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왜케 눈물 나냐구요 저는 53살 아줌마 러너입니다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1년 정도지만 달리기에 진심인 런린이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무릎 나간다, 작작 좀 해라 소리도 듣지만 그 나이에 5k, 10k를 뛰다니 대단하다라는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저도 혼자 달리는 것이 좋아 클럽도 크루도 없지만 달리기 할 생각에 퇴근전부터 심장이 뛰고 웃음이 비실비실 납니다 부상없이 70,80에도 러너이고 싶습니다

달리기를 하다보면 온갖 잡념이 머리를 스쳐갑니다. 아주 가볍게 아무렇지 않게 그냥 스쳐갑니다. 세상만사를 그냥 그렇게 잠시 동안 바라보다 바로 흘려보내는 그 시간이 좋습니다

너무 힘들었을때 마라톤을 시작했고 하다보니 풀코스까지 뛰게 되었죠. 혼자 뛸때면 잡념이 사라지고 생각을 멈출 수 있어 좋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외롭고 힘들때까 다 있잖아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힘냅시다 모두~

초보런린이…난 언제쯤 저리 가볍게 뛸수있을까? 두다리는 천근만근에 종아리는 아프고 무릎도 아파걱정투성이 그래도 1분도못뛰던 내가 트랙한바퀴는 돌게됬다. 지금처럼 조금씩 시간을 늘리며 달리면 나도 안쉬고 쭉 달릴수있겠지?? 힘을내렴! 넌 할수있어! 우울증,공황장애,무기력은 널 이길수없어 항상 내가 곁에서 응원해줄께 우리같이 함께 가자

보통 달리기 유튜브 체널은 자기 이야기를 하는데, 이 체널은 다른 러너 이야기를 담아주네요. 자기에게 집중하는 달리기도 좋지만 타인의 달리기와 삶을 관찰하는 시점이 더 감동적이에요.

내향 이냐 외향 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좋은 사람이 되어가냐가 훨씬 더 중요한 문제죠. 화이팅 하세요~~

응원합니다..글도 잘 쓰시고.. 전 5학년 3반 독립군러너입니다....어느덧 달리기 시작한지 13년이 돼가네요...달리기 좋은 점 끝도없죠..부상없이 오래 즐런 하세요~~화이팅

저도 달리기하면서 잃어버렸던 저를 찾고 저와 화해했어요. 달리는 동안 시간들, 관계들, 사람들, 주고받은 말들을 돌아보며 상처입고 아파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거든요. 따뜻한 위로를 해주고 달래고나니 다시 나로 살아갈 힘을 얻게되었어요♡ 할수있다. 할수있다. 내연의 목소리도 만났어요. 뛰고나면 제가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달릴 때의 고독이 좋다"........ 공감합니다 ^^ 화이팅

저도 3년째 달리고 있는데요, 가장 좋은건 생각이 정리가 되고, 마음에 여유가 조금씩 생겨가고 있다는거요.. 체형이 다듬어지면서 근지구력이나 체력이 좋아지는건 그냥 덤이라 생각들 정도로 달리기는 정신건강에 좋은 운동인것 같습니다 ㅎㅎ 멈추지 말고 길위에 이야기를 계속 해 가시길요!!!

간염과 척추디스크를 이기기 위해서 시작한 달리기 였습니다. 그 동안 달리기에 재미내어서 많은 대회를 다녔습니다. 지금은 62살의 노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의 러너로서 어떻게 달려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렇게 좋은 유튜브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얄팍한 달리기 유튜브들이 많은 지금의 시점에서 이렇게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내다니 그냥 놀랄 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저는 4학년8반 이제 시작합니다 달릴때는 힘들지만 끝나고 나면 그래도 무언가 도전하고 완주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고 성취감이 생겨서 생활에 활력이 생깁니다 이런 동영상 보면 시작하길 잘 했다 생각이 들어서 좋습니다

저도 내성적인 사람이라 보다가.. 좀 울컥하네요. 매번 뛰고싶다 뛰고싶다 생각만하다..어디서? 어떻게? 언제? 나이50다되서 늦은거 아냐? 이런또소심한 생각들로 망설이는데 힘이 나네요. 너무 멋지세요♡

화이팅 입니다. 달리면서 고독과 고통을 느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마라톤은 신이 내린 보약이라고 합니다.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꾸준하게 근력을 키우셔서 부상없이 평생 마라톤 하시길.. 저두 50대 후반 초보를 약간 벗어난 러너 입니다. 응원합니다.!!!!!

숨이 차오르면서도 한발 한발 내딛고 이겨가는 과정을 겪다보면 세상 모든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체력이 생기죠. 영상에 조깅하며 보이는 노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이리 열씸히 하시는 모습 보니 울컹합니다. 힘든 맘 느껴지구요....같이 뛰는 느낌입니다

서울에서 뛰는거 부럽네유 저의 로망인디 ㅠㅠ 언제 나도 상경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촌구석에 박혀잇어야 되네 ㅠㅠ 소똥냄새 맡아가며

자신의 일기를 타인에게 보여주는것이 쉽지않은일인데ᆢ너무 잘봤습니다^^응원하겠습니다!

자세가 참 좋으네요. ^^& 리듬있게 달리는 모습이 참 편해 보입니다. ㅎㅎㅎ

편안해 보이십니다

공감가네요 정말… 화이팅입니다!!

달리기 할 때 발소리가 사부작사부작 아름답습니다.~~!!!

저도 같은 내향적인 성향으로 공감이 많이되네요 영상 아주잘봤습니다 😊

응원해요....

저 역시 비슷한 이유로 달리기를 시작했죠^^꾸준히 하다가 한동안 쉬고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다시 달리려고 합니다 30중반부도 40대 중반까지 10년을 함께한 달리기 번 아웃이후 부상도 있고 이래저래 핑개대면서 달리지 못했는데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지금 다시 달리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네요. 하나 하나 차근차근 준비해서 멋진 50대를 보내고 싶습니다.

달리는 폼 멋집니다. 속도에 욕심내지 마시고 몸 가는데로 부상없이 달리시길요. 달리기도 함께하면 힘이 납니다.

뒤에서 찍어주신 분 흔들림이 없네요. 저는 춘천마라톤이 첫 대회였는데 그 때 분위기가 재밌고 같이 뛰는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부분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성취감도 있어서 6개월째 뛰고있네요.

응원합니다

눈물이납니다 달릴때~ 행복해서 ㅎ 달린지15일 아!! 감사합니다 이음악 찬양이죠? 귀호강 합니다 구독 꾹!!!

공감이 가는 좋은 영상입니다. 감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내향인으로서 정말 공감되네요.멋진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내향적인게 잘못은 아니죠!!! 저도엄청 내향적인데요??? 내향적인사람이 더 진지하고 지적이고 멋진사람이 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랑 같은 이유로 달리기 시작한 러너시군요. 응원할게요:)

사춘기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 때 걷기,뛰기를 하게 됐어요. 너무 초보이지만 달리기에 대한 갈망은 커요. 4년 달리면 님처럼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을까요? 내향적인 사람이라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응원해요 화이팅❤

마지막에한번 뒤돌아봐줄줄 알았는데...

달리기 테크닉 의류 선전 영상보다ㅜ이런 감성적인 게 전 더 좋네요. 나도 내성적이라 ㅎㅎ

뒤에사 찍어주신 분께 밥은 샀나요?

달리는 모습이 너무 예쁘세요~ 모든 영상 잘 봤습니다. 따듯한 내용들에 감동 받았어요. 질문 좀 드리자면 풀코스 참가가 여러번 되시고. 일요일마다 20키로 이상 달리시던데. 풀코스를 위한 장거리 훈련은 얼마거리까지 달리시나요? 일요일 마다 달리는 20키로 이상이 어느정도 거리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달릴때 마음의 편안함이 있어요. 이게 석가모니가 말한 열반의 상태가 아닌가 ㅎㅎㅎ , 그 느낌이 좋아서 시간만되면 매일 달립니다.

영상은 누가 뒤에서 찍어주는 건가요? 저도 달리면서 이렇게 영상 남기고 싶어서요

도심 달리기도 좋고, 둘레길 달리기 숲속 달리기도 하게 되실듯 ㅋㅋㅋ

화이팅 🎉

우리는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나 아닌 그 누군가와 서로 부딪히고 얽혀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다. 하지만, 달리기는 오로지 나를 위한 것이다

응원합니다! 배경 음악이 포레스트 검프 였다면 더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

❤🙏

🥰🥰🥰🥰🥰🥲🥰🥰🥰🥰🥰🥰🥰🥰🥰🥰

눈물난다.늙었나보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