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은 nero's mistress

이게 여자탓임? 부모탓이지 성별갈라치기봐라

여자들은 뭐만 하면 피해망상이네 ㅋㅋ 평소에 그렇게 뭐든 할 수 있다고, 평등하다고 하더니 열등감 오짐

내가 이런 것들 때문에, 페미니즘의 정당성을 옹호해줘도 욕먹고, 페미니즘을 인정해주자고 하는 주장이 힘을 잃는다. 뭐만 잘못되면 남자탓을 하는 너거들하고 뭔 차인지 원…

이런 애들이 페미니즘을 하니깐 사람들이 ㅄ취급하는거지 능지가 딸려요

아주 틀린 말은 아닌듯.. 너무 이분법적으로 판단하면 안 되겠으나 아무리 엄마의 치맛바람이 거세다고 해도 폭군이 된 원인이 저것 하나만은 아니겠죠. 그런데 그런 부분은 고려하지 않고 엄마의 학대만을 폭군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건 지양해야 할 일이라고 봐요. 더 나아가면 엄마의 악행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 당시 그리스로마는 여성혐오가 극심해서 여자는 누구누구의 딸이라는 지칭이 이름이었고, 강간당한 여자가 처신을 잘못한 음란한 여자고, 여자는 영혼이 없기에 진실된 사랑이 불가능하니 남자끼리 동성애를 해야 진정한 사랑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던 시절이죠. 마침 근친혼으로 빈축을 샀던 엄마가 악녀로 포지셔닝 되어 비난의 화살받이가 된다해도 이상할 것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