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가 신박하다는 생각만 하고 지나갔었는데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포인트들을 짚어 주시니까 재밌네요. 특히나 초반부 외국인이 나오는 부분에 대한 평이 인상적인데 말씀을 듣고 나니 RM이 방탄소년단 내에서 대외적인 언어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는게 생각이 났어요. 워낙 영어를 잘하는 멤버로 알려져 있어서 해외파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렇지 않고, 정작 본인은 그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데뷔부터 지금 수준의 영어를 하기까지 꾸준히 공부를 해온거거든요. 말씀하셨듯 뭐가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어쩌면 그런 위치에서 쏟아지는 인터뷰들 속 RM이 느꼈던 부담감이나 이질감 같은 것들이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혹은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에 의해 해소되거나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는 것을 표현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컴백투미 리뷰도 잘 봤었는데 앞으로 방탄소년단의 여러 작업물들 많이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엘리베이터 속 버튼중 'Pierdut'는 루마니어어로 'lost'를 의미하고, 숫자 42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중 주인공이 슈퍼컴퓨터 Deep Thought에게 삶,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변으로 내 놓은 숫자. ASCII언어로 42=* 이고 *는 프로그램에선 'whatever you want it to be'로 쓰이니까 결국 삶의 관한 질문의 답은 '당신이 원하는 어느것이든 될 수 있다'라고도 해석이 가능. 아미의 추론이긴 한데 아미의 추론의 가장 소름끼치는 점은 '하나도 맞지 않는다'는 점 ㅎㅎ

처음에 외국인들 한국어하는 장면 보면서 깨달은건데 한국에 살면서 대화를 하면 뭔가 행복한척, 기분좋은척, 식당에서 주문을 해도 밝게 해야 될거 같은데 외국어는 감정표현에 엄청 솔직해 지는거 나만 그런가.. 그래서 그 장면 보자마자 외국어는 현재 감정이고 한국어는 mc자리에 맞는 꾸며낸 감정같은 느낌이 들어서 겁나 공감됨

이 뮤비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생각없이 빠져서 봤는데 음악자체가 너무좋고 단순한데 깊어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게되네? 싶고 진짜 애가 천재임요..

근데 전 이번앨범 너무 좋은게, 보통 이렇게 언더에서 음악 하다가 뜨면 너무 대중적으로 가서 오히려 원래 좋아했던 스타일과는 달르니깐 싫어질 수가 있는데 rm 이번 앨범도 이전 앨범이랑은 다르게 많~은 옷을 입었다고 생각은 되지만 오히려 너무 좋은게 이제 감을 많이 잡았다고 해야하나..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이제야 확실히 그리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시각적인 부분도 엄청 중요하게 생각했고 앨범 전체 흐름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전~체적인 유기성이 정말 좋더라구요. 😊 그리고 이 사람 저 사람 유명한 사람 많고 많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지금 엄청 그런 완벽한 지경(?)에 이른거 같아요ㅋ 어떻게 조합을 해서 내가 원하는 그림이나 음악을 만들수 있겠다 하는걸 마치 감독처럼 잘 만들어낸 것 같아서 전 되게 높이 샀어요 이번 앨범.. 바밍타이거나 오혁이나 모세섬니 또 유명한 감독님들의 어떤 고유한 것을 그냥 가져온게 아니라 그 분들을 이용해서 나만의 작품을 어떻게 그려야겠다를 생각하고 창조한게 분명 rm이 가진 재주 같더라구요..(말이어렵나?) 암튼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구요. 어제 오늘 엄청 들었는데 노래도 뮤비도 갈수록 더더 다 좋았어요!

우리 알엠 너무 멋있어💜💜💜💜💜💜💜💜💜💜💜💜💜💜💜💜💜💜💜💜💜💜💜💜💜💜💜💜💜💜💜

봄날같은거 보면 충분히 대중적인것도 잘만들것 같은데, 알엠 대단함

시간상으론 컴백투미 보단 앞선 곡 같아요. 단지 이걸 먼저 발표하면 아미들이 걱정할까봐 고민 끝임을 말하는 노래를 먼저 발표하고 로스트를 발표했다는 생각이... 마치 방탄 저녁식사때 남준이가 울면서 했던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동감하는 해석에 엄지척! 좋아요 눌러드립니다

아니 해석하고 같이 보니까 노래가 더더더더더더더더더!!!!! 좋잖아!!!!!!! 고요한 식당님 특히 인트로 해석 정말 좋았어요 무표정 왜 저런거지? 이정도 의아함만 가지고 슥 지나쳤었는데 아! 이래서 그런거구나! 싶기도했고 나름의 해석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로스트 너무 좋으니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이 들어주세요😊

와.. 저는 아미인데요. 뮤비 앞부분 해석 너무 놀랍습니다. 남준이는 팀내에서 대외적 스피커역할을 하고 있어요. 개인방송에서는 외국에서 멤버들과 있을 때 ‘아.ᐟ .ᐟ .ᐟ .ᐟ 나도 한국어좀 하고싶다’라고 했던 적도 있어요. 그런 감정이 뮤비 앞부분에 담긴 것 같네요. 해석 감사합니다 ◡̈

갑자기 고요한식당님인 이유가 궁금해짐... 그러나 굳이 해석하려하지 않겠어요. 남준이 이 곡 단순하게 그냥 좋아요. 반복되는 리듬의 즐거움이 중독성을 부릅니다. 14살과 현재 서른살이 혼재되어있고, 아웃사이더이던 래퍼 랩몬스터와 세계적 유명가수리더로서의 존재감... 모든 것이 그저 흥얼거리기 알맞게 섞여있어 전 참 좋습니다.

우리 리더 평화로운 앞날이 되길.. 아미로써.. 그냥 하고 싶은거 하길 방탄소년단을 그만하고 싶다해도 응원해 이번 앨범으로 나에 욕심을 버리기로 함

남준이 솔로곡들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서 더 좋아요.☺️ 너무나도 진지하고 멋지게 해석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남준이는 천재!

솔직한 감정들을 밟고 탈출하는거에서 너무 소름돋앗어여ㅜ 다른 곡 가사에서도 난 나를 대표한다는것과도 연결되는것같아요 이젠 아무 수식어없이 그저 rm과 김남준으로써 살아갔으면ㅠㅜㅜㅜ

그냥 그게 정답인거같아요. 그냥 그대로 즐기면 된다!

해석 너무 감사합니다! 실은 저에게 아주 낮선 RM의 모습이기도하고 이런 장르 음악 잘 즐기는 게 아니라 뮤비도 앨범도 처음 들었을 때 혼란스로웠다. 영어도 모르고... 그래서 이렇게 도움을 받고 새로운 음악을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죠. 벨라루시 여배우님이 어주 심한 러시아인 억양으로 멘트하는데 한국에서 배우로써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뿐명히 한국어 잘 하는 편.. 그래서 일부러 이렇게 외국인척 하는 것도 뭔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확실히 요즘처럼 짧은 영상만을 좋아하고 소비하는 세상에 이런저런 의미와 생각할 꺼리를 만들어준 알엠의 속깊음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 그런 의미를 잘 케치해 내는 고요한식당님도 대단하신것 같아요~ 왠지 알엠과 만나면 대화가 잘 통할것 같아요 알엠은 이번 앨범에서도 보면 엄청 센 가사들이 나오지만 평소 그의 철학은 자연스러움 사랑 평화랍니다 모두의 삶을 존중하고 서로 긍정 메세지를 주고 받길 원하죠~ 우리 사회가 서로의 혐오를 좀 멈추고 좀 더 긍정적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역시 다음 뮤비리뷰도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

다양한 해석들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리뷰 잘보고갑니다~😊

I love your interpritation, you the first person said in reaction about american shows and how namjoon see it in the begining. Also I thought that other people were other artist or like korean society, when he like member of bts could use to go up to "western world" or something and leave everyone behind, while he is on spotlight, but since that all is happening in his head, you must be right about that they are his felings. Thank you for reaction! Also, the woman host is a Belorusian actress, and many people there speak Russian, plus Belorusian language kinda similar by pronansiation with Russian.

제작자나 알엠이 이 영상을 만족해 할거라 믿어요 . 방탄 영상들 노래 들을만큼 듣고 느낄만큼 느낀 팬인데 , 고요한 식당님의 리뷰는 확실히 통찰력이 있고 , 설득력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대략 이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어떤 힌트정도만 들어오는데, 리뷰를 보고 들으니 더 쉽게 다가오네요 . 자주 올려주세요

해석을 보고 음악을 들으니 또 새롭게 들리네요~곱씹을수록 좋은 우리 남주니 음악~~💜

진정한 리더 알엠 신곡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i really agree that the mv is meant to be experienced and felt there is something very freeing about watching this mv and having no idea what is happening i think they succeeded in making the viewer feel lost and free

미디어 관련해서 관심이 많은 고딩입니다! 평소에도 방탄을 좋아하는 아미를 넘어서 현재 음악 트랜드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런 뮤비들에 대해 더 공부하고 알아보고 싶어서 혼자 막무가내로 뛰어들었는데 덕분에 뮤비 내용이나 의미를 쉽게 이해했고 더 공부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여러 뮤비해석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음악인데 같이 해석하는거 너무 좋아요

이번 앨범은 진짜 특히 너무 좋은거같아요!

이래서 봤던 모든 작품들 서로의 생각과 해석 보는 걸 좋아해요 인트로 저는 아는 만큼 보인다로 생각했어요ㅋㅋㅋ언어는 들어도 모르면 그 뜻을 알 수가 없으니... 생각했는데 여기 댓글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여러 생각을 보니 저 또한 여러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재밌네요ㅎㅎ

음악인데 현대미술 같음.

남준이의 혼란스러웠던 시간을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어요..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우리 서로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야..남준이는 남준이로서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남준이가 이 영상을 꼭 보기를

덕분에 저도 이제 남준이의 음악을 마음 편하게 듣고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RM 음악 리뷰 고마워요 구독 좋아요 꾸~욱

누구나 길을 잃을때가 있죠 그냥 그대로 즐기면 🎶 해석 감사합니다 😄

이번 리뷰영상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남준이가 최애지만 이번 앨범은 이게뭐지? 하다가 님의 영상을 또 보게되었어요 컴백투미도 너무 이해하기 쉽게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는데 이번에도 너무 감사해요 남준이 머리는 못따라가는데 정말로 너무 감사해요 울 남준이랑은 말이 잘 통할것같은데 아무튼 구독은 꼭 눌려야 되겠습니다 감사해요💜

예전에 방탄을 좋아했던 이유가 진솔함, 허물없음, 음악=자신이라 여길만큼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 때문이었어요. 노래도 좋았고요. 개인 작업물도 멤버마다 다 색깔이 다른 거 보고 이 그룹은 찐이구나 생각했었어요 ㅋㅋㅋ 사람들은 그런 거 다 알아봐요 ㅎㅎ 팬들도 다 각자의 삶이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자기 삶에 에너지를 주고 인생을 고찰할 계기를 주는 가수에 애정이 가게 되나봐요... 저도 그렇고요. 아무튼 너무나도 훌륭하고 진솔한 리뷰와 센스있는 해석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컴백투미 뮤비 해석이 너무 좋아서 이번 영상도 기다렸어요 노래 즐겁게 들으시고 다른 뮤비 감상도 부탁드립니다!

해석보고 들으니 더 좋아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ㅎ 인문학 시 같은 남준이 노래를 덕분에 좀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잘 보고갑니다

해석 너무 잘봤어요! 진짜 몰랐던 포인트를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좋아요! 구독! 다음 뮤비 해설도 기대할께요~^^

멋지다

감사합니다! 제일 잘 이해 하신것 같아서 도움이 됬고 좋은말들 근사하네요👍

동감~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해석 듣고 보니 새로운게 보이네요

잘 들었습니다~~많이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큰도움이 됬습니다 :)

천번째 좋아요! 꾹꾹이

뭐하시는분이세요 매번 통창력에 놀람

가사에서 계속 나오는 트렁크가 되체 뭘까 싶긴 한게... Groin이라는 곡도 Get your ass out of trunk 이게 계속 반복되는데 흠.. 트렁크에 뭘 던져놓기도 하고 거기서 빨리 일어나라고도 하고..(트렁크=남준이를 괴롭게 하는 잡념...?)

....이번 노래..너무 어렵습니다 ㅠ.ㅜ

ㄹㅅ보다 설명 잘하시네요

영상잛봤습니다^^

리뷰 좀 잘하시는 듯👍

Could you please add subtitles, i want to know your perspective 🙏

오늘따라 얼굴이 되게 붉으시네요 ㅋㅋㅋ

igor가 너무 많이 연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