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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빈자리 차지하는 아줌마처럼 달려왔습니다

얼마나 여자가 만만하게 보였음 남자가(그것도 25살 재산도 준비도 안된애가) 저런소리를 쏘아대며했을까

아줌마 주걱들고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나이가 서른인데, 미래에 경제계획이 없다고 하면 스물다섯 남자가 갑갑하지…한참 인생선배여야 할 여자친구가 현실적 계획이 없으니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나. 소소하게 저녁먹고 산책하는 거? 다 경제력을 기반으로 나오는거임

사연자분이 남친분과 이야기한 내용까지 듣고 남자로써 든 생각: 1. 나이 서른에 대학원 졸업하고 진로 계획이 전혀 없이 여행다니고 취미 관련을 (돈 못범) 계속 하고 싶다 = 남자가 외벌이해서 날 먹여살리면서 여행도 다니고 나 하고 싶은 취미도 계속 즐길 수 있게 부양해달라. 2. 결혼하고 싶으면 꿈을 포기하라는 이야기에 같이 산책하고 시간 보내는 정도만 해주면 된다.는 답변 = 남친과 지금처럼 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하니 미래를 위해 인내하거나 고생하며 성장에 기여할 생각이나 계획이 없다. 남친분이 단순히 사연자분을 싫어해서라면 오히려 그 부분이 해결되었을 때 다시 만날 기회라도 있지만 이 경우는 사연자가 싫은게 아니라 미래 계획이나 삶에 대한 태도가 나이브한 점에 실망한거라서 오히려 다시 사귀기가 훨씬 어렵다고 봄.

아 뭔지 알았어요! 나이+관록=누나인데, 나이+주책=아줌마로군요!!

저는 이미 할머니에요 ❤

ㅋㅋㅋㅋㅋㅋㅋ극딜 쎄게 박히는 마법의 단어 아줌마를 연타로 갈겨버리는데 어케 참아....;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 남자는 미련없이 버리세요 ...인연이 아닌거니까 다시 재결합해도 결국 헤어집니다

덕분에 같이 혼나고 나가는 아쥬미입니다......

내가 연하랑 만나고, 제일 후회되는게 헤어질때 아구창에 뺨따구를 날려주지 않은게 항상 후회됨.. 서른이면 연하만나지 말고 빨리빨리 존사람 만나봐여

아줌마로 느껴지면 그순간부터 여자로 안느껴지지

연하 만나고 있어서 그런지 썸넬보고 이미 두근두근한 마음 진정시키고 영상보는데 아줌마...라니..(내용은 안봤어요) 보기도 전에 어퍼컷 맞은 느낌😂

구경하러 왔는데 내가 뺨 맞고 감….

일단 핵심은, 뭐든 본인이 나이가 많으니까 주도적으로 당당하게 나가야 된다는거죠. 거기서 계속 미련있는듯 질질 매달리고 답 안나오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만 있으니... 누나처럼 당당하게 나가든지 아줌마처럼 빡세게 나가든지 나이도 많으면서 더 어린 여동생마냥 그러고 있으니 ㅋㅋㅋㅋ

같은 나이차이도 직장인끼리인 거랑 학생-직장인인 거랑은 천지 차이 아니냐. 연상연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직장인을 만나.

남자 20대 중반인데 결혼 생각하면서 만난다는게 신기한 따름ㅋㅋ

30살인데 25살한테 휘둘리시는거에요?............

아줌마 누나의 문제도 있긴한데 성별 바꿔서 봐도 똑같음... 미래 계획도 대책도 생활력도 없이 하고싶은거만 하고싶다는 철없는 5살 연상남이 나랑 결혼하자한다...? 아무리 좋아해도 이건 좀 런치고 싶어지긴 합니다...ㅠ 저렇게 사람 갖고 놀면서 런치는건 에바긴하지만 주변에 말그대로 여자들이 줄을 설 정도로 잘생긴데다 40에도 20대로 착각당하는 분 있는데 사귀던 20대 여자애한테 똑같은 이유로 버림받고 여자애는 딴 남자랑 바람 펴서 결혼하고 애낳고 잘산다네요 그 여자애도 딱히 좋은 여자는 아니었지만 하여간 외모가 뛰어나다고해도 미래를 커버쳐주지는 못하더라구요 혼자서도 삶을 이끌 줄 모르면 결국 인연의 끝도 좋지 않은 듯 합니다ㅠ

역시 걍 동갑이 최고다... 연하만나면 계속 아줌마검증에 시달려야 하는구나ㅎㅎ

그냥 연하고 머고 애매한사람은 지나가세요~ 인연이 또 옵니다

연하 만나는 사람보면 꼰대들 잔소리를 싫어하고 자기맘대로 휘두를 수 있는 말 잘듣는 연하를 원함. 근데 연하는 누나를 괜히 만나는게 아님. 안정감과 리드할 수 있는 부분을 기대하는데 말귀도 못 알아듣고 철도 없으면 답없다. 요새 연하들은 어른 머리 꼭대기에 있고 계산 빠른데 휘둘리고 있고만

저는 연하들이 좋아하는 타입인것 같은데...20살부터 연하들이 주로 많이 대쉬하기도 하고 대쉬하는 오빠들보다 저도 대하기엔 사귀기엔 연하가 편했고. 결국 오래 사귄 남자는 전부 연하들. 근데 소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연상특징에 저 하나도 안 맞아요. 의지가능하고 모성애고 어쩌고 제로입니다.1도 없어요.데이트 비용조차도 남자들이 주도적으로 다 냈어요. 내가 내겠대도 말리고 그 정도는 있다고 자존심 상해하고. 그래서 정확히 말할 수 있는건 연하남친들 모두 절 소위.말하는 연상의 누나여친으로 안 생각했다는거. 단 한명도 그렇게 생각 안했다고 단언할 수 있어요. 현재 애아빠도 니가 나보다 나이는 많지만 연상은 아니잖아?라고 합니다. 어쩌다보니 수치상 나이가 많은거지 상대의 나이가 많아서 좋고싫고가 생긴다는건 이상해요. 도리여 가끔씩 자기가 나이가 적다 싶은게 느껴지면 오빠노릇, 아빠노릇, 가장노릇 더 하려고 하지. 내 속에 내가 나이가 많은데를 계속 의식하면서 어떻게 연애를 해요. 걍 여자와 남자. 그게 다인거지 내가 연상이라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이런 포지션을 해야지, 이 남자가 어린데내가 누나니까 이딴 생각 하면서 뭔 연애릉 해요. 내가 내 나이의 포지션을 놔야 상대의 나이 포지션도 박살낼 수 있는건데. 근데 이건 타고난 기질일 수도 있는거라 그냥 안타깝네요..

결론 : 에바쎄바 드록바 ×바

여행을 계속 다니는 것이 꿈이다=여기서 남자라면 연령불문 무조건 거름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연상을 만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감정적이고 애같은 사람이 싫어서예요 (철들어있고 안정적인 사람이면 좋겠다) 그래서 제가 볼 땐 일부러 딜을 넣는게 아니라 나이에 맞지 않게 뭔가 한심해보여서 라고 생각합니다. 30살이면 돈 모아서 미래를 그리고 있어야할 나이인데 이분은 뭔가 꿈, 취미는 가져가야겠고, 정작 진로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나아가는게 보이지 않으니, 저 남자 입장에선 30살인데 이게 맞나? 싶은거죠. 영상에서 말한 포인트랑은 조금 다르긴한데 이것도 저 결정에 한 몫 했다고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음.. 연상누나를 만나본적은 없지만 연상누나에 대한 환상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고 계획형인 사람의 입장이라면 나보다 어른인 사람이 자기보다 더 어린듯이 행동하면 진짜 짜게 식을거 같긴하네요 끄덕하면서 배우고 갑니다 항상 놓치거나 까먹은 부분들 김달님 영상보고 인간관계도 배우는거 같아 감사합니다!

여자들 20대에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 아마 현실적인 문제가 클겁니다. 어머니가 많이 희생하는 걸 보고 자랐을 수 있어요. 그거 다 감안하고도 결혼할만큼의 남자가 없을 거 같다는 게 속마음일 겁니다. 깡시골 5남1녀 중 장녀였던, 남동생만 5인 제 친구는. 새벽마다 부엌 불지피면서 서른 전에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첫시작이 아줌마에요!!!!!! 안볼수가 없다

맞아요 연하가 누나 만나는 이유는 분명있을텐데,나이만 많지 행동이 동생같으면 싫을수도 있지요~헤어지자 물은것도 중요한일 끝나고 물어본거면 배려인건데 대응을 잘못하신듯 ㅠㅠ

아줌마 달려왔습니다

저녁먹고 같이 산책은 할수 있지만 사랑은 줄수 없다. ================================================= 너와 섹스는 할수 있지만 거기엔 사랑이 없다.

서글프네용ㅋㅋ서른이 아줌마면 나는 관짝짜야겎네😂😂 25이면 진짜 애예요.. 복잡하게 얘기하는거같아도 그냥 끝날때 나쁜놈 되기싫어 변명처럼 하는소리들에 큰 의미둘 필요 없어요. 만나는 연하와 나이차가 많을수록 연상이 줄수있는 매력이랄까.. 차별성?조용한카리스마?그런게 있어야 그냥 징징대는 나이든여자가 아닌 연륜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진짜 이성으로 느껴질거라는 말씀이신거 같네요😊

비밀 들킬까봐 광속으로 온 1인 😮😮

와 김달행님 말 겁나 잘한다 ㅋㅋㅋㅋ 저 확신에 찬 "아줌마야 누나야"에서 감명받고 갑니다 애매하게 갈려고 하면 바로 치고나가서 멱살붙잡는 저 말투 배우고 싶다

어른스럽고 생각깊은 사람과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연상이여도 애같은 사람이 있고 연하여도 어른스러운 사람이 있죠~

나이서른먹고 직업비전도없고 미래계획도없고 5살이나많고 돈없는데 여행다닐 생각이나하곸ㅋㅋㅋㅋㅋ 진짜 답없다...님지금부터 준비안하면 결혼하고싶어도못해요. 결혼이아니라 연애도 제대로 못할듯 ㅜㅠ

채팅에 30살이 결혼 적령기라는 옛스러운 사고방식은 대체 언제까지ㅋㅋ.. 그리고 달님 통찰력도 좋고 상담도 잘해주시고 다 좋고 이 영상도 다 맞는 말 대잔치지만ㅋㅋㅋㅋ 진짜로 결혼 생각이 없는 30대 여자도 많아요...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 많아요. 결혼 준비가 안돼서, 돈이 없어서, 일이 바빠서가 아니라 정말로 결혼하기 싫은 사람도 있다는 걸 제발 다들 알아주셨으면. 20후반부터는 무조건 오빠 만나야 되는 건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인 거고요. 30대 초반 중반이 돼서도 결혼 관심 없고 5살 6살 연하 남자가 좋으면 그냥 만나는 여자들도 꽤 있답니다. 영상에 사연자처럼 아줌마 포지션으로 연하 만나는 건 저도 뜯어말리고 싶지만요.

연하와의 연애를 끝내고온 아줌마라 달려왔습니다 ~!!슈슝~~!!

희망고문하는 사람 앞에선 이성적으로..!

에바쎄바드록바 나만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형에 가까운 9살차이 연하가 훅 들어왔을 때 그냥 서로 좋았지만.. 현실을 생각하고 또 상대를 생각하니, 그 시절의 좋은 사람들을 더 만나라고 헤어짐 ... 한번뿐이 없는 27살이니... 조굼 더 살아보고 이제 됐다 할때 , 또 인연이면 만나겠지...하고 안녕함.. 보고싶네에..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줌마 단어 보고 들어온 한국나이 34세 줌마😢 연하가 부담스러웠던게 암만 동안이니 뭐니 해도 외모에서 드러나는 연륜와 정신 연령 어린 모습이 두드러질때.. 상대방이 정이 떨어진다는걸 잘 알거든요ㅠ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했는데 이성으로 느끼면서도 아줌마로 느끼기도 하는구나..😂

30살이면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닌데 저런 생각없는 애들 만나지 말고 김달님 말처럼 또래 좋은남자 만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듯요

나이값 못하는 사람 한심해 보이죠..

사연자분은 전남친 분하고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서로 생각하는 그림이 너무 달라요. 제가 반대의 케이스를 겪은 적이 기억나네요. 제가 30에 만났던 2살연하의 남친이 저한테 청혼을 했었고 저는 당시에 그 친구를 좋게 생각했고 2년이나 만났으니 그래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가 이별을 결심한 계기가 있는데 이 친구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었어요. 나는 회사를 다니고 경력을 쌓는 중이었고 얘가 결혼을 하자는 거 보니까 같이 맞벌이하면서 어디서 시작할지 계획이라는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냥 결혼을 하자고 말을 했을 뿐, 대학원을 가겠다고 하더군요. 결혼하자는 사람이 대학원가겠다 라는 말을 하길래 저는 바로 등돌렸어요. 더 정들기전에 정리해야겠구나 싶더군요. 결혼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함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 놀고 싶어하는 욜로족이랑은 그 누구도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이건 좀 아셨으면 합니다.

잉 왜 사연과 크게 상관없는 여자 나이의 앞자리 숫자에 관한 논의의 댓글들이 약간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현실적으로 20대가 결혼하는게 가능한가..? 댓글만 보면 무슨 결혼 생각 있는 여자는 본인의 어림을 무기삼아 남자 마음에 들어서 얼른 가야하고 그것이 곧 인생의 성공이다 (???) 라는것처럼 보여요 결혼이 무슨 인생의 미션이라고 되는것처럼.? ㅎㅎ 그냥 구독자분들 나이대가 좀 있나보다 하는 생각밖에 안드는ㅋㅋㅋㅋ

연애만 하실거면 연하 만나세요 아무 생각없이 결혼하실거면 연상 만나시고요

지나가던 할미입니다 역시 이길여여사님처럼 아름답게 살아야겠다는 다짐하고 갑니다

36살 입니다 저는 20대 연하랑 30대 연하랑 다른거같아요 어느정도 성숙한 연하랑은 차원이 다른거같네요 저는 결혼 준비중입니다 6살연하구요 대학생,...연하남...생각접으세요...연애 경험이 적으신거같네요.예비랑이 연락 9시간 안되서 쌍욕할나올거 같으니까 연락하지말라고 그게 첫 싸움이엿습니다 꺼지라고 햇거든요 이정도 마음가짐 자존감 높으셨으면 좋겟네요.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남자 안만난다고했습니다 그랫더니 그뒤로 다 고쳣어요 그리고 이렇게 된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연상연하커플 이야기할때 남자들이 무슨 희생이라도 한듯 누나 분위기는 되야 유지된다는 논리가 우스워서 댓글 남깁니다. 연상남은 오빠분위기는 되고, 아저씨면 아웃입니까? 남녀가 랜덤하게 만나서 연애하면 어떤 경우 연상이가도 연하이기도 하는거지 연상녀일때만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편견입니다. 1. 50이 넘어도 철 안드는 사람은 안든다. 남자든 여자든 8살 연하남과 작년에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자기 역할은 못하면서 '연하남이랑 산다는 트로피'줬으면 할 일 다했다고 생각하는 남자들 많아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연애도 환상은 3달뿐이니, 그 후로도 누나니까 양보하고 참으라고 강요하는 관계는 접으세요. 10년지나도 똑같습니다. 2. 꿈 접을 수 있냐?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접어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은 거르는게 답입니다. 같이 살면서 어려운일이 있을 때 마다 상대방보고 접으라고 당당하게 요구할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꿈을 펼치라고 해야죠. 인생 깁니다. 응원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3. 사랑은 줄 수 없다. 인간관계도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투자는 응원과 지지입니다. 유능한 사람도 10년에 한두번은 인생에 고비가 찾아옵니다. 그때 제일 힘든게 가장 가까운 사람의 무관심과 몰이해입니다. 사랑은 리액션입니다. 리액션이 없다는 건 관심이 없다는 반증입니다. 4. 최악의 연하남 누나, 누나하며 모든 책임은 연상녀에게 돌리고, 책임을 져야할 상황이 오면 능력없는 놈 만나서 고생많았다면 오지게 자기연민하다가 그도 안 먹히면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으로 바닥까지 칩니다. 연상녀라고 기죽기 마세요. 처음 만날때나 연상 연하 의식하지, 결혼하고 살면 아무의미 없습니다. 그게 문제면 연상남 만나 사는 여자들도 오빠면 괜찮고 아저씨면 정떨어진다고 해야죠. 여자나 남자나 똑같아요. 그러니 이번일로 기죽지마세요. 좋은 남자 많아요. 잘 잊고 잘 살다보면 계절이 바뀌듯이 좋은 사람이 또 옵니다. 힘내세요!

ㅋㅋㅋ아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김달 빡쳐하면서 답답해하는게 조오오안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상 연하 의미 없어요 사람끼리 ᆢᆢ 서로 통하고 맞는게 중요해요

지나가는 아줌마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사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는 김달 님하고 다른 시각으로 이 사연을 봅니다. 전 남친은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는게 아니고 분명한 목적을 갖고 있어서 말한 거라고 보입니다. 상대인 사연자에게 애정을 가진게 아니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보면서 즐기겠다는 심리로 사연자를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불륜하는 남자들이 상간녀에게 작용하는 심리로 말이죠. 그러다가 사연자의 반응을 보는게 더 이상 재미와 즐거움을 주지 않으니까 그냥 끝내자는 걸로 보입니다. 사연자는 사랑이 아닌 목적이 있는 전 남친의 가짜 열정을 진짜로 착각해서 전 남친에게 사랑의 마음을 느낀거고요. 마음이 식은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말도, '내가 사연자 너로부터 더 이상 재미와 즐거움을 못 얻을 것 같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을 줄 수 없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거고요.

김달님 영상 올라올 때 마다 보는 애청자입니다. 김달님 께서도 충분히 좋게 상담 해주셨고 맞는 말씀이지만 이번 사연의 제 개인적인 생각은요, 사연자 여자님, 헤어졌던 남자친구랑은 결이 안맞는 사람임... 아니 좋게 얘기 해서 결이 안맞는거지 사연자 여자분 아직 현실에 대한 감각이나 철이 없는 것 같음. 남자는 구체적인 미래를 그리는 사람이고 당사자는 흘러가는대로 사는 타입이라면서요? 그거부터가 삶을 마주하는 스텐스가 다른겁니다. 남자나이 25살에 대학생이고, 여자나이 30살 인거 뿐인거지 //// 직장인 남자 30살에 여자나이 35살 이였다면 마찬가지로 남자가 조금만 생각 깊게하는 사람이라면 2년 반 동안도 못만나고 더 일찍 여자분에게 헤어지자고 했을거임. 저 남자의 마음을 충분히 알겠는게 남자는 25살 대학생이라는 학생신분에 있는데 30살이나 먹고 아무 미래계획도 없이 흘러가는대로 산다는건 저 여자와 연애..? ㅇㅋ, 근데 결혼..? 내가 준비도 안됬고 결혼하기에 이른 나이이지만 너 같은 여자랑은 결혼할 맘 없다 인생 망칠일 있냐? 가 남자쪽 솔직한 마음임.... 아직 학생이라 거기까지 생각 안했을 수도 있는데 분명 남자는 본능적으로 사연자 당사자한테 답답한거 다 말은 안했지만 많았을 거임. 그러니까 헤어질 상황에 잔소리하는거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다 라는 말 자체만으로도 남자는 여자친구와 사귀는 동안 미래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를 하며 미래를 생각했으면 좋겠는 마음인데, 정작 나이 5살이나 많은 사연자 당사자인 여자친구랑 이런 깊이있고 건설적인 대화가 아무것도 안통하니 하나부터 열까지 말하는게 귀찮으면서 상처주기는 싫고 스트레스인거임. 또 분명 남자는 이런걸 말하는게 남자친구로써의 여자친구를 위해 해야하는 역할인지, 이게 정도가 지나치면 내가 이 여자 아빠도 아닌데 지나치게 잔소리 하는건 아닌지? 얘네 부모님도 얘를 못바꾸는데 내가 뭐라고..? 라는 생각 했을수도있음. 전 남자친구였던 남자본인은 어차피 지금 대학생이니까 결혼 준비가 안되있는것도 당연하면서도 결혼할 시기가 아니라서 마음도 없었을거고.... 저 사연의 상황은 남자가 대학생인 상황이라 저정도지 나이 조금만 올려서 보면 남자가 보기에 상대 여자는 아무런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비전없는 사람으로 비춰진다는거임. 성별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답 나옴. 여자 나이 25살 대학생이고 남자 나이 30살인데 미래계획 아직 뚜렷하게 없는데 그렇다고 이런 대화도 회피하려하고 안통한다면 여자분들 30살 남자랑 결혼 할 맘 있겠어요? 이 남자의 뭘 보고 내 미래를 함께하고 맡기겠음? 안봐도 비디오 아님????ㅎㅎ 남자가 결혼하고 싶지만 적어도 저 여자랑은 결혼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드는거임 ...... 이게 솔직한 남자들 마음임 그 증거로 남자친구는 구체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고싶은지에 대해 건설적인 질문을 하는데 비해 여자친구인 당사자는 갈등회피형이라고 말하며 남자친구의 건설적인 대화에 제대로된 답을 못하죠... 당사자 여자분이 지금 당장 뭘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았을 수도 있고 사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걸 꼭꼭 숨기고 남자친구랑 대화를 안하면 상대는 답답해하고 점점 마음이 식기만 할거에요. 꼭 말한걸 지키는게 아니어도 이런 쪽으로 일을 해보고 싶다던지 이런 것들을 우선 하고싶다던지 이런걸 준비할 예정이라던지 지키는 것 과는 별개로 무엇이든 남자친구와 얘기를 해야 남자가 느끼기에도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열심히 살려고 하는구나, 혹은 무언가 계획이 있구나 라고 느끼지... 여자가 무려 5살이나 많은데 미래에 대한 계획조차 명확하게 대화가 안통하면 5살 연하인 남자 입장에서 어떻겠음???? 대화 안통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음. 그러니까 남자성향은 지키는 것 과는 무관하게 일단 뭐든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그려가는 타입인데 이런 사람에게는 지키는것의 유무를 떠나서 무엇이 되었든 계획적인걸 얘기해주는게 필요함. 안그러면 상대가 비생산적으로, 비전없이 산다고 느끼고 남자여자 이런걸 떠나서 사람 자체가 매력이 없어보임. 사연자 당사자분 성향은 존중하지만(솔직히 나랑 아무 연관도 없고 나랑 만날 일 없으니까 .....) 이 남자친구와는 결이 다른 사람이고 만약 이걸 나이 좀 더 먹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하면 당사자 앞에서는 말을 안하겠지만 나이먹고 철없는 사람으로 이야기될 수 있음...

33살 아줌마 득달같이 달려옴

사랑받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고싶다.. 아껴주고 서로 하나뿐인 내편이 되어서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줌마 한 단어인데 진짜 가성비 좋음

혹시 나 아줌마인가 하고 달려 왔습니다.

여자들은 보통 일반적으로 남자연상을 만나는데 남자도 포지션 잘 못 잡으면 아저씨 생각 든다는 거... 아저씨 아줌마 느낌 난다고 구분 지어서 노년에 요양보호사 될 거 아니면 그냥 동갑 만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이분 결혼하시더니 화가 많이 늘으신거 같아여 😂😂😂😂😂😂

애새끼가 누나갖고 장난까네... 그냥 갖다버리셈. 남자는 여자가 지없이 졸라 잘 지내는거같으면 들러붙음

ㅜㅜ 달님은 진짜 연애심리의 도사 이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무당을 넘어서신 도사!!

25살 남자와 30살 여자가 결혼하는 방법. 남자가 여자 미친듯이 좋아하지만 처한 현실에 주춤할때 여자가 30살만의(서른도 어린 나이지만 25살에 비해서는..) 추진력과 재물?로 주춤하는 남자 멱살잡고 끌고가면 가능. 근데 사연자분은 아무 매력이 없는거에요. 연상으로써의 믿음직한 메리트도 없지 여행 다니고 싶다고나하지 징징대지 말귀 못알아듣지.. 사실 사연자분도 마음으로는 아실껄요. 어차피 끝난 관계고 내 인생 살다보면 또 인연은 생깁니다. 화이팅

아놔 사연자랑 똑같이 30살에 5살 연하 만나고 있어서 진짜 개쫄리면서 봤네 ㅋㅋㅋㅋ 연하 만나는 여자들 다들 정신 똑띠 차리고 살자~!

여자 25 남자 30일때는 아저씨vs오빠 얘기 안하시더니 . .

어차피 이거는 연상 연하 남녀 관계에 해당하는 거라서 제 댓글이 맞을까 모르겠는데, 그냥 남자나 여자로 만나더라도 여자가 나이가 많으면 꼭 나 와 같은 어떤 성적인(?) 대상으로서 둘 중 하나를 택하기 보다는, 으로 대우해주면 좋지 싶습니다. 요즘 뭐 어른이라도 어른답지 못 한 경우가 많고 저 스스로도 과연 나는 어른인가 생각할 때가 있긴 합니다만, 으로 불리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 쓰고 보니까 제가 너무 나이가 많은 것처럼 되긴 했는데, 여하튼 굳이 뭔가 호칭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게 좋을 거 같습니다. 너무 애써서 아줌마인데 누나로 불려야 되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비참한 것도 같고 (특히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데 그렇게 나뉘어야 할 경우에는 더더욱) 누나인데 아줌마가 되는 것도 연애 감정이 살아있는 여성에게는 힘들 수가 있겠어서, 애초에 남녀 사이 그런 감정이 없다면 없다고 선을 긋고, 어떤 필요에 의해 만나야 되는 상황이라면 정도면 좋다고 봅니다.

내가 32살에 결혼했는데 여자나이 30대 들어서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준비해야해요. 결혼을 안하기로 마음먹는데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자기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해요. 그렇게 해도 생각대로 되지 않지만.. 30대가 되면 인생 2차전 돌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직 1차전 진행중인 20대남자에게 안끌려다닐수 있는거에요. 홧팅하셔요

근데 공감되는데... 6-7살 차이랑 썸타봤는데 순간순간 아조씨 모먼트가 있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연륜과 능글미?로 어필해서 섹슈얼하게 다가오는법을 아니까 매력적인거랄까...

남자는 결혼의 ㄱ자도 어케 할지 모르는 앤데, 그 애를 ㅋㅋㅋㅋㅋㅋ 왜 30살 먹고 휘어잡질 못하는겨 ㅋㅋㅋㅋㅋ 지금 대학생 애랑 결혼할라고 각잡을라면 본인이 멱살 잡고 끌어서 통장 슈퍼 캐리해도 힘들건데 ㅋㅋㅋㅋㅋ

아줌마 왔어여❤❤❤ 나이들어보니 이런 방송이 어렸을때 있었다면 인생이 바꼈을거같아요

달님이 제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꼭 말하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달님의 방송을 보다 보면 결혼 생각이 없었다가 생기신 여성 분들 사연이 자주 오는데 결혼을 권장하는 달님의 입장에서 여동생 또는 누나를 보는 듯한 마음에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서 상담을 해주시고, 여성분들 뿐만 아닌 남성분들의 심리도 잘 헤아려 주면서 진심으로 상담 하시고 나이가 20대 초반부터 40대분들 까지 연령대가 다양하게 사연들이 오는데 달님은 굉장히 젊은데 어떻게 저렇게 통찰력이 좋고 말도 잘할까 항상 보면서 감탄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조언을 해주시는 것 들을 보고 달님의 진정성에 감동했고 달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다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달님의 말씀도 맞는 말씀이고 타인의 가치관이며 생각이기 때문에 제 가치관과 달라도 존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달님의 라이브를 봐왔습니다. 처음에 달님의 영상을 접하고 제 가치관과 다른 부분에 의문이 들었지만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 통찰력 등을 배우고 싶어 달님의 방송, 올라오는 영상들을 챙겨보기 시작했습니다. 봐오면서 느낀게 본인의 가치관을 절대적으로 강요하지 않으시고 경탄 할수 밖에 없는 통찰력으로 사연자 분들의 사정을 이해 해주며 정성으로 조언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고 라이브는 몸이 아프지 않는 한 계속 챙겨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굉장히 말하는거에 있어서 까다로운 지인이 있는데 달님의 영상을 보더니 이분 누구시냐고 말 되게 잘하시네 라고 칭찬에 인색했던 지인이 칭찬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역시 마성의 달님 ㅎㅎ 매력 부자이십니다 ㅎㅎ 달님이 구독자가 30~40만명 정도 일 때부터 봐왔는데 100만이 다 되가시고 라이브 시청자 수가 기본 2천명이 넘어가니 달님이 점점 더 잘 되시는것 같아 팬으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달님의 통찰력, 말솜씨,패션센스(?),외모(?),유머(?) 다양하게 달님의 매력 포인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오래 오래 사랑 받으실거 같고 오래 오래 활동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ㅎㅎ 달님께 꼭 말을 하고 싶었어요!! 항상 힘내시길 바래요!! ㅎㅎ 달님 팬으로서 증말 사랑합니다 왕감쟈🥔💖

남자는 여자 사랑하지 않음. 딴 여자는 없고..잠은 자고 싶고 다른게 아쉬워 만나는거임. 딴 여자 생기면 바로 연락없을 남자예요. 여자분 정신차리세요.

남자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를 만나는 건 단 두가지 뿐입니다. 1. 나이는 많은데 자기또래보다 월등히 이쁘다. 2. 어른스럽고 연륜이 있어서 센스가 넘치는게 취향인 남자다. 나이가 많은데 남자인 나보다 어리게 행동하거나 동갑행세하면 정나미 떨어집니다.

저녁먹고 산책은 할 수 있겠지만 사랑은 줄 수 없다. : 계속 데이트는 할 수 있겠지만 내 마음은 떴다 이미. 다른 남자 찾아봐라. 니는 나랑 결혼까지 할 수 있겠냐. : 슬슬 정리하고 싶은데 솔직하게 말하기는 싫고, 니 탓을 하면서 헤어지고 싶다. 꿈을 포기할 수 있겠냐. 꿈있는 사람과 그럴 수는 없다. : 나는 현실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렇다고 강요할 수는 없으니 떠나겠다.

우와 오늘 역대급 하나부터 열까지 다다다다 말씀하시는게 다 맞말이라 감탄하면서 보는데 갑자기 에바쎄바드록밭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분이 1분2초같았어요 오늘 영상 최고 ✨

아줌마!!!! 시작부터 달님 급발진~ 오늘영상 재밌겠군❤

6살 연하랑 6년 연애하고 결혼 5년차인데 연하남이 연상녀 만나는 이유는 딱 세가지입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기본 감정을 전제로 했을때 1. 꽤 괜찮은 경제력 2. 성적판타지 3.내적인 성숙함 외적인 성숙함 아님 인데 2번은 사연만 봐선 모르겠고 1번하고 3번이 제 눈엔 안보여요. 그리고 남자는 결혼에 대한 부담이 큰편이예요 남자는 늘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연상이든 연하든 동갑이든 근데 여자가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아무래도 계속 만나는건 어렵죠. 남자 입장에서는 철없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근데 그런 상황인데 5살 연상을 만나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당연히 없죠. 저럴꺼면 그냥 5살 연하를 만나지 뭐하러 연상을 만나요? 결혼이든 연애든 저 남자 마음 알려고도 하지 마시고 다시 만나지도 마시고 그냥 놓아주세요 그게 님에게도 그 남자한테도 좋아요. 쿨하게 돌아서야 연상녀 같죠. 애같이 저러면 남자들 싫어해요. 그리고 님도 앞으로 미래에 대해 잘 생각해보셔야 나중에 결혼도 할수 있답니다 아님 그냥 연애 이별만 반복하다 그냥 늙어버려요

와우 항상 핵심찝어주고 시원하게 상담해주시는 김달님 멋져요 😮 10살차이나는 사람 만나고 있는데 진짜 아저씨로 갈지 오빠로 갈지 그느낌이 딱 저거라 넘 공감돼요ㅋㅋㅋ

16초전 못참고 바로 시청

나이불문하고 내가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누굴 만나고 감정을 나누는거는 아닌거 같네요. 나 하나 잘 다루지도 못하면서 그러는건 상대한테 큰 짐을 주는거 같아요. 연하였던 전썸남에게 오지게 팩폭 터지고 지금은 나름 혼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그때의 말이 솔직히 나에게는 상처고 내가 왜 그런말을 들어야하지 나만 그렇게 잘못한거야 하고 종종 울화가 치밀고 만나면 두들겨 패고 싶지만 그 말과 행동들을 연료로 삼아 나에게 투자하는걸로 씁니다. 이러다 혼자 계속 나이를 먹으면 차라리 나에게 더 투자하고, 그냥 내 자산만 늘리자하는 생각을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나 하나도 벅차기도 하구요ㅋㅋ

5살 차이면 아저씨 아줌마 그럼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할배나 송장들을 만나는 거야 대체

극딜 왜 내가 박히는거 같냐... 오늘 영상도 잘보겠습니다🫠

27살 예비아줌마(?) 뛰어왔습니다

그래서 너는 누나야 아줌마야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사귀기 전이라면 모를까, 사귄 이후라면 남자에게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태도가 문제인거임. 누나인데도 삶의 태도가 어정쩡하거나 자기보다도 정신연령이 낮아보이면 연애감정 떨어지기 시작하는겁니다. 귀여운거랑 정신연령 낮은건 완전 다른거임.. 연상은 어른스럽고 멋있다가도 내 앞에서는 귀엽고 수줍기도 하고 그런 매력이 있는건데, 사연자분은 삶의 태도(흘러가는대로~)도 그렇고 울고 매달리면서 싸가지 없는 말에 대꾸도 제대로 못하고 그러니까 정신연령이 낮게 느껴지는거고 연상으로서의 매력이 완전 사라져버리는거죠 ㅠㅠ

나이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먹는거지만.. 어른스러움이나 생각의 깊이는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까지고 제자리인걸.. 애석하게도..

30살 넘어서까지 는 곤란하죠... 여성은 어린게 무깁니다.

연하..썸네일 클릭해서 보는순간! 아줌마!! 저 36살에 남편30살에 만나서 연애해서 3년만난후 결혼해서 제 나이 40살 남편34살에 결혼! 사연을 듣고 보니 연하 만나는 사람 나름이네요. 순간 발끈해서 댓글 남겨요. 사람 나름이네요~

4:51 진짜 제 주위에도 결혼 안한다 생각이 없다 하면서 다 내가 결혼 할 줄 몰랐는데 하게 됐다 하더라구요 죄다 그럼ㅋㅋㅋ 참내

졸업하고 5년은 지났을텐데 저러고 있으면 답답하죠.. 5살연상 여자친구 만나는 25여서 약간 남자쪽에 이입하고 봤습니다..ㅋㅋ

결혼 생각 없으면 이번 사연처럼 연하만나다 헤어지는거고 결혼생각있으면 이럼 안되지

연상의 매력은 경제력으로부터 나온다

남자입니다. 26살 37살 극 연상을 만나봤는데 진짜 정신적인 교감이 1도 안됐었던... 철이 없어도 정말 없고 생각하는 머리가 짧고.... 토달면 토단다고 으름장놓고 갑질이란 갑질은 하고싶어하고 절대 갑과 을이 없는 관계 즉 서로가 배려하고 서로를 존중하자는 것을 극도로 하지 못했던 사람.... 😂😂😂

산책드립은 결혼하고 나면 내가 누나의 대체 어떤점을 사랑해야 하는데? 그걸 알려줘 이거 아닌가여

상대방과 나이차 많아도 감당할 수 있는 책임감과 경제력이 갖추지 못한상태에서 깊은 관계는 지양하고 부모의 그늘에 사는 애송이같은 느낌인 사람은 연상누나들은 걍 생까야합니다. 결혼은 장난이 아니예요. 먈장난같은 대화는 상대방이 나를 우습게 보는겁니다. 아직 주변에 삼촌소리도 못 듣는 남송이들을 남자로 착각하지 마세요. 걔들 힘은 야생마지만 타다가 허리 부러지고 몸 망가지고 멘탈나가요. 그냥 자유롭게 니갈길 가라고 자유롭게 들판을 뛰가라고 빠이빠이 하세요.

이걸 모르시는구나. 결혼 생각이 있든 없든, 이 남자가 좋아서 만나는 거지 이 남자와 결혼할 정도는 아니니 적당히 만나고 헤어져야지 또는 못만나겠다를 하지 않는 여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여자들이 주로 이런 상담에 사연을 보내는 거구요. 다 따져가며 결혼하는 여자들은 애초에 사연 보낼 일이 없습니다.

연애경험이나 인간관계 경험이나 크게 다르지 않음. 인간관계 속에 연애가 있다. 사회가 암묵적으로 아무말 하지 않아도 동의하고 있는 것들을 인간관계로 어느 정도 알게 되는게 필요한듯

여자들은 어릴때 막연하게 결혼 당연히 하겠지 하는 사람 절반도 안됨. 어느정도 경제적 역할, 케어하는 역할, 외모 등 여자로서 매력.. 한가지 역할이 비중이 크면 괜찮은데 골고루니까 안하는 선택지를 생각하게 됨. 그러다가 윗사람 주변사람들 사는걸 보면서 저렇게 사는것도 괜찮겠구나 눈으로 보고 연애하면서 이부분만 더하고 빠지면 결혼이겠구나 와닿으면 그때부터 결혼 생각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