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질투에선 썩은 냄새가 나⚡ 나를 질투하는 사람과 같이 살 수 있을까? | 나주에 대하여, 김화진, 꿈과 요리, 침묵의 사자 [대화가필요해 EP08]

  Рет қаралды 19,797

민음사TV

민음사TV

Жыл бұрын

나주에 대하여에 대한 대화에 대하여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띄링띄링🔔
▶민음사 인스타 / minumsa_books
▶민음사 트위터 / minumsa_books
▶민음사 페이스북 / minumsabooks
▶민음사 블로그 blog.naver.com/minumworld
#민음사TV #대화가필요해 #나주에대하여
#​민음사​ #밸런스게임

Пікірлер: 73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 오늘의 대화에서 선생님의 마음과 더 잘 맞았던 쪽은 누구인가요? 의견을 남겨 주신 분 중 다섯 분께 『나주에 대하여』를 드립니다! (✿◡‿◡) 당첨자는 1월 11일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하세요💚
@BingguRALPH
@BingguRALPH Жыл бұрын
12월이요? 1월이죠??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BingguRALPH 네...💚
@user-du1fq9ii8b
@user-du1fq9ii8b Жыл бұрын
대한님 쿨톤인가에 빵터진 제가 싫어요ㅋㅋㅋㅋ 저는 오늘은 화진님에게 한 표 보태겠습니다 저도 자신의 얘기만 하는 사람하고는 같이 못살 거 같아요… 나주에 대하여 더 궁금해지네요 오늘 대화가 필요해도 꿀잼이었어요☺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이야기는 같이 해야 하는데.. ㅠ-ㅠ
@rhinolove
@rhinolove Жыл бұрын
4:11 누가 그렇게 느릿느릿 멕이니? ㅋㅋ 대화 케미 언제나 최고... ㅎㅎㅎㅎ
@user-zz4xd1yr6z
@user-zz4xd1yr6z Жыл бұрын
새해 첫 책으로 나주에대하여 읽고 이 영상까지 봤숩니다 알차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user-ym6ft4ku8o
@user-ym6ft4ku8o Жыл бұрын
나주에 대하여 책장에 꽃아놨는데!!!읽고 다시 영상보러 올게여 ㅎㅎㅎㅎ
@muncheak
@muncheak Жыл бұрын
아 이건 못 참지..ㅎㅎ
@user-jd6wy3wt3v
@user-jd6wy3wt3v Жыл бұрын
나주에 대하여 안 그래도 읽을 거였는데 이 대화에 끼기 위해 얼른 읽고 와야겠어요💨💨
@woooosi
@woooosi Жыл бұрын
'대'!!!! 대한님의 말처럼 갈등이 일어났을 때 먼저 밥을 먹자고 얘기할 수 있는 솔지의 모습에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질투라는 감정도 그 대상에게 애정이 있어야 생길 수 있는 감정인 것 같아서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kimur1
@kimur1 10 ай бұрын
전에는 책을 안보고 영상을 봤었는데 저 최근에 나주에 대하여 읽어서 다시 봤어요! 읽고나니까 솔지도 지영이도 다,,,, 진짜 이해가 가요 그냥 솔지 지영이 뿐만아니라 책에 나온 모든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들이 다 납득이 가더라구요... 화진 작가님.. 전 이제 화진님 책 나오면 모조리 다 볼거예요...... 새 이야기 너무너무너무 즐겁게 봐서 행복했어요
@Sophy891026
@Sophy891026 Жыл бұрын
원래 ‘대’ 응원파였는데, 오늘은 ‘화’ 응원합니다. 솔지는 뭐랄까 상처주고 후회하는 캐릭터이고 화진님 말씀대로 나와는 결이 다르다 라는 생각때문에 지영이와….❤ 화진 ‘작가님’ 출간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독감 유행이라니 조심하시고요.
@cpbycp
@cpbycp Жыл бұрын
♡화진♡ 이번 편은 100% 화진편집자님에게 동의, 공감했어요. 지영이 어둡고 상처가 있다해도 적어도 나를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는 반면 솔지의 질투의 마음은 제게 상대에 대한 의심을 계속 가질 거 같아요
@woogun
@woogun Жыл бұрын
대에 한 표 얹겠습니다
@user-dz1tb6vm7l
@user-dz1tb6vm7l Жыл бұрын
화! 지난 1년동안 시험을 준비하면서 동기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같은 목표로 다른 길을 가는 입장에서 서로 자신의 길을 합리화하려는 과정이 너무나도 지치는 일이란걸 느꼈어요.. 그래서 솔지와 함께라면 전 벅찰 것 같아요 🥲 두 인물 모두 주변에서 볼 수 있고 언젠가 누군가에겐 나도 이런 모습이 아니었나 싶어서 들으며 흥미로웠습니다! 대화가 필요해 너무 재밌어요 🫶🏻
@nayoon8370
@nayoon8370 Жыл бұрын
화! 화진작가님 소설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어제 부랴부랴 구매하고 민음사 유튜브 찾아왔어요 :) 저는 화진작가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너무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솔지처럼 자신의 꿈에 대해서 진지하고 오랜 노력을 하지 않고 결국은 현실에 타협해 살아가면서도 자신의 그 선택에 대해서 끊임없이 얘기하는 스타일. 오노. 저도 너무 싫으네요. ㅎㅎ 그래서 저는 지영같은 스타일과는 오히려 꽁냥꽁냥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심이 무언지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화진작가님 앞으로도 많은 소설집 출간 기대하겠습니다 :) 오늘 행복한 금요일이 될 것 같네요. 퇴근하고 ’나주에 대하여‘를 정독할 예정이어서요. ㅎㅎㅎ (아직 꿈과 요리밖에 못 읽었어요!)
@name3857
@name3857 Жыл бұрын
대! 이제까지의 '대화가 필요해'에서 가장 고민이 됐던 거 같은데 '본인의 아픔은 크게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의 아픔은 무감하다'라는 말에서 마음을 정하게 된 것 같아요. 솔지가 난감스럽고 피곤할 때가 분명히 있겠지만 대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솔지처럼 현실을 택한 사람이 옆에 있고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게 오히려 삶의 균형을 잡아 가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질투는 그걸 입 밖으로 꺼내는 건 다른 문제지만 질투라는 감정이 생기는 건 누구에게나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서 (솔지는 입 밖으로 꺼내긴 하지만..ㅠㅠ ) 솔지는 어떻게든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질투는 얼마나 가까운지, 얼마나 아는지랑 상관 없이 생기는 것 같긴 해요 ,, , (솔지야 조용해)
@user-xf5lh8kt6h
@user-xf5lh8kt6h Жыл бұрын
저는 올해 첫 책으로 나주에 대하여를 골랐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특히 꿈과 요리를 읽으면서 정말 좋았거든요 저는 동거인을 골라야 한다면 대한 님의 편에 설 것 같아요 저도 무조건 솔지입니다! ㅋㅋㅋㅋ 꿈과 요리를 읽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내보낸 두 친구가 서로의 모난 부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한다는 점이었어요 요즘 “손절”이라는 단어가 자주 쓰이는 만큼 관계가 뚝뚝 단절되는 게 더 익숙한데 전 이렇게 모든 걸 털어놓고 관계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이야기가 너무 소중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도 이렇게 이야기하고 풀면 되는데 왜 관계가 더 이어지지 못할까 늘 고민했거든요 그래서 꿈과 요리 다 읽고 진짜 무릎을 탁 쳤어요 너무 좋아서 ㅠㅠ 다른 단편들도 다 넘 좋았어요… 정말입니다… 작가님 짱이에요 다른 작품도 꼭 많이많이 써주세요 ㅠㅠ♡
@jiwon_yoon
@jiwon_yoon Жыл бұрын
무엇이든 뚫는 창과 그냥 방패의 대결....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흥미진진합니다
@user-ru5yz9gd5x
@user-ru5yz9gd5x Жыл бұрын
우아아악 화진님이 소설을 내셨다니 진짜 대박이에요!! 축하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따로따로라고 하더라도 분명히 동거를 하다보면 마주치는 부분들 서로 마음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꺼에요 그런 부분들을 솔지는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반면에 지영은 그런것들을 속으로 담아둘 것 같아요ㅜㅜ😢 그러다가 나중에 한번에 터지는거죠 그것보단 그 순간에 바로바로 이야기를 해주는게 동거를 하는데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저는 대한님께 한 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omaenaxximin7848
@somaenaxximin7848 Жыл бұрын
저는 나주에 대하여의 김화진작가님과 살아보고 싶어요. 🫠🫠🫠
@Your_J
@Your_J Жыл бұрын
쿨톤 대한!의 편에 서겠습니다..!! 제가 가장 힘든 시기에 지영처럼 큰 상처를 주면 그건 오랫동안 잊기 힘들 것 같으니,, 동거인은 솔지 당첨! 질투는 피해만 안 주면 귀여울 것 같아요ㅎㅎ 화진 작가님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쿨톤 대한 ㅋㅋㅋ ㅋㅋ ㅋ ㅋ
@user-ls4mf5zy9s
@user-ls4mf5zy9s Жыл бұрын
이건 대! 11:34 이거 너무 공감
@user-lz8re1xs5u
@user-lz8re1xs5u Жыл бұрын
화! 의 편에 서겠습니다ㅎㅎㅎ 저도 누군가 부정적인 감정을 토로할 때 그 힘듦에 쉽게 동화되는 편이라 누군가 계속 그런 자신의 힘듦만 내내 이야기한다면 함께 살긴 힘들 것 같아요ㅠㅠ 심지어 저도 '제' 얘기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솔지랑 같이 살면 대화가 아니라 그냥 서로 말을 내뱉는 것밖에 못 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yunju0724
@yunju0724 Жыл бұрын
오 전 대한 평론가님 입장입니다..! 나의 단호한 인생결정에 본인의 존재를 어필하며 말리는 친구는 힘들 거 같아요.. 저같은 성격엔 싸우고나서 그래도 먼저 손내밀어주는 솔지같은 친구가 더 좋을 거 같아서요! 😅
@jusim8551
@jusim8551 Жыл бұрын
오늘의 대화도 너무 재밌게봤어요!! 저는 대를 선택할거 같아요 솔지는 그래도 이야기하고 화합해서 나아가려는 마음이 있는것 같은데 지영이는 무슨일이 있으면 자기만의 동굴속으로 숨어 둘이 살면 답답할것같아요ㅜㅜ
@cuddly6904
@cuddly6904 Жыл бұрын
[대화가 필요해]를 이번에 처음 봤는데 이런 케미가 존재하는 민음사,, 그걸 또 콘텐츠로 기획하는 민팁,, 보면 볼수록 낭낭하게 웃겨서(?) 굉장히 제 취향입니다 저는 화진씨의 의견에 동의해요. 물론 정말 세기말 무인도라면 다시 생각을 해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우울감에 자주 흔들리는 사람이라서 솔지보다는 지영과 함께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
@cherry_chaelee
@cherry_chaelee Жыл бұрын
화!! 7:29 여기서 딱 결정했어요 뒤에 조금 흔들렸지만(?).. 4:04 🤣🤣🤣 16:41 배신감을 느낀 독자ㅠㅋㅋㅋㅋㅋ 근데 뜬금없지만.. 화진님 제가 얼마 전에 보고 탐나서 사진 찍어둔 맨투맨 입고 나오셔서 바로 눈에 들어오네요 요런 것도 찾는 게 소소한 기쁨🤭 그럼 다음 대화도 기대할게요!
@atanabew1414
@atanabew1414 Жыл бұрын
화! 화진님께서 생각하시는 편안한 동거인의 조건이 저랑 비슷한것같아요! 하지만 대한님처럼 동거 환경을 무인도로 생각하면 저도 솔지를 고를 것 같네요. 얼굴을 맞대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중시하는 솔지와 함께 있다면 아무도 없는 무인도도 나름대로 버틸 수 있을것같아요. 다만 일반적인 동거를 기준으로 고른다면 화진님께 동의합니다!
@hellobanhi
@hellobanhi Жыл бұрын
전 화!진님 편에 서겠습니다 :) 인물 소개 해주셨을 때부터 솔지보단 '지영'과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남들과의 불화를 조용히 넘기고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평화',,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 성격 때문인지,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 자기 중심적이게 말해버리는 솔지를 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더라고요. 제 입장에선 갈등을 해결하는 건강한 방법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공감을 잘하고, 잘 경청하는 성격에 솔지와 함께 동거한다면 혼자 끝도 없이 들어줄 것 같습니다,,, 눈치도 빠른 편이라 솔지가 질투하는 모습이 빤히 보이는 것도 동거의 리스크 중에 하나일 것 같구요. 차라리 지영과 함께 동거하면서 지영을 보듬어 주는 사람으로 살도록 할게요ㅎㅎ 갓생 편에서 화진 편집자님 책 처음 알게 되고 '화진님께서 쓰신 책이라니..!' 의심 없이 믿고 읽으려 하던 차에 이렇게 다른 영상에서도 소개해 주시니 금상첨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
@user-ic2lj7iq3e
@user-ic2lj7iq3e Жыл бұрын
저는 "대"!! 둘 다 자기중심적인 인물이라고 느꼈는데, 밥해주는 답정너 vs 전직 손민수....라면 저는 솔지의 허세는 맛있게 들어 줄 수 있어요. 소설 보니깐 이젠 요리 잘한다면서요!!
@user-rq2ol2cz8m
@user-rq2ol2cz8m Жыл бұрын
화! 화진 님 동거에 대한 기준이 저와 똑같으세요 질투도 결국은 관심에서 비롯된 건데 솔지는 선을 자꾸 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친 관심은 부담스러워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씩 교류하는 생활을 하기에는 솔지보다 지영이 더 편할 것 같아요
@user-dt8wz8gt8h
@user-dt8wz8gt8h Жыл бұрын
화진님... 저도 동거는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규칙을 지키면서 공동공간에서는 서로를 너그러이 봐주는것이라고 생각하기에......
@hyphen7473
@hyphen7473 Жыл бұрын
오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이번 화를 보고 에서 솔지의 캐릭터가 그랬던가? 싶어서 다시 읽어보고 왔는데... 뭐랄까... 수언과 솔지가 서로 좀 부대껴하는 것은 한쪽의 일방적인 거라기 보다는 서로 상호적인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영상 보면서 약간 오잉? 했던 것 같아요. 수언이 솔지에 대해서 부러워하는 면과 솔지가 수언에게 부러워하는 점이 교묘하게 얽혀 있어서 그렇게 서로에 대한 부대낌이 팡 터지는 게 아니었나 싶었거든요. 수언과 솔지 모두 서로에 대해서 "아 쟤 저러는 거 뭔지 내 눈에는 다 보인다"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스스로는 그렇게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질투하면서도 부러워하고 그런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는 솔지가 수언과 그렇게 싸우고 나서 그래도 먼저 연락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는데 "스스로 처세를 잘한다고 믿는" 것 이상으로 실제로 처세를 잘 하는 것 같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제3자 입장에서는 솔지 룸메이트로서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비록 메뉴 선택이 다소 허세스러울 수는 있겠으나) 요리도 잘 하고 집도 깔끔한 것 같고요. 그리고 아무튼 갈등이 있을 때 회피하는 것 보다는 솔지-수언 처럼 차라리 드러내 놓고 갈등을 어떻게든 다루어 보려는 시도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솔지에게 한 표 던져 봅니다. 근데 사실 소설로 읽을 때는 지영에게 더 공감하고 뭔가 애틋하게 느끼는 마음이 컸는데 막상 룸메이트? 동거인? 이라고 생각하면 선뜻 좋다는 말이 안 나오네요... 3인칭과 1인칭 서술의 차이일까요? 솔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호감은 아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서는 저도 모르게 일종의 쉴드글을 쓰고 있지를 않나... ㅋㅋ 룸메이트라는 설정을 놓고 생각해 보니까 다르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생활력을 기준으로 봐서 그런 것 같네요... 원래 재밌게 보고 있었지만, 이번 편은 보고 나서 소설에 대해서 더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어 더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실 솔지만 질투하는 게 아니라 서로 조금씩 부러워하고 조금씩 한심해하는.. 그래서 더 가깝지만 언젠간 터질 사이였던 것 같아요
@hyphen7473
@hyphen7473 Жыл бұрын
@@minumsaTV 그쳐! 그래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했어요. 서로 딱 뭔가 긁히는 지점이 있는 사이라서요~
@user-hh6vn4yq1v
@user-hh6vn4yq1v Жыл бұрын
화! 저는 동거인에 대하여 큰 애정을 두지 않아요. 그냥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 정도? 그래서 상대가 부정적 에너지를 가졌든 괴로워하든 상관없고 심지어 눈치도 잘 못 챌 것 같아요. 하지만 나를 질투하는 사람은 나에게 자꾸 관심을 가지고 나에 대해 알고 싶어 할 테니까. 솔지와는 절대 같이 못 살 것 같아요. 개인 공간 절대 지켜~!!
@user-zr9di5jg5b
@user-zr9di5jg5b Жыл бұрын
화진 선생님 상의 정보 얻을 수 있을까요 너무 귀엽고 잘 어울려요...!
@MIN-yEm
@MIN-yEm Жыл бұрын
오늘은 "대"! 그간 대화 에피 들으면서 거의 "화"에 마음이 쏠렸는데 오늘은 둘리님의 편을 살짝 들어볼래요ㅎㅎ 요즘 저의 고민과 결이 비슷한 이야기에 구구절절 공감가는 포인트들이 많았지만 몇 가지 꼽아보자면 10:48 "소중한 사람이라면 옆에서 당연히 보듬어주고 위로도 할 수 있는데 그게 끝나지 않아" 11:03 "본인만 그렇게 아파한다" 11:34 "본인의 아픔은 크게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의 아픔에는 무감하다"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에너지 뱀파이어처럼 내 에너지를 쏙쏙 뽑아먹고, 나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잖아요😢 가까운 친구가 가족 구성원들을 투병으로 하늘나라로 보내고 너무 힘들어해서 최대한 많이 들어주고 옆을 지켜주려고 했는데 본인의 힘듦 때문인지 자학적이고 부정적인 태도를 벗어나지 못한 지 10년 정도가 되었거든요 이제는 친구에 대한 안타까움보다 제 긍정적인 에너지를 뺏기는 게 힘들고 싫다는 게 더 크게 다가와요 일상의 대화를 나눌 때도 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 요새는 친구를 과제하듯 만나고, 점차 거리를 두게 되고 있어요 화진 편집자님 아니 작가님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 읽어보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하! 에너지 뱀파이어 ... (╬▔皿▔)╯
@user-wp6ie2yf6u
@user-wp6ie2yf6u Жыл бұрын
정대건 작가의 속 설정으로 대화가 필요해 진행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동안 고통스러운 과거의 기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괴로워하는 두 사람의 사랑은 가능할 수 있을지 혹은 어려울지 의견을 나눠보면 어떨까 싶습니다ㅎㅎ 작품 속 두 인물이 겪은 공동의 경험이 특수한 것이긴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할 때마다 나의 가장 아픈 기억이 떠오른다고 했을 때, 그 사람과는 연애를 할 수 없다는 입장과 서로만 완벽히 공감할 수 있는 공동의 기억이 있기에 더 잘 보듬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입장으로 나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물론 이 두 가지 입장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요..!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헐 맞아요 재밌을 것 같아요 (ಥ _ ಥ)
@user-ef9fu7xi6b
@user-ef9fu7xi6b Жыл бұрын
전 화! 나를 질투하는 걸 알고나면 절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이것도 질투하려나.. 싶어서 아무 얘기도 못하고, 동거인이 무슨 반응을 보여도 (나를 축하해줘도) 가식이네 생각하고 내가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동거인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도 나를 질투하고 거짓으로 대하나? 싶어서 모든 인간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들 것 같아요ㅋㅋㅋㅋ
@hyejinim
@hyejinim Жыл бұрын
대!!! 친구로써 내가 가장 힘들 순간에 본인 감정에 시야가 좁아지는 지영인.. 그릇이 너무 작은 것 같아 힘들 것 같아요 😢 소설 읽어볼게요!
@user-se3fq2kj3s
@user-se3fq2kj3s Жыл бұрын
대한 폼 미쳤다
@하린정
@하린정 Жыл бұрын
화! 정말 고민스러웠지만 동거에 있어 그나마 편하고 덜 피곤한 건 지영이와 생활할 때인 것 같아요.
@bb-ln2hy
@bb-ln2hy Жыл бұрын
화!!❄️ 솔지같이 시기 질투 많은 유형이랑 친구만 해도 피곤한데 같이 살게 되면 신경 쓰느라 편히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도 없어지는걸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 🥵🥵
@user-cp9uj9qh1p
@user-cp9uj9qh1p Жыл бұрын
화!! 저를 질투하는 사람과 같이 살면 계속 눈치 볼 것 같아서요. 차라리 지영 같이 좀 대놓고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얘기하면서 풀어갈 수 있겠지만, 솔지처럼 앞에선 웃으면서 속으로 질투한다면 동거 내내 말하기 애매하게 계속 성가실 것 같아요!
@physical_mechanic
@physical_mechanic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o^^o 우연치 않게 친구와 동거를 하게 되었는데 출퇴근 시간이 다르고 식습관 또한 달라서 한 달에 한번? 두번? 저녁을 같이 먹고 있습니다. 서로의 방에서 각자 독립적으로 지내고 있구요. 화진님이 말씀하신거처럼 도미토리형 동거?를 하고 있어요. 나주에 대하여 읽으러 갑니다!! ㅎㅎㅎㅎ😊😊
@colorcode01
@colorcode01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늘도 "화"에 한 표 갑니다. 동거인 사이에 개인적인 거리만 유지가 된다면 크게 신경 안 쓰는 타입인데 지영의 경우에는 과거든 부정적이든 직접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럭저럭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솔지는 그게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질투라는 게 애정이나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그런지 상대가 나를 질투한다면 그런 관심이나 태도를 못 견디지 않을까 싶네요..
@wangmir
@wangmir Жыл бұрын
대! 꿈과 요리가 정말 최애 작품이기도 했었고, 소설 내내 수언과 솔지 둘 다 서로 다르게 그려지지만, 둘 다 너무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적당히" 무례한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 고마움을 느끼는 편인 것 같은데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내향인이라 그 정도로 비집고 들어오지 않으면, 미묘하게 있다가 멀어지곤 하는데, 그들의 적당한 무례함이 사이를 유지해주는 것 같기도 하거든요. 그 적당한 무례함이 오히려 사려깊다거나, 용기가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솔지가 그려진 모습들을 보면, 어떤 면에선 솔직한 방식으로 찌질하기도 하고, 쿨한 사람 앞에서 기꺼이 쿨해지지 않는 모습들이 사랑스럽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솔지같은 사람과는 왠지 충돌이 많아도 즐거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헉 맞아요 적당한 무례함은 사람을 가깝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user-ooo000ooo
@user-ooo000ooo Жыл бұрын
사랑의 이해 책을 다뤄주셨으면 해요. 인물관계가 복잡하고 마침 드라마도 하고 있으니까요!! 화진 작가님 출판을 축하드려요~~!
@syonk5041
@syonk5041 Жыл бұрын
대! 남의 피 흘리는 상처보다 당장 내 신발 속 모래가 더 아픈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사람하고 오래 붙어있으면 병 생길 것 같아요.
@enzuanzu
@enzuanzu Жыл бұрын
화진! 질투는 솔지 -> 수언, 동거인 -> 나 라는 방향이 분명한 감정이라서 제가 받는 영향이 너무 클 것 같아요 제가 어떤 행동을 하든 이걸 가져다가 자신의 상황과 비교하며 질투하는 건 옆에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힘듭니다 퍼스널스페이스 …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오라가 겹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 비슷한 경험이 생각나서 그런가 지영이는 자기 감정이 벅차서 부정적인 감정을 뿜을 수밖에 없는 거라고 이해하게 돼요 저도 소화할 수 없는 감정에 이게 겉으로 티날 때도 있을 것이고..(나쁜 감정이든 기쁜 감정이든?) 동거인으로서 아 지금은 감정소화불량 시간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면서 지영이와는 동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이 기분 안 좋을 땐 아무말없이 그냥 맛있는 거 시켜서 나눠먹으면서 영화 보고…(아무대화도 없이…중요함…) ..그래서! 솔지야 미안하게됐다! 지영아 잘 지내보자! 이번편은 화!진작가님과 마음이 맞았습니다 👻
@rrrrrrrrs
@rrrrrrrrs Жыл бұрын
질투하는 친구vs부정적인 친구로 투표했을때는 부정적인 친구와 같이 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질투는 남을 해칠수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솔지vs지영이라고 생각하니까 솔지로 마음이 기우네요.. 솔지는 외적으로는 자기가 괜찮은 사람이길 바라는것 같아서 같이 살때 속으론 어떻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겉으로는 배려하고 눈치볼거같아서요 ㅋㅋㅋ 지영이는 너무 조심조심하느라 내가 괜히 눈치볼거같은 느낌~~ 친구와 같이살때는 은근한 벽이 있어도 좋은것같아요! 장기적인 속이야기를 털어놓는 친구는 지영이...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
@user-rv8rl2nj9j
@user-rv8rl2nj9j Жыл бұрын
화!!! 지영은 상처를 잘 받지만 적당히 듣고 싶은 말 해주고, 컨디션 좋을 때 지켜야 할 것들 알려주면 사는데 무리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화진 편집자님 있는 집에 살래요 (?) 월세 1/3 해요~ ^0^
@user-rv8rl2nj9j
@user-rv8rl2nj9j Жыл бұрын
하지만 화진 작가님이 안 좋아할 것 같아요... 같이 안 살게요, 부담 갖지 말아요,,,(?)
@user-zu7qc9kj4f
@user-zu7qc9kj4f Жыл бұрын
‘화’에 한표 드립니다! 예스24 뉴페이스북으로 꿈과 요리 읽어봤었는데 저도 솔지가 영화를 선택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말을 반복하는 게 참 별로였어요. 대학 생활때도 계속 수언을 의식하는 부분,, 물론 나중에 가선 애정이 바탕이 되었지만 쏘 피곤 ㅠ 남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느니 혼자 부정적인 지영이 낫다 생각해서 투표했는데 지영이도 남한테 막말을 하긴 했네요,,,^^ 뉴페이스북 읽고 인물들이 참 현실적이면서도 성격과 감정들이 풍부해서 좋았는데 나주에 대하여 다른 단편집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user-of9vo9fw3b
@user-of9vo9fw3b Жыл бұрын
저라면 지영이랑 살 것 같아요! '침묵의 사자'의 지영은 타인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그것을 잘못된 방법으로 드러내서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대화하며 고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꿈의 요리'의 솔지는 마음속에 질투가 숨어 있어서 대화를 꺼내기도 어렵고 같이 있는 동안 불편한 마음이 더 클 것 같아요.
@user-ze8vo5pu9d
@user-ze8vo5pu9d Жыл бұрын
대!! 솔지처럼 누구에게나 남을 질투하게 되는 모난 마음이 사람에게는 하나쯤 있는 것 같아요. 수언도 솔지에게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었고요. 자신에겐 존재하지 않는 그 사람의 빛나는 면들, 내가 가진 것과 너무나도 반대되어 탐하고 싶은 마음같은 것들이요. 솔지는 영화 주변에 있음으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두려웠을 거예요. 동시에 영화 곁에 있으려 모든 것을 견디는 수언에게 동경과 질투를 느꼈을 것이고 수언은 반대로 솔지가 허세가 있다고, 나는 쟤가 못하는 단 하나를 인정받았다고 우월감을 느꼈을 테고요. 하지만 솔지는 그런 자신의 마음을 알아요. 그래서 티 내지 않으려고 했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려고 했잖아요. 수언이 과거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면 솔지는 자신의 모난 마음을 말하지 않고 상황을 무마하려 했을 수 있어요. 만약 제가 수언이었다면 솔지의 마음이 지금 복잡하구나, 그래도 축하한다고 말해주었구나 하며 그대로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 자격지심이라던가 동경과 질투 섞인 마음을 수언 자신도 모르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마지막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한 부분이 좋았어요. 어쨌든 함께 살아가려면 용서와 화해가 필요한 순간들이 올 수도 있는데 그럴 때 먼저 다가와 주고 개선하려는 태도가 멋있다고 생각했거든요!!
@forest_21
@forest_21 Жыл бұрын
화진님 말에 공감되는 부분이 더 많아서 저는 지영이랑 살고 싶네요. 06:22, 07:30 저도 이렇게 말하는 유형의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일단 저도 남 이야기 들어주는 거 좋아하긴 하지만 그건 그냥 소소한 일상 얘기, 재밌는 얘기 이런 거지 솔지가 하는 이야기는 듣고 있으면 힘이 쭉쭉 빠지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어쩌라고 하고 싶은…. 그리고 화진님 말처럼 이렇게 자기중심적으로 대화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 이야기는 별로 공감도 못 하고 결국 마지막까지 본인 얘기만 하다 끝나더라고요. 09:15 이 부분도 공감 갔던 게 저도 얼마 없는 에너지를 이런 문제에 쏟을 바엔 애초에 부딪히지 않는 쪽을 택할 것 같아요. 13:20 제일 공감했던 부분! 저도 동거는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며 지내는 거로 생각해요! (진짜 도미토리형 그 자체) 한집에 살지만, 맨날 집에 붙어 있는 것도 아니고 각자 생활하면서 각자 밥 먹고 싶을 때 먹고 잠도 각자 방에서 자는 삶…. 대한님 말처럼 자기 안에 갇혀있는 지영이랑 있으면 상대적으로 힘들 것 같지만 각자의 규칙을 존중하면서 너는 너대로 살고 나는 나대로 살면ㅋㅋ 괜찮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화진님 책 내신 거 늦었지만 너무 축하드려요. 신춘문예 당선되셨다는 소식 듣고 반가웠었는데 이렇게 책이 나왔네요! 사실 화진님 북토크도 가고 싶었는데 경쟁률이 너무 빡세서 못 갔어요. ㅠㅠ 무척 아쉬웠지만 이렇게 민음사 티비에서 짧지만 책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당😊
@Salty959
@Salty959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번엔 화진! 편에 설게요ㅎㅎ나를 질투하는 사람이랑 같이 산다는 거 진짜 힘들 것 같아요...드러내는 질투도 아니고 말투나 표정에서 은근하게 느껴지는 것들이 사람을 진짜 피마르게 하잖아요. 물론 솔지는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성숙한 사람이긴 하지만, 그 전까지의 모습은 꽤나 스트레스를 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면서 기숙사 생활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같은 목표를 두고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드러내고 경쟁하진 않지만 일어나는 시간, 공부 교재, 듣는 인강 여러 가지를 서로 알고 싶지 않아도 다 알게 되니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ㅠㅠ그래서 저는 솔지랑은 절대 동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지영이는 상처를 줄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저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기반한 것이라 f인 저는 한 없이 너그러워질 것 같고 또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이 좋아요ㅎㅎㅎ그래서 저는 이번엔 화진님 편입니다!💚
@user-ow2xy5cl5o
@user-ow2xy5cl5o Жыл бұрын
저는 "대"에 한표 🚫 오래 함께했던 친구가 제가 "힘들다"고 하면 맨날 "야, 내가 더 힘들어" 이러고 ㅡ.ㅡ "아프다"고 하면 맨날 "야, 내가 더 아파" 이러고 ㅡ.ㅡ "기분 나쁘다"고 하면 맨날 "야, 내가 더 기분나빠"라고 하는걸 하도 겪어봐서인지 남의 힘듦, 고통을 늘 낮게 여기는것이 더 힘든것 같아요
@doors2888able
@doors2888able Жыл бұрын
두분 잘어울려요. 목소리가 멋지신 대한씨. 얼굴이 예쁘신 화진씨 ..참 잘어울리네요.
@user-wp6ie2yf6u
@user-wp6ie2yf6u Жыл бұрын
저는 대! 둘 다 같이 살기는 좀 힘들 것 같고,,애초에 함께 살기로 결정하지도 않을 것 같지만 같이 산다고 가정했을 때는 지영이 좀 더 괴로울 것 같아서 솔지를 택할 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솔지는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 줄도 아는 사람이니까 가끔 부딪힘이 있더라도 버틸만하지 않을까ㅎㅎ 하지만 지영이는 나~중에 사과를 하기는 하지만 만약 지영이가 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이혼하고 한국을 떠나는 친구한테 하는 말이 제 기준으로는 '아니 어떻게 얘는 면전에다 이런 말을 할 수 있지??'하고 입이 턱 벌어지는 말이었어서.. 만약 비슷한 상황을 겪으면 정말 아무말 못하고 벙쪄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충분히 다른 표현으로 자신의 서운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 특히 저는 어른이라면 꼭! 반드시! 똑같은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지 않았더라도, 상대방의 기분이 상했다면 지금 당장은 상대방의 마음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더라도 상처 준 것에 대해 곧바로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ㅎㅎ 사람들은 모두 다 다른 성장배경을 가지고 있고 성격도 다르니 당연히 생각도 다르기 마련인데, 꼭 역지사지의 상황에 처해봐야, 똑같은 일을 당했을 때 내가 똑같이 기분 나쁘고 괴로워야만 잘못을 반성하는 사람이랑은 함께 지내기 어려울 것 같아요..이해시킬 자신도 없고요ㅠ 물론 이런 사람들 정말 많지만요ㅎㅎ 아 그리고 애초에 전 그런 말을 쉽게 하는 사람과는,,함께갈 수 없습니다,,사과를 받더라도 그 상처는 계속 남고 생각나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저는 밴댕이 소갈딱지이기 때문에 지영같은 친구와는 함께 살 수 없을 것 같아요ㅜㅋㅋㅋ
@montechristo9249
@montechristo9249 Жыл бұрын
대: 연승 가즈아!
@user-sq1if3kc4i
@user-sq1if3kc4i Жыл бұрын
오늘은 고르기가 너무 어렵긴 하지만 대한님 편., ? 지영이 뭔가 더 이기적인 거 같아서 더 별로인 거 같아요 결국 자기 감정대로 자기 상처대로 내뱉어서 상처주고 또 나중에 자기 마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과하는 거라고 생각하니 더 싫네요 ㅠ대한님 말처럼 본인은 뭐 깨달음을 얻은 인간이 될 수 있지만 난 상처받은 전 동거인이 되어버리는 게 열받아욬ㅋㅋㅋㅋㅋ👊
@user-qn8jg9kj9r
@user-qn8jg9kj9r Жыл бұрын
두분 친한 사이이신건 아는데.. 영상 볼때마다 대한님 혼나시는거 같아서 좀 불쌍해요~
@thisradi57
@thisradi57 Жыл бұрын
영상 안 보고 소리만 듣고 있을 때는 반말로 뭐라고뭐라고 화내듯이 말씀하실 때마다 놀라게 되네요 ㅠㅠ 근데 영상으로 보면 분위기가 그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앞으론 영상으로 보려구요.
Slow motion boy #shorts by Tsuriki Show
00:14
Tsuriki Show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
39kgのガリガリが踊る絵文字ダンス/39kg boney emoji dance#dance #ダンス #にんげんっていいな
00:16
💀Skeleton Ninja🥷【にんげんっていいなチャンネル】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
Самый Молодой Актёр Без Оскара 😂
00:13
Глеб Рандалайнен
Рет қаралды 10 МЛН
WHAT’S THAT?
00:27
Natan por Aí
Рет қаралды 13 МЛН
'외모 강박주의' 대한민국 사회
37:01
타일러 볼까요?
Рет қаралды 541 М.
나의 질투에서는 썩은 냄새가 난다 청춘시대 3회
3:06
최욱이 고백할까 봐 보자마자 철벽 치는 김문경 감독!
51:48
Slow motion boy #shorts by Tsuriki Show
00:14
Tsuriki Show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