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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남쪽으로 34km, 금호도와 연도사이
두개의 섬이 기러기 모양으로 연결된 섬 '안도'가 있습니다
한반도를 품은 호수마을 '안도'
그 섬에는 오랜 역사만큼 황금빛 넉넉한 바다가있고
그 바다에는 오늘도 황금빛 삶을 일구는 안도 사람들이 있습니다.
3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금오열도. 그 사이 작은 섬 안도가 있습니다.
이젠 연륙이 되어 금오도를 통해 안도를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엔 어선 어업을 많이 했던 고장이지만 지금은 양식업도 많이 활성화 된 곳입니다.
한반도를 닮은 호수마을. 동고지 마을, 서고지 마을. 꽤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안도.
신석기 시대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섬 안도입니다.
뛰어난 지리적 환경도 자랑합니다. 작은 섬이지만 내만권 내만권이 구분되고 사철 다양한 생선이 잡히는 바다가 인접해있습니다.
외만권은 삼치, 돌고래, 상어 등 대형어종이 관찰되고 내만권에선 감성돔, 볼락 등이 잘 잡힙니다. 내외만권 본류대가 동시에 흘러 어장 형성에 유리한 안도. 덕분에 바다목장도 운영 중입니다. 바다목장에선 어린 치어를 키웠다 바다로 방류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노지에서 푸르게 자라는 방풍나물도 안도의 중오한 수입원입니다.
조선 중기 저잣거리가 있을 정도로 큰 마을이었던 안도. 큰 화마가 휩쓰는 바람에 마을 전체가 화를 입었습니다.
풍부한 어장이 형성되는 안도는 갯바위 역시 발달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섬이 됐습니다.
연중 고기가 다양하게 나오는 안도는 안 나오는 고기가 없다고 할 정도로 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최근 마을 앞 인도교가 놓이면서 섬 둘레길도 완공됐습니다.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진 안도. 파도소리와 숲의 숨결을 느끼며 걸으면 또 다른 나와 만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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