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자식 키우기 겁나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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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호의 필름찢기

김채호의 필름찢기

11 ай бұрын

그니까 왜 가출을 해가지고 이냔이 이게

Пікірлер: 1 000
@FilmB
@FilmB 11 ай бұрын
해당 영상은 작품의 의도와 본질을 찾아 해석하는 리뷰 영상이 아닌 이모 입장에서는 스즈메가 어떻게 보였을까? 로 시작되어 웃자고 만든 과몰입 개드립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거.. 큰 의미 없는 영상입니다 그냥 웃자고 만든거에요 하하..
@FilmB
@FilmB 11 ай бұрын
그럼 이게 리뷰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별하냐 라고도 하시던데.. 초반에 (리뷰아님) 이라고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tuiop390
@tuiop390 11 ай бұрын
이런거 너무 개꿀잼인데 앞으로도 많이 해줘요 ㅋㅋㅋㅋㅋ
@user-sd1ok5en7c
@user-sd1ok5en7c 11 ай бұрын
@@FilmB난 채호형 이런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연기도 잘하자너~
@MegaOscillation
@MegaOscillation 11 ай бұрын
MSG에 정신을 못 차리네 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ㅋ
@cyphaspis_sp
@cyphaspis_sp 11 ай бұрын
리?뷰
@user-fy4ul6tl7x
@user-fy4ul6tl7x 11 ай бұрын
자기핏줄이라고 해도 눈치 보이는게 친척인대 눈치 보이지않게 10년 키워 냈더니 돌아온건 모진말 자기는 에키우느라 혼기도 넘어가서 노처녀로 살게 생겻는데 지나가다 첫눈에 반한 남자 구하겠다고 자기 카드로 국토 대장정 하는 스즈메를 보는 이모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user-tg3oy2yh4h
@user-tg3oy2yh4h 11 ай бұрын
스즈메: 뿌에에에에에에ㅔ 나 도시 구해야하니까 좀 가출 좀 할깨 ^^ 이모: ?
@user-ki5dd6kz8r
@user-ki5dd6kz8r 11 ай бұрын
돈은 근데 즈그 용돈으로 다닌거 아님?
@user-zv6tt8wp3q
@user-zv6tt8wp3q 11 ай бұрын
첫눈에 반한게 아니라고 시
@submarine7675
@submarine7675 11 ай бұрын
스즈메가 은근 트롤링이라고 도는 소문 사실이긴했네요 ㅋㅋ
@user-sv3ts6vq2k
@user-sv3ts6vq2k 11 ай бұрын
"이모 카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fp9134
@enfp9134 11 ай бұрын
진짜 비주얼에 속아서 스토리의 패륜을 알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꿀쟘이네
@redtaeo0922
@redtaeo0922 11 ай бұрын
이모 입장에선 진짜 속 터질만하다ㅋㅋㅋㅋ
@Just_user_
@Just_user_ 10 ай бұрын
ㄹㅇ 스즈메의 문단속 지진 피해자들에게 감정이입 하다보니 너무 좋게 봤었는데 김즈메의 문단속 버전 봐버리니 속터져 죽을거같네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본 영화라 비판 의견이 많아서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이런 의견도 정말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
@Kimdohan_1972
@Kimdohan_1972 10 ай бұрын
ㄹㅇ 이건 이모가 골프채로 신세계 찍어도 무죄임 ㅋㅋㅋㅋㅋㅋ
@iceice2290
@iceice2290 4 ай бұрын
그래서 너무 실망스러웠음 저건 생각이 있나 싶고 문화차이인가 싶고
@SH-MH
@SH-MH 11 ай бұрын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진짜 골때리는게... 스즈메가 자기 희생해서 소타 대신 요석 되려 할 때 '아니 만난지 몇일이나 됐다고 목숨을 바쳐?'랑 '그럼 이모는?' 이 생각들밖에 안들었음. 너만 걱정하면서 홀몸으로 기다리던 이모는...? 고양이가 희생 결심안했으면 이모는 어떻게 됬겠어 대체
@user-he8ft6xx4r
@user-he8ft6xx4r 10 ай бұрын
ㄹㅇ 사춘기 쉴드도 정도가 있지
@user-sb1vj5uc6m
@user-sb1vj5uc6m 4 ай бұрын
그게 재해 피해자들은 사람이 얼마나 쉽게 죽는지 알아서 자신의 목숨을 가벼히 여기는 경향을 반영한거라는데.....영화 설명이 너무 부족했음
@user-xg8td5hj8d
@user-xg8td5hj8d 4 ай бұрын
@@user-sb1vj5uc6m 그냥 전형적으로 ㅈ같이 만들고 사람들 납득 못 하니까 적당한 거 갖다붙이기식 설명일 뿐임; 날씨의 아이도 그런 맥락에서 허접한 영화였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급식 잼민이 남주가 "으잉ㅠㅠㅠ 나 급식 잼민이 여주 못 잊엉!!! 데려오꺼야!!!"식의 단비 행동 보인 결과 어떻게 됨? 일본 도코 1/4 수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로 영화에서 순식간에 아포칼립스 고어물로 전락 시켜버림
@hhh-yp9it
@hhh-yp9it 4 ай бұрын
​@user-xg8td5hj8d 그래도 걘 가정폭력이 암시되서 가출자체는 이해됨. 근데 스즈메는 주변환경을 봐도 저렇게까지 할이유가 없음
@user-mx5er2jx7o
@user-mx5er2jx7o 4 ай бұрын
뭐...스즈메가 요석 뽑고 똥 거하게 싸서 이사달이 났으니 지가 치우긴해야지.... 책임감때문에 뭐 그럴수있고 사춘기 실드+뭐 첫사랑 실드에 슈바 내가 스즈메라고 해도 저걸 뭐라고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존나 막막 할꺼같긴한데 슈바 그래도 설명은 해야지!!!!!삼촌 속터져 죽는다
@user-wf3uv9km2u
@user-wf3uv9km2u 11 ай бұрын
진짜 나도 스즈메가 이모한테 막말하는 장면 보고서 같이 울뻔했음...ㅠㅜㅠ 출근하는것도 힘든데 내 조카를 생각하면서 아침부터 도시락도 싸주고 부족한거 없게 키우려고 용돈도 주고 힘들게 키워놨더니 남자랑 단 둘이서 심지어 무단결근을 하고 가출을해???? 진짜 가슴이 찢어졌다...
@user-df8xh5ow7u
@user-df8xh5ow7u 11 ай бұрын
이모가 나도 너무 지쳤다고 자신도 모르게 심한말했다가 말실수한거 깨닫고 바로 놀라서 뒤돌아서 애한테 못할말했다고 죄책감때문에 우는거 진짜 가슴미어짐
@lozo1269
@lozo1269 11 ай бұрын
룸메랑 같이 스즈메 보고왔는데 둘다 감상평이 “영상미는 끝내주는데 주인공한테 감정 이입이 전혀 안된다.”였음 우리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구나ㅋㅋㅋㅋㅋㅋ
@user-ph5qb8mz7y
@user-ph5qb8mz7y 11 ай бұрын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ㅠ
@user-sl7rj9qm2h
@user-sl7rj9qm2h 11 ай бұрын
​@@user-ph5qb8mz7y너의 이름 때도 이 수준 아니었나.
@ekcjcyrk194
@ekcjcyrk194 11 ай бұрын
​@@user-ph5qb8mz7y솔직히 언어의 정원부터 주인공들 감정선이 일반적으로 이해할수있는 감정선이 아님
@Romantic_Painter
@Romantic_Painter 11 ай бұрын
​@@user-sl7rj9qm2h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은 그래도 개연성 있었고 몰입도 장난 아니였음 캐릭터들도 매력적이었고 근데 스즈메는 뭔가 대충 만든 느낌
@user-ss2ee7nz5f
@user-ss2ee7nz5f 11 ай бұрын
너의이름은도 음악장면으로 때워서 그렇지... 주인공 급발진 서사긴해 감독이 10대 청춘의 반항심 이런걸 동경하는듯함 ㅋㅋ 문학작품에 나오는거 처럼
@user-fk7hd2rg9i
@user-fk7hd2rg9i 11 ай бұрын
스즈메에 아쉬운점이 너무 할말이 많다는 거임 엄마랑 헤어져야하고,이모랑 화해해야하고,남주도 구해야하고,과거의 진실도 알아내야하고,지진도막아야하고,고양이도쫒아야하고 그래서 이중 몇몇개는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는 느낌을 많이받았음
@catwitch1131
@catwitch1131 11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됩니다 ㅋㅋㅋ 1시간 30분에 담기엔 너무 지리멸렬해진 감이 있어서 담을려는 메세지나 영상미가 좀 아까웠어요
@user-xg8td5hj8d
@user-xg8td5hj8d 4 ай бұрын
@@catwitch1131 신카이 마코토 seki특임 그냥 일단 저질러 놓고 자기 역량 딸려서 하나만 급하게 완결 짓고 짜잔~ 해피엔딩입니다~ 이ㅈ랄 하는 거 걔는 초속 5cm part 1처럼 짧은 길이, 주제를 다룰 때만 진가를 조금 발휘하는데(사실 초속5cm도 워낙 오래전 애니기도 하고 그로 인해 추억보정 받은 거지 냉정하게 까 보면 ㅂ신같음 30분 내내 지루하다가 5분 클라이막스 빻 하는 거 이seki가 전파하다시피 맨날 써먹음) 신카이 마코토 배경 작화는 기깔나는 거 알겠는데 그거 하나만 가지고 영화 만들기엔 확실히 스토리텔링 능력이 일본 2~3류 작가들보다도 부족해 보임
@hhh-yp9it
@hhh-yp9it 4 ай бұрын
런닝타임 길게해서 차라리 국토대장정 과정을 일본 힐링물 느낌으로 천천히 전개했으면 나았을듯?
@64921
@64921 2 ай бұрын
아니 그래서 이모는 어떻게 됨? 이모는 누구랑 이어지는데…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원은 어떻게 되는데…
@user-sim0
@user-sim0 11 ай бұрын
진짜 이모입장에서 보면 스즈메 ㅈㄴ 후레자식이긴 함 ㅋㅋㅋㅋㅋㅋ
@user-oj7re1cq5l
@user-oj7re1cq5l 11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 일본어자막 달았으면 좋겠다 ㅋㅋㅋ 우리만 보기 넘 아까운데? ㅋㅋㅋㅋㅋ
@k-pot
@k-pot 11 ай бұрын
ㄹㅇㅋㅋㅋ
@user-zs6sk5ys1q
@user-zs6sk5ys1q 11 ай бұрын
빨리 능력자 ‘해줘’
@user-di6ur7sm4y
@user-di6ur7sm4y 11 ай бұрын
ㄹㅇ ㅇㅈ ㅋㅋㅋ
@슈타인
@슈타인 11 ай бұрын
@luka_immutable_love 옛날에 번역자 특유의 말투로 번역된게 하나의 재미엿지
@seokjoonyoo6213
@seokjoonyoo6213 11 ай бұрын
ㄹㅇ ㅋㅋ
@Sibalpenguin
@Sibalpenguin 11 ай бұрын
스토리텔링 완벽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첨으로 이모 입장에서 공감해보게되네ㅋㅋㅋㅋ김즈메는 금쪽이가 맞았군요..
@gamawoo
@gamawoo 11 ай бұрын
주인공이 스즈메고 관객은 사건의 전말을 알고있으니 메인 스토리에 집중하지 다빼고 이모입장에서보면 내가 악몽 꾸고 있나 생각 들기도 할듯 ㅋㅋ 근데 영화들은 그 극중 인물 시점으로보면 현기증 쎄게 오는 작품 많으니 대표적으로 그런 작품들 모아서 한번 다뤄줘도 좋을듯
@user-dk3tc6xs4r
@user-dk3tc6xs4r 11 ай бұрын
내 동생이 죽어서 동생 딸 육아하는데 애가 미쳐서 서울,울산,광주 싸돌아다니다가 서울에서 만나서 부산으로 모르는 사람 차타고 가자한다? 걍 좋나 두들게패고 집으로 끌고옴
@chodan_0
@chodan_0 11 ай бұрын
스즈메는 좋게 보는 글들만 보였는데 영상이랑 댓글보고 속이 뚫렸습니다ㅋㅋㅋㅋ 1.둘이 폐허에서 처음 본거 아닌가? 2.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정이라도 쌓였다고 하기에는 영화상에서 유대가 쌓이는 대화나 사건은 없었는데? 3.심지어 스즈메가 소타를 좋아하게 되는 사건 조차 없는데? => 왜 저렇게 필사적으로 저승까지 가면서 구하려는건데? 이 질문이 영화 끝날때까지 들었습니다ㅋㅋㅋㅋ 결국 끼워 맞추기더라고요...
@user-jejewanggok
@user-jejewanggok 11 ай бұрын
1.스즈메가 소타한테 저희 어디선가 본 것 같아서요라는 말을 꺼냈음 그리고 마지막에 보면 어린 스즈메가 현재(고딩)의 스즈메를 만나면서 소타도 본듯 2.ㄹㅇ 초중반에 다이진 쫓아가야지 그래서 어디로 가야지 근데 또 신세를 졌으니 일일알바도 해야지 할게 많다 보니까 그냥 스즈메의 일방적인 짝사랑이 됨 소타는 기껏해야 스즈메를 같이 재난을 막은 다른 지역 친구로 여길텐데 3.ㄹㅇ 작중에서 스즈메가 소타를 구하는 게 사랑인 것 같은데 기껏해야 일주일 만난 그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사랑인가? 진짜 이해가 안감 첫눈에 반한 건 그럴 수 있어 잘생겼으니까 근데 목숨을 걸면서? 차라리 스즈메가 처음에 실수로 요석을 건드려 요석의 빈자리를 소타가 채워야 했고 그래서 의자가 되었고 결국엔 입사 시험? 그것도 못봤으니 결국 자기가 한 트롤짓 때문에 소타가 의자가 되어 요석이 되었으니 너무 미안해서 소타를 구하는 거면 이해가 되긴 하겠는데..
@user-vo5kl7wi3z
@user-vo5kl7wi3z 11 ай бұрын
처음 본거 아니라는건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도대체 뭘 본거임?
@user-eh7xt4zz7z
@user-eh7xt4zz7z 4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씹 알파남이면 구하러 갈 명분이 되긴함. 나보다 수준이 높은 사람과 사귀려면 정상적인 플러팅으로는 힘들지... 막말로 내가 카리나와 사귀려면 어디 뭐 카르텔 보스라도 잡아 죽여서 구출해야 될까말까일걸?
@user-shfrly10
@user-shfrly10 4 ай бұрын
​@@user-vo5kl7wi3z 난 영화 봤는데 모르겠는데 그게 어떻게 나왔어요? 확실히 너의이름은은 좋았는데 스즈메는 그냥 작화만 좋았다고 느껴졌음..
@flowsun1510
@flowsun1510 3 ай бұрын
'잘생김'
@Corne.
@Corne. 11 ай бұрын
이거 무려 대본없이 라방중에 삘꽂혀서 줄줄 노가리까던거 편집본입니다 ㅎㅎ 진심 빠져서봤나봐요 조금 남들과는 다른데 빠지긴했지만
@user-yeehunsub99
@user-yeehunsub99 11 ай бұрын
캬 이번 영상 레게노 그림체 미쳤다
@2number9
@2number9 11 ай бұрын
이 형 노가리 까는게 수준급이네ㄷㄷ
@Duffrual
@Duffrual 11 ай бұрын
이게 무대본일줄은 몰랐네ㅋㅋ
@jwkim031022
@jwkim031022 11 ай бұрын
이게 무대본이라고요..??? 재능 미쳤다
@senephy
@senephy 11 ай бұрын
8:10 정확히 이 시점에서 울었습니다. 이모(이 영상 기준 삼촌)의 삶이 너무나도 이해되는 반면 스즈메가 답답하더라고요. 개인적인 경험이랑 자라난 환경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이모의 마음이 훨씬 공감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 친자식이 저랬어도 억장 무너지는 상황인데 본인 자식이 아님에도 혼자 키운 상황인데 저러니...
@Photonlay
@Photonlay 11 ай бұрын
스즈메는 어머니를 잃은 후 자신의 삶에 대한 허무주의를 느꼈습니다. 그건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점과 결국 죽음은 운이라는 말을 통해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죠. 그런 스즈메에게 이모는 자신을 키워준 고마운 사람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허무한 삶을 연장시킨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 생각한 이유는 스즈메의 내면에 깔린 자기혐오와 자신을 위해 많은 걸 포기해야 했던 이모에 대한 죄책감이 컸겠죠. 작중의 이모가 한 잘못을 억지로 꼽으라고 한다면 스즈메가 겉보기보다 정신이 망가져 있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한 점이겠죠.
@kimchi_warrior_
@kimchi_warrior_ 11 ай бұрын
@@Photonlayㅈㄹ도병
@user-eb6gt1jn9v
@user-eb6gt1jn9v 11 ай бұрын
​@@Photonlay 우리는 그걸 이기적이다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
@Photonlay
@Photonlay 10 ай бұрын
@@user-eb6gt1jn9v 뭐 맞긴 해요. 저는 아직은 애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요.
@I_LOVE_Strokes
@I_LOVE_Strokes 10 ай бұрын
​​@@Photonlay그렇게 어거지로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하는것보다 이모 입장이 훨씬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에서부터 캐릭터가 이기적이고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글이 이해가 안된다는건 아님..
@leechanghyun
@leechanghyun 11 ай бұрын
이걸 유머로 풀어서 그렇지.... 실제로 이런 자식이 있다고 생각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상황만 설명해도 웃긴데 채호님 비유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진짜 역대급 영상 ㅋㅋ 저도 보면서 이 부분 걸리고 상상도 했던 부분인데 이걸 진짜로 해주셨군요 ㅋㅋ 잘 봤어요 ㅎㅎ
@user-gc1gv5ss3r
@user-gc1gv5ss3r 11 ай бұрын
감독이 유독 가출청소년에 대한 환상이 있는 거 같아요. 날씨의 아이부터 느꼈는데 환경이 힘들어서, 마땅한 이유가 있어서 가출하는 주인공이 자연재해를 알아채고 막는다는 내용이 스즈메에도 똑같이 이어지더라구요..
@user-qd9so2fw1v
@user-qd9so2fw1v 11 ай бұрын
그냥 그게 잘팔리니까 계속 찍어내는거 아님?
@user-rp8hx5ls5j
@user-rp8hx5ls5j 11 ай бұрын
​@@user-qd9so2fw1v너의 이름은에 있었나...? 돌아보니까 있었음 약간 가출을 모험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
@user-tk2nc7pw7k
@user-tk2nc7pw7k 11 ай бұрын
근데 자연재해같은걸 막는데 뭐 꼬박꼬박 집 왔다갔다 할 순 없지않나요
@gggggg-vl2mn
@gggggg-vl2mn 11 ай бұрын
​@@user-tk2nc7pw7k그걸 감정이입이 가능하게끔 스토리를 짜야하는데 그냥 보는 사람 화나게 만드는 스토리로 자연재해 어쩌고 하는데 감정이입은 커녕 답답하고 화만 나는 듯
@gggggg-vl2mn
@gggggg-vl2mn 11 ай бұрын
​@@user-tk2nc7pw7k 그래서 이 영상이 그 부분을 잘 비판해내고 있지요
@oksww1586
@oksww1586 11 ай бұрын
진짜 보고나서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리뷰였습니다. 주인공이 여정을 떠나는 시점에서부터 이모입장이 너무 불쌍해서 내용 내내 몰입이 안 됐습니다 ㅋㅋ 주인공의 행적과 선택들을 볼 때 마다 '그래서 저걸 청춘을 다 버려가며 10년가까이 키워준 이모를 박대까지 하면서 할 일인가?' 싶었습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답이 없는 재앙에 주인공의 직접적인 문제해결의 중요도가 더 부각되긴 했지만, 그 전에는 솔직히 주인공이 불속성을 보이면서까지 나대는 걸 보니 속이 답답했습니다. 후반부에서도 쌓아온 스택때문인지 도저히 좋게는 안 보였습니다 ㅋㅋㅋ
@user-lp4hq4om6c
@user-lp4hq4om6c 11 ай бұрын
와 ㄹㅇ ㅋㅋㅋㅋㅋ 나 딱이생각 존나 답답햇음
@UNVIRS
@UNVIRS 11 ай бұрын
영상미가 아무리 좋아도 저거때문에 2회차 안달리게됨.. 진짜
@user-yv8bp2qu4u
@user-yv8bp2qu4u 11 ай бұрын
하이고ㅋ
@user-up4sg8rm4u
@user-up4sg8rm4u 11 ай бұрын
@@UNVIRS ㄹㅇ애니 ㅈㄴ좋아하는 친구도 스즈메는 왜 재밌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user-sg7wn8or8g
@user-sg7wn8or8g 11 ай бұрын
이게 특유의 십대 청춘 분위기만 타고 가면 저절로 미화가 되다 보니 그런 어색한 점들이 잘 안 느껴져서 그렇지 막상 진지하게 파고 보다보면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할 지 감도 안 오는 영화임;;; 그래도 뇌 빼고 봐도 허점이 보이는 개씹망작 영화들과는 다르게 전두엽 세스푼만 덜어도 그 분위기에 녹아들어 재밌게 볼수 있던 영화여서 크게 만족했음. 요즘 뇌빼고 봐도 재밌게 나오는 영화가 별로 없는데 이정도면 아주 만족이여!
@GunboPark
@GunboPark 11 ай бұрын
15만키로 레이, 음성휴게소, 사랑하는 즈메, gs25 전주 한옥점, 역전우동 치킨덮밥, 포항 흠뻑쇼, 네 김채호씨 킬포가 몇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edfootbaby
@seedfootbaby 11 ай бұрын
진짜 이모 시점으로 봤을때 어릴때부터 힘들게 키운 친자식도 아니고 언니 딸이 자기도 모르게 가출해서 학교에도 안나오고 전국 곳곳 돌아다니는데도 찾기 힘들고 행방불명되어서 얼마나 멘탈 와르르맨션일까 느낌...
@user-xg8td5hj8d
@user-xg8td5hj8d 4 ай бұрын
스즈메 보는 내내 결말까지 봤을 때 든 생각은 그냥 딱 하나였음. '어쩌라고..?' 스토리가 납득도 안 갈 뿐더러.. 설정이나 스토리적으로 구멍 숭숭 뚫린 전작들, 는 적어도 두 사람 간의 연이 완벽히 이어졌다, 서로 이제 해피해피하게 살 거다라는 일본 멜로 특유의 뽕맛이라도 있었지 스즈메는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전개가 영 이상해서 오죽하면 남주 없어도 스토리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 이럴 거면 남주는 왜 있는 거지? 이 생각밖에 안 드니 결말 본 순간 그냥 뭐 어쩌라고? 이 타이밍에 질질 짜야 한다고? 질질 짜줘? 이런 생각밖에 안 듬
@user-dv5zc7yh9p
@user-dv5zc7yh9p 11 ай бұрын
스즈메도 재밌었지만 솔직히 스토리랑 감정선 따라가기가 힘들었음... 죽는게 두렵기 않다고 할 때 패기가 느껴지는게 아니라 그냥 철부지 아이의 객기? 같은 느낌 그래서 개인적으로 날씨에 아이가 더 좋다고 느껴진 것도 있었음 그래도 처음 문 막는 씬이나 마지막이랑 처음이랑 이어지는 복선이 소름돋고 웅장해서 영화관에서 본거 후회안되고 좋았음
@gam-ja_tui-gim
@gam-ja_tui-gim 11 ай бұрын
그 객기가 제대로 본게 맞긴함ㅋㅋㅋㅋㅋ 부모잃은 트라우마, 이모에게 갖고 있는 죄책감 등등 지 목숨을 소중하게 생각안하던 캐릭터가 맞긴함ㅋㅋㅋㅋ
@jinzjinnz
@jinzjinnz 11 ай бұрын
감정선도 짧고.. 이리저리 통통 튀는감이 심해서 몰입하기엔 무리가 좀 있었던 것 같긴한데 또 10대 아이의 성향을 묘사하려한 것 같아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음
@shadowflowers
@shadowflowers 11 ай бұрын
우주최강 joat 날씨의 아이보단 그래도 스즈메가 나은듯합니다..
@user-ie7ro4cl2y
@user-ie7ro4cl2y 11 ай бұрын
@@shadowflowers 스즈메 문단속 본다고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 다 시청하고 갔는데, 저는 날씨의 아이 총나오는 부분과 엔딩만 빼면 스즈메 보다 날씨의 아이가 낫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날씨의 아이 엔딩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요 ㅎㅎ
@user-mu2rg7lp2k
@user-mu2rg7lp2k 11 ай бұрын
@@shadowflowers스즈메 감정선이 너무 빨라서 개인적으로 날씨의 아이가 작품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음
@user-df8xh5ow7u
@user-df8xh5ow7u 11 ай бұрын
다시보니까 이모입장에서는 진짜 금쪽이랑 다를게없네ㅋㅋㅋㅋㅋ
@siyeongkim8003
@siyeongkim8003 11 ай бұрын
최근에서야 스즈메 봤는데 진짜 이모입장에서는 복창터질일임.. 뭔 설명이라도 해주고 가던가 다짜고짜 남정네랑 사랑의 도피임 ㅋㅋ 내가 인생 갈아가며 키웠는데 ㄹㅇ 현타 씨게왔을듯.. 솔직히 막말하고 튀었을때 자살했어도 "아 정말 힘들었겠구나" 라며 이해하는 사람 많았을듯
@garma.
@garma. 11 ай бұрын
진짜 영화를 감명깊게 본 사람만 가능한 평가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행님
@user-ei2kb4xb3s
@user-ei2kb4xb3s 11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번 영화의 최대의 악역은 스즈메 본인인듯 애초에 안저질러도 되는 일을 초반에 다 풀어놓고 무섭다고 도망이나 가는거 부터 뭐지? 싶었는데 영화의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이 영화의 최대 빌런은 다이진도 미미즈도 아닌 걍 스즈메 본인이였다. 결국은 스즈메 본인이 똥 싸고 싼똥 상처 입어가면서 치우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ngbaek02
@hongbaek02 11 ай бұрын
나도 신카이 작가 작품 진짜 좋아하는데 이모 시점에서 이거 진짜 잘 표현한거ㅋㅋㅋ 근데 부모없이 이모가 고생하는데 보통은 저 나이부터 집안사정 생각하면서 행동할 애들은 얼마 없을것 같긴 해 스즈메가 친구한테 말한 것처럼 이모가 자기 때문에 좋은 시절 버리는데 죄송하다고는 생각하는 정도일거같음
@user-vk2cm1qy4i
@user-vk2cm1qy4i 11 ай бұрын
일단 스즈메가 소타 잃고 소타 할아버지한테 해결책을 묻는 장면에서 솔직히 나는 스즈메가 자기가 이렇게 난장판을 만든 장본인이라서 책임감을 느끼고 내가 해결해야 한다고 말 할 줄 알았는데 소타를 좋아해서라고 하는 말 보고 할 말을 잃었음. 이때 스즈메가 많이 이기적이고 생각 없는 캐릭터로 느껴졌음
@user-eg9yi4lv2w
@user-eg9yi4lv2w 11 ай бұрын
영안분
@seoleims1279
@seoleims1279 11 ай бұрын
진짜 좋아해서일까요… 다시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user-oh7kk3js3r
@user-oh7kk3js3r 11 ай бұрын
​@@seoleims1279좋아해서지 십ㅋㅋㅋㅋ 스즈메가 행동하는 모든 이유가 소타가 잘생겨서인데 ㅋㅋㅋㅋㅋㅋㅋ
@user-jejewanggok
@user-jejewanggok 11 ай бұрын
​@@seoleims1279대충 소타씨가 없는 삶은 싫어요!라고 했던 거 같은데 만약 이게 사랑이 아니라고 해도 저 대사와 초중반에 보여줬던 스즈메의 사랑때문에 누가봐도 좋아해서 가는 거라고 생각하기 쉬움
@user-vk2cm1qy4i
@user-vk2cm1qy4i 11 ай бұрын
​@@seoleims1279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동경이든 여러 의미가 있든 저 장면 저 상황에서 대사가 들어가면 안 되었음. 작품 보면 스즈메가 자기가 일을 이렇게 키웠고 미안하고 내가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가겠다는 사과 비스무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말을 안 함. 실제 일본대지진은 재앙이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이 작품에서는 스즈메가 사고를 쳐서 난리가 난거임. 그러면 죄책감 정도는 가져야 함. 할아버지한테도 나 때문에 소타가 저렇게 되었다 라는 말을 해야 했음. 근데 전혀 그러지 않으니 생각 없고 자기 감정만 중요한 이기적인 사람만으 보일 수 밖에 없음
@user-up3vs3hp2c
@user-up3vs3hp2c 11 ай бұрын
솔직히 너의이름은에선 남주여주가 몇달씩 몸바꿔 살아봤으니 감정 생길법도 하고 목숨걸고 구하러 가는거 쌉인정인데 스즈메는 영화 전체에서 소타 얼굴 딱 3분 봤는데 그게 차은우급이라도 목숨걸고 살리러 가야한다는거 좀 급발진이긴 함 ㅋㅋ
@hhh-yp9it
@hhh-yp9it 4 ай бұрын
날씨의 아이 주인공도 무모하긴한데 그나마 걔는 두들겨맞고 가출했단 암시가 있었고 마찬가지로 딱한 아이들이 서로 정들었다가 일어나는 일로 그나이대 감성으론 이해가능. 근데 스즈메는 그 나이대 감성으로도 무모함
@user-do4yq9rm8f
@user-do4yq9rm8f 11 ай бұрын
영상 보면서 공감수치 100% 찍고 간다 진짜 ㅋㅋㅋ 영화 보면서 도저히 납득이 안 가서 초반부부터 얼탱이 사라짐
@user-ip9pm2wi5m
@user-ip9pm2wi5m 11 ай бұрын
언니 죽은 것도 슬퍼 죽겠는데 남은 조카가 너무 불쌍해서 옥이야 금이야 키워 놨더니 어느날 용돈 카드로 족적 쥰내 남기면서 가출하고 슈벌 스토리상 일주일도 같이 안 있었던 대학생 졸업반 오빠 따라 전국 동네방네를 뛰댕기고 (잘생기긴 함~ㅋㅋ) 겨우겨우 어디 휴게소에서 만났더니 왠 양아치 쉐끼랑 또 어딜 갈거라고 ㅈㄹㅈㄹ하고 안된다고 하니깐 사춘기 모멘트 쌰라웃하고 싸다구를 쳐버릴까보다 왐마 아주 대단한 로미오 줄리엣 납셨다 그래... 영화 볼때는 답답해도 영상미가 있어서 재밌게 봤는데 다시 곱씹을 수록 담배 졸라 땡기네 개같은거 어후
@cyphaspis_sp
@cyphaspis_sp 11 ай бұрын
스즈메 재미있게 본 사람입니다. 맨날 어디서나 저기서나 소타 잘생겨서 따라간 부분 욕만 해서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이렇게 설?명 해주시니 그 포인트가 이해가 되는군요 ㅋㅋ 재밌게 봤든. 재미없었든. 그냥 그랬든간 모두 다 같은 영화 시청자로써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재밌고 정곡을 찌르는 영화 리뷰 부탁드립니다
@user-my8xy1gg5k
@user-my8xy1gg5k 11 ай бұрын
초회차때는 저도 개연성이 좀 부실한 거 아닌가 했는데 2회차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초반에 폐허에서 소타 찾아해매는 장면에서 [제가 그쪽을 어디선가 본 거 같아서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어릴때 저승에서 본 게 어렴풋이 남아서 끌린 것
@user-kj2qs4ph1w
@user-kj2qs4ph1w 11 ай бұрын
애초에 내용없이 캐릭터외모로 밀고가는 애니매이션회사라서 그럼
@andrewlee1007
@andrewlee1007 11 ай бұрын
@@user-kj2qs4ph1w ㄹㅇ ㅋㅋ
@cyphaspis_sp
@cyphaspis_sp 11 ай бұрын
@@user-kj2qs4ph1w 그리고 재난 3부작 타이틀인지라 저희들과 거리가 먼 것도 있죠
@cyphaspis_sp
@cyphaspis_sp 11 ай бұрын
@@user-my8xy1gg5k 대사 하나 놓치면 이해 안 되는게 문제점이죠. 그래서 저는 화장실도 안가고 계속 집중해서 봤습니다.
@lumenFX
@lumenFX 11 ай бұрын
앞으로도 이 시리즈 더나왔으면ㅋㅋ 진짜 오랜만에 엄청웃었네ㅋㅋ
@swv_roll
@swv_roll 11 ай бұрын
스즈메 극 불호였는데 공감할만한 리뷰네요 진짜.. 개인적으로 세계관적 개연성은 별로 신경 안쓰는데 캐릭터적 개연성이 씹창나는건 진짜 못봐주겠더라구요..
@seoleims1279
@seoleims1279 11 ай бұрын
어디서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끼셨나요? 궁금해요
@user-do4yq9rm8f
@user-do4yq9rm8f 11 ай бұрын
@@seoleims1279 평범한 여고생이 정의감 풀악셀 땡기면서 세상 구하러 목숨걸고 뛰어댕기는거부터 모든 등장인물이 스즈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거까지 전부요
@seanbang9087
@seanbang9087 11 ай бұрын
본 영상은 리뷰가 아닌 개드립 유머 영상입니다
@seoleims1279
@seoleims1279 11 ай бұрын
@@user-do4yq9rm8f 정의감이 아니라 두려움 아닐까요? 어쨌든 자기땜에 일본 열도가 위기에 빠진거니까요. 서포터즈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즈메는 노동을 했고 그에 대한 대가로 숙식을 제공받았어요. 또한 다이진의 영향도 있어서 순탄하게 여정이 풀렸구요. 그래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Hi-yo-bi
@Hi-yo-bi 11 ай бұрын
​@seoleims1279 ?? 그게 개연성 좀 없는거아님?
@MAD_POTATO0924
@MAD_POTATO0924 11 ай бұрын
진짜 보면서 이모 살아있는 부처가 아니였을까 싶음 공부도 잘하고 시골생활에 불편도 없던 죽은 언니가 자기 한테 맡긴 딸이 갑자기 한국으로 따지자면 해남에서 전주가는 크루즈를 제멋대로 타서 학교도 무단결근을 하지 않나, 걱정되서 수십번 전화해도 전화도 안받고 수소문끝에 서울있는거 파악하고 가니까 외간 남자 친구 차에 타서 엉뚱한대를 간다고 하지를 않나 그이유가 자기가 처음본 외간 남자랑 엄마 죽은 장소를 가야해서 그런말이나 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일도 쉬고 본업도 쉬고 외줬것만 엉겁결에 따라가줬더니 ‘진짜 엄마도 아니면서’ 라는 말만 해쌌고 같이 관람하던 어머니도 스즈메보고 ㅡ쟨 뭔데 저리 싸가지가 없냐‘ 고 하시더라 그때 잠시 쉬던 휴계소에서 사다이진 붙어서 스즈메한테 심한말 한거 그거 사다이진 붙은거 아닐지도 몰라
@castledoor1235
@castledoor1235 11 ай бұрын
와... 이걸 이런 관점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이모 입장에서 억장 완전히 터지고 멘탈 나갈만하네요... 덕분에 이 영화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ra_seodymium
@Pra_seodymium 11 ай бұрын
솔직히 작화는 좋고 소재도 좋은데 가족관계 스토리 진짜 뭔가 뭔가 였음
@ktr135
@ktr135 11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소타가 모든 일의 원흉 아닐까요. 걔가 조금이라도 평범하게 생겼거나 추남이었으면 스즈메는 소타 얼굴 보고 반해서 전국 투어 안했을거고 이모도 개고생 안하셨을거 아녀...
@agares2657
@agares2657 11 ай бұрын
그냥 스즈메가 처음에 만났을때 번호를 땄어야했다 ㅋㅋㅋ
@user-bh8yk9uv4i
@user-bh8yk9uv4i 11 ай бұрын
처음에는 잘생겨서 따라간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어릴때 죽은엄마찾으러 그공간?에서 헤매다가 미래의자신도 만나고 소타도 얼핏 만나고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어릴때 기억때문에 소타를 따라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소타가 잘생겼든 못생겼든 상관없지않았나함
@divine_king_
@divine_king_ 11 ай бұрын
@@user-bh8yk9uv4i못생겨도 폐허 & 고양이 & 미미즈 때문에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소타와 연결점이 사라지고 성장물이 되었을듯
@user-dk3tc6xs4r
@user-dk3tc6xs4r 11 ай бұрын
​@@user-bh8yk9uv4i그게 맞음 근데 초반에 잘생겼다로 퉁치기보단 어디서 많이 본느낌이다로 설명했으면 더 좋았을듯
@Nina_chka
@Nina_chka 11 ай бұрын
​@@user-bh8yk9uv4i처음 학교 째고 소타 찾으러 폐허 갔을 때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고 했다가 '이건 너무 작업멘트잖아?'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과거에 실제로 마주쳤었다는걸 암시하는 대사였다고 봐요 ㅎㅎ
@user-ye3np5fz9u
@user-ye3np5fz9u 11 ай бұрын
형 화면안보고 듣기만 했는데 말하는 고양이 나올때까지 형 얘긴줄 알았어 ㅋㅋㅋㅋ 므슨 고달픈 인생을 살았구나 했네 ㅋㅋㅋㅋㅋ
@user-lt3xh5li5g
@user-lt3xh5li5g 11 ай бұрын
이모 입장에서 보면 속터지긴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즈메가 말을 안해주니 ㅋㅋ
@user-rq9th5tg2l
@user-rq9th5tg2l 11 ай бұрын
이것이 스즈메 현지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z8kp3dy4e
@user-tz8kp3dy4e 11 ай бұрын
하늘은 역시나 몽환적이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특유의 연출도 찾는 맛이 있었고 후반에 수미상관 여운 돌아버리고 결정적으로 OST도 미치게 잘 나와서 엔딩 크레딧까지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이랑 전체적인 스토리가 너무 아쉬웠다...
@AP09141
@AP09141 11 ай бұрын
다들 스즈메에 열광할때 저도 이모한테 이입되가지고 "지지배 놀구있네" 했는데 내 감상평이랑 똑같아ㅋㅋㅋㅋㅋㅋㅋ
@user-dj3gr1oz8h
@user-dj3gr1oz8h 11 ай бұрын
영화보면서 딱 느낀 감정입니다. 스즈메가 애짓거리한 거 맞고요.. 이모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저같아도 그래요. 정말 속시원히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SUIT_Chimp
@SUIT_Chimp 11 ай бұрын
이 형 진짜 개몰입하면서 봤나보네ㅋㅋㅋㅋㅋ
@minarur
@minarur 11 ай бұрын
아 쥰내 지역명 대입하는게 너무 찰떡같아서 개웃기넼ㅋㅋㅋ
@user-px7of4vb8q
@user-px7of4vb8q 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스즈메 본 사람으로서 이거 너무 웃겨요
@user-pe5zt9hb9u
@user-pe5zt9hb9u 11 ай бұрын
너의 이름은 같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날씨의 아이처럼 난해하지만 확실한 줄기가 있던것도 아니었음...
@Life_Is_Science
@Life_Is_Science 11 ай бұрын
스즈메는 처음에 문 열고 석상 기어코 뽑는거부터 그 트롤링이 이해가 안돼서도 그렇고 영화 전체 상황이 그 트롤링만 없었으면 벌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좀 그렇더라구요..ㅋㅋㅋㅋ 게다가 중간에 패륜이..ㅋ.ㅋㅋㅋ
@user-br3pk8bd9y
@user-br3pk8bd9y 11 ай бұрын
그러면 영화 가 시작이 안돼잖아 ㅋㅋ
@user-xg8td5hj8d
@user-xg8td5hj8d 4 ай бұрын
@Filmcamera1855 개소리 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간치 잘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영화들은 전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납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냥 시나리오 부실해서 영상빨, 배우 연기빨 등으로 반짝 흥행 찍는 것들이 주로 작품성 면에선 외면받는 이유 대표 : 범죄도시 2, 3 이런 류가 영화 한 번 잘 만들어보자! 이 마인드가 아니라 한탕 해 먹어보자! 이 마인드로 만들어진 영화들이 갖는 공통점들임 스토리 전개, 설정면에서 의문점 가득하고 구멍 숭숭 뚫려 있음
@bomu04
@bomu04 11 ай бұрын
정말 다른 리뷰 볼땐 별로 공감을 못하겠었는데 채호형님의 스토리텔링을 보고 너무나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역시 채호형 믿고 있었다고
@pladoly
@pladoly 11 ай бұрын
결론: 스즈메에겐 엄마 찾으면서 문에서 나오는 거대 지렁이 막는 여정, 스즈메 이모한텐 뒷목잡고 쓰러질일.
@HARAHAUM
@HARAHAUM 11 ай бұрын
진짜 맞는 말만 ㅈㄴ 하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 ㅋㅋ
@ksyp24
@ksyp24 10 ай бұрын
이모가 왜 이렇게 안쓰럽나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 이거였넼ㅋㅋㅋㅋㅋㅋ
@miyu927
@miyu927 11 ай бұрын
내 머리속을 그대로 박제해놓은 영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 보는 내내 극대노 모드였는데 저런 싹퉁바가지같은!!!!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는것에 크게 위안받고 갑니다
@user-wz3te5qs5o
@user-wz3te5qs5o 10 ай бұрын
근데 이모는 충분히 내가 널 키워줬는데 어떻게 그래 라는말 할 자격이 있음… 엄마라면 자기가 결정한거고 자기가 낳은거니 책임을 지는거라도 이모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게 되엇고 자기 인생을 버리게 된건디…….. 스즈매는…. 배은망덕이야………………………. 부모님한태도 효도하는게 당연한데…………..
@user-et5ki6dm7p
@user-et5ki6dm7p 11 ай бұрын
5:03 사다이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jeonyeokhagoshipda
@jeonyeokhagoshipda 11 ай бұрын
꽁트랑 그림 땜에 ㄹㅇ 개웃겨 뒤지겠음 진짜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게 시켜야 함
@Yo-zd4uu
@Yo-zd4uu 11 ай бұрын
ㅋㅋㅋ채호님 이야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ㅋㅋㅋ 스즈메 보는데 스즈메욕을 그렇게 했네요 ㅋㅋㅋㅋ 오히려 이모한테 더 공감되는 이상한 스토리 ㅋㅋㅋㅋ
@user-tv4bh9lo8y
@user-tv4bh9lo8y 11 ай бұрын
나만 이거 이상하게 본거 아니군아 스즈매 개폐급이라 말하는데 나만 진지충 취급 받았는데
@enoslee3261
@enoslee3261 11 ай бұрын
5:28 역전우동 먹이면서 경청하는 그림 졸귀 ㅋㅋㅋㅋㅋ
@Matou-Sakura
@Matou-Sakura 11 ай бұрын
전 그래도 부모입장에서 호소다 마모루의 "늑대아이"가 참 맘에 와닿고 찡하더군요......잠깐 잠깐씩 울었고 와이프도 같이 보면서 울고.....
@user-lq8bm1od4k
@user-lq8bm1od4k 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 보고 온 친구들 이모 억장 와르르라고 하는 거 듣고 그렇구나 했는데 이렇게 보니 스즈메 더 괘씸
@user-ky7he6vp3w
@user-ky7he6vp3w 11 ай бұрын
주인장 의도는 분명 웃자고 한거긴 한데 댓글 반응은 다들 진짜로 영화에 화난거같은데 ㅋㅋㅋㅋ
@jecoffeeune
@jecoffeeune 11 ай бұрын
와.. 정말 보면서 얼마나 웃고 재밌었어요! 시기에 정믈 잘 올리신 것 같아요.
@wlwhfhs
@wlwhfhs 11 ай бұрын
ㅎㅎㅎ 최고다. 그림과 곁들여 절로 고개가 끄덕이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Uyou034
@Uyou034 11 ай бұрын
주인공 행동 너무 답답했는데 공감하고갑니다.
@youuuujaaaa
@youuuujaaaa 11 ай бұрын
난 진짜 어이없던게 만난지 한 3분된 남자를 목숨걸고 믿고 그 먼데를 여행다닌다는게.. 그리고 설명도 제대로 안해 보는 내내 심지어 두번봤는데 감정이입이 안돼.. 싯팔
@user-op2og1xf5h
@user-op2og1xf5h 11 ай бұрын
이게 역시 작품을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에 따라 이렇게 답답한 가출기가 되기도 하는게 참 신기한것같습니다 저렇게 보니 마음이 참..
@user-eg6xb6pw5b
@user-eg6xb6pw5b 11 ай бұрын
스즈메랑 이모랑 그냥 서로 할말은 있는데 자기 말이 상처 될까봐 덮어둔게 12년 가버렸음. 스즈메에게 이모는 엄마가 될 수 없었지만 사랑했고, 그런 자기를 위해 희생하는 이모가 고마우면서도 이 고마움때문에 죄책감을 느낌. 이모는 애를 잘 키워내려 노력했고 실제로 잘 했지만, 솔직히 현타가 안올수가 없음. 서로가 좋은 딸, 좋은 엄마 가면을 쓰고 12년을 살다가 가면이 벗겨질 초자연현상을 두고 갈등하는 중. 그걸 신인 고양이가 고름을 짜내듯이 해결함. 아프고 상처가 남겠지만 새살을 돋아나게. 영화보고 곱씹어보면 이해는 감. 근데 스즈메가 폭언할때 존나 깜짝 놀랐음 ㅋㅋㅋ
@gaeik_ch
@gaeik_ch 11 ай бұрын
개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여행되세용
@user-ud6xj1se3u
@user-ud6xj1se3u 11 ай бұрын
진ㅋㅋㅋㅋ짴ㅋㅋㅋㅋㅋ완☆벽 요약이닼ㅋㅋㅋㅋㅋㅋ
@seaweeDumb
@seaweeDumb 11 ай бұрын
로컬라이징해서 설명하니 와닿네 ㅋㅋ 진짜 영화 봤을때 딱 저런 감정이었음
@발로란트KR
@발로란트KR 11 ай бұрын
사실 얼굴이 개연성이라ㅋㅋㅋㅋㅋㅋㅋ 사랑에 빠지면 아무도 못막긴 해ㅋㅋ
@blackheadcat
@blackheadcat 11 ай бұрын
그런데 에리얼은....
@hayeonkim7838
@hayeonkim7838 11 ай бұрын
이거 스즈메가 이미 어렸을 때의 사고로 트라우마 있는 상태에서 이미 자기 삶에 애착이 떨어진 상태여서 그런 거라는 해석도 있음 (왜냐하면 실제로도 자기가 원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삶이 어쩔 수 없이 뒤틀려버렸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애착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함) 일본은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났었던 나라라서 그런 정서가 익숙한 데에 비해 한국은 경주 지진같은 경우를 겪었었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런 쪽의 경우들이 있었었긴 해도 일본에 비해 그런 일이 많이 일어난 적이 없었어서 그런 정서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라고 함.. 스즈메는 가뜩이나 어렸을 적 사고 때문에 인생이 참 허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심지어 자기 가족이 아닌 친척들한테 얹혀사는 입장이라 더더욱 자신이 의미없고 하찮게 느껴졌을 거임 게다가 이모한테 짐만 되는 그런 존재.. 그와중에 자신의 트라우마와 비슷한 사고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같은 남자를 발견한 거지.. 스즈메 입장에선 자기는 삶이 허무하다고 느끼고 이모한테 부담만 주는 존재지만 그 남자는 자기 대신 살아남으면 더더욱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일종의 히어로 같은 존재임 내가 보기에도 애초에 여기서부터 소타를 향한 스즈메의 감정이 단순한 사랑이라기보단 동경에서 비롯된 애정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함..실제로 미자와 성인인데다 둘이 성애적으로 엮이는 장면도 없고 그래서 스즈메와 비슷한 트라우마가 없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보면 스즈메의 행동이 아무리 애니라서 겨우 억지로 납득한다고 해도 이건 좀 무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단순히 처음 본 한 남자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라고 납득하려고 하면 개연성이 박살난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으니까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그런 자연 재해 관련 라우마 피해자가 많을 수밖에 없는 일본의 트라우마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의도일 수 있다는 것임 마지막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소타의 대사처럼..이 대사가 트라우마로 삶에 미련이 적어진 스즈메에게 해당되는 것이라고 (그래서 이 영화의 중요한 일은 스즈메가 다해도 오히려 소타가 스즈메를 도와주는 구원 서사로 보기도 함) 내가 이 해설을 처음 봤을 때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후련하고 통쾌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음 보고나니 '트라우마 피해자들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자격이 있다'가 감독이 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채호님께서 유튜브 댓글들까지 확인하시는 분인지는 잘 모르고 있긴 하지만 혹시라도 이런 관점의 해석도 함 접해보신다면 속이 조금은 후련해지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봄 +) 해석 원조를 내가 어디서 봤었지 하고 찾아다니다가 발견해서 링크 따옴 kzfaq.info/get/bejne/e9WRkpB0nayqYIE.html
@kunqvax
@kunqvax 11 ай бұрын
@esmeandgyungkorea5361
@esmeandgyungkorea5361 11 ай бұрын
역사적으로..,이런것들은 야구빠따가 최고로 잘 해결했다
@user-fy4ul6tl7x
@user-fy4ul6tl7x 11 ай бұрын
그걸 말해줫으면 이모도 상처 덜받았지. 입꾹닫고 행동하면 뭐 알겠나요
@cyphaspis_sp
@cyphaspis_sp 11 ай бұрын
​@@esmeandgyungkorea5361자 잠깐만
@hayeonkim7838
@hayeonkim7838 11 ай бұрын
​​@@esmeandgyungkorea5361 아재요..여기 50년 전 아닙니다
@user-vi8od1gv8l
@user-vi8od1gv8l 4 ай бұрын
진심 볼때 계속 이해 안되고 좀 어이없었는데 나만 이생각한거 아니였구만요..
@user-ry7vm3tj5i
@user-ry7vm3tj5i 11 ай бұрын
이 보거스... 몰입도 높은 해석을 해준다 넘 재밌고 멋져요
@user-wf8ji4gq2v
@user-wf8ji4gq2v 9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개공감임. 다만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스즈메가 완성된 사람이 아니고 의젓해보이는 모습에 비해 불완전한 사람임을 잘 보여준다고 봄. 볼때는 진짜 화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중학생이 그럴수도 있지 하게됨 ㅋㅋㅋ
@user-fd8vd4zk9n
@user-fd8vd4zk9n 5 ай бұрын
보면서 느꼈던 게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지진 피해자 위로용으로 제작한 기능성 애니메이션이라는 느낌이었지요.
@user-tl1mx3vc2i
@user-tl1mx3vc2i 11 ай бұрын
여담으로 극 중 쓰는 돈은 모두 스즈메 용돈입니다. 이모 핸드폰에 스즈메 계좌가 연결되있는 걸로 보입니다.
@user-uf3vq2rn2u
@user-uf3vq2rn2u 10 ай бұрын
아닠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곀ㅋㅋㅋㅋ 그래 이게 현실이지ㅠㅋㅋㅋㅋㅋㅋㅋ
@pansukim6903
@pansukim6903 11 ай бұрын
애초에 스즈메 문단속을 재대로 이해하려면 일본의 신화나 일본 역사 지진에 대한 이해가 많이 필요한 작품이라 한국인 입장에선 이 영상과 같은 인물간 육아 갈등 시점에서 리뷰하는게 더 당연한 것임ㅋㅋ 일본서 일본인 친구들이랑 관람했는데 솔직히 역사랑 연관지어서 비유나 은유같은거 설명 다 들었는데 솔직히 기억도 안나고 이해도 잘 안가더라ㅋㅋ
@K412M4
@K412M4 11 ай бұрын
이모 입장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해석하실줄은..... 역시 김채호!
@new_ramen
@new_ramen 11 ай бұрын
로컬라이징하니까 존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u1nq2gz4o
@user-vu1nq2gz4o 11 ай бұрын
아니 나 스즈메 안보고 형 영상보는건데 보는동안 스즈메개련때메 혈압이 점점 올라가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스즈메 보면 보는동안 스즈메 참교육만 겁나 마려울거같네
@user-oi5gg4mq7z
@user-oi5gg4mq7z 6 ай бұрын
3:50 이모의 문단속은 실패한거야 ㅇㅈㄹㅋㅋㅋㅋㅋ
@user-kw3cu9lq5m
@user-kw3cu9lq5m 8 ай бұрын
이걸 해석을 이렇게하고 이렇게 웃기네 ㅋㅋㅋㅋㅋ천재다 ㄹㅇ
@ssr5t6y
@ssr5t6y 11 ай бұрын
아니 근데 솔직히 스즈메가 같이 먹는 사람 동의도 구하지 않고 짜장에 탕수육 다 넣어서 비벼먹는다는건 너무 악질 음해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한테 너무하긴 했는데 그정도로 악질은 아니었잖어....
@user-jh6wd5nm1j
@user-jh6wd5nm1j 11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건 진짜 개망나니같음 ㅋㅋㅋㅋ
@cyphaspis_sp
@cyphaspis_sp 11 ай бұрын
약간의 오버스러움이 이분의 매력이죠 ㅋㅋ
@gam-ja_tui-gim
@gam-ja_tui-gim 11 ай бұрын
이모에게 감사함과 죄책감을 갖고 있던 캐릭터라 가출 전까지만 해도 사랑으로 보듬어 주던 이모의 가끔 나오는 원망도 눈치 채던 애인데 탕수육 스까 짜장은 ㄹㅇ 악질 음해지.....
@kookoo5388
@kookoo5388 11 ай бұрын
탕수육 하나에 진심으로 감정이입것도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frieden520
@frieden520 11 ай бұрын
아니 안본입장에서 이것만보니까 ㅈㄴ 혼란스럽네 ㅋㅋㅋㅋㅋ 도대체 뭔내용이야 ㅋㅋ
@user-de3yq3vf1t
@user-de3yq3vf1t 11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이 내용이 맞긴 해요. ㅋㅋㅋㅋ 스즈메 이모한테 이입이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tsfiction
@tsfiction 11 ай бұрын
초반 사족이랑 달리 스즈메가 나름 착한 편인 조카라는거 제외하면 이모 입장에선 전부 맞음
@CollegianLayla
@CollegianLayla 11 ай бұрын
젤 이해가 안됐던 부분이 금태양하고 차타고 가려는걸 너무 순순히 같이 동행한다는거임..
@CollegianLayla
@CollegianLayla 10 ай бұрын
@Filmcamera1855 보통 아무리 그래도 죽어도 말리면서 늘러붙어야 정상인데 진짜 방임주의가 이런건가 싶었음
@user-qi5hx6dd2e
@user-qi5hx6dd2e 3 ай бұрын
고양이가 말을 하는 시점에서 현실기준으로 생각할수 없긴함
@qkrdlsdn31
@qkrdlsdn31 11 ай бұрын
진짜 삼촌으로 대입하니까 감정이입 빡되네. 마흔 넘도록 조카 하나 키운 노총각이지만 회사에는 자기 좋다는 여직원도 있을 정도로 괜찮은 사람인데, 정작 그 조카가 저러면 나같아도 눈깔 돌아갈듯
@hryoun4989
@hryoun4989 11 ай бұрын
오이타-도쿄 거리가 부산-강릉 거리의 네 배 잖슴~~~ 고2가 첫눈에 반한 남자 쫓아 대애애애단한 일본 종단 여행 ㅋㅋㅋ
@user-kj2qs4ph1w
@user-kj2qs4ph1w 11 ай бұрын
음... 급발진하는거 볼때마다 ㄹㅈㄷ네 이 채널의 개성이 두드러진게 재미있네 ㅋㅋㅋㅋ
@ilikeblackcolor
@ilikeblackcolor 5 ай бұрын
2:45 15만 키로 탄 레이... 미치도록 감정 이입 되고 가슴 찢어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z6sr6kx6g
@user-xz6sr6kx6g 11 ай бұрын
ㄹㅇ 영화 보는 내내 이모한테 몰입되서 가슴 치면서 주먹 입에 물고 봤다
@BeakSion
@BeakSion 4 ай бұрын
스즈메한테 감정이입 하기 어려웠던거 나만 생각한게 아니였구나... 몇번 만나본 사람도 아니고 스쳐지나간 모르는사람한테 첫눈에 뿅가서 소타 구할려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심지어... 목숨까지 걸수 있다는 대사듣고 물음표 살인마 될뻔함
@11ch01
@11ch01 3 ай бұрын
농담을 찐으로 받아 들이는 분들에게 내용 보충 단편적으로 사건의 흐름을 보면 영상내에서 틀린말은 하지않았지만 스즈메와 이모 타마키의 관계는 작품내에서 가장큰 줄기인 재난 피해자의 치유와 해방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비로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타마키에게 있어서 스즈메는 죽은 언니의 딸이고 소중한 조카임과 동시에, 죽은 언니에 대한 회한이고 후회, 그리고 재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갖는 근거 없는 '죄책감'의 상징입니다. 스즈메가 홀로 엄마를 찾아나서 해매는 모습을 본 그녀는, 재난이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언니에 대한 부채의식과 책임감(그녀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 책임감이 매우 강한 성격인 것 을 알수 있죠.)으로 스즈메를 키웁니다. 타마키는 평범한 사람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관대한 사랑으로 스즈메를 키웠지만, 오랜 시간 함께 지냄으로서 내심으로는 그녀를 짐으로 생각하고 힘겨워 합니다. 당연합니다. 애초에 40이 되도록 결혼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조차 못하고 죄책감과 부채의식으로 조카를 키웠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한다 해도 그녀를 탓 할 수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런 그녀의 마음을 사춘기 조카인 스즈메는 작품 후반까지는 전혀 이해하지못합니다. 자기만 생각해 무책임하게 뛰쳐나가질 않나 농담삼아 연애를 하라는 둥 눈치없는 언행을 일삼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즈메가 이모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녀 또한 청춘을 갈아넣어 자신을 길러준 스즈메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며 , 부모의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품 초반에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은 진짜 모녀라고 생각 될 정도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헌신적인 이모(부모)와 사춘기 조카 (딸)의 서사는 겉으로 보기에는 영상처럼 배은망덕하게 보이겠죠. 하지만 여기서, 작품의 주제의식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스즈메와 타마키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재난으로 잃은 언니에 대한 근거없는 부채 의식과, 자신을 거두어준 이모에대한 부채의식에 의거한 관계입니다. 감독은 이런 관계가 지속 된다면, 아무리 두 사람의 사이가 좋다고 하더라도 언제까지나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이, 두 사람이 그 부채의식에서 해방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파열점, 관계의 파탄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휴게소에서 벌인 말싸움이죠. 초자연적인 존재에의해 내심을 폭로 당한 두사람은, 서로 자신이 상대를 어떻게 괴롭히고 있었는지 마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작품의 후반에 들어서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크게 변하게 됩니다. 타마키는 부모로서의 책임을 내려놓고 스즈메를 도와줍니다. 스즈메는 철 없는 행동을 반성하고, 타마키를 피하지 않고 그럼에도 자신의 과오와 마주하기 위해 필요한 일임을 제대로 설명합니다. 여행을 끝마친 이후 스즈메는 방황과 모험을 마치고 이모에게 돌아가며, 타마키는 부채의식에서 해방되어 뒤늦은 사랑을 시작합니다. 감독은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스즈메가 혼자 달려온 여행길을 둘이서 함께 되짚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를 끝맺습니다. 이 일련의 관계성 변화야 말로, 감독이 공언한 작품의 주제인 재난 피해자의 해방과 치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서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user-ww1rf3if7j
@user-ww1rf3if7j 11 ай бұрын
02:43 아놔 앞치마만 하트가 있는게 아니었네 ㅋㅋㅋ 좋아요 누릅니다!
@jaeholee3816
@jaeholee3816 11 ай бұрын
솔직히 그 영화보고, 징징대는 정신나간 여고생 의 방황기가 떠올랐어요, 키워준 이모 싫다고 처음본 남자따라 집나가서 술집에서 살다가... 여기저기 요괴(남자 진상손님)들 만나서 고생하다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아주 멋지게 그린..
@user-bq8kk9hs7q
@user-bq8kk9hs7q 11 ай бұрын
이 형은 진짜 현지화를 너무 잘 함 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ㅌㅎㅎㅌ
@MrReuse-nl1ul
@MrReuse-nl1ul 11 ай бұрын
형님네랑 스즈메 볼때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조카는 스즈메 이입해서 콧바람 훙훙대고 있는데, 어른들은 "어 ×발 애새×가 키워준 사람한테 뭔 지랄을 하는겨..." 이랬습니다. 😂😂😂
@musuuuuu3092
@musuuuuu3092 10 ай бұрын
3:54 깨알 의자 얘기 말투가 너무 우리 엄마같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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