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대다수가 실업자되거나 다른일하는 사람많지. 미술쪽도 그렇고. 순수예술은 진짜 천부적인 재능이 있거나 돈많은거 아니면 좀.. 위험하지. 그렇다고 자리에 티오가 나도 공무원보다 빡쎈 경쟁률 어쩔거야

클래식 소식 넘 좋아요~!

돈이 없고 집안이 나락 가면 끝까지를 못해요 진짜 ㅠㅜ

클래식 전공저인데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백수고 다른 일 하고 있어려

,,.. 음악안하면 못살사람만 끝까지 꾸역꾸역 남아서 하는거..

응원합니다!

솔직히 음대생이 나아갈 수 있는 진로가 많이 한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주자가 되거나 유명한 레슨 선생님이 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고 나머지는 다 적은 소득을 얻거나 백수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새로운 길로 가자니 주변에 도움 받을 사람도 없고 한 번도 안해본 일이라 너무 힘들고요 좋아서 시작한 음악이지만 진로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가 없네요

그러게요 음악은 제대로 할거 아니면 포기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이 채널 뜨겠다

음악을 전공하는 것은.. 내가 들인 돈만큼 회수할수 없을 확률이 훨씬 더 높아요. 집에 돈이 많으면 적어도 티는 안나고 돈이 없으면 훨씬 힘들겠지만, 지금만이 아니라 옛날부터 예술로는 먹고 살기가 어려웠어요. 돈 벌어 잘 살 생각이면 애초에 음악하지 말아야죠. 원하는대로 다 이뤄지지 않을 것을 대비해 성인이 된 내가 어떻게 살아갈건지는 구체적으로 계획해서 살아가고 음악은 좋아서 시작했다면 평생 하면 되는거에요. 직장생활하다 여유 생기면 40~50대쯤 다시 음악을 깊이있게 해도 되는데 삶 자체를 음악인을 원한다면 그건... 다른 전공이라도 그런 경우는 많지 않죠.

갓직히 레슨안하고 순수 음악일로 돈버는 사람이 몇퍼나 되냐.. 그나마 저출산으로 레슨생도 줄어가는 마당에 금수저 명예직인건 팩트지 특히 클래식은

국악도 너무 힘들다

연세 한양 작곡과도 예외 따윈 없단 말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시장이 작음.

"정저지와(井低之蛙)"

예술은 애초에 돈 가진 사람들이 시작해야지, 음대 나온 사람들이 이런 얘기 하고 있으면 너무 한심해요. 평생 돈 벌 걱정 없는 사람들만 음대 가는 시스템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음악한다고 본인이 쓴돈 벌어서 부모님 갖다 드리는데 몇년걸릴것 같으니? 남들은 바보라서 9급공무원,은행원.매일매일 출근해서 힘든일 하는게 아니란다 얘들아 ~ 너 나이 50살만되어도 그 애들하고 삶의 쌓아온 내역이 다를꺼야 음악종사자들은 퇴직금도 없고 정규직도 거의 없지 .. 부모가 인생 담보인가 ? 그래도 나이 30.40살먹고 자기 밥벌이는 지가 해야지 !

유전음대 무전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