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중 오타가 생겨 알려드립니다. 영상 봐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4:01 imployment -> employment

안녕하세요, 실리콘밸리 알바생 로이스입니다. 댓글을 통해 Layoff되신 쉐프님, 55살에 권고사직되신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순간을 겪어왔던(+오고있는) 사람으로, 제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기도하고 찡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댓글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힘))))이 되었길 바랍니다. 또 25년만에 모토로라 옛 직원과 연결돠어 그것도 너무 기뻤습니다. 제 스토리를 멋지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스터디언 감사드리고, 특히 얘기를 술술 편안하게 풀어낼수 있도록 리드해주신 인터뷰어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20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오십나이에 하루 아침에 잃고 났을때의 그 막막함이란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첫2-3주를 스트레스와 두려움으로 뜬눈으로 지세우다 문득 깨달았습니다 퇴직때까지 뼈를 묻으려했던 나의생각이 얼마나 안일하고 폐쇄적이었던가 로이스님 말씀처럼 내가 끊어내지 못하니 회사가 끊어내주는구나 그래도 20년동안 일할수있게 해주어서 집도사고 자식들 키우고 공부시킬수있게 해주어서 감사했다고 마음을 고쳐먹으니 모든게 달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직장에서 이전의 경력과 모든것을 버리고 신입처럼 열심히 배우며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젊은이들로부터 작은거라도 새로운거 하나씩 배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돈을 벌러간다는 생각보다 오늘은 또 무얼 배울까 하는 기대로 출근을 합니다

김경숙차장님(^^) 모토로라에서 저를 인정해주면서 끌어주셨던 분❤ 저는 그 당시 고객 상담실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급여부분과 복지부분까지 파격적으로 해주셨었다지요. 아이를 가져서 그만둘까 할때 계약직에게는 전혀 없었던 복지 2달동안 쉴 수있게도 해주셨다지요. 유키즈에 나왔을 때 엄청 놀랐었는데 지금 또 한번 놀라고 있네요. 책도 꼭 꼭 챙겨볼께요❤❤❤

이분 생각 이해 할것 같아. 나도 일본에서 한시간 20만원 받는 동시통역 8년 하다. 한국시골 경양식집 주방보조로 80만원 받고 일하는데... 너무너무 행복했다. 몸만 움직이면 되니깐.😂😂

너무 감사해요이영상 보면서 정말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미국에서 20년 넘게 chef 로 커리어를쌓아왔고 미국에있는 5성급 호텔 에서 총괄쉐프로 근무하다 아주 최근에 layoff 되서 마음이 좀 혼란스러웠어요. 나름대로 minority 이지만 주류사회에서메이저급 고급호텔 에서 임원 으로 일해왔다는게 자부심 을 갖고 항상 열심히 일해왔고 휴가도 한번 20년 넘게 제대로 가본적도 없게 일해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정리해고 당하니까 당황스럽고 적응이 안되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제가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일들 해보려구요 처음에 호텔조리사로 입사했을때 일 2-3년 배우고 제 레스토랑을 오픈할계획이였는데 어느순간에 20년째 회사 에서 일하는 쉐프가 되었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도전해보려고요 :) 다시한번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구글이든 삼성이든 기업간판이 본인이 아님을 알아야합니다.

저도 전 회사에서 퇴사 결정 못하고 시간을 끌었다가, 결국 회사에서 코로나로 해고되었었어요 앞이 막막했는데 그후 펫시터, 와인판매, 박스 접는 공장에서 알바등등 뭐라도 시작했어요. 많은 알바들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했던 것이 진짜 감사한 일이라고 느꼈어요! 이 시간을 잘 지내고 즐기려고하면, 나중엔 더 좋은 일이 결국 오더라구요😊화이팅🎉

참 대단하십니다. 저도 8개월 전 55세 나이로 권고사직이란 이름 아래 퇴사를 했습니다. 말이 권고사직이지 해고나 다름 없었어요. 그 배신감에 6개월 폐인처럼 지내다가 겨우 지난달 부터 사람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말씀 눈이 번쩍뜨이네요. 깨우침을 주신 로이스님 감사합니다.

전 sf 베이 지역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엔지니어로 직장생활 하다 싱글 인컴으로 한 달 벌어 한 달 사는 노답생활 청산하고 귀국한지 만 10년. 직장생활 하며 내 일을 천천히 준비했고 지금은 직장 급여보다 사업소득이 2배가 되어 생활도 안정화 되고 여유가 생겨 노후가 두렵지 않아졌네요. 무엇보다 나를 위해 일 할 수 있다는것과 시간과 돈으로 부터 내 수준에서 상당부분 자유스러워진 게 감사할 뿐이죠.

유퀴즈에 출연하신 것 봤는데 그 때도 대단하시다는 생각들었는데 지금도 그렇습니다 글로벌 회사에 임원을 하신분이 현장(마트, 택시)에서 기꺼이 일하시는 것 보니 사고가 유연하시고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대를 또 한번 앞서가기 위한 하늘의 뜻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대의 선구자, 롤모델로 우뚝 서실거라 믿어집니다. 특별히 405060 세대들에게.. 화이팅~!!! 입니다.

멋진 인터뷰 감사합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도전이 될만한 일인데 이렇게 가감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긍정과 용기를 얻게 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워커홀릭이시네요 . 구글 본사 임원 하신분이 트죠나 리프트 하시는거 쉽지 않은데 . 그 도전정신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 월급쟁이는 조직에 있는동안 각자도생의 길을 꼭 마련해 놔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갑니다 .

회사 사장에서 직원까지 누구에게나 오는 결과… 과거는 허상이라 이에 매여 있으면 늪으로 빠지게 되죠… 현재에 집중하고 할수 있는 일을 찾아가다보면 또다른 행복과 기회가 옵니다

너무 멋지고 인상적인 인생 커리어 경험이었습니다. 참 멋지신 분이고, 내 가치는 회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고 내가 정의하고 정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독, 좋아요 꾹!

마음이 찡했어요.. 벌써 10년도 더 된 옛일이지만 저도 그때의 아픔이 뭔지 압니다.. 그런데 영상보니 정말 휼륭하게 시간을 보내신거 같아요.. 늦었지만 많이 반성하고 내일 부터라도 좀더 저 자신에게 솔직한 내가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곧 은퇴를 앞두고 있는 금융기관 리더입니다. 이야기 너무 공감되네요. 잘 들었습니다.

요새 layoff소식 많이 들리던데.. IT 엔지니어로서 정말 남일 같지 않고 느끼셨던 감정들에 저도 많이 공감되네요. 그 와중에도 알바하시는 모습, 생각하시는걸 들어보니 많은 용기가 필요했으리라 봅니다. 정말 화이팅하십쇼!

조직이 답답해서 퇴사 고민중인데 많은 영감을 주는 인터뷰였습니다. 아침부터 뭔가 제 삶이 재밌어 보이네요 :)

참 건강하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로이스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아름답네요. 이제는 즐기시면서 의미있는 일도 하면서 취미생활도 하시며 사시면 어떨까합니다. 인터뷰 하신 분 말의 흐름을 따라 깊이가 있는 품위있는 인터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정적으로 삶을 유지해오신 분이기에 좌절감이 더 컸으리라는 게 쉽게 짐작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ife is going on!" 정신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동기부여 되네요 이렇게 대단하신분도 열심히 사는데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스터디언 자료들 너무 애정합니다~ 좋은 자료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전 세바시 강의를 인상깊게 봤던것 같은데 또 한번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전의 사회적 지위/시선 등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zero에서 부터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삶을 응원합니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걸린 영상에 섬네일이 호기심이 생겨서 영상을 봤는데 제가 보낸 커리어랑 현재 상황과 생각들이 너무 비슷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저도 굴지의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이 된 벤처에서 30여년을 근무하고 이제 개인 쇼핑몰사업과 대리운전을 겸해서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회사 국내에서 제일 좋은빌딩에서 일도 해봤지만 다니면서도 항상 내 인생의 주도권이 회사에 전적으로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하는일이 쇼핑몰, 대리운전이면 선입견도 많은일이고 저또한 망설였지만 하면서느낀거는 거대 플랫폼을 공짜로 이용하면서 시간제약없이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일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그리고 두가지일 모두 블랙컨슈머, 진상고객등 이런 선입견이 시작을 머뭇거리게 했는데 진짜 놀라울 정도로 좋은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지나고 챔피언 결정전에 후반을 보내시고 계신데 앞날을 응원하고 눈부신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인터뷰 감사히 잘봤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금의 상황을 잘 견디어 내시는게 대단합니다. 지치지 마시고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운전, 스벅, 등 여러 알바 경험 책이 아닌, 몸으로 해보신점 정말 멋져요!!!! ❤❤❤

의사처럼 자기 머리와 몸에 생산수단이 있는 사람 아니면 월급쟁이들의 운명은 똑같죠. ppt와 회의로 '일"하던 사람들은 나이들면 다 잘려나갑니다. 해고하는 회사에 푸념할 게 아니라 어차피 인생은 각자도생입니다. 생산수단을 연마해서 몸에 지니고 있던지 아니면 생산수단을 소유하던지 해법은 어차피 둘 밖에 없죠.

O.M.G!!!!!!!!! 제 이야기처럼 감정이입 하면서 시청했네요.^^ 글로벌 뷰티 회사에서 마케터를 하다 갑작스럽게 아무런 일이 없어진 지금 하루하루를 너무나도 괴롭게 ,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는 저에게 너무 감사한 영상 감사합니다. playoff, 후반전, 호기심, 길게호흡하기, 준비 등 현재 나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행동하며 어떠한 사고방식을 지녀야 하는지 저 보다 먼저 이 길을 걸어가신 선배님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이 감사함이 마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당장 펜을 들고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저의 2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

능동적인 삶을 사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

참 긍정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분은 어디서나 행복합니다. ^^

결국은 나이가 문제구나.. 에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나이를 못이기는 걸알려주네요.. 결국은 자기가 사장이 되어야 한다는건데...

인터뷰 정말 좋았습니다. 동년배로서 공감하는 부분 많았구요. 모두에게 적용되는 정답은 없어요. 그냥 자신에게 맞는 답을 끊임없이 찾아가는게 인생의 업이면서도 즐거움인거 같고요, interviewee께서 그걸 잘 말씀해주신거 같네요. 저도 트조 직원들은 늘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항상 좋았고, 궁금했어요.

늘 긍정적인부분 본받습니다 ^^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이기에 경숙님의 그런 열정을 본받아 다음 일도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제 남편 보니 요새는 추세가 임원 안 달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임금 피크제라 굳이 일찍 임원 달고 잘리느니 길게 가서 퇴직금 많이 받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더라는.(대기업은 아님) 금융계이긴 하나 몇년 뒤 은퇴라서 생각이 참 많죠. 더우기 사정상 외벌이. 댓보니 잘나신 분들도 많으시네요.ㅎㅎ 외벌이라 투자를 안할 수가 없으니 비빌 언덕 정도만이라도 마련한다고 분투 했지만 미래를 누가 장담하겠나요.. 귀한 인생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딜 가시든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배울점이 많은분이세요 ❤❤❤❤❤

인간은 언제든 겸손해야한다는 교훈을 얻고 가네요..

넘 좋아요!! ❤

정말 멋진분이십니다~삶을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는, 편견도 없는 분인것 같아요 !!!

이미 AI로 인해 구글에서도 광고나 마케팅 부서가 없어지고 AI로 대처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ㅜㅜ.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하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화이팅.

대단하시네요. 트레이더조 저는 사람 너무 많아서 그냥 안가는데 (주차하는데 20분이 걸려요 ㅠㅠ 주차공간이 좁아서)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로이스김님 책도 챙겨 읽은 팬인데 정리해고되셨다니 충격적이네요. 잘 해쳐나가실거라 믿습니다.

나이가 얼마이든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을 잃지 않으면 생활에 활력을 잃지 않을것 같아요. 나에게 닥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것 같고 잘 이겨낼 수 있었던것 같아서 응원합니다 ❤

항상 갖고 계신 호기심과 배우려는 자세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습니다. 로이스님 응원합니다

추진력과 용기가 대단하신데.. 진정헌 자존감 갑이세요!! 내 인생에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알려 주시네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아직 책은 안 읽어봤지만 많이 공감할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12년차 미국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수개월내 저희 부서가 구조조정 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재 layoff될지 살아남을지에 대한 D Day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 여기저기 타회사 혹은 저희 회사 타부서에 이력서도 넣고 있습니다만.... 하루에도 몇번이고 평안과 불안, 긍정과 우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에 대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캘리포니아 빅테크기업의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고있는 엔지니어입니다. 매일이 긴장인 생활에서 오아시스같은 인터뷰였습니다.

무슨 일이든 기꺼이 하는 모습 감동입니다

일잘하고 긍정적인사람은 적성에 대략 어느정도만 맞으면 어느일이든 어느정도 즐겁고 센스있고 현명하게 일할줄아는듯

Dear 로이스 언니 함께 모토롤라 일했던 Jay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몰입감있게 잘 봤습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저 또한 로이스님 처럼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진행자 분 오디오가 잘 안 들리는 것 같아요 개선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 해외살이 시작할때, 로이스님 이전 책 도움 많이받았어요. 뭐든지 처음이라 허둥될때, 포기하지 말라고 옆에서 얘기해주신것 같았거든요. (띠지를 벽에붙여놨어요!) 와 어떻게 또 힘든 상황을 세상 제일 멋지게 극복하고계시네요. 인터뷰 보면서 이얘기도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 했는데 나왔네요!늘 멋진 인생선배님 응원합니다!!!

로이스님도 멋있고 인터뷰어님도 편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푹 빠져들어 잘들었습니다😊

한국이 아니고 미국이니까, 자기 하는일 자기가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하면되죠. 그 누구도 옆에 일하는 사람이 기존에 무슨 업무를 하다 여기 왔다는것에 신경 안쓰는 분위기니 더 일하긴 좋으실거 같아요.

롤모델이세요!!! 정말 멋지시네요.

정말 대단하셔요!

살아오면서 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내가 찾은 답은 였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동안 이루고 싶은 것..생의 어느 시점에서 자신의 인생 목표를 발견하고 가슴속에 품고 조금씩 준비하다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그 목표에 몰입하게 된다면 엄청난 행운아일 것입니다.직장을 다니면서 그 회사 창업자의 꿈을 이루는데 나의 시간과 열정을 쏟았다면 이제부터 내 자신의 꿈에 남은 시간과 열정을 올인하면 됩니다.

20년 넘게 한 일 2년정도 쉬다가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인수인계 받으러 간 날부터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물가는 이렇게 오르는데 오르지 않은 월급도 그대로 중간에 간식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도 그렇고 일단 한다고 했으니 시작은 할거고 몇달이나 버틸지 모르겠지만 낼모레 첫출근인데 이리 하기 싫어서야 원. 저도 제 2의 직업을 찾고는 있는데 더 고민하고 뭐라도 새로운 걸 제발 시작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분처럼 3시간 자며 죽도록 일하는 삶은 전혀 지향하지 않아 고려하진 않고 그냥 뉴! 뉴가 필요하네요

계속 현업으로 일하시는 것도 좋지만 해외 봉사를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적어봅니다. 아프리카 르완다와 이집트에서 5년 정도 봉사를 하니 제가 오히려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영국과 미국에서 20여년 공부와 다국적(금융)기업에서 근무하다가 국내 대기업으로 스카웃되어 귀국후 최연소 임원등 잘 나가다가 52세때 갑자기 짤렸어요. 많이 황당했지만 정신차리고 지방 국립대학에 2년 정도 강의하다가 해외 봉사 기회가 생겨 주저없이 나갔습니다. 인생에 후회도 많지만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외봉사 한 것은 잘했던 결정이었습니다. 아직 젊은 건투를 기원하며!! We are forever young!!

imployment 가 아니라 employment 입니다. 자막 4:01

저도 스타벅스에서 일해보고 싶은데 나이가 50대라 안써줄거라 생각했어요... 역시 도전해봐야 아는거네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미국 직장내 유리벽이 명확히 있지. 나이도 그렇고. 한국에서온 아시안이니까. 이직은 힘든 나이고 그래도 잘 버텼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내려놓고 쉬는 것도 좋아요. 갑자기 찾아온 공백에 대한 불안을 다스리는 것도 성장입니다. 뭔가를 하려는건 은퇴한 분들이 무력감과 불안감을 피하려고 무작정 등산을 가는 것과 비슷한 행동입니다.

멋지네요!🎉🎉🎉

너무 멋잇어요, i'm not one of layoffs, but playoffs. 열정이 부럽습니다. 여러가지 직업에도 도전하시고, 항상 젊게 사시는 군요. 장소는 미국 서부인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로이스님에게 컨설팅 받으려면 어떻해야 하나요?

빛나는 사람은 어디어느곳에서도 빛나죠. 일반적으로 말하면 "도전" 그러니까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라는거죠. 저또한 김경숙님 수준의 도전들은 아니었지만, 나름 많은 도전을 하고 그 도전들 또한 나름 좋은 성과를 냈었던 사람 이었죠. 그러다 오십줄이 되어가니 이제는 세상 조심한 사람이 되었죠... 이 짧은 20여분간의 김경숙님 영상이 저에게 다시 젊은날의 패기를 심어주네요. 대단하고, 멋있습니다. 본 받을점이 많습니다.

인생을 제대로 사시는 분.🎉🎉🎉🎉🎉

참 대단하십니다. 많은 격려가 됩니다

재밌게 사시네. 나도 50대인데 몇 년 쉬고싶어서 하프 리타이어 했는데 자유를 얻은 듯해서 더이상 구직활동을 안하고 심심하게 살아요. 아키텍트인데 큰 돈을 벌진 못했구요. 완벽한 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만 좀 하고 내년 쯤이면 완성될 것 같아요. 그때가 오면 해비탓에서 발런티어 하면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취미생활을 시작하려구요. 파티를 좋아했지만 나에게 힘든것은 일로 사람 상대하는 것이어서 에너지를 갉아먹는 듯하여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

One of layoffs / One of playoffs 재해석이 멋져요 ㅎㅎ

참 솔직하시다..

닮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워킹맘으로 사시면서 저런 커리어를 쌓으셨다는 거에 존경심을 표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깊은 공감이 되었고, 로이스님의 삶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면서 다시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대단한 분의 기사가 네이버에 떴는데 베플이 "이름보고 거른다"였음 부모성 둘다 썼다고 ㅋㅋㅋ 누가 누굴 걸러 ㅋㅋㅋ

일 그만두고 닥치는대로 일한건 잘한거임. 현실을 직시 잘했음.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17:15 부분에 역치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입니다. 능력치 같은 단어를 쓰시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역치는 어떤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값이나 한계입니다. 능력치를 쓰시면 어떨지요. ^^

"Employment", NOT "Imployment"

생각지 안고 레이어프 당하면 진짜 맨붕이ㅡ너무 오래 가더리구요. . 맨탈이 나가는 상황에 잠도 못자고 몇달이 가더라구요

구글 임원진도 짤리니까 파트를 뛰시는구나.. 배운 것.. (1) 지금 있는 회사에서 우선 살아남자. (2) 언제든 짤릴 수 있으니까 빨리 탈출구를 개척하자. 갑자기 한국서 대학원 끝내고 미국간다고 할때 교수님 한분이 한국가서 배운걸로 뭐하냐 맥도날드에서 일할 수도 있다고 한말이 기억나네요. 사실 전공 찾아 일하기도 하지만, 가족 부양하는데 어떤일이던 하는것 별로 겁나진 않습니다.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Imployment -----> Employment 😂😂😂😂😂😂

와........ 편견 없이 자기 위치에서 항상 배우는 자세는 모든 사람의 꿈이 아닐까요

멋있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기억난다. 자기는 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나 없으면 안된다 또는 이 사람 없으면 프로젝트가 안돌아간다 라고 말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 다 짤림 .. 프로젝트를 아예 없애는거 보고.. 아 그딴거 없구나 라는걸 옛날 신입때 알게 되었고..

로이스김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세계 최고 기업에서 임원으로 있다가 트죠에서 알바를 스스로 어플라이해서 한 그 용기가 너무 귀하네요. 간판은 가짜라는 제 지인이 말도 떠오르고, 정말 간판에 연연해 하면 나만 더 초라해지는것 같아요. 멋진 퇴직후 일년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로이스 김 인터뷰인데, 구지 인터뷰어이름을 저렇게 앞에 써놓는경우는 뭔가요???? 인터뷰어 이름은 빼시죠.

정말 일만 하셨던 분이시군...

구글에서 무슨일을 하셨는지요?

전 가늘고 길게 살려고 연방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경험을 통해 느낀건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간판이나 연봉 보다 고용의 안정성과 은퇴후 삶의 보장이 더 중요 했습니다. 누가 제게 말하길 젋을때는 무엇을 하던 먹고 살수 있지만 나이 먹은후에는 아무리 경험이 많고 경력이 화려해도 (어처구니 없게도) 나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회를 박탈 당할수 있는게 현 사회의 부조리라 봅니다. 물론 미국에서 법적으로는 나이나 성별 인종으로 인한 차별은 금하고 있지만 현실은 법이랑은 다른거니까요.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지금같은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요

인간은 내려올 때가 힘들고 때로는 고통스럽다. 이때 조심해야 한다.

세상엔 참 멋진사람이 많다.

한국 대기업도 임원 못달면 50이상 다니기힘들죠. 미리미리 준비해야합니다.

imployment->employment 오타요...;;;;;

저같으면 번아웃올정도로 일 많이 하시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