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에어브러쉬 보다 넓은 범위로 뿌려지긴 하지만 캔 스프레이 무광 '수성' 탑코트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주의할 점은 캐노피 같은 투명 클리어 부품에는 뿌리면 안되고 습도가 높은 날에는 캔 스프레이 방식의 도료나 마감제는 사용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바예호 물감 기본 용량인17ml '수성' 무광 바니쉬를 붓으로 물과 섞어 사용하면 비용도 절감되고, 캔 스프레이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에어브러쉬처럼 꼼꼼히 바니쉬 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모형 전체 또는 부분 광택 조절이 쉽고 데칼의 단차도 메워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희석없이 붓으로 사용할 수 있는 AK ultra matte varnish 제품도 있습니다.

글쎄요. 완전 수성인 바예호 아크릴과 비교한다면 붓 자국과 같은 결과물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브랜드 상관없이 모형용 아크릴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색 없이 모든 유형의 차량, 비행기 모형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염치 불구 하고 한가지만 더 질문드려도 될까요? 프라이머의 경우 메카 프라이머가 아닌 서페이스 프라이머를 바니쉬의 경우 메카 바니쉬가 아닌 일반 아크릴 바니쉬를 사용하시는데 그 이유가 있을까요? 또한 흰색 계열의 색을 깔끔히 올리기엔 아이보리 색상의 프라이머와 회색 색상의 프라이머 중 어느 것이 적합한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예호 제품군 중에서 메카의 프라이머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바예호의 기본 제품군인 모델칼라나 모델에어가 무광(타미야 아크릴처럼 완전 무광 느낌은 아니지만)이라면 메카는 반광 정도의 광택을 갖고 있습니다. 메카 프라이머도 반광의 광택을 갖고 있습니다. 반광은 빛 환경에 따라서, 개개인이 생각하는 느낌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구분하기는 애매합니다. 광택(무광, 유광)은 바니쉬(클리어)등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붓으로 기본 칠을 할 때 광택이 있는 도료보다는 무광인 도료가 붓질이 쉽기 때문에 무광인 도료를 선호합니다. 메카 바니쉬는 사용을 해본 적이 없어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바예호 제품이 아니더라도 발림성, 건조시간, 피막강도, 광택, 사용시 편의성 등을 고려해서 사용을 해보고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흰색 관련해서는 어떤 종류의 모형에 흰색 계열의 색을 사용하시려는지 답글을 남겨 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을 정리해서 답글을 남겨 놓겠습니다.

반광과 무광의 차이가 있었군요! 정성 깃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흰색 같은 경우 건프라의 흰색 파츠입니다. 서페이스 프라이머 화이트 같은 경우 칠이 잘 되지 않는 다는 말을 들어 그레이 색상이나 데저트 탄, 칠하다님께서 쓰시는 고스트 라이트 그레이 색상 중 프라이머를 칠한 뒤 건프라의 흰색 파츠나 노란색 파츠 같이 차폐가 잘 안되는 경우도 무난히 본 도색이 가능하며, 건메탈 계열의 프레임 색상을 칠할 때도 프라이머 색이 크게 방해 되지 않는 색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ak 사의 제품을 몇몇 사용하시는 듯 한데, ak 3세대 아크릴은 붓도색에 있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다시 한번 길어졌군요... 최대한 웹 서핑을 하고 있는데도 원하는 정보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귀찮으실텐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흰색 서페이스 프라이머가 잘 칠해지지 않는다기보다는 차폐력이 낮기 때문에 에어브러쉬라면 두껍게 뿌려야 하고 붓이라면 한참 붓질을 해야 합니다. 흰색 종이 위에 칠해지는 물감의 색은 명도와 채도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사출색이 흰색인 모형의 부품에 흰색이나 유채색을 칠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바예호 제품 기준으로 서페이스 프라이머 gray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흰색은 모델칼라 cold white나 미 해군 항공기 도색에 사용된 색상인 모델에어 insignia white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바예호 서페이스 프라이머 gray는 검정을 0, 가장 밝은 흰색을 10으로 하는 명도 단계에서 8단계 정도 되는 흰색에 가까운 색입니다. 모델칼라 cold white는 바예호 흰색 제품 중에서 불투명도(차폐력)가 높아서 유채색을 칠할 때 베이스로도 사용합니다. 건메탈 같은 메탈릭 계열의 색상은 곱게 갈린 금속 가루를 안료로 사용합니다. 차폐력과 접착력이 좋아서 서페이스 프라이머 밑칠이 없어도 됩니다. 건프라의 프레임은 장갑 안쪽에 있어서 외부 충격 때문에 도색한 프레임의 피막이 벗겨질 위험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색상같이 깨끗한 은색의 경우에는 넓은 부분을 칠할 때 유광 검정색 또는 유광 검정색 프라이머를 밑색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두운 색조(tone)가 더해지면서 조금 더 실제와 비슷한 알루미늄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AK 3세대 아크릴 역시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붓으로 사용 시 바예호나 미그 제품과 사용감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에 읽어 봤던 국내에는 전자책으로 판매하는 '월간HJ 2020년 6월 호' 특집 도색 테크닉(건프라) 기사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When acrylic paint starts drying add water. If the acrylic paint is completely dry, Again add acrylic paint that can be painted 2~3 coats on the palette. Acrylic paints once dried cannot be used.

@@Chilhada Thank you for the answear! I love your videos

If Tamiya acrylic hand painting is difficult, you can try using Vallejo or Mig, AK Acrylic. They are easy to chip and have very weak adherence then Tamiya acrylic. Priming the plastic is almost a must. However, They advantage is that it is available in a variety of colors and is completely water-based. thanks for watching.

I used vallejo for quite some time but i want to learn tamiya as the finish and the thickness after the paintjob is rly second to none

Also even with primer sometimes the paint goes off when i hold the tank and painting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