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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아는 파란눈의 청년,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다.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한국 땅을 밟은 다니엘에겐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품어 온 곳이 있다는데. 바로 한국의 산사. 그 중에서도 예산에 위치한 수덕사(국보 제49호)다.
색색깔의 화려한 단청으로 장식한 사찰들과 달리 건물의 골조인 나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수덕사 대웅전은 소박하지만 기품있는 한국의 모습을 꼭 닮아있다.
특히 사찰과 덕숭산의 조화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다니엘. 그가 사랑한 예산 수덕사 대웅전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