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는..그냥..인간사 그 자체임.. 그리고 인간은 대부분..찌질함..ㅋㅋ 우리들의 인간관계도 16기 모습이잖아~~단지, 자기 상황 자기 모습을 잔지적으로 볼수 없으니..각자들은 그걸 모를뿐..

저는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를 본 후로 사람들이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이 실감나더라구요. 분명 같은 것이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 참 신기하죠. 나는솔로 본 영상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재미있는 영상이네요. 늦게까지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아빠의사님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용😊

아빠의사님이 이야기 하신 내용이 아이들에게도 적용되는거 같아요 어떤 아이는 풍족한 환경이라 비싼 장난감도 거침없이 가지고 노는데 어떤 아이는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이라 소극적이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고 부모들이 애쓰는거 같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살아온 환경에 지배되네요

우와.. 가장 중요한 점을 이야기 해주셨네요. 좋은 해석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

가장 마지막 부분 저도 느꼈어요~ 옥순씨가 영수씨에게 활짝 웃어주는거 보고, 머리 한대 얻어맞고 아 이거 피디가 시청자가 옥순이 쭉 광수에게 일편단심이었던 모습과 말만 보게끔 펴집했을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

영숙은 광수가 슈퍼데이트권을 서로 쓰자고 하자 그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옥순에게 경각심을 갖고 행동하라=옥순과 데이트 해라 라고 삥삥 돌려서 말했으나, 결국 데이트를 하게 됐고 화가난상태로 데이트하면서 상처운운 하고 울다가 슈퍼 빌런이 되었져

이번 영상 정말 좋네요. 나솔 등장인물들의 성격 행동 발언에 대해 해석하고 판단하는 영상들이 정말 많은데 이게 사실 제작진들이 한번 더 재구성한 모습들을 보는 거라.. 이렇다 저렇다 성급하게 판단 내리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예요. 이 점 짚고 넘어가주시니 좋아요. 그리고 나의 자아상에 맞는 정보를 취사선택한다는 분석은 소름 돋았어요. 나도 내가 모르게 선택 취합하는 정보들이 필터링을 거치는데 그게 내 자아상, 가치관, 세계관에 맞는 것들로 걸러지게 된다는게..

아빠님 영상은 언제나 좋네요.

와~대단하십니다 좋은 리뷰입니다😂

기다렸어요!!!! 오예🎵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리뷰 영상이라 너무 좋아요~ 마지막 멘트까지 제 생각과 정말 일치하는 부분이구요 ㅎㅎ 이렇게 학문적(?)으로 접근해주시는 나솔 리뷰도 흥미로워요! ㅋㅋ 저는 영숙님이 광수님한테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던 이유가 '본인한테 슈퍼데이트권을 쓰겠다는 광수의 마음을 막기 위한게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컸는데요. 정말 본인들 외에는 아무도 알 수가 없겠지요. 영화 '라쇼몽'이 떠오릅니다!

와 정말 보면서 이렇지 않을까 그렇지 않을까? 생각만 한 것들을 말로 쭉 정리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사회생활할때 이렇게 넓은 관점에서 보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영숙님 상철님 에피도 맹그러주세요~~~~~영숙님 심리에 대한 아빠의사님의 구체적인 뇌피셜(?)이 넘 궁금합니다 😮

3:57 너무 좋은 해석이네요. 근데, 나솔에서 광수의 인터뷰는 자신의 내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그분의 그런 속내까지 시청자로서 이해하기는 어렵더라구요~~ㅋ 하긴..광수님도 자기 마음을 다 말할수는 없는 한계가 있겠지요~

오랜만에 나솔 썰풀어주시네요~~

보면서 전부 공감하는 내용입니다만.. 이거 본 영3 분들은 울겠다 ㅋㅋㅋㅋ영혼 밑바닥까지 해석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어멋 반가워서 선 댓글달아봅니다♡ 아빠의사님 심리분석 리뷰 넘 팬이었고 이번 돌싱 넘 잼나게 보고있어서욤

디즈니 저작권 빡셀텐데;; 혹여나 문제가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ㅠㅠ

음 원장님이말씀하신게 틀렸다기보단 광수가 옥순에게 확인을 안해보고 본인세계관 때문에 물어보지도 않고 믿어버린게 이유의 전부는 아닌것같고여 애시당초 광수님이 영철의 얘기를 들었을때는(이때만해도 살짝 불안해지는정도)오전에 여자숙소 들려서 옥순불러낸뒤 전계속 옥순님 선택할께요 하고 언지를 준후(이때까지만해도 서로 분위기가 나쁜상태는 아님) 랜덤데이트가 그뒤에 생겼고 그뒤에 영숙님 얘기듣고 사전의미까지 찾아본뒤에 점점 아리송??한 상태에서 옥순님을 또 불러서 발코니에서 확인사살을 했는데 거기서 옥순이 아직까진 너다 이걸 오늘까진 너다(앞으론 변할것이다) 란 의미로 파악하고 그뒤론 더이상 옥순님껜 안물어본것같아요...ㅜㅜ 그뒤로 영숙님의 쐐기(?) 마무리멘트와함께 점점 본인이 가스라이팅 화 되면서 옥순은 맘이 변했다 로 확신이 되어져 버린거죠ㅜㅜ 암튼 일이 이상하게 꼬여버렸음ㅋㅋ

4:45 너무 공감. 여기부터 너무 중요한 내용이 나오네요.

선생님 영상 정주행 중이에요! 퀄리티 짱❤ (결혼선배1000명조언영상, 데일카네기영상, 현재 이 영상 이렇게 3가지 보고 댓글 남기는 중인데 나머지껏도 재생목록 담아서 틀어놓고 틈틈히 보려구요 ㅎㅎ) 저는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이 와닿지 않았었는데 피상적관계에 중점을 둔 책이라고 하시니 이해가 확! 가네요. 그리고 저는 그동안 피상적관계, 피상적대화는 = 나쁜것 이라고 생각했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이 됩니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이고 피상적관계도 분명 필요한건데..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인지부조화' 부분은 정말 인생에 있어서 행복과 불행을 나눌수도 있는 정말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제가 봤을때는 '인식'의 개념을 철저하게 인식하면서도 당당하게 부도덕함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건가요? 예를들어서 피할수 없는 상사라면요! 그리고 또 그런사람들이 챙길거 잘 챙기면서 잘 사는것처럼 보여져서 너무 헷갈려요. 예를들어 결혼생활을 하면서 애인을 만들고 결혼생활도 잘 유지하면서 철저하게 놀이라고 생각하면서 '미안한 마음은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기 위한 도구야 ' 라고 당당하게 정당화 하는 사람이요. 정말 그렇게 당당하면 배우자에게도 당당해야 하는데 또 오픈은 떳떳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ㅠㅠ 저는 사람 만나는게 너무 싫어서 끊어내는중이였는데 명확한 방법론을 제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반성 또한 많이 하게됩니다.

아빠의사님!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 영숙은 정신과적으로 보았을때 진단 해본다면 경계성인격장애쪽일까요..? 아니면 어느것도 아닐까요?! 아주 가까운 주변에 경계성인격장애가 있는 분이 있는데 말투나 화법. 분위기 등이 너무나도 비슷해서 보면서 항상 궁금했습니다!

전 영숙님이나쁜소식 전달자라고 생각했어요ㅋㅋㅋ 영숙님을 위로하러 온 영식님에게도 또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선생님!! 16기 영숙님 마지막 라이브편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제 상사도 자기애도 굉장히 강하시고 혼자 울고 불고 영화찍고 자꾸 어린아이처럼 좋으면서 싫다하시고 (근데 다른면에서는 또 굉장히 솔직하고 직관적으로 말씀하시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랑 카페가서 밥먹고 그냥 시간보내다가 잘 헤어져놓고 갑자기 나눈적도 없는 말을 SNS에 올리세요. '너가 오늘말한 그 트라우마 내가 다 치료해줄게 내가 이번년도 반드시 너 승진 시킬게 나만믿어' 이런식으로요. 전 승진을 할 시기도 전혀 아니기때문에, 하고싶다고 말씀드린적도 없고 '트라우마' 라는 단어를 '연애' 얘기하다가 흘려지나가면서 하는 말이였는데 상식밖의 행동들을 하시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달밤에 발레하셨을때 사진찍어주는 남자분있죠? 제가 지금 딱 그런 역할이에요 ㅋㅋㅋㅋㅋ 저도 나름 어디가서 이용당하고 그런사람은 아닌데 너무 배려해드리고 일적으로 존경심이 들어서 서포트를 아주 열심히 했더니 저를 이젠 대놓고 그렇게 하시더라구요ㅠㅠ 그리고 필요할땐 또 상냥한 말투로 일제안하시고 ㅠㅠㅠ 너무 고통스러워요..... 좀 적당히 하면 저도 일 배우는겸 참을수 있을것 같은데 참 고민이 많네요. 지금 당장은 이 사람 밑에서 버티면 난 다 버텨낼수있다. 이 생각으로 버티고는 있긴한데, 제가 이 일이 소중해져서 그 분에게 끌려다니게 될까봐 그게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꼭 반박하기 굉장히 애매한 것들로 공격하시고 ㅠㅠ 똑같은 질문 하루종일 계속하시고... 고속도로에서 그남자가 나를 좋아할것 같으냐로 왕복 4시간을 질문 하신적도 있어요 😢 그런 분들의 심리구조와 인식패턴이 궁금해요ㅠㅠ 일하실때 어느때는 너무나 상냥하고 어느때는 정말 무서울정도로 복수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한테도 그런 화살이 올까봐 두려워지고 그리고 ' 그 사람이 나한테 궁극적으로 원하는게 뭘까' 를 대충이라도 알아내는 방법론 또한 궁금합니다.

선생님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이 메소드 연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생님 말씀처럼 그게 전부가 아니긴한데 어딜가나 과하게 긴장하고 진지하고 위축되는게 너무 심해요. 싱리상담도 큰 효과는 없는 거 같고요 어쩔수없이 시간이 걸려도 낯선집단에 적응하는 경험을 늘리면 되는걸까요?

근데 셋이나 그런 얘기 했으면 좀 흔들릴만 하죠

옥순 영수 편집한 건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할 거 뻔하니까 그런 거 같아요. 뭐야~ 옥순 영수 좋아했네~ 그럼서 광수 좋아한 척 한거야? 식으로요. 옥순 입장에선 너무 억울할 거 같아요. 솔직히 저 상황에서 옥순 달래주는 사람이 지금 영수 뿐이라서 마음가고 하는 건 당연한 건데... 방송을 보고 아무리 외쳐도 옥순은 광수한테도 진심으로 웃고 대했는데 아무도 안믿어주고... 참... 이쁜 여자도 사랑이 힘들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회차였네요.

10:25 제가 볼때는.. 슈퍼데이트권 자기에게 쓰지 말게 하려는 목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그걸 시원하게 말할수 있는 캐릭터인데 왜 데이트권 쓰지말라고 정확하게 말하지 않고..경각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빙빙 돌려 말했을까요? ㅋㅋ

얼굴 ᆢ.

옥순에게 확인을했는데 확신을줬던옥순이 앞으론모른다해서 큰실망을했던것같아요 광수 스스로 자신감도 부족했지만요

광수개구리이모티콘😂

광수가 옥순한테 확실히 너를 찜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음에도 광수는 영숙에게 수퍼데이트를 서로 쏘자고 하죠. 광수는 옥순보다 영숙을 좋아해요. 그러니까 나중에도 영숙탓을 전혀 하지 않아요. 분명 영숙이 이간질 한건데 영철탓을 하거나 본인이 뒤집어쓰죠. 다 본인이 그렇게 만든거에요.영숙은 광수를 안좋아해요. 광수가 바보같은건 남의 말만 듣고 옥순을 나쁘게 생각한다는것. 자기 확신이 없어요. 옥순을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를 그렇게 하지는 않아요. 상철이 영숙을 좋아하니까 자기 어장안에 꼼짝 못하게 가둬놨네요.

자막...머져...계속틀림; 옥순은 옥수 영수는 영숙;;;; 자막 왜다시는건지ㅠ

나르시스트 영숙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