상은 “그런”사람을 어떻게 내가 피하거나 손절칠수 있냐는 식으로 자신은 선량하다는 태도를 취하는게,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있냐, 혹 내가 그런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나는 식으로 돌아보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주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에 상처받고 그러잖아요.

집착형 친구가 있어서 죄책감이 엄청 심해 그 친구를 안보고도 몇년을 우울증과 싸웠었네요. 누굴 만날 의지도 없어졌고. 이제서야 대처 방법을 알게 됐네요.

알찬 고품질 말씀이네요, 많은 배움 얻었습니다. 늘 소중한 사람 이야기 들으면 해결해주려 하면서 스스로도 좋지 않다 느꼈는데, 해답을 얻어갑니다

잘 들었습니당. 🎉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반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앤드류님 질문을 참 잘하시네요~~ ! 듣다가 뭔가 궁금했는데 딱 맞게 그질문해주고~~경청도 잘하고~~

안녕하세요! 자기계발 인간관계 유튜버 심지훈입니다. 손절해야 할 사람들은 빨리 손절하는 게 답입니다! 내 주변 사람들을 바꿔야 나도 달라지기 쉬운 법이니까요~ 맨날 술 마시고 남탓하고 주식 얘기하는 애들한테 껴서 배우는 게 뭐가 있겠어요 ㅋㅋㅋ 앞으로도 좋은 인터뷰 영상 올려주세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0^

영상 자주 올라오고 심지어 주제들이 다 좋으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드로우앤드류팀 화이팅!!

두 번을 연속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나는 가끔 내가 t라서 다행인 것 같아요 마음이 약해질 때가 있지만, 결국 대차게 시시비비를 가리는 쪽으로 해결해왔으니까😅ㅎㅎ 아주 그냥 질려할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

앞서 영상에서 표현한 사람처럼 돈+능력+자기 자랑을 잘쓰여진 자소서처럼 말을 늘어놓는 나르에게 제대로 삼켜진적 있는데요. ㅠㅠ (자랑 한거 다 거짓말이였어요 ㅎㅎ) 그사람이 사람들 사이에 곤란해지거나 원하는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전화돌려서 울면서 호소하더라구요. 자기가 하는 말에 대답해주고 반응 좋게 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때 이상하다 생각하고 회색돌기법으로 대해야하는데 맘약해져서 다들어준적있어요😢 결국 절 만만하게 보고 이용하더라구요 ......그여자땜에 그모임 찢어지고 인간관계까지 망쳐졌어요..ㅠㅠ아직도 상처입니다 ㅎㅎ 고마운 말들 감사해요. 다음엔 비슷한 일 있으면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인데 집착하면 어째야 하나요? 엄마기 딸한테요 ...

😊

집착형. 의존형. 모두 거리두기가 중요하네요.

제가 결혼해사는 친구들이 푸념하면 이혼하라구 많이 그랬는데(잘 모르고…) 약간 남을 끌어내리고 싶은 마음은 없엇나 조금 반성하게 되었어요…. 그냥 결혼 좋은 점만 취하고 싶고 푸념하는게 저도 썩 달갑지 않았는데 이게 수동공격으로 나온건가 싶어가지구…. 😢

집착유형 사람인데 착취적이에요 그사람은 한번잡은 사람은 절데로 안놓아줘요 옭아매요 뱀도 아니고 그렇게 한사람 인생을 삼키려고 하더라고요 ...

직장내 집착형에 대해서 고민중이었는데공감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 싶으니 조금 가벼워 졌습니다. 하나. . 그 분이 거리두기해도 자꾸 포기않고 거리 좁히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점심시간 안된다고 하니 산책가자고 한다던가 언젠간 가자고하니 오늘 안되냐고 한다던가. . 챗으로는 직접대화 안하는 쪽으로 피해가니 직접와서 묻더군요. 우선 짧게 만나서 상대 안해주믄 되나 싶었는데 그 효과도 잠시더라구요. 최근에 소름 돋은건 제가 마음연 사람 통해 제게 물어보고싶은거 묻고 있었습니딛. 이거 거리 어떻게 둬야하나요? 직장내라 말걸지마 하기도 뭐하고. 참고로 그분 동성이고 처음에 제상사였으나 인간관계로 문제가 많아 강등된 후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저 말고는 아까 제가 마음 연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거리둘려고 하는것도 집착형인간이거나 자기에게 유리한 내용을 종용하거나 하는 것도 있었는데 제가 힘들어서 나락에 떨어진 적이 있는데 철저하게 안만나주드라구요. 복귀해서 일잘하게 되니 다시 집착이 시작된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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