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20년이 넘었는데 양동근 연기는 다시봐도 미쳤다. 진짜 미쳤다.

이만큼 뜨거운 이야기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부부도 연인도 부모자식도 친구도... 인간관계가 갈수록 부서지고 차갑게 식은 우주같은 삶이 일상이 되고 있는 세상이라. 가족들 사이에 사람 사이에 저렇게 데일 것처럼 뜨겁게 얽히는 이야기가 더이상 공감을 얻을 수 없는 세상이 될 것같아서. 이런 드라마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리다.

윤여정 선생님 인터뷰 중에 본인이 연기하면서 제일 위기를 느꼈다는 양동근연기.... 가 바로 저런거구나ㅠㅠ

"제대로된놈이 왜 날 만나니?" 숨이 턱 막히며 눈물이 나네요 😢

진짜 요새는 연출이랑 때깔만 좋아졌지 이런 날것 같은 열정적인 드라마가 없네요...

12:43 뇌종양임을 알고 돌아서고 나서의 걸음걸이와 표정은 양동근은 연기를 하고 있던게 아니라 이미 고복수였던 것이다. 정말 존경한다 양동근. 20년된 드라마의 한장면이 이리도 사람마은을 먹먹하게 하다니..

양동근 연기가 날 것 그대로의 연기 같은데 겁나 잘하네

이 드라마 속 주요인물들의 연기가 정말 다들 너무 좋으심. 윤여정님 보고 있으면 엄마 생각에 울고, 신구님 보고 있으면 아빠 생각에 울고, 공효진 보고 있으면 짝사랑하던 내 과거 모습에 울고, 양동근 보고 있으면 되는 일 없는 내 인생 같아서 울고...그런데 이상하게 보고 나면 슬픈 게 아니라 힘이 났던 드라마. 보고 또 본 게 몇 번인데 이렇게 클립으로 다시 보니 또 좋네요.

엄마가 어때서?!라고 했을 때 윤여정님 표정연기도 좋네요~ 두 분 다 진짜 좋네요!

네멋대로해라 다시 방영하면 양동근 연기 대상감인데... 양동근연기.. 미쳤음

왜 눈물이 나냐... 양동근 연기는 정말...

이 드라마를 계기로 내가 악역없는 작품을 좋아한다는 걸 깨닫게 됨. 그리고 저 당시 드라마들 회차 마지막엔 항상 영상 멈추고 출연진 자막 올라가는게 국룰이었는데, 양동근이 신구 끌어안고 우는 장면은 진짜 신들린 연기라 그대로 내보내면서 자막올라감. 카메라 감독들이랑 제작진들도 그 연기 넋놓고 봤다고 했었음. 개인적으로 살면서 본 국내외 영화 드라마 작품 통틀어서 탑5에 드는 연기

어떻게 저게 연기야.... 그냥 천재...ㅠㅠ

아역 출신이라고 해도 양동근 이때 20대 초반이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절제된 연기를 했는지 지금도 의문임.. 그냥 이 드라마의 모든 배우들 전부 그 역할 그 자체였음 그 와중에 대사 하나 하나도 소름돋게 현실적인.. 아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드라마입니다 그냥 지금이라도 꼭 보세요 화질 제외하고 촌스러운거 없을겁니다

3:39 이 장면 너무 슬프고 먹먹하고 막..

드라마가 계속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고 너무 좋음... 희노애락 다 잇어...대한민국에 경이랑 복수랑 아직도 살고 있을꺼 같음 ㅎ

이거 리마스터링해서 다시 방송했으면 좋겠다 눈물버튼이었는데

저 당시 양동근 나이 24살.....진짜 요즘 배우들 보고 반성해야한다

양동근이 레전드인 이유 중 하나

12:23 이건 볼떄마다 십소름이네. 일반적인 시한부 선고 받는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같음. 소리치고 이러는게 아니라 듣자마자 호흡 가빠지더니 동공 흔들리고 "뭐야" 를 한숨 섞인 소리로 거의 들릴듯 말듯 내뱉는거 . 아무렇지 않은척 뒤로 돌아서 가려는데 눈은 촉촉해지고 몸에 힘풀리면서 내려 앉다가 마지막 힘 쥐어 짜내서 분노로 소리침.

양동근 연기는 어색하지하지않고 리얼하게 느껴진다 가짜가 아니고 진짜 연기 .. 예나 지금이나 인정!! 👏👏

이드라마 할시기가 2002년이였음... 그 뜨거운 함성이 였던 그시절... 그 열기가 식기전 가을이 오려고 할때즈음 .. 이드라마를 보게됨 .. 내 처음이자 마지막 스무살 군대가기 4달전에 이걸보고 너무나 신선하고 이게 뭐지 하던 느낌이 아직도 안지워짐.. 지금도 홍대에서 복수랑 공효진이랑 만나던 길을 지나칠때면 그때그기억이 남... 그리고 복수가 다녔던 보라매공원 액션스쿨... 거리를지나다 듣던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 등등 이드라마가 주는 건 단순히 영상물이 아닌 내가 그안에 있음 정확히는 내 20살이 저기에 있음.. 그래서 이드라마를 보면 눈물부터 남.. 이제 나도 틀딱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나봄... 손가락질해도 뭐라해도 나이를 먹었으니.. 이런글을읽고 비아냥 거리는 소릴들어도 그냥 나이먹었구나 티내는거 같아서 서글픔...정말 그게 아닌데 이드라마가 너무소중함 나에겐..

요즘 드라만 너무 화려하고 자극적임. 너무 비현실적임... 현실적이고 잔잔하면서 감동 주는 드라만 없나??

이때 양동근은 진짜 빛나네

양동근처럼 자기색깔 뚜렷한배우가 없자나ㅠㅠㅠㅠ 왜안 나와....ㅠㅠㅠ 시대가 뭔시대야...이거 지금방송하면 겁나 연기력 유니크하다고 난리난리날텐데....이감성 다시 끌어내줘

정말 아름답고 처연하고 서민적인 드라마

양동근씨는 연기 천재입니다. 엄청난 노력이 있었겠지만 그 노력도 천재입니다.

와~~미쳤다. 감정에 복받친 그 감정을 억누르며 힘겹게 대사치는 둘 다 미쳤다. 정말 연기장인

하아 이십년이 넘은 드라마인데도 동근이형 너무 가슴 아리게 연기한다 하... ㅅㅂ 진짜 ㅠㅠㅠㅠㅠㅠ 근데 윤여정 선생님 `제대로된 남자가 왜 날 만나니..` 연기도 미치셨었구나 하아......

눈물나.,.애기가 나가는거 안쓰럽고 형이 그거보고 저렇게 해주는게 든든하면서도 마음저려오네..ㅜㅜ 이런 연기 양동근말고 누가 할수있을까...

진짜 양동근 연기력은 쩔어주니까 이번 오징어게임 정말 기대되네

양동근 연기 진짜 미쳤네...말하는 네네 눈에 눈물이..저렇게 가능하냐고..와.,

진짜 이건 제발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에서 외국어 자막 만들어서 뿌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아는 외국 친구들에게 죄다 보라고 소개 할텐데

양동근 볼 때 마다 헐리웃 배우 같음 미친 재능 정말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최고의 배우 + 음악도 너무 좋음 정말 ㅜㅜㅜㅜ

이건 넷플에서 사서 전세계에 방영 때려야된다

내가 이 드라마를 왜 그렇게 좋아했나 싶었는 데 20년 지나서 다시 보니 알겠다

괴로워서 울고, 괴롭혀서 울고, 그렇게 다치고... 울고... 그렇게 대단할 것도 없어...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연기력 개쩌는 배우들 스타들 많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심장을 후벼파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양동근임 양동근식 연기스타일 자체가 너무 좋음

지금봐도 연기가 아니라 그냥 고복수라는 인간의 삶인거같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그냥 고복수의 삶이였음

엄마가 어때서 하는데 윤여정선생님 정말 위로받는 것처럼 표정이 바뀌는데 눈물이 ㅠㅠ😅

성호는 말 한마디 안하고 왔다갔다만 하는대도 뭐 생각하는지 느껴지네요. 아역친구까지 연기 너무 잘하네요 ㅠ

2023 아직까지도 앞으로도 최고 최애 드라마 네멋 복수 경이 너무 보고싶다

진짜 요즘 우리시대에 너무도 의미있게 필요한 명작입니다..!! 재방을 늘 기원합니다..😢

대사 의상 연기 호흡 메이크업 모든게 다 완벽하다...

내 인생드라마~~ 양동근 말이 필요없는 배우

10년 전쯤.. 문창과든 극작과든 지원자들 하나같이 어떤 드라마를 인상깊게 봤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네 멋대로 해라 얘기했음. 이런 글을 쓰는 작가와 이런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요즘 너무 귀해졌다..난 드라마로 이런 작품을 보고 싶지 화려한 효과와 cg들이 난무하는 작품은 별로 궁금하지 않다.

양동근이 우리나라에서 연기 제일 잘함

며칠전 닥터갱 다 봤어요 오겜에 나온다니 너무 좋았어요 양동근 드라마 자주 나왔으면

1:20 여기부터 엄마 애인 나타날때 양동근 연기톤 바뀌는거 소름...

밖에서 100까지 세고들어오란말이..와 양동근연기가 진짜 미쳤다

연기가아니라 진짜 싸우는거 훔쳐보는거같아서 울컥울컥 가슴이 시큰거림 ㅠ

양동근과 신구만이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미쳤다 미쳤다 진짜 너무 좋다 드라마 왜 이제 이런 드라마가 안나오는거야

양동근 연기 다들 윤여정이랑 연기하는것만 얘기하는데 진짜 대박인건 뇌종양 시한부 판정 받고서하는 혼잣말과 현실부정하는 장면이다 "그래서 죽어요?" "... 뭐야" "몰라, 갈래.." "그런게 어딧어!" 표정 연기도 진짜 찰떡인게 죽는다는 소리 듣고 방황하는 시선처리, 멋쩍은듯 당황하며 어이없어하는표정, 눈물맻힌채로 뒤돌아서 3걸음정도 가다가 점점 다리에 힘이풀리는것까지 진짜 시한부 판정 받은 사람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연기했다. 앞장면들 다 좋고 잘했지만 여기에서 연기보고 진짜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이 듦

오징어게임 캐스팅돼서 양동근 연기 다시 복습하러 오신분들?? 손 ↓ ↓ ↓

이때 무지 울었다 진짜 이드라마보고

내가 인스타에서 이장면 보고 이드라마 정주행 한다 대단하다 … 이미 밤 샜다

오랜만에 보니 신구형님도 젊었고 동근이도 어렸고. 나도 저 나이때로 가고 싶다.

0:57 진짜 근데 윤여정씨가 돈 뿌릴때 부터 양동근 연기력 지린다. 와일드카드때 국밥씬 급 흡입력 개쩌네

드라마 덕후라는걸 최초로 만든 레전드

저당시 월드컵때문에 시청률이 많이 안나왔는데 본사람들은 미치도록 빠져들게 만들어서 팬까페가 10년넘게 유지되고 난리도 아니었음. 진짜 명드가 네멋부터 나온말일듯. 양동근 연기는 연기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고 그냥 고복수라는 인물의 다큐를 보는거같았다

지금 다시 리메이크 한다면 양동근 역 맡을 사람이 있나 싶음. 저땐 대사도 그냥 진짜 먼가 달랐음.

약간 쫀듯한 아저씨도 양동근도 윤여정도 연기 쩐다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네멋....왜 그런가 잊어버렸었는데...복수 보면서 다시 확인 한다.

다시보고싶다 이런 드라마가 없다 작가님 천재

20년 전이네...... 아... 군대 입대하기 6개월전에 본 명작.. 20살 그 시절... 이제 초딩 딸내미 둔 40대 ㅎㅎ

화장기 하나 없는 거의 쌩얼인 얼굴로 연기하는 배우들이 더 빛나보임

엄마가 어때서 하는데 왜일케 눈물이 나냐 ㅠ

내가 왜 또 이걸 눌러서 ㅠㅠㅠㅠㅠ 가슴아파서 못보고 늘 추억만하는 이야기

내 인생 드라마.. 내 눈물 버튼 ㅜㅜ

화질 개선해서 전편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이드라마 리마스터링해서 다시 제대로 방영해주면 좋겠다.이렇게 좋은드라마 요즘 젊은친구들도 봤으면 좋겠어요.

20년이 지나도 나의 최고 드라마

20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한놈도 없었어 오십이 넘도록,,,,,ㅜ ㅜ

이건진짜 내가본드라마중에 탑3안에듬 꼭봐야됨

아 2023년인데 또바도 눈물나...

어릴때는 이해가 안됐었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이해 되네ㅜㅜ

20년 후 이 분은 아카데미 조연상을 탑니다.

양동근 배우님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이 드라마 그땐 못봤는데.. 이게 20년전??? 와.. 레전드네. 와........드라마도 고전이 될수 있구나... 영화처럼......

네멋대로 해라는 봐도 봐도 절절하다. 뇌종양인거 알고 다리풀리는 장면은 진짜.. 내 다리가 풀리는 것 같다.

내 인생드라마 1번. 눈물 충전하고 다시 봐야지

저 작품.. 분명 2002년 작품인데... 왜 2023년에 봐도 하나도 안 어색하냐 ㅎㅎㅎ

이 드라마 나의 최애인에 주옥같은 대사가 참 많았음.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관계를 참... 신구님도 자기 잘못을 인정할 줄도 알고 민감한 엄마 얘기할 때 둘의 괜찮은척 서로 여태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말 꾹 참으며 그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머물며 (혹여나 둘 사이가 틀어질까봐) 그러다 이제 한번 터지고 나니까 솔직하게 말하면서 사과하는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 아버지도 사람이잖아여 물론 폭행은 나쁜 거임 하지만 하고도 인정안하면 그건 철컹철컹

양동근 연기잘해요 자주보고싶어요

두 분 연기 미침 ㅠ

연기봐 진짜 미쳤다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쉬발 )아져씨까지 다들 연기 다들 살발하구만

03:39 둘 다 연기 미쳤다

양동근 같은 배우는 더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정말 자기 스타일대로 연기하는 멋진 배우!

연기천재 양동근

이 작가 너무 맘에 들어. 그의 남자친구도. 둘, 너무 멋있어! 쫄지마!

8:22 전혜진 애기때네ㅋㅋ😊

양동근이 캐릭터나 상황이나 참 잘살린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다

양동근도 신이지만 이나영 연기도 진짜 잘했음ㅠ

잘생겼네 양동근..

제대로 된게 왜 날 만나니? 짠하다 대사

그게 사람이 할짓이냐 와 이대사는 볼때마다 놀랍네요

이런 재질의 연기는 진짜 찾기 힘들다. 드라마의 템포 자체를 본인 연기 결인 '양동근' 그 자체로 만들었음. 저정도의 천재는 딱 두명 있었지.. 24살의 양동근 25살의 조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