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만 치기엔 가슴이 너무나도 뜨겁고, 기타치고 노래만 부르기엔 드럼을 너무 잘치는 존나멋진남자.리스페엑트!

데이브 그롤도 참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네요 작년에 테일러의 부고 소식을 듣고 정말 충격이었는데..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명반을 만들어주신 데이브 그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데이브 그롤은 제 영웅이고, 푸 파이터스는 제 마음 속 최고의 록밴드 중 하나입니다. 테일러 호킨스를 잃고도 힘내서 여정을 지속하는 모습에도 박수를 보내게 돼요. 팬으로서 즐겁게 보고 갑니다! - 왓더뮤직 현파

데이브 그롤이 드럼치는 모습 보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좋아합니다.

라이브 에서 드러머분의 아들이 my hero 를 같이 연주하는 영상이 있는데 상당히 감동적입니다

푸파 내한 좀... 제발. ㅠㅠ 그롤은 정말 멋진사람입니다. 그리고 재능도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많은 인생의 고난과 좌절 슬픔 속에서도 긍정적인 애티튜드로 딛고 일어선 그의 인생 역정을 존경합니다.

이들의 1집이 1995년에 발매되었을때 미국에 있었습니다. 너바나 광팬으로 한창 너바나의 음악을 거의 매일 듣던 사람으로 (적은 음반수가 아쉬워서 라이브등도 컴필테입으로 만들어서 듣곤했던), 제가 너무나 좋아하던 데이브 그롤이 새 밴드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1집을 바로 근처 시디점으로 가서 구입했었구요 (글을 쓰다보니 90년대중반 그 슬랙커 컬쳐 음악씬 특유의 공기가 떠오르네요. 그 신경쓰지 않은듯한 분위기의 시디가게부터...). 당시 느꼈던 점은 작은 충격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과연 내가 알던 그 데이브가 맞나? 리드싱어라니? 기타라니? 그리고 이 음악은 뭐지? 하지만, 조금 시간이 흐르고 다시 찬찬히 음반을 들어보니 데이브란 사람은 내가 생각하던 그런 펑크의 과격한 드러머라는 색감만이 아닌 다른 면모를 가진 사람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사람 안에는 이런 목소리와 이런 긍정성이 존재하고 있었구나... 이런 소리도 내고 싶었구나..라고. 그리고 이 사람이 있어서 그리고 크리스가 우울감을 받쳐주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균형감있게 받쳐줘서 커트는 그런 소리와 행보를 마음껏 낼 수 있었구나..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푸 파이터스가 이렇게 장수밴드가 되고 성공하리라고는 5%도 생각치 않았습니다. 2집정도 내고 그만하리라 생각했었고, 이는 제 완전한 틀린 예상이 되었네요. 기분 좋은 틀린 예상이구요. 지금도 4월이 되면 너바나의 전 트랙을 듣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푸 파이터스는 그 자체로 영웅이며 항상 응원합니다. 데이브는 정말정말 "좋은 놈"이에요.

저는 the pretender 밖에 모르지만 수백번 들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마음이 울쩍한 날 들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그런 노래입니다ㅎㅎ

제 삶에 있어서 정말 큰 응원과 위로와 희망을 준 밴드가 푸파이터스입니다! 최고의 밴드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

너바나라는 전설적인 그룹의 드러머로써 이미 성공하고 역사에 이름이 남을 인물이지만 푸파이터즈라는 괴물같은 그룹을 만들기까지 진짜 대단하다고느낌 다리부상으로 스테이지공연 못한다고 생각했을때 그 다친 상태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모습...모든 음악하는사람들은 이런자세를 진짜 본받아야된다고 생각

17년 내한했을 때 진짜 미친놈처럼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난생 처음 가본 콘서트가 푸파 공연이라 허들이 너무 올라간 듯해요ㅋㅌ 데이브그롤은 처절한 비명과 서정적인 발라드도 되는 보컬에 에너지도 미친 듯...

데이브 그롤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항상 들고 다니던 펄햄블루, 파란색의 시그니쳐 기타죠. 트리니 로페즈의 할로우바디 기타를 보고 보통의 f홀이 아닌 다이아몬드 홀에 반해서 본인 시그니쳐 기타도 다이아몬드 홀을 가진 세미할로우바디 기타로 출시하고, 이를 보고 엘르가든의 우부카타 신이치도 본인의 시그니쳐 기타를 만들 때 트리니 로페즈와 데이브 그롤의 시그니쳐 기타를 참고해서 다이아몬드 홀 세미할로우바디 기타를 만들고, 우부카타 신이치가 시그니쳐 기타를 만들 때 제작에 데이브그롤이 참여했다고 해서 우부카타가 본인의 시그니쳐 기타 한 대를 데이브한테 선물했는데, 데이브는 그걸 뮤직비디오 한 편 찍겠다고 부셔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ame shame이었나 그곡에서 들고 나오는 부서진 기타가 선물로 받은 우부카타 신이치의 시그니쳐 기타!

투어를 돌면 가끔 테일러와 데이브가 서로 역할 바꿔서 연주하던 적이 많았죠...다시는 볼 수가 없는... 그래도 이번 글래스톤베리에서 공연하는 모습 보니 극복한 것 같아서 보기 좋더군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테일러가 없는 푸파이터즈가 너무너무 아쉽지만 새로운 드러머 조쉬 프리즈와 함께 새로운 푸파이터즈로 멋진 활동 꾸준히 이어가주기를 ㅠㅠ

15년도 그롤 다리 골절로 못올줄 알고 안산벨리 취소했다가 목발 투혼에 다시 예매했었는데...그날은 정말.ㅠ.ㅠ 또 보고싶다 푸파

숨진 드러머 아들이 공연에서 드럼 연주…. 댓글 ‘ 싱어를 잃은 드러머에서 드러머를 잃은 싱어가 되다’ T.T

솔직히 나이가 들면서 너바나보다는 데이브 그롤의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더 좋아지더군요 ㅎㅎ

중고등학교 뉴질랜드 유학시절 처음에 적응을 잘 못할때 학교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가 알려줫던 밴드 입니다 덕분에 그뒤로 락음악을 미친듯이 듣기 시작하고 친구들과 음악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잘 적응했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최근에 앨범을 낸지는 몰랐지만 오늘 오랜만에 퇴근길에 집중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추억이 참 많은 좋은 밴드입니다

많은 공부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드러머 분 부고 소식을 이제야 접했네요. 좋아하는 밴드지만 역사는 몰랐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보던 와중에 너무 놀랐습니다.. 모든 상황들이 그냥 가슴 아프네요. 늦게나마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앞으로의 푸 파이터스도 응원합니다.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데이브 그롤 정말 대단하다!!!!!!

드러머 입니다. 데이브 그롤 드럼은 너무 음악적이라 네버마인드 앨범의 성공에 곡이 좋은 것과 비등할 정도로 기여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ㅋ

빨리 데이브그롤이 너바나에서 해방돠서 푸파이터스를 차린건 푸파 팬들에겐 축복이죠ㅋ

너바나에서 드럼 연주가 사실 꽃이였죠,,,,커트코베인에 가려져서 그렇지,,,

푸 파이터즈 walk는 정말 명곡임.... 사랑한다 푸.파.

썸네일 어그로멘트에 이끌려 왔습니다 다행히 댓글을 보니 여론이 비슷하군여... 저도 너바나 데이브 그롤 다 너무 좋아합니다 최근 테일러 호킨스 추모공연인가에서 아들이 드럼치고 다같이 마이 히어로 공연할때 좀 울컥했습니다 ㅠㅠ 계속 활동해줘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지난번 영상땐 아쉬움이 많아서 댓글도 길게 남겼었는데 이번꺼로 한을 다 풀고 가네요 그나저나 12:25 노래 제목 I should have known 인데 오타내신거 같습니당

푸파이커스 첫 내한날이 제가 군대 입대하기 전날이였죠..ㅎㅎㅎ 입대 전날에 진주에서 안산까지 올라가서 공연 보고 첫차 타고 진주와서 입대했던 기억이 나네요

행님 오래오래 사세요

데이브 그롤은 노력형 천재네요. 영상 재미있세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창시절에 Times like these 랑 Walking after you 참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잘봤습니다!

Everlong 이 곡 하나만으로도 푸파이터스의 위대함은 영원할것입니다

데이브 그롤이 아날로그 녹음수튜디오 장비 통째로 뜯어가는 다큐도 있는데. 꽤 재미있음

제 20대 시절 푸파 네요 ㅎ 푸파 두번째 내한 때 바로 티켓 사서 더운 여름날 을 뚥고 공연보러 간게 생각 나네요ㅎㅎ 그리고 공연 끝나고 집이 멀어서 버스 놓칠까봐 바쁘게 정류장 가는길에 사람들이 공연 끝나고 나오면서 푸파 best of you 떼창으로 불러던 그때 제 20대 시절 이 생각 나네요 ^-ㅠ

어떤 영어댓글이 진짜 슬펐음 '프론트맨을 잃은 드러머에서, 드러머를 잃은 프론트맨으로.'

지린다...

👍👍

저는 데이브그롤도 푸파이터스도 참 좋아하지만 드러머로의 데이브그롤이 좀더멋진것같아요!

천재😊

솔직히 시대를 뒤집은 너바나를 넘는다는건 불가능이지만 뭐 립서비스는 가능

빨리 재정비하셔서 다행입니다. 좋아하는 채널인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켁…. 신작 앨범 나온게 이제 알았네요 내년공연 두번씩이나 했는데 한번도 안간게 후회됨

잘보고갑니다

너바나 보다 잘한다는 선넘는거지 너바나보다 영향력 있는 밴드가 몇이나된다고

커트가 박제된 전설이라면 데이브는 걍 살아있는 전설~! 현재 진행형!!

앨범 나온 줄 몰랐네요. 😅

왜 내 주위에는 푸파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 인 가!!!!!!

그래도 너바나

best of you 하나로 내 학창시절은 행복했다...

푸파이터스를 들으며 등교합니다. 그러면서 "이게 ㅅㅂ 음악이지"라고 하며 들으며 등교합니다.

갓정!!

그래도 너바나의 커트코베인을 넘을순없을듯

뮤직 메카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푸 파이터스가 나오더니.. 이번 국내 록페에 왔으면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앨범도 나왔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Wasting light 급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새앨범 메타크리틱에서 엄청 높은 점수 받고 있던데😮😮

프리텐더 처음 들었을때의 전율감은 진짜…

진짜 락스타

썸네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트 코베인 지옥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레이크 베이비요?

너바나보다 더 잘한다고 해도 내 인생의 최고의 2명의 뮤지션. 지미헨드릭스 커트코베인.

프리텐더 ㅋㅋ 당시 엠넷에서 해외 뮤비 보여주던 코너가 있었는데 딱 한번 보고 이거다. 싶었음. 캬... 진짜 충격과 공포였지.

😁😁

얼마전 드러머가 호텔 자신의 숙소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그저 지나가는 말로 언뜻 들었습니다. 내가 잘못 들었겠지 하며 한귀로 흘려 보냈는데 드럼을 다른 분이 치고 있고 또 아들이 드럼치는 걸 보고서야 확실히 알았지요, 충격이였습니다. 드럼치는 아들을 보면서 그아버지에 그아들이구나 라는 걸 느꼈지요, 아빠가 흐뭇해 했을 겁니다ㅎ

잘못된 정보가 좀 많이있는데 오역에서 온거거나 기자가 지맘대로 써서 그런거 같네요. 최근 한국에서도 출판된 데이브 그롤 스토리텔러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첨에 보다 얘기가 많이 달라 불편했네요.

Naked는 '네이크드'가 아니라 '네이킷'에 가깝게 발음됩니다.

Nate Mendel인데 오타 나신거 같습니다😅

푸파이터즈는 킹정이죠

너바나가 유지됐더라도 데이브 그롤은 따로 나와서 독립했을듯.ㅎㅎ

이 사람도 대단한 뮤지션임

All my life가 최애 락음악인 푸파이터즈팬이지만 너바나와는 레벨이 많이 다른거 같네요... 심지어는 테크닉은 모르겠지만, 호킨스보다 데이브의 드럼이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브 그롤이랑 사귀구싶당❤️❤️

닐 퍼트가 아니고 피어트임.......근데 미국에서도 제대로 발음 하는 사람이 드뭄

0:00초부터 나오는 노래 제목 뭐였죠??

실은뎅? ㅋㅋ 너바나 짱

똥싸움꾼은 명실상부 사실상 클래식이며 레전드 된거 아닌가..

아니 그래도 너바나한테는 안됨

정ㅋ벅ㅋ

best of you는 진짜 인생 명곡이죠. 고등학교 때 엄청 들었죠. kzfaq.info/get/bejne/r82HqtOlnsmzfXU.html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이브입니다.

진짜 천재는 커트 코베인이 아니고 데이브 그롤이었지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고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건데 이 사람은 그냥 시작부터 강강강으로 오래감ㅋㅋㅋ

난 데이브 그롤을 코트니 러브보다 훨씬 훨씬 좋아하지만 솔직히... 솔직히 푸 파이터스보다 홀이 더 잘함 홀보다 너바나가 더 잘하고

1

너바나보다 잘하지 않음

근데 아무리 혼신의 예술혼을 불태워도 너바나는 못 넘습니다~~~^^ 가혹한 수순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