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만 들어도 능력에 존경심이 생겨요. 언제 이런걸 다 섭력하셨을까 부럽습니다~~

디자인/사출금형설계 NX(UG) 유저입니다. 3dmax, 지블, autocad 등 툴도 다루는데요. nx 쓰면서 가장 안타까운건 섭디비전이었는데, 요샌 그 기능이 나날이 발전하는 느낌입니다.. 기구설계에도 관심이 있어 fusion 360으로 구현된 여러 기계 , 시뮬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굉장히 직관적으로 보였고, 써보고싶었습니다. 새 툴을 익히는건 생각보다 쉽지않은데, NX 하이엔드 툴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못 배울 이유가 있을까해서요. nx 커맨드에 익숙해져버렸는데, 배우기에 괜찮을까요?. 주 용도는 디자인, 기구설계(동작애니메이션) 등으로 써 보고싶습니다. nx 유저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퓨전 360 활용편 사러갑니다.

3D 프린터 입문하려고 알아보다가 블랜더랑 퓨전360 추천을 받았는데 어떤게 초보자가 하기 좋고 범용성도 좋을까요?

라이노의 기능을 기반으로 퓨전360을 일대일 대응으로 설명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그런 비교자료 같은 거 없을까요? 넘어가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ㅎㅎ 설치까지해봤지만..

안그래도 라이노 사용 유저인데 필렛 터지고 껏다 키면 언두가 안되는게 너무 크네요 특히 자유 프리폼에서 말씀하신 스티키 캐릭터 예시가 라이노의 한계를 너무 잘 설명 한것 같습니다. 근래에 들어서야 라이노를 벗어나 다른 툴을 찾아보는 중인데 z브러쉬를 처음에 염두에 두고 있다가 사이즈 조정이나 부가적인 요소들의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퓨전과 블렌더에 눈이 많이 가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설계는 블렌더 보다 퓨전이 더 좋을것 같아 마음이 기우는 와중에 영상을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고인물은 차가가워지며 얼어버리고 흐르는 물은 차가우면서 따뜻하다.~ 구체적이고 멋있습니다.^0^ 꿈돌이님 설명이 날까로우나, 말에는 따뜻함이 묻어나온다.

와..ㅋㅋㅋㅋㅋㅋ개사이닼ㅋㅋㅋㅋ 퓨전 1보고 2보는중인데 신세계입니다.. 딜교환이지만 궁까지 쓰신거같은데.. 영상 잘보고가옄ㅋ

보면 볼수록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품설계 업무 때문에 회사에서 Creo 사용하고.. 집에서는 퓨젼으로 모델링해서 3D 프린터로 장난감 만들어서 노는 유저입니다. CREO관련하여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기능들은 거의다 가능합니다. Creo 등의 하이엔드?툴의 장점은 금형을 사용하는 양산 부품 제작,치수,형합구조, UDF 활용 등의 관리가 수월하다는점... 여러작업자가 동시에 서버에서 하나의 제품을 수월하게 작업가능하다는점 등이 있겠네요. 대기업 등에서 수많은 부품이 들어가는 양산 모델 개발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퓨젼은 제품외관설계 속도, 프라모델같은 복잡한 외관의 제품 설계의 편리함(크레오보다 수백배는 빠르고 편합니다), 개인사용자들의 접근성 등의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각각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nx 8.5 로 디자인하고 금형설계도 합니다 하지만 nx 로는 진행하기 까다로운 형상은 퓨전360으로 한뒤 nx 로 가져와서 진행합니다. 그러다 최근 버전의 nx 를 사용하게됬는데 realize shape 기능이 너무 좋아서 퓨전360 사용을 안하게 되더군요 ㅎㅎ 하지만 퓨전360의 가성비와 알찬 기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합니다 ^^

ㅋㅋ 재미있네요 딜교환이니 grrr님에게 기욤패트리 라니 좀 웃겼습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 반박영상도 기대할께요.

꿈돌잉님 Onshape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Onshape 만 쓰다가 퓨전360 좋다는 얘기를 지인들한테 귀에 박히게 들어서 이번에 시작하려는데 혹시 비교의견 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저도 섭디모델링 툴, 라이노, 지브러쉬 다 경험해봤습니다. 그러다 학교 수업중에 퓨전을 잠깐 경험해봤는데. 보자마자 제품 모델링에서 라이노를 쓸 이유를 찾지 못하겠더라구요.. 산업디자인 전공이지만 모션그래픽,cg쪽으로 배우고 있는데 제품 관련한 모델링할 때 정말 모델링만 놓고 봤을 때 닥 퓨전입니다..

NX는 Realize Shape명령어가 섭디비전 모델링 역할을 하지 않나요? 모델링 지식이 부족한 학생입니다.. 궁굼해서 여쭤봅니다!!

수업때문에 라이노를 배우고있는데 라이노에 어느정도 터득을 한 상태에서 퓨전으로 넘어갈 시 어려움이 있을까요? 오히려 수월하려나요? 이부분이 꽤 궁금하네요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솔리드웍스를 구매해서 제품설계용으로 쓰고, 퓨전360으로 디테일한 디자인을 잡고 블렌더로 렌더링이나 애니메이션용도로 쓸려고 합니다. 작업용 피씨 세팅은 메인엔지니어 기준 라이젠3800혹은 3900 + WX5100/7100, 32gb, 4K 32"모니터 등으로 세팅할려고 합니다. 저도 꼽사리 껴서 다운그레이드 하나 맞추고 말이죠. 궁금한게 해당 소프트웨어들이 괜찮은 조합일까요? 업종은 임상실험실용 머신&수공구 제작입니다.

전자공학에 하드웨어 땜쟁이 출신으로 몇년 뒤 은퇴하면 취미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공부할 3D툴 조사하다 보니 외국애들은 퓨전360을 엄청 많이 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국내도 있나 조사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강의말투보다 약간 빡친 말투가 훨씬 덜 지루하고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기구쟁이가 아니라 모르는 말이 많기는 하지만 열심히 그동안 기구팀과 아웅다웅 싸우고 회의하면서 귀동냥한 경험바탕으로 열심히 쫓아가고 있네요. 앞으로 더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NX UG사용 유저이고 Fusion360 경험해본 유저입니다. 꿈돌이님의 모델링 전반적인 지식이 엄청나시네요. 공감하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세상엔 잘 모르면서 아는척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세요~ 앞으로 모델링 관련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화이팅!!

ㅎㅎ 꿈돌이님..팬이되었습니다.

솔리드 웍스로 모델링 하고 있는사람인데 퓨전 360 모델링 영상 몇개 찾아보니 본 영상에 나와있는거처럼 로지텍 마우스라던가 피규어라던가 그런 복잡한 면 가진 제품 모델링하기 편한거같기도 하고 좋아보여서 배워볼려는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델링하는 프로그램을 솔리드웍스 외로는 인벤터 몇분 써본적이 다라서.. 다른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르거든요. 솔리드 웍스의 확실한 장점도 잘 모르기도 하고.. 가격은 제외하고 퓨전 360이 솔리드웍스보다 편한점이나 프로그램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계시다면 간단하게라도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기구 모델링에는 퓨젼360이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리버스 엔지니어링과 몰드 위져드등 기계설계 및 금형분야 에서는 조금 부족해 보이네요.~ 한 프로그램이 모든걸 충족할수는 없는것 같네요~ ^^

기능을 떠나서 오래 써온 손에 익은 프로그램을 버리기가 쉽지 않은겁니다. 새로 프로그램 배워서 쓰는거 쉽지 않거든요. 참고로 전 NX 씀니다

간단한 곡면같은데 3방향 트위스트되는 모델을 만들어야되서 퓨전 쓰고 있습니다. 배운적이 없어 어렵지만 말이지요.

Fusion360 배우기 좋은 유트브 추천해주세요. 3D모델링 무경험 입니다.

컨트롤 비트만 붙이면 되겠는데

저는 라이노를 메인으로 쓰고 1년 전 부터 퓨전을 조금씩 공부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완전히 퓨전으로 갈아타야 하나? 라는 생각 마저 드네요. 특히 15:22 메쉬에서 넙스로 변환이 잘 되는건 혁명 아닌가요? 그리고 제 주위 학생들을 보면 (라이노, 퓨전360, 맥스 같은)모델링 툴을 배우려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 모델링 기법 자체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없어서 자기가 모르는 모델링 툴로 모델링을 설명 하면 이해를 제대로 못하더라고요. (이해하기 싫은걸지도...) 아무튼 툴에 갇혀있지 않은, 모델링 기법 자체에 대한 책이나 강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꿈동잉님 말씀에 1000% 공감합니다. 저도 처음 라이노로 시작 했는데 꿈돌잉님 갈아타실 무렵 저도 갈아 탓습니다. 라이노가 정확한 수치 작성만 되면 안 갈아 탓을텐데 기본인 수치 입력이 안되니 잣망이예요. 다른거 다 제껴두고 예를들어 17mm 정육면체 솔리드를 33mm 솔리드로 변경 할려면 어떻게 하나요... 계산기 두드려야 가능합니다. 제가 모르고 있어서 그런가하고 라이노 강의 하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그게 안된다는 겁니다. 그때의 허탈함이란.. 어느 세월에 그 짓 합니까. 한마디로 Fusion360 알고난 뒤에 기본이 안 된 툴이라고 느꼈고 그 날로 라이노 접었습니다.

저도 퓨전쓰고 진짜좋다 이건 곳 대세툴이될꺼다 하고 익혀뒀는대 취업시장엔 찾지않더군요..ㅠㅠ 곳 대세가될런지 궁금합니다

다좋은데 라이노 못하면 취업 못한다는 말은 맞음 ㅎㅎ 라이노 안쓸려면 회사 들어가서 쓰는 사람들 다 설득해야함 자신있음 그거하셈

라이노를 이전버전 사면 차기버전은 자동업데이트가 아니라 별도 구매엿군요... 지브러쉬도 그런가? 어흑 마이깟 ㅠㅠ

실력이있는지 없는지는 직접 일을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사람상대로 교육비지니스하는 사람의 태도가 이런수준이면 비지니스가 지속가능한가요? 작은모델링, 작은사람, 작은비지니스입니다.

남이 시키는 일만 하는 인간 vs 도전하는 인간 의 싸움

메쉬, 넙스 호환은 엄청난 장점이네요. 라이노 사용하고 있는데 퓨전도 공부 해봐야겠습니다. 라이노 오래동안 써왔지만 히스토리하고 R값은 지금도 짜증납니다.

여기 반박에 종지부를 찍자면 우리나라 현업에서 뛰는 디자이너 분들 80~90퍼가 보수적인 사람들이에요 디자이너들 자체가 계속 아이디어 내고 새로운것에 전환을 하고 계속해서 나가야 하는데 그게 안됩니다. 분명 퓨전 쓰고 영상쪽은 지브러쉬 쓰고 서페 쓰고 하는게 능률에 맞고 효율적인데 회사에선'아니 이사람이 제품을 하는데 라이노나 캐드 말고 딴프로그램을써? 안될 사람이네 하면서 애초 짤라버려요. 그리고 우리는 단체 문화라고 다른거 쓰면 적대시 하는게 그냥 일반 디자인 회사의 정석입니다. 그냥 이게 현실이라 저런 마찰이 있나보네요. 뭔가 씁쓸합니다. ㅜㅜ

말씀이 청산유수입니다. 어느하나 비논리적인게 없으시네요. 책을 많이 쓰신 내공이 쌓여서라고 보입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

그냥 전 뭐든 적재적소에 쓰면 편하던뎅 ㅎ

개 스마트 하시네 어리신데 ... 부럽다

25년전 하던 고민을....헐

퓨전이 훨씬 좋죠. 근데 현실은 현실이네요. 퓨전들고가면 빠꾸당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니 라이노를 배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인듯 합니다.

말겁나잘해 호우

옳소~ 반박불가.

제품 디자이너들은 이런걸로 싸우나 보내요 ㅋㅋㅋㅋㅋㅋ 게임쪽은 퓨전이든 라이노든 마야든 결과물만 잘 나오면 됩니다. ㅋㅋ

일단 정답은 회사에서 쓰라는거쓰고 까라는거 까는것

저는 프로는 아니지만 일단 z브러쉬, 라이노, 맥스,퓨전 다 쓴 사람으로서 이야기하자면. z브러쉬는 다른영역이니 재쳐두고 히스토리 이거 하나만 가지고도 퓨전이 죄다 박살낼수 있더군요. 와, 작업하고나서 수정작업하는데 수정이 이리 쉬워도 되는건가? 내가 지금까지했던 모든 삽질은 그저 삽질이었던 것인가? 정말 이렇게 쉽게 작업하고 돈받아도 되는거 맞나?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괴랄했습니다. 디자인한정으론 그냥 퓨전이 다잡고요. 설계하시는 분들이야 무조건 인밴터하시겠죠뭐. 아님 솔리드쓰시던지. 어차피 전부 다 혼자서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라는건 있을 수가 없고요. 그리고 연매출 1억찍으면 돈낼만하죠. ㅋㅋㅋㅋ 뭐 대수라고. 기구설계는 원래 보수적 끝판왕이지만 IT는 보수적이면서도 패러다임 변하면 또 순식간에 엎어지는 동네라 저는 퓨전이 결국 뜨지 않을까? 그리고 제가 프리랜서로 모델링 외주를 한다 이러면 무조건 아가리 닥치고 퓨전 잡을것 같아요. 결국 그놈의 수정이 문제니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꿈돌이의 주얼리 라이노 공부하는 자입니다. 블로그에 너무 어렵다고 했던... ㅋ 티스플라인 부분 공부하려다가 프로그램이 없어 젔더라구요. 이거 공부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길을 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맥스 라이노 지블 학생용이라는 댓글보고 빵터젔네요

123d 쓰라고 하세요 ᆢ 굿 라이트 하이엔드급 ㅋ

다른건 모르겟고 비트주세요

꿈돌이는 정말 회사에서 품의조차 올려보지않은 실무경험 전무한 사람이 분명하다

아무리 어그로라도 접어도 되요 너무 킹받는다

여기서 부들대는 댓글쓰신분들 특: 라이노 어느정도 익혀서 업계에서 잘 쓰고있는데 새로운 프로그램 배우기도 귀찮고 새로배우면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스타트라인에서 시작해야되니까 쫄리는 루저들

구구절절 다 꿈돌이의 말이 맞는거 같다

틀딱 디자이너들 괜히 자기들이 라이노밖에 쓸 줄 모르니까 열폭하면서 우물안개구리 드립치면서 부들거리는 꼬라지가 참 뵈기 싫네요. 디자이너들도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이를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