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대때 인간관계가 참 어려웠던 사람이엇는데 mbti를 통해 나랑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승연님이 말씀하신 것 같은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 mbti를 맹신하는 풍조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잇지만 전 인간관계가 쉬워져서 정말 만족합니다 부모자식 간을 이해하게도 됏어요. 엄빠가 다 T인 집에서 F로 태어났다고 생각해보세요. 크면서 받은 상처들을 mbti를 이해하면서 치유하게 될 수도 있는거죠.

MBTI로 규정하지말자는 컨텐츠에 mbti 규정짓는 댓글이 많은게 웃기네요 ㅋㅋ

너무 유익한 채널....

MBTI를 마치 계급처럼 적용하고 특정 유형을 차별하는데 쓴다는 게 너무 화가 나요. MBTI를 결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이유.

이번 편 진짜 재미있게 잘 봤음! ^^ 할 얘기가 많은 콘텐츠라고 생각했는데, 11:41 에 갑자기 등장해서 간접인용되다니.. ^^

MBTI는 성격테스트가 아니라 오른손잡이/왼손잡이처럼 내가 편하게 사용하는 개인의 ’선호‘를 파악하는 테스트입니다. MBTI가 다소 남용되고 있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조승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로 인해 나와 다른 사람을 볼 때 쟨 왜 저러지?가 아니라 사람들은 각자 참 다르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미키님 자주자주 나와 주세요

제 경우는 특히 고등학교 때 겉으론딱히 문제될거 없는 학생이었지만 미묘하게 어딘가 겉돈다는 느낌을 받아왔는데. 제가 이상한 사람이고 보통 사람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런데 mbti를 접하고 나서 제가 이상한게 아니고 그냥 어떤 성격유형을 가진 한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하니 외로웠던 마음이 조금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 전에는 혈액형으로, 지금은 MBTI 성격 유형이 몇 년째 인기를 끌고 있는 데, 저도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것에 동의를 하게 됩니다.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를 때, 참고용 정도로만 알면 충분치 않나 싶습니다. 오늘도 미키킴님과 작가님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즐겁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맞아요 mbti는 4식구인 가족만 모여도 다다른데 그냥 이래서 좀 의견이나 견해가 다른가? 하고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참유익한것 같아요 그이상에 가르기는 서로 융합되기에 좋지않은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E와 I는 내성적이냐 외향적이냐의 차이가 아니라,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지, 자기자신 내부에서 에너지를 얻는지의 차이로 봐야 한대요 많이들 오해하셔서..😅

상대뿐만 아니라 자신까지 명확하게 알기 위한 재빠른 도구로서 MBTI가 인기 많은 것 같아요 학벌도 그런 도구이지만 다소 사회적 요소가 들어가고, 결국 서열화이고.. 사실 뭐 어느 아파트에 사느니 전세냐 자가냐 부터 시작해서 아무튼 남과 자신에게 관심이 많아서 (특히 숫자로 표현되는 요소) 여러 도구들을 사용하는데 MBTI가 가장 서열화되지 않고 중립적인 느낌이죠 그 와중에 T가 이성적이라서 더 우월하다느니.. 이런 서열질을 또 하고 있기도 하지만ㅋㅋㅋ..

저는 오히려 소속감을 느껴서 재미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ㅋㅋ 제가 intj인데, 평소에 진지하게 제 성격이 이상한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intj분들이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길래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 이런 유형도 있구나싶었어요ㅎㅎ

평소 mbti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을 조승연님이 명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한국같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획일화된 사회에서 mbti는 아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그리고 나같은 사람들이 많았구나 하는 위안을 주는 경우가 많죠. 한국에서는 mbti 열풍이 한차례 지나가고, mbti 맹신에 대한 조롱의 플로우로 넘어가는듯 싶은데 내가 생각하는 나에 기반한 테스트라는 점이 객관성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이런 테스트가 주는 나름의 인사이트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ㅎㅎ

mbti 유행에 너무 세뇌되다 보면 승연님 말씀처럼 누군가 mbti를 밝히고 그 뒤로 그 사람의 언행을 mbti로써 판단하고 분류하게 되는 것 같아요.(심지어 자신마저) 결국 mbti로 프레임을 씌우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와 타인을 바라보면서 합리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완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애초부터 인터넷으로 하는 mbti 진짜 mbti 테스트도 아닌데 재미로 하는걸 과몰입 하고 있으니...

MBTI로 구인하는 회사 있었는데 먼저 칼같이 거절했습니다. 원래 사회일은 성격 안맞는 사람들하고도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거지 회사가 원하는 성격의 사람만 골라서 뽑고 싶다는 태도에서 열받더군요.

사람의 성격이 고정되어 있다는 관점이 mbti가 불편한 이유라는 말씀이 제 마음과 같네요. 사람은 숨쉬는 생물이고 매 순간 변화한다고..

mbti유사 그 사이트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답답하지만 일일이 설명하면 사내 진지충 될까봐 그냥 있거든요 어휴 근데 미키님께서 속시원히 말씀해주시니까 넘 좋네요 ㅠ

ㅋㅋㅋㅋ 저도 ESTJ인테 테스트 하기도 전에 친구들이 먼저 얘기해주고 다 맞춤 이거 ESTJ특징인거 같아요 참 알기 쉬운 유형 ㅋㅋㅋ

최근에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에 따라 mbti가 조금씩 다르게 나오기도 하더라구요ㅎㅎㅎ mbti는 그냥 재미로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나누면 차별의 발단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공감이 되었는데요... 한편으로는 댓글의 어떤 분처럼 정말 이해가 안가던 부모님을 MBTI란 것을 알게 되면서 더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대화를 하면 맨날 공감도 못 받고 F인 저만 상처받았는데, 아..우리엄마 T였구나.... 항상 엄마를 바꿔보려고 했었는데, 서로 틀린 게 아니고 다른 거라는 단순한 진리를 MBTI로 깨닫게 됐어요..

01:15 대기업 총수들 중 I가 많은 이유는 채용이 아니고 세습 때문 일 수도..ㅎㅎ

항상 유익하고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두 분.. 여러가지 면에서 잘 맞는것 같아요. 보기 좋습니다.

E 와 I 는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얻느냐 쓰느냐 차이지 E는 사람들이랑 잘놀고 I는 못놀고 차이는 아니라고 알고있어요!

진짜 트렌드하고 좋은 영상이네요 ㅎㅎㅎ 조승연 선생님 최고

10년전에 mbti 처음 접하고 한때 깊은 흥미를 가졌던 사람으로써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T면 공감능력이 없고 I면 소심하고 P면 충동적이다라는 식의 혐오스러울 정도로 일차원적이고 표면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오히려 mbti에 대한 흥미가 더 떨어짐 기존에 있던 흥미도 떨어져서 걍 안보게 되더라

헐 절대 엔팁이라고 생각했는데ㄷㄷㄷ

이번 컨텐츠는 정말 유익하네요. MBTI 유행 전 혈액형도 있었죠. 요즘은 좀 지나간거 같지만, 한창 MBTI 가 주목받을때, 사람들 만나면 무조건 하는 얘기가 “너 MBTI가 뭐야?” 였는데, 그때마다 머릿속으로 드는 생각이 무슨의미가 있다고 저러나 싶었거든요.😅

왜 유독 한국에서 MBTI가 인기였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mbti를 말하고 나면 너는 그거라서 그렇구나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겪는 경험은 똑같네요..ㅋㅋ 항상 승연님 영상은 흥미로운 주제를 역사적으로 설명해주시고 왜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는 주제가 많아서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MBTI는 가족이면 가족 친구면 친구 직장이면 직장 안에서의 구성원들의 성격을 분류해서 소그룹 안에서 성격차로 인해 생길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예측하고 예방하는 역할정도로 쓰는게 좋다고 봐요

저도 E와 I 사이를 넘나드는 걸 스스로 느끼기도 하고... 4년 주기라는 말에 공감하는 이유가 어릴 때, 청소년기 때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 또 다른 것 같아요~늘 신선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히 시청하고 있어요👍😊

작가님 엠비티아이 다른건몰라도 N은 확신한다

저도 승연님 의견에 동의해요! 그래서 밖에서 mbti 잘안밝혀요ㅋㅋㅋ

타인이 다르게 생각할수 있단걸 그나마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mbti 가 나와서 아주 즐겁습니다 -intj-

MBTI 를 차별이 아닌 상호 이해의 도구로써 사용하면 좋은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T 의 사고방식에 대해 상처받지 않고 제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말을 왜저렇게 잘함? 넋놓고 봤네요

승연이형 mbti는 SEXY

Mbti해본적도 없는데 본인이 본인 성향을 답하는거라면 상황 혹은 기분에 따라 정확도가 떨어질것 같음. 미국서 일할때 회사 원서 쓰면 이런 성향테스트 하던 경우가 많았는데 결국 취업을 위해 직무에 적합한 혹은 회사 컬쳐에 맞게 답한적 많았어요. 왜냐하면 회사가 원하는 그 직무 성격 유형(?)이 나랑은 다르니 취업할려면 제가 맞춰야죠 뭐. 근데 막상 들어가면 그 직무하는 사람들도 저처럼 답했는지 성격이 천차만별이라서 과연 성향분석 테스트가 얼마나 실요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마지막 인사할때 화면을 응시하는 조승연님보고 빵터졌어요🎉 똘똘이스머프같은 귀여움이 있으셔요! 눈이 엄청 초롱초롱하시네요!!

mbti를 믿지않는 사람입니다. 30중반이 넘어가면서 필요에의해 성격이 변화 되는 것을 느꼈음. 수년 주기로 선호하는 음식도 바뀜. 내 환경에 최적인 상태로 성격도 변화되는 것이라 느낌.

mbti는 스펙트럼이고, 그건 확정이 아니라 지금 당장에 대한 설명인데... 너무 그걸 끝까지 변치 않는거처럼 확정적으로 보는게 조금 그런거 같아요

초반 어색한 사이에 이런걸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소재로 쓰기 만만해서 좋음

심리상담이 업입니다 한국 상담소에 가면 그렇게 심리검사(MBTI는 안해요 Reliablity가 낮음)하고 방문하시는분들도 하고 싶어합니다 뭔가 객관화된 지표, 남들이 인정할만한 객관적 내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거 같아요 미국은 보통 심리검사 그렇게 안해요 임상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만 보통 합니다 심리검사는 늘 컨텍스트가 필요한 법이라서 참고 자료일 뿐이거든요 그런 맥락에서 포인트를 잘 짚으신듯

조승연 작가님 의견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스몰토크용이죠ㅎㅎ

진짜 내것도 상대방도 안궁금한데 일단 그거부터 묻고 대화를 하더라구요.. 휴우 대화할 사람 있는게 고마운건가 싶기도 하고…….

@1:15 이분들은 다이아수저 물고 태어난 거 잖아.. 게다가 흥미보다 필요에 의한 인간관계가 대부분일텐데 외향적일 수 없지..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직접 2배속까지 ㅋㅋㅋ 감사해요

Mbti는 오래전 미국에서나왔다는데 인제 우리나라에서 유행이네요.25년전 우리 딸이 대학 다닐 때 우리 식구 다 테스트 했는데…

혈액형 뇌절도 엄청 오래갔는데 그것보다 복잡한 게 나와버려서 예상보다 훨씬 오래 갈듯

e 였는데 직장생활하면서 i로 바뀌었습니다 특히나 대기업총수들같은 우리보다 전세대 형님들은 무조건 i가 나올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MBTI물어보면 저도 거부반응부터 오는데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 ㅋㅋㅋ

0:45 와 ㅋㅋ infj 맞으시네

상황별로 어느정도 다를순 있어도 그사람이 가지고있는 기본적인 성격은 자라온 환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분류가 되긴 하는것 같아요. 당연히 차별로 이용하지 않고 재미로 보는게 맞긴 합니다.

서양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분류 툴은 별자리인거 같아요! 그걸로 진지하게 성격도 가늠하고 궁합도 보고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너는 무슨 띠라 어떠하다, 고 하는 것 처럼요. 저는 그런 얘기 들을 때마다 정색하지만요ㅋㅋ

진짜 인간들은 분류하면 차별하고 갈라치기 하는거 맞는것 같아요ㄷㄷ 저는 현실에선 mbti절대 안알려줌

MBTI에 목매다는 이유중 하나는 한국인의 collectivism 하고도 관련된 느낌도 들어요.

동질적인 문화 안에서 원인과 과정을 통찰하는 수고를 지불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편리한 분류법이라 보입니다. 행동의 맥락을 살핌 없이 간단히 유형화 한다는 것이 반감이시라 하셨는데, 사실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수준이라는 게 거즘 그 정도라... MBTI도 사용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타인과의 차이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불편을 합리화 하려는 사람들도 있는 터라 MBTI 자체가 문제라고 보기도 애매한듯 합니다. 결국 도구는 도구인 거고 쓰는 사람의 문제겠죠. 개인적으로 후자의 경우라 판단 되면 가급적 말을 안 섞으려고 노력합니다. 어차피 결과가 뻔하니까.

그래도 혈액형별 성격분류보단 훨씬 통계적으로 타당하다고 봐요ㅋㅋ그리고 대체적으로 잘 맞기두 하고..

저도 이거 상담소에서 검사받았는데 mbti는 어디까지나 사람의 타고난 기질이라면서 세계에서 통용가능한 검사이지만 완벽한건 아니라고는 하셧던데 e i 도 내향외향이 아니라 에너지발산등을 외부에서 하냐 내부에서 발현되냐 그런 차이로 봐야한다고 했어요

대기업 총수들 전부ㅣ라는 말에 뿜었음ㅋㅋㅋㅋㅋㅋㅋ 전부다 엄마.아빠가 부자인 낙하산 ㅋㅋㅋ기자...웃프다

저도 e랑 i 거의 반반인데 유형화 하는게 너무 싫어요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고 환경에 쉽게 영향받는게 사람인데! 너무 틀에 가두려고 해서 그냥 스몰톡 주제로만 써요

mbti로 사람뽑고 배치도 하던 기업 = 이랜드 요즘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자기확신이 없어서 뭔가 입증하고 싶어하는 느낌인데 ... 한국은 enfp도 일하다보면 istj로 만드는 나라임~나이랑 직업따라 바뀌는데 정체성인냥 붙들고 사는게 웃김...한술더떠서 기업에서 그걸로 뽑는것도 되게 이해가 안감 .그냥 노동법이란걸 생각안하나보다 싶고

높은 인구밀도의 바쁜 사회인 점이 한국이 mbti에 열광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을 것같음. 적은 노력으로 어느정도 상대를 파악할 수 있으니까. 쇼츠에 열광하는거랑 조금 비슷한거같기도

0:39 아 너무 좋은 표현 ㅠ

하루에 한편씩 올라왔음 좋겠다 ..

캐나다 사는데 여기는 아직도 별자리만 물어보더라고요.. 왜 유독 한국만 mbti 유행하는지 신기

두분 너무나 똑똑 하시지만! 그래도 당분간 주욱 mbti는 계속될걸요!! 두분은 너무나 둘이서 객관적이시다는…….

영상이 참 재미있고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네요.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확률과 통계로 나온거기때문에 대부분 맞다고 봐야함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그 소수에 내가 포함된다고 생각하는건 대부분 오류일 경우가 많다는거

정말 내가 하고싶던 얘기. 혈액형을 맹신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시험문제같은걸로 나를 규정하는 게 너무 싫음

옛날부터 조승연님은 INTJ라고 저 혼자 믿고있습니다

성격은 계속 변하는 거는 맞는 것 같아요. 주변에 나를 긍정적으로 봐주는 사람이 많으면 외향적으로 변하고 부정적으로 보면 내향인으로 변하더라구요^^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기술이 너무 빨리 발전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따라가기 힘들거든요 분류를 하면 차별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 분류를 해야 혼란을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승현님 mbti 보러 들어왔다가 인류사에 빨려들었더니 엔팁이 아니었다😮 라는 결론과 그것을 넘은 많은 교훈을 얻고 갑니다

이번 컨텐츠 너무 좋네요

12:12 무섭... 짧은 변길이의 점의 개수가 10개만 넘어도 백개이상이 자동으로 나와야되는데요.. 차리를 개수세는거 관심없어가 적절함...

한국문화가 동질적이다 보니 오히려 사람들끼리 편하게 구분할수 있는 mbti가 더 유행하는것 같다는 말씀이 정말 인사이트 있네요 두분 대화 너무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음... 좋은 리더가 구성원의 특징을 잘 활용하는거 아닐까해요. 회사다닐때 팀장이 여자라고 여성용 디자인, 남자라고 남성용 디자인 맞겨서 엉망진창이 된적이 있는데, 남자직원이 여성용디자인하고 여자가 남자용 디자인하고 꼼꼼한 남자직원이 설명서나 메뉴얼디자인쪽으로 배치하고나서 디자인품평회에서 기립박수 받게되었었어요.

흥미진진 하게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mbti 전에는 혈액형 물어보고했었죠 ㅋㅋㅋ

완벽한 설명이었습니다!! 저 인간이 왜 저런지에 대한 이해를 했을 때의 카타르시스!!

전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라 구분하는 도구를 가지고 싶어하는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현재 총수말고 기업을 처음에 일으킨 사람들의 mbti를 알고싶네요

MBTI 다시 해보고 기억 기록하며 매년 MBTI의 날을 10월 21일 로 참 바쁜 중에 정하여 덕분에 하기로 작심했습니다. ^^

대기업총수들은 모두 창업자가 아니네요 ~ 딴지가 아니라 저분들이 만든 건 아니라는 말하고 싶었습니다 😅

와… 진짜 귀에 쏙쏙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내 행동에 대한 맥락이 없어지고 판단만 남는게 싫다... 오 써먹어야지

첫 댓글 다네요! 좋아요는 항상 누르고 있습니다! MMM 컨텐츠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심리 학자분이 말씀 주셨다고한 4년 주기로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 왠지 모르게 많은 위로가 됩니다. 아직까지는 짧은 과거를 돌아봤을 때, 후회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한 편으로 제 성격이나 성향으로 인해 발생했던 일들 반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미래에 또 일어나면 어쩌지 걱정되는 순간이 오기도 하는데, 이게 달라질 수 있구나, 계속 더 나은 사람이기를 바라고 하루하루 조금씩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면, 내가 원하는 내가 될 수 있겠구나. 계속 이어 나가아가면 4년 주기의 그 교집합에서의 걱정했던 제 모습은 사라지고, 미래에 제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위로가 되었어요! 지금 제 모습에 정말 만족하고 있고, 더욱 더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이 나는 대화 속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을 직접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고 시간 장소를 투자하지 않아도 장소 제약없이 인터넷을 통해 이러한 훌륭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났다는게 MMM 컨텐츠를 보면서 더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많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가 조승연님 엔팁같다 생각하고 보고 있는데 가까운 사람이 엔팁이라고 하네요~~ㅎㅎ

유럽 문화의 영향을 받은 나라들은 인간의 재능은 타고 났다고 믿는 경향이 강한 것 같고 한국은 노력하면 된다고 믿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저는 두 가지 모두 어느 정도 있다고 보는대요. 전자는 유전적인 영향이라고 보고 후자는 후천적 노력이 유전에 영향을 주는 것이 떠오릅니다. MBTI검사도 자기 성품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다면적 인격검사에서 대부분의 수치가 중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MBTI 검사에서도 각 항목에서 수치가 낮아 대부분이 치우치지 않더군요. 그래서인지 체력만 받쳐주면 다른 성향의 가면을 다 쓸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두 분 말씀대로 MBTI는 순간의 자신을 보는 방법으로 괜찮은 하나의 관점 일 뿐 그것으로 세상만물이나 다른 사람들을 모두 재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심리학에 대한 기초적인 관심' 정도로 이해하면 적절한 것 같아요. 코비드19를 지나면서 불안이나 공포 등 심리나 정신분석에 대한 관심이 나타났는데 대중의 사람에 대한 이해도를 약간은 올려줬다는 점에서 기여한 것이 조금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 쓰고 보니 중구난방인데 고치지 않으렵니다 ㅎㅎ

과거와는 다르게 일생에서 여러가지 직업을 갖게되고 계속해서 공부를 하게되는 시대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reinvent your self에 대해 정말 공감합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 역사, 이론을 들어 말해주는 쉬운 설명이 가려운 마음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와우 똑똑하신 두분 대화너무 좋아요😊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처음 아이스브레이킹용으로 개좋자나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