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고3시절의 11월 어느날 일요일...대입학력고사 원서를 사러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는 길에 좌석버스안에서 잔잔히 울려퍼지던 노래...힘들었지만 그 시절이 그립다. 그리고 돌아가고 싶기도 하다.

고등 2년 야자하고 스쿨버스에 지친 몸을 실고 이제 출발하고자 하는데 눈발이 흩날리면서 이 음악이 나오더라...학창시절 아름다운 감성과 추억을 갖게해준 명곡이네요

암투병으로 3개월 고생한 아들이 직접 녹응한 조하문의 .이노래를 3월9일 .엄니 내가 부른 노래야.들어봐... 5월12일 세상을 떠났을때 직접녹음한 이곡을 추모곡으로 장례식장에서 틀었죠, 눈물로 저는 아들을 천국으로... 지금도 아들의 생전 음성이 애절토록 들리는군요..

참 힘들 었던 나의 시절. 4수 하고도 떨어져 이 노래를 들으며 내 아픔 아시는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드리기로 하고 이제 미국에서 치과를 3개 개업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눈물을 주님께 드리세요.

마음이 넘 힘들어서..버티기가 넘 힘들어서..안정액 사다 마시고 눈감고 있는데 불현듯 이노래가 떠오르네요.. 하나님은 오늘 제 눈물과 고통을 아실까요?

노래좋고. 조하문 시대의 미남이죠..

[ 조하문 내아픔 아시는 당신께 ]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데 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는 눈물만 흐르네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을 만났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 젖었던 내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 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조하문 목사님, 대한민국에 많은 목새로 남지 마시고 진정한 목사님의 길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30년 팬이 부탁 드립니다.

지금 들어도 참..목소리가 무척 호소력이 있다......

내 아픔 아시는 주님 도와주세요~

2021년 8월 어느 무더운 날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어 봅니다 역시 좋군요

갑자기 생각난 젊은 시절 무척 좋아한 노래.. 역시나 좋은 .. 같이 듣고 함께한 그사람은 잘 살고 있으려나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데 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는 눈물만 흐르네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을 만났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 젖었던 내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 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2021년말에 듣는데 새삼 진짜 명곡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나간 세월이 야속하고 그립기만하네요 ㅠㅠ

지금의 아내 되시는 분과 연애 하던 시절 이 노래 하라고 해서 평소 좋아하던 노래 이기도 하고 해서 시키니까 불렇죠... 여자친구 눈빛이 잠시 반짝이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그런 눈빛을 통 보기 힘드니 어찌된건지....

밤 10시에서 12시에 혼자 책상에 앉아서 이노래 듣고 있으면 좋습니다.

내 아픔 아는 당신께 ~~가슴을 울리는노래 잘듣고가네요 🤗

조하문 가수님 목사님 오늘도 말씀 톡에서뵙네요 건강 아니 코로나19균 고통이군요 작년에 가족떠난 아들 이동명 그리위하면서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있습니다 목사님 울 아들 하늘나라에서 이땅을보고 기도하겠죠 💕 아들아 이동명아 보고십다

정말 좋아했던 노래...오랜만에 들으니 총각때 추억이 가득하네요... 가슴깊이 서로 사랑하세요~~

재작년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깊이 만났을때 이 곡으로 아주 오랫동안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이 곡이 하나님께 드리는 곡이였구나 하구요 조하문님이 성숙한 목사님이 되셨음도 알게 됐습니다 곡이 너무 좋습니다

찬송가 같아요. 눈물 나요.

대학시절 친구가 생각나는구나... 유난히 이노래를 좋아라했던친구... IMF로 아버지 사업이 어렵다며... 미국으로 건너갔던 그 친구... 그 친구가 모질도록 사랑했고, 눈물겹게 고백했던 모습들... 그리고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떠나간 친구의 안부는 전혀모르고... 친구가 고백했던 여친의 소식도 모르고... 이렇게 푸르렀던 학창시절의 기억과 추억은 세월과 영원히 묻히는 느낌이다. 가끔 유튜브에서 되살아 나는 느낌의 감성이 술안주되어...

너무너무 좋아하는 감히 커버하기도 어려운 곱고 사랑스러운 목소리 감사드려요.

정말 대단한 명곡이었지요. 지금도 정말 좋군요!!!!

정제되지 않은 음색..읊조리다 질러대다 휴~ 매력 쩝니다_ㅠㅠ 사랑하는 우리는과 함께 조하문 최고의 곡

가을의 끝자락에서 듣기 좋은 노래..

죽마고우가 멀리 떠난지 1년이 되었네요. 친구가 좋아했던 노래중 하나입니다. 테이프 늘어날 정도까지 같이 들으며 따라불렀던 노래인데 ...

20년도 훨씬 전에 새벽기도때마다 그렇게도 주님을 사랑한다고 이노래를 불렀네요~~ 내아픔 아시는 주님께 내모든 사랑드려요ㅋㅋ 그때는 목사님이 안되셨을땐데~~~ 우리들의 영혼이 반응했던거 같네요 여전히 제게는 복음송이네요~~~♥♥♥

진짜 좋다

멋진 조하문!

주님께 바치는 노래입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ᆢ

이 노랠 들으며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앞을 버스타고 지나고 있다. 이 도시와 지나간 옛추억의 노래 뭐라 말해야 할까? 편해진다. 마음이 편해진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저 아파트 불빛들 난 지금 서울에 살고 있다는걸 실감한다.

예전에 불렀던 노래인데..지금도 여전히 좋네요

오래된노래인데 새삼지나간 시간들이 그립네요. 해외에사니 더욱그런건지.. 성가같은곡이네요. 하느님께 위로받는것같아요. I listened this song so many times today. Thanks,

겨울에딱듣기좋은곡이네요 또한 최수종의매형

특별한 사연이 없어도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주루룩 흘렀는데 지금도 그러네요

눈물납니다.

가을, 벤치에 앉아 이어폰으로 듣는데.. 옛날 생각들에 취하네요..

🌟🌟🌟🌟🌟🌟🌟 음~~ 넘좋당!! 내 아픔아시는 주님께 내 모든걸 드립니다.

이눈물 보시는 당신께 내 사랑.. 내 모두 드려요.........

정말 이시대때 가수들은 누구에게 배우지않은 본인의감성 본인의 특유의 버릇만으로 노래를 해서 개성이 뚜렷하고 분위기 쩔었는데 요즘가수들은 하나같이 특색없고 나 어디서 배웠어 라는게 그냥 티남 듣는순간 어디 기획사인지 알수있을정도로 물론 배워서 하는노래가 더 잘할순 있겟지만 특색이 없음 마치 기계에서 듣는듯한....

고교 축제때 어떤 누나가 불렀는데 친구하고 학교 3층 복도에서 넋놓고 창문으로 무대를 봤던 기억이 난다.

내 아픔 아는 누군가가 있을까 생각이 날때, 한없이 사랑이 고플때면, 생각이 나는 노래 입니다

아~... 그 시절 기억이... 추억이 새록새록~ ^^

너무 아름답네요..

지금 들어보니 ccm같기도 하네요. 잘 듣고 갑니다.

아직 제 앞에서는 울지 않았지만 눈물을 보았습니다. 그 아픔도 보았습니다. 말끔히 다 거두어 주고 모두 닦아 드리고 싶내요. 내가 무엇이 부족했나 무엇을 잘못 했나? 성찰과 참회의 눈물은 같이 흘리고도 싶고요. 기쁨과 행복의 눈물도 기꺼이 함께 하렵니다. K..고맙습니다.

25년전 부산 광안리 카페에서 이 노래 부르고 초코파이 받은적 있는데.^^

이노래 정말 잘 부르던 옛 남자 생각난다 ㅋ

오늘 비오는 날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

명곡입니더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들어보셔요 더 명곡입니다

조하문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직접 보고 느끼신 후 ᆢ알지요.

역시 원곡이 최곱니다 리메이크 곡들이 줄수없는 강동이

이노래너무좋아

가창력..ㅎㄷㄷ 대단하시네요

목소리가 특이해요 힘이 있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너무좋다

너무좋아요

2020 년에 듣는분 없네 .ㅋㅋㅋ 노래는 30년 되네요. 90년대 히트곡 지금들어도 명곡 이죠 . 목사 되서 아쉽지만ㅜㅜ

아, 언제쯤이었던가...... 이 곡을 마지막으로 들었던 때가...... 그래도, 아직까지 제 마음 속에 남아있는 곡이죠.^^ 잔잔하고 좋은 곡입니다.

이 노래 유행할때 cf 단역 일할때가 생각나네 . 꿈도 청춘도 다 가버린 지금 또 다른 낯선환경에서 삶의 고단한 한숨뿐 ,

가을에 들으면 센티멘탈하구만

내아픔아시는당신께

슬픈노래

아~ 눈물나 왜이리도 눈물이 많은지 새로운 삶에 접어들어가는 나를 발견한다

최고의 곡~♡

사랑합니다

이 노래 배우는 중 응원부탁드립니다

창밖에서는 비가 오구있어요.. 비 냄새.. 빗소리.. 조용히 흐르는 이노래.. 이 모든것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내 아픔 아시는 쵸이공듀님 ~💕 이 노래를 들어보라시는 당신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당신께 내마음을 드립니다. 사랑해요 ~❤

첨듣는노래인데.너무좋으네요

저는 1971년 생 남성 입니다. 80년대 말, 제가 고교 시절, 아버님을 폐 결핵으로 여의고, 어어니 께선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 하실 때, 형편도 많이 어렵고, 극심한 가난과 우환으로 수리 못한 낡은 집이 폭설에 무너져, 간신히 몸만 빠져 나와서 이장님께 하소연 하고, 이장님이 면장님께, 말씀 하셔서, 면장님이 이웃 동네 빈집을 수소문 하셔서 그리로 공무원들을 데려오셔서 이사 시키신 겁니다. 저의 몹시 어려운 가정 형편에 미니 카세트도 없이, 다니고, 도시락도 자주 못싸온 저를 보고, 반의 의리 있던 황재열, 고광훈 두 친구가, 자기 돈으로 번갈아 라면도 사주고, 자기 미니 카세트 이어폰 한 쪽을 점심시간에 밥 먹고 제 귀에 꽂아서 팝송과 가요를 들려줬는데, 이 곡을 들려준 겁니다. 아픔이 많고 힘 든 처지의 너에게 우리가 힘이 돼줄께 하며 제 어깨에 손을 얹고 힘을 준 두 친구가 늘 고맙습니다. 고교 졸업후 연락이 끊겨 못만나서 늘 그립고 보고 싶고 안타깝습니다. 평택 안중 고등학교 25회 졸업생 김대성

찬양

좋다구~~

좋네요...

술마시고 비 내리는 날..... 택시 앞 좌석에 앉아.... 내 아픈 마음 아시는 당신께.....

좋아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ㅎ

요즘에서야 알게된 노래. 요즘에도 이런노래가 나오면 좋겠다.

★♥♥♥★~ 음 너무조앙~~

그러던 어느날~ 사랑을 만났네~

서정적입니다. 좋아요!

잘 듣고 감니다 감사함니다

나의 18번 노래 ㅎᆢ

하나님...

코로나시대에 듣는 그 시절 감성

1991년 겨울 부산 광안리 모 카페에서 이 곡 부르고 초코파이(3등상품) 받은적 있음...^^

갑자기 뜨거운 눈물이..

멋있다 그립네요 볼수있으면

좋다구요

그러던 어느날 사랑을 만났네...

굿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 어린시절의 아픈 기억을 어두움 속에 묻어 버린 채 그저 숨 쉬며 살아왔던 내 앞에 당신은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나타났었지요 울음으로 힘들던 내 마음을 보여줬던 그대 아침햇살처럼 청량한 삶은 10년이 되지않아 사랑한 당신은 왔던 것처럼 불현듯 내 곁을 떠났지요 이제는 다시 어둠이 내 곁에 깃들고 불새와 늑대의 전설을 알고 있는 나는 남아있는 세월을 그렇게라도 살아갈께요 이것으로라도 함께하지 못한 남아있는 내 사랑을 당신에게 드리려 해요.

새롭게하소서 ㅡ에나오신거봤는데요 ㅡ마음이너무아프네요 ㅡ남의일이아니라 ㅡ제일같어서 ㅡ마음이더찟어지네요 ㅡ믿는자로서 ㅡ더큰힘내시고 ㅡ주님의은총이 ㅡ온가족에한없이 ㅡ넘쳐나시기를바랍니다 ㅡ내심정고통하고비슷하신거같아서 ㅡ은혜되게잘봤 습니다 ㅡ목사님과 ㅡ사모님 ㅡ온가족이건강하시고 ㅡ행복하시기를 ㅡ기도합니다😂

진짜목사되셧네

사랑ㅣ제대로 된 사랑을 만났을 때 심정! 천생연분 단짝 동반자 동병상련...그런 사람이 있다면 헛되지 않은 삶이 되리라! 만일 내가 한 사람의 가슴이 깨어짊을 막을 수 있다면 내 삶은 헛되지 않아요...

중학교 때 처음으로 내돈주고 테이프샀던조하문2집 엄청들었는데

자꾸카면 전더눈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