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백아절현)ㅣ이야기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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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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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추전국 시대에 백아(伯牙)라는 뛰어난 거문고 연주가가 있었고, 그에게 종자기(鍾子期)라는 친구가 있었다. 종자기는 백아의 거문고 연주를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친구였다. 그러던 종자기가 사망하자 백아는 절망하여 거문고 줄을 끊어 버리고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여씨춘추(呂氏春秋)》와 《열자(列子)》에 실려 있다.
이 이야기에서 지음(知音)’과 ‘백아절현(伯牙絶絃)’라는 고사성어가 나왔는데, ‘지음(知音)’은 ‘자신을 알아주는 참다운 친구, 마음이 서로 통하는 절친한 친구’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백아절현(伯牙絶絃)’은 ‘자신을 알아주는 참다운 친구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Пікірлер: 4
@user-cu3xv5dc5m
@user-cu3xv5dc5m Ай бұрын
정말로 감동적인 고사성어 인것 같습니다. 이렇듯 친구의 마음을 다 이해해 주는 것이야말로 의사소통의 최종 목적인 듯 합니다.
@user-qn3sm9po6v
@user-qn3sm9po6v Ай бұрын
백아와 종자기의 진정한 벗의 우정이 감동을 주는군요. 이심전심으로 백아의 거문고 연주에 담겨진 내용을 파악하는 종자기의 훌륭한 간파력이 감탄스럽군요.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종자기로 인해 다시는 거문고를 연주하지 않겠다는 백아의 심정이 얼마나 애절하고 슬펐을까 생각됩니다.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슬프네요.
@TV-wx8bh
@TV-wx8bh Ай бұрын
생자필멸이라지요. 누군가는 먼저 가는 것이고, 나의 뜻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user-qn3sm9po6v
@user-qn3sm9po6v Ай бұрын
​@@TV-wx8bh 생자필멸 잘 알고 있지만 종자기의 무덤앞에서 거문고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무상함을 절감케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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