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김혜남 지음│메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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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태어난 것은 내 뜻과는 무관한 것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성공과 좌절, 희망과 슬픔 등을 겪으며 인생의 쓴 맛을 알게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자는 마흔 두 살 젊은 나이에 불치병 중 하나인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에 스스로를 비하하고 절망에 빠졌지만, 집착과 미련을 버리고 병마를 손님처럼 받아들이자 지옥같던 마음이 평온해지며 캄캄한 동굴을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하는 삶이야 말로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사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입니다. 이 책은 《어른으로 산다는 것》의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인데요. '나는 이렇게 나이 들어 가고 싶다', '내가 삶의 흉터들을 사랑하는 이유', '어른이라는 이름의 무게' 등, 그 누구에게도 듣지 못했던 진솔한 인생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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