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친구들과 멀어지는 이유)) 1. 여자친구가 생긴놈

그러네요 진짜. 누군가 싫어서 안만나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만날때 들이는 품에 비해 얻는 즐거움이 크지 않는 걸로 판단되면 조금씩 멀리하게 된다는 .. 진짜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 딱히 싸운 적 없는 데 어어 하다보니 몇년째 연락 안하게 되고 멀어지고 그러는 ..

30은 모르는데 40이 진짜임. 그때부턴 정말 책임으로 사는 정말 진지함 없으면 안되는 삶임. 30은 마지막 기회이자 준비기간.

31에 애를 낳고 키우디보니 나도 아직 많이 부족한데... 하면서도 다해주고싶고 뭐든 해주고싶은 이런마음으로 이겨내면서 제 자신도 성장하는것 같아요 유후님도 화이팅...

마음이 맑고 아름다우면 나이가 어떻고, 행동이 유치한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유후님의 앞길을 기도할게요 늘 감사드립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저만 나이가 들어가고 저만 이런가라는 생각에 가끔 우울해졌는데 유후님 방송 보니 같은 생각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초딩같은 비글미가 넘치시는 유후님이라 나이는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ㅎㅎ 어릴때는 사실...단순하기도하고 생각도 적어서 그냥 순수하게 친구를 만나고 대했던거 같아요. 근데, 나이를 먹으면서 복잡해지고 생각도 많아졌죠. 그리고 취향/선호도 많이 갈리고요. 그냥 친구를 만나고 있는 그 순간, '너와 나' 그냥 있는 그대로만 생각하면 좋은데, 그 친구의 직업이 뭔지, 지식/상식 수준은 어떤지, 심하게는 출신이나 정치색은 어떤지, 가치관은 어떤지, 또 선호/성향은 어떤지 시간여유나 체력은 어떤지, 그런것을 너무 많이 따지거나 고려하게되고, 더욱이 가장 슬픈건,, 누구에게나 시간은 24시간이니까,,,, 이 사람보다 더 나에게 유익한, 서로에게 유익한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의문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게되니까,, 나이들어서 사람 만나는게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는 그냥....... 조금은 아날로그 적으로 조금은 운명적으로 사람을 만나면 좋을거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아예 사람을 안가릴 순 없으니까,, 심성이 착한지, s인지 N인지, T인지 F인지?ㅎㅎ 고정도만 고려하고,, 괜찮은 사람이면,, 그냥 오롯이 친구와 같이 있는 시간에 집중하는게 좋은 방향인거 같애요. 모두가 사람을 만나는것 조차, 일종의 자기계발/자기관리라고 생각해버리면 좀.. 슬픈 세상이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이제,,, 유후님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유명 인플루언서 시고, 에너지 배분을 해야하다보니까 일반사람보다는 조금더 신경쓰이거나 고려할 부분이 있기야 있겠지만말이죠.^^ 아래 댓글 읽다가 역시나 좀 안타깝고 술푸네요.ㅎㅎ 어릴때는,, 돈이 많든 적든 정치색이 있든 없든 가정이 어떻든 그냥 친구랑 같이 노는 그 순간이 즐거웠죠. 그저,, 비바람 막아주고 온수 나오는 보통의 집이 있고, 삼시세끼 먹는 다는 그 공통점 하나면,,, 아니 사실은 그런거 아무 상관없고,, 그저 마음이 순수하고 나랑 같이 놀기를 바라는 친구라면,, 출신성분 같은거 아무 상관없이 그저 즐거웠죠.ㅎㅎ 근데 나이가 들면,, 어릴때보다 사실 여러가지 측면으로 많이 발전했다랄까 나아졌음에도,,, 오히려 어릴때의 그 순수한 행복이랑은 거리가 멀어지죠. 그 원인은 어쩌면,,, 우리가 만들어낸 걸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tmt기질이 있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많은분들이 겪고있는 요런 현상들은 SNS나 매스미디어의 영향도 있기야 있지만, 개인이 만들어냈다기보다 모두가 만들어낸 것이니 만큼... 모두가 원한다면 바꿀수도 있겠지요. 유후님은 물론이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유후님 허니콤보 영상으로 유입되서 완전팬됐어요.❤ 너무나 사랑스러우시고 매력 팡팡터지심 ㅋ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방송 많이많이해주세요 ㅋㅋㅋ

예전에 직장 선배분께 비슷한 얘기했을때 들었던건데 철드는건 시간이랑 비례하는게아니라 고생한 경험이랑 비례하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지금세대도 힘든게 많지만 저희 부모님 세대는 더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가정을꾸리면서 우리 보다 더 빨리 더 많은 책임감을 짊어졌어야해서 저희가 본 어른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이 아니었나 싶어요. 마치 재수 해본사람들은 현역이랑 느낌이 다르고 군대갔다온사람들이 미필일때랑 다른것처럼요 그래서 독립을하고 아이를 낳고 이런것들이 너무 막막하고 어려워보여도 막상 해내면 그에 맞춰서 성숙해져서 어찌저찌 조금 더 어른에 가까워지는게 아닐까요

이분 말 호감가게 잘 하시네...

체력 진짜 공감된다... 쉬는날 어디 놀러가든 뭘하든 쉬는 시간을 정해놓거나 일하기전에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함....

어른스러운 애들은 보통 의지할곳이 없거나 책임져야할것이 있으면 어른스러워 지더라구요 유후님은 아직 둘다 해당되지 않아서 그런듯 하네요

진심 20대 까지만해도 친구들 자주 만나고 했었는데 요즘은 다들 현생이 바쁘다 보니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만나지 못하는 중... 가끔은 이렇게 힘들게 살다보면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것인지...

유후님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스러운 사람이라서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 인 거 같아요. 그 동안의 노력에 배신하지 않고 보답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인 거 같아요. 화이팅 ^^

점점 삶에 가속이 붙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게 개인의 인지보다 더 빨라요. 금방 35고 잠깐이면 마흔이지요.

94년생 30살 (만29살)인데요 30살이나 20대 후반이나 다를거 없어요 유후님 말처럼 성질드러운20대면 성질드러운30대가되고 어른스러운20대면 어른스러운30대가 되는거 같아요 나이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인지 마음가짐이 어떤지가 관련이 더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이? 성격?ㅠㅜ;; 엄격하게 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꾸준하게 계속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는데... 유후님은 재밌고 후회도 낭비도 미련도 남김없이 잘 계획적으로 하실 것 같아 걱정은 없어 보여요. 그래도 소통하면서 힘내세요!

서른되면 멀어지는게 20대 때 처럼 같이 추억 만들고 술마시면서 술 안주거리인 이야기가 없어진다는 게 큰듯. 30대면 다들 고향이나 타지생활하면서 흩어지고 그게 스무살 후반부터면 이제 술먹고 하는 얘기는 특별한 근황 없으니ㅋㅋ 예전 생활 같이할때 이야기하면서 술먹는건데 이것도 한두번이고 ㅋㅋㅋㅋ 만나면 좋긴하지만 스무살 때처럼 대책없이 재밋다 즐겁다 느낌은 안남. 그냥 만나면 처음에 반짝 즐겁고 술 좀 들어가면 요새 집이 얼마니 투자는 뭘하니 현실적인 얘기하면서 분위기 살짝 다운될 수 있는 경향이 다분함 ㅋㅋㅋ

외승모! 모습 그대로 쭉 있어줘요 30-40이 되어서도 아랼하는 모습 보고 싶다구요

30살돼도 승모는 그대로길 빌어봅니다

근대 30대인 내가 시간만흘러버리고 정신이 아직 어린거 같지만 막상 20대초반 아이들과 이야기해보면 내가 많이 달라졌구나 느껴짐

4:25 요즘 정말 너무나 큰 고민이었는데 완벽하게 제 생각을 대변해주는 멘트였어요

하는행동이 그때랑 달라진게없는데 그러니까 30먹든 40먹든 똑같지 나이대마다 상상한모습이 있으면 지금부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행동하는수밖에

저도 곧 30대가 되는 사람인데요 거의 15년지기인 친구들과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커가면서 가치관도 바뀌고 겪는게 다르다 보니 10대때 친구들의 모습은 많이 남아 있지 않아서요.... 현생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사람들 만날거라 믿고 살려합니다 ㅋㅋㅋㅋ 다들 화이팅 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생각 또한 같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 이 또한 지나고 보면 웃으며 회상할 수 있기를.

공감되는 말이네요 ㅋㅋ 주변에 고추들바께없지만 예전엔 진짜 똑같은 레파토리로 놀아도 밤새놀았는데 30대가되니 이제 좀 질리기도하고 여행가는 재미로 만나는데 돈도 많이깨지고 ㅠ 한달에 3 4번 만날거 한두번으로 줄게됨 ㅠ

본인이 능력인데, 그 능력을 또 다르게 찾아가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멋있어여~~

30대초 개인사업하는 사람임 유튜브로만 봐서 방송일정을 모르는데 저같은 경우에 주7일 일년 360일정도 일합니다 제일 문제가 저녁에는 시간이 되는데 주말에 어디 1박2일 놀러가는것조차 빡십니다 스트리머면 저녁에 시간 못내는거 주말 휴일 다 쉴 때 시간 못내는거 인간관계에 엄청 큽니다 특히 연애를 한다면

저도 95년생 내년에 30살이 되는 29살입니다. 저도 아직 잼민인데 30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듯해 씁쓸한 마음도 듭니다! 아무쪼록 95년생 화이팅입니다~~~~~~~~

유후님 이야기가 공감이 많이됩니다..ㅎㅎ 그나저나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게 어른스럽지 못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어른스럽지 않으신게 아니라 솔직하신거 같아요~

멀어진다고생각하지마세용 긍정이 좋은겁니당

각자 자기 해야할 것들이 많아지면서 그런 것 같아요. 직장이나 일이 생겨서, 애인이 생겨서, 결혼해서, 아이가 생겨서 등등...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학창시절 친구들 몇몇과 거리감이 생긴다는 게 조금씩 느껴집니다. 제가 실은 정이 있는 사람이라 정말 오랜만에 친구 몇몇 만나보고 싶은데, 더러는 군대 가 있고, 더러는 연락이 없어서 만나기도 힘들고... 그래서인지 기존 친구들과 거리감이 생긴다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여기 계신 다른 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결국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것도 성장해나가는 한 과정이나 하는 걸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20대 초반이니까 친구들과 시간 있으면 많이 만나는 게 좋을 것도 같네요!

20대때 대학동기들과 정말 많이 어울리고 많이 의지했는데 지나고보니 나의 외로움 때문에 어울렸었네요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과 오래 어울리다보니 체력과 멘탈이 많이 갈린걸 뒤늦게 알아차렸어요 이런 이유든 저런 이유든 친구들과 계속 멀어지게 되긴하네요 ㅋㅋ

24년에는 시청자 3천명이 먹방 컨텐츠 기다리고 있겠죠??ㅋㅋ

전 25세인데 사람만날때 재게 된다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저도 20대후반에 어릴때 친구를 패이스북으로 찾아서 연락이 닿긴했는데 어릴때 그 만나고싶은 감정이 안들더라고요.. 부담스럽다고해야하나 반면 초등학교 3학년때 전학간친구 있었는데 성인되서 꼭보자는 말을 저에게 했는데 그사람만 진짜 친구같에요. 절 소중하게 여긴거죠

30넘어가면 내가족과 내배우자 내자식 친구 2~3 명 이렇게 있는 삶이 최고다.

요즘은 30대까지도 진짜 애인듯..ㅋㅋ시대가 변하긴했음. 30중반까진 진짜 어려보이시는분들도 많음..근데40부터는 확실히 세월의 깊이가 보이는듯

"요즘 30은 그냥 애다 예전이랑 다르다" 이말 믿다가 인생 조지는사람 여럿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느슨하게 살아서 피눈물흘리는사람은 봤어도 인생 치열하게 살아서 후회하는사람은 못봄

늙는다는 것이 그 시간대의 즐거움을 찾아가는거죠

저는 친구들이랑 편의점 맥주 거리에 앉아서 먹어도 상관없는데 이젠 친구들이 그게 싫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이 제 또래를 보는게 바뀌는것도 있겠지만 친구들도 사회적지위가 있으니 돈을써서라도 불편헐걸 해결하려는게 생기다보니 예전같지 않아지더라구요....

예전에 쇼츠에서 봤는데 나이가 들수록 다른사람들은 타인의 외적인 모습만 보고 타인을 좀 더 어른스럽게 성숙하게 보지만 사실 나의 정신상태는 중학교,고등학교때에서 발전된 것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봤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늙은 후 스스로 거울을 보면 자신의 늙어버린 얼굴을 보고 나는 아직도 정신은 10대때와 다르지않은데 언제 이렇게 늙어버린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과거의 추억을 회상한다고해요.. 아직도 아이처럼 놀고싶고 그러지만 자신의 얼굴을 보고 세월의 야속함을 느끼는거죠 ..

언니 영상 2~3개 봤는데 말 너무 잘해서 홀린듯 구독해써

서른 찍고 나서 유후가 좋아하는 홍대입구역에 광고하면 딱이네 ㅋㅋ

누나 저 내년에 나이 30되는데 너무 심리적으로 부담이 크고 힘들어요... 말씀 들으면서 너무 공감했어요ㅠㅠ

돈과 체력, 시간을 고민하시는게 어른처럼 보이네요 ㅋㅋㅋㅋ

애늙은이라고 초딩때부터 살아왔던 30대 초반인데 어른스럽다고 얘기 듣는 사람인 저 조차도 늙어도 정신상태는 똑같아요 ㅋㅋㅋ 체력은 원래도 좋은 편이고 운동도 20대때부터 계속해서 유지하는 편인데 체력을 걱정해서 20대때처럼 못논다기 보단 그냥 다음날 피로도를 줄이는걸 더 먼저 생각하게 되는느낌이랄까? 아홉수일때도 슬프거나 우울하지도 않았지만, 나이먹는거 생각보다 별거 아닙니다 ㅎ 그저 매일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할뿐

나도 서른 되면 결혼하고 어른스러워질 줄 알고 나이 서른에 유치한 사람들 오지게 놀렸는데 그 사람들이 날 봐준거였어

우리 부모님 세대의 서른이랑, 현재 우리 세대의 서른이랑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이 다른듯. 부모님 세대는 서른만되어도 자식 둘셋있고, 외모도 엄청 삭았고 어느정도 자리를 다 잡았었지만 경제발전의 속도가 느려지고 사회문화가 발전하고 피부관리 화장 자기관리를 너무 다들 잘해서 외적으로는 30대도 20대처럼 보이는 사람 많음ㅋㅋㅋ

진짜 어쩌다 어른.. 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ㅠㅜ

현재 30대인데 20대랑 달라진거 크게 없음. 그나마 달라진건 지금부터는 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나만의 자리나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을 오지게 해야한다는 거랑 밤을 못새우는거... 20대 때는 밤을 샐 수가 있었는데 30대 때는 밤을 절대 못새. 그냥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함. 어쩌다 밤새면 다음날 병가 내야된다.

4:06 아무래도 저는 뭔가 가장 중요하고 평생 남을 만한 인상이 없어서 진한 무언가가 없어서 그런 것일 지도 머르겠네요

유후님 4-50대에도 방송하시는 모습 볼 수 있으면 좋겠고 응원하겠습니다!😊

30대 이후엔 친구 3명 정도면 복 받은거임 30대 까지 친구라 부를 수 있으면 관들어줄 수 있는 친구라

ㄹㅇ내가 어릴때 봤던 30대는 다 결혼해서 이미 애도 있고 누가 봐도 어른 느낌이 뿜뿜 했었는데 난 정신은 아직 20대 초반에 머물러있는데 나이만 먹은 느낌...

직장인도 중요한일 있으면 체력비축해요 그래서 쉴 때는 놀지않고 진짜 쉬어요 ㅋㅋㅋㅋ

늙었다는건 살아남았다는 것..

90년대생들 화이팅 저도 만나이로 곧 30대로 돌아가네요

20대후반은 숫자만 올라간느낌인데 서른셋 넷 부터 체력적으로 내가나이가드는게느껴져서 서글픔

뭔가 느낌이 20대는 그래도 이거저거 많이 한 느낌인데(알바, 대학 4년, 연애, 첫직장 등) 30대는 직장 자리잡고 어떻게 보면 인생 생계 안정기를 정하는 시기다보니 그냥 훅갔음. 30살을 곧 맞이하는 친구들이여 30대를 겸허히 받아들이시오 ㅋ 그대들이 30대를 진짜 열심히 보낸다면 30대는 초초초초초초가속기를 타고 금방 40대를 맞이할 것임 ㅋㅋ이래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는건가 생각이 드는 요즘(단기 기억력도 조금씩 안좋아지고..

그 나이가되서 헤어지는게 아니라 애초에 헤어질 사람들과 헤어지는게 아닐까 싶으네요😄👍💖

30되면 기념으로 승모운동 루틴 좀 알려주세요

ㄹㅇ..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소꿉친구 빼고 다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고요

50이 되도 아이이고 80이 되면 더 아이가 됩니다. 어쩌면 어른이라는 말은 보는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별곡 연주모음같은 영상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

저번주부터 내 유튜브 알고니즘에 뜨더니 하루에 영상 2~3개씩은 보는거 같아요 하지만 구독은 아직 일러

10대 후반부터 걍 힘들고 먹고 살기 힘들어서 친구 1도 안만들고 청약하고 시드머니 만들고 커리어 쌓고 그랬는데 30대 되어서 이렇다 할 추억은 없지만 주변에 알던 웬만한 학교 지인이나 또래보다 집도 일찍 사고 월급 외에 여유 자금 들어오는 넉넉한 형편이 됐더군요... 친구 많아보여서 부럽던 사람들도 결혼하고 애생기고 그냥저냥 저랑 별다를 것 없이 살아가는 모습 보니 찐따였던 저와 큰 차이 안나고 오히려 옛날을 그리워하며 경제적으로 힘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물론 추억과 인생 경험이 남아 있겠지요 그들에게는) 인생에 뭐가 옳다함은 없겠지만 제 입장으론 이제야 좀 인생 피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어릴때는 젊음을 즐기지 못하는 이런 내 삶이 싫고 죽고싶을 만큼 힘들었는데 나이들수록 마음이 넉넉해지네요.

40대 되도 안정적 생활, 유후님 말씀처럼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애임.

점점 더 예쁘고 귀여워지네?

사람 가려 어울려 간다는게 어른으로 성장해 간다는 것이라 생각함.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감히 제 경험을 토대로 말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일단 요점부터 말을 하자면 '말을 툭툭 내뱉는 유형'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1. 취준생 남들은 취업을 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특히 결혼을 하거나 앞두고 있다고 하면 '나는 뭐 했나?' 이렇게 자괴감이 들어서 슬슬 거리가 생기는데 '~~하면 취업되고 그러는데 너는 안 하고 뭐 하냐?'이렇게 말하면 여기서 손절각! 2. 결혼 결혼을 하게 되면 자기 배우자를 신경을 쓰느라 거리가 생김 (다만 결혼전에 배우자랑 잘 알고 지내거나 친한사이면 거리감이 덜 함) 그 상태에서 간만에 만났는데 소개도 안 시켜주면서 '너는 결혼 안 하고 뭐 했느냐?' '너두 곧 나이가 ~~이다'이러고 그러면 여기서 손절각! 3. 가치관의 차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예를 들어 이런 유형이 있다고 치면 가 :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유형 나 : 사람들 많은데 좋아하는 유형 특히 '나'가 '가'에게 '우물 안 개구리'다 어쩌고 훈수질 하면 100번 양보해서 '나'가 아무리 선의로 말을 해도 '가'입장에서는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음 여기서 손절각!

영상뒤에 피아노치는거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뭔가 라디오에서 사연듣고 노래틀어주는거처럼...

이런.. 아직 20대라니 ㅋㅋㅋ 빨리 오십셔~

30대 되면 하루가 빛의 속도로 없어지는걸 뼈저리게 느끼기 시작할겁니다. 어차피 다 체험하게 돼있음. 어리니까 어른들말 무시하면서 난 안그럴건데~ 이러다가 하나 둘씩 느끼는거죠..

유후님 30되면 기대가 되네요. ㅋㅋㅋㅋ 얼마 안 남지 않았나요? ㅋㅋ 근데 아직도 결혼할 거라는 상상을 하지요? ㅎㅎㅎㅎ 상상입니다. ㅎㅎ

와 회복력.... 형들 비타민이나 약 먹는거 보면 비싼데 저런거 왜 먹나 했는데...

계란 한판, 베스킨... 그 다음 부턴 신경 안씀 그러다 40대... 20, 30, 40~대 다 지나간 사람에게는 어려요 ㅋㅋ

아이를 갖게되고 아이를 낳게 되면 자연스럽게 어른이 됩니다.. 결혼을 하고 나이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40이 되도 마찬가지 입니다 ㅠㅠ 정신은 그대론데 내 껍데기만 늙어가네요 ㅠ

초,중,고,군대 가기 전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만난 멤버들 5명 있는데 군대 갔다와서 형편이 어려워서 죽어라 일 만 했습니다 5명 친구들은 주말마다 모여 클럽가고 술먹고 피시방에 전전긍긍 살더군요 그렇게 저 나이 33 되었는데 저를 뒤에서 시기,질투 합니다 경제수준은 땅과 하늘이구요 사람이 그렇듯 시절인연은 있는 듯 합니다

김광석님 서른즈음에 불렀을때 서른은 지금 몇살 정도일까요

'어제와 바뀐게 없는데 또다른 내일을 바라는건 정신병자다' -어떤 과학자-

영상 종종 보는데 95동갑이셨구니 반갑네요ㅋㅋ

김광석 선생님이 서른즈음에 곡을 쓰실 시대에는 20대 중반에 결혼해서 서른 즈음이면 이미 애가 둘 정도 있는 가장이자 어른이 된 30대의 느낌이죠. 근데 요즘은 취업 등 사회 진출 나이도 늦어지고 집값도 높아져서 결혼을 30대 중반에나 하고 애가 있는 가장이 되는건 40대 쯤 됨. 취업을 20대 후반에서야 하는 시대인데... 사회 진출 나이가 늦어진 만큼 30대도 아직 어린 느낌이 드는 것... 즉, 서른 즈음에 노래 속 30대의 무게감이 요즘으로 치면 40대의 무게감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자꾸 숫자에 목숨을 거니까 그렇지 주변에도 나이 먹으니까 체력이 딸린다 이러는 애들 널렸는데 내가 보기엔 원래 체력 구리고 관리도 안 하던 애들임 자꾸 나이 나이하면서 앞자리 바뀌는 거에 신경 쓰니까 몸도 마음도 거기에 맞춰지는 거임 20대 남자든 40대 남자든 친구랑 공차고 게임하고 다 좋아함 자유롭게 하냐 못하냐 차이지 20대 여자든 40대 여자든 쇼핑하고 수다떨고 좋아함 자유롭게 하냐 못하냐 차이지 걍 나이게 맞게 살아라

이미 중딩친구 둘이랑 손절침. 걔들은 모르지만ㅋ 내 상황도 모른채로 어줍짢은 조언하는데 몇번 그러려니 듣다가 두번 목소리 올라가니까 좋자고 술마시는데 뭐할러 얠만나나 싶어서

서른되면 전화연결한번하죠 푸흡 쉬지않고 10분내내들려드릴게요♡

그래도 지금 30 대들은 20살 때 많이 놀아서 좋았겠다. 지금 20살 초반들은 시간남아도 돈 없거나 평범한 애들은 코로나랑 전쟁이랑 물가상승 여파로 밥 먹고 옷만 사도 술먹거나 놀러다니는 비용 부담되는데.... 그 비용 충당하려고 알바하느라 놀 시간도 없는데 ㅜㅜㅜㅜ 내가 이럴려고 대학왔나 근데 30 대들이 경제, 결혼 문제에 대해서 심각성을 알고 유튜브에서도 많이 얘기해서 19 살 때부터 주식,부동산,코인,사업 이런거 공부 겁나 많이 할 수 있고 정보 많은 거는 좋음. 30~50 선배님들 전문가 유튜버나 책들을 통해서 지금의 쾌락을 포기하고 미래를 빨리 준비하려고 리스크를 테이킹 하고 있습니다 ㅜㅜ 근데 확실히 잘 되려고 자기계발하고 돈 악착같이 모으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네요 . sns를 보면 남이랑 비교가 될 법해서 안 보려고 하지만 그렇다고 유행에 너무 둔감하면 사업 하는거나 투자하는데나 인간관계에서 영향이 있으니 멘탈 꽉 붙잡고 필요한 정보만 챙기는거도 쉽지가 않네요 ㅋㅋㅋ 이 세상에 마냥 쉬운 건 없지만 그래도 모두 더 나은 미래 위해서 힘냅시다

나이 먹는것도 그렇지만.. 그것보다 ‘나이를 먹으면서 제나이에 할거 못하고(취업, 연애, 결혼, 출산) 선택 이라는 되도 않는 개논리 뒤집어 씌우고 정신자위 합리화 해대면서 계속 시간낭비’ 하는 한심하고 깝깝한 인생을 살지 않는다면 나이 먹어도 후회나 미련 보다 뿌듯함이 더 크니까 그것만 인지하고 행동 하면됨.

부모도 애기가 태어날때와 동시에 태어나는거죠 같이 한살부터 시작하는겁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서른즈음에는 요새 마흔 고개에 들어야 비유가 맞을 듯...

사실상 한국나이로 1번 만나이로 1번 2년동안 고통일듯 ㅋㅋㅋㅋ

이런 주제로 자주 이야기해주세요❤

요즘 30살이 많은 나이가 아님.. 사회나가면 애기임..

30살되면 플랭카드 걸어드릴게요

30이 가까워질수록 너무 무섭다. 내가 진짜 30대가 되어도 되나 싶음

서른줄이 되어도 승모는 더 단단해질것이다

댓글 보니까 승모댓글 왜이렇게 많음...유후님 댓글들 상처받지 마시구 승승 장구 하세요

와 너무 하나하나 공감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