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변한 컵밥 거리라고 해서 놀라서 들어왔는데 더 맛있어졌네요ㅠ

4월달에 저기 아주머니 가게 가서 먹어봤습니다. 맛도 있고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부산인데 예전에 노량진 컵밥 7년 단골 이였습니다. 지금 고시패스 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가난해서 기본만 먹었는데 토핑 추가 해주셔서 감사히 먹었습니다

컵밥 먹으려면 옷차림이 중요해요. 트레이닝 차림에 운동화나 슬리퍼 캡모자 백팩 이렇게 하고 가서 드셔야 더 맛납니다~

유튜브에서 보고 넘 궁금해서 서울 올라갔을 때 먹으러 갔었어요..! 영하 -20°C 대였던 매우 추운 겨울이었는데 벤치에 앉아 호호 불면서 김 나는 컵밥 먹었을 때 그 맛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맛있었습니다! 스폐셜컵밥인가를 먹었는데 5000원 밖에 안 해서 무척 혜자라 생각했어요 😊❤

진짜 저건 꼭 먹어보고싶단 말이지.,

착한가격에 탄단지를 챙겨주시고싶으신 사랑이 느껴짐

진짜 누군가에겐 잊지 못 할 최고의 쏘울푸드였을 것이다..^^

컵밥먹으면서 공부 열심히하며 질좋은 삶을 꿈꾸곤 했습니다 현재 목수팀 작업반장 되었습니다 추억돋네요

컵밥 먹어본적이 없는데, 재료도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네용

공무원 몰락으로 노량진 컵밥집 사장님들이 힘들어하시는게 정말 마음 아프더라고요.. 돈없는 고시생들 상대로 박리다매로 먹고사시는 분들이라 무조건 많이 팔아야 남는데 고시생이 줄어서 요즘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다네요.. 동대문 패션몰, 광진구 테크노마트같은 바가지 상권은 망해서 꼬시지만 노량진 고시생 상권은 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까이만 살았어도 맨날 사먹을 자신 있는데

노량진 컵밥거리가 공식으로 생기기 전 다이소 던킨 옆에서 돈부리 일본음식 팔았는데 우리가 장사 잘 되니 돈부리 바로 따라 하더라… 그때가 2010년 초반 우리 가게 월세 650이었는데 길거리 컵밥들 장사하는 거 보고 현타 옴. 컵밥집은 뭐 월세가 있겠어 세금 내겠어 재료 싼거 쓰지… 우리가 어떻게 이김? 노량진 학생들 절대 비싼 밥 안 사 먹음. 그래도 쌀 김치 식자재 좋은 거 쓰며 버텼지, 내가 양심이라도 없었으면 식자재 싼거 썼을텐데 어린 나이에 그러긴 싫고 내 몸 힘든 거 버텨가며 버티다 너무 힘들어서 가게 접었던… 그래도 손님들이 젊은 사람 열심히 산다고 근처 초등학교 방학때 급식실 안하니 방학때 내가 맡아서 점심 준비해서 배달해 주고 참 열심히 살았는데 컵밥 거리가 늘어 날수록 힘들어서 버티지 못했고 그나마 손해 안 보고 나왔는데 참… 많이 힘들었음 지금은 나이가 있어 하라고 해도 못하겠음. 지금은 모르겠는데 2010년 초반만 해도 컵밥집 위생 심각했었음

꼭 노량진이 아닌 사무실인접한 구디나 다른곳에도 있으면 장사잘되실텐데 요즘 워낙 밥값이비싸 식당가기 두려운 청년들이 많아서

전역하고 내일로 여행할때 노량진에서 2일 쉬는데 컵밥 진짜 맛있게 먹음ㅋㅋㅋ 여행 중에 굳이 이름난 맛집 찾아가고 하진 않았지만 식당에서 먹다가 노량진 가니까 천국이 따로없었지... 가격도 착한데 양이 진짜 든든해서 하루 2번씩 먹었었는데 추억이네

예전에 노량진 육교 옆 개찰구. 지하에 있던 식당에서 1인분 삼겹살이 정말 가성비 좋고 맛있었습니다. 제일 밑에 구운양파에 계란찜 공기밥까지 그당시 3500원이 었는데, 아무리 맛있는 고기를 먹어도 그 때에 맛을 못따라옵니다. 그립네요! 그때 그 사람들, 그 장소들, 지금은 헬스장으로 바뀌었지만요.

정성스럽게 담아주시네 너무 맛있겠다

식당말고 길거리 특유의 감성이 있네 ! 모든 음식들이 각양각색이듯이 깨끗하고 번지르르한 비싼 음식점만 있을 수는 없다. 다양성을 존중해야함 ! 가격도 넘 착하고 주머니 사정 힘든 사람들을 위한 음식이다. 맛있겠다 ㅠ

진짜 푸짐하다 ㄷㄷㄷ

캬.. 20살때 노량진에서 자취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정말 맛있어서 2개 시켜가지고 하나는 길거리에서 먹고 하나는 포장해서 고시원에서 먹었던 기억 나네 ㅋㅋㅋ 진짜 좋아했는데

듬뿍듬뿍 푸짐하게 담아주시는 정은 그대로네요

와 4천원짜리 치고 이거저거 많이 들어가서 맛도 영양도 푸짐한 한끼 식사넹...집근처에 저런곳 있으면 하루 한끼는 꼭 사먹을텐뎅

다시가고싶다 ㅠㅠㅜ 장마끝나면 가야겠어요

여기 자주 가는데 여기 컵밥 진짜... 미쳤음 맛있어요...

꼭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위생이니 소스가 짜겠니 뭐니 하시는 분들 노량진 갈 생각마시고 그냥 집에서 반찬 만들어서 드세요 다른 이모는 몰라도 영상에 나오신 이모님 원투데이 장사하신분 아니시고 오래 되셨구요 밸런스 기가막히게 잘 맞습니다 그리고 일반 식당에서도 엿같이 만드는 식당도 많은데 위생 ㅋㅋ 드럽게 하고싶어도 저 이모님 성격상 드럽게 하지도 못하고 다른집에 비해 재료소진도 빠른편입니다 팔아주지 못할 망정 얼굴안보인다고 시어머니 짓 하지말아주세요 ● 아 댓글 보다가 어떤 무지한 분들이 황제컵밥 (10000원) 이라고 알고 있던데 왕왕이모네는 황제컵밥 없습니다 옆옆집에 다른 컵밥 집에서 파는거니까 좀 이상한 뇌피셜로 찌끄리지 마세요 왕왕이모네서 먹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어디 주워들은걸로 가게 피해보게 만들려고 하시나요

저거 먹으면서 공부했었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언제한번 퇴근하고 가서 오랜만에 먹어야겠어요

맛없을수가없는 재료네 너무 맛있겠다

컵밥 꼭 먹어봐야지. 몸과 마음이 허할 때 보신이 되는 한컵의 밥이네요.

10여년전 노량진 컵밥거리가 진짜 정상대전급이었는데

일 빨리 끝나거나 오후반차쓰면 가끔 가서 먹는데 바뀌기전부터 바뀐후까지, 거진 10년을 가서 먹어도 든든합니다...

육교있을때 맥날 옆 컵밥시대에 해경시험보겠다고 지방에서 올라와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새벽5시부터 입구에 줄서서 공부하고 12시 집가서 씻고 한시간 반 복습하고 다시 반복.. 비록 세월호의 슬픔도 저에게 찾아와 시험을 보지는 못했지만 인생에 가장 맛있는 밥이었던거 같아요 심지어 아주머니 두분 아직고 있으심

노량진 한번 가봐야겠네요.~~

가격은 정말 최고네요. 그나저나 이미 그릇이 컵이 아닌것인데;; 😂

사장님의따듯한마음이 가득느껴집니다❤

더욱더활성화되기를바랍니다

와 저게 4천원이라니 혜자네

장사하시는분이나 수험생이나 모드들 고생이 많습니다❤

어쩔수없는게 노량진에 저 가격에 깔끔하고 맛있는 식당들 많이 생겼어요.. 겨울엔 따뜻하지 여름엔 시원하지 편하게 밥먹고 학원 들어갈수 있음.. 물론 재료는 컵밥거리가 더 많이 들어가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식당이 더 나음 국물도주고

헤어지고 맨날 고시원에 틀어박혀 울었는데 왕왕이모네 컵밥 먹을때만큼은 좋았습니다

와......저게....4000원? 어디냐 기말 끝나고 당장 달려간다

이야 저정도면 거의 장사가 아니라 봉사다 맛있겠다

종이그릇으로만 바꾸면 최고일듯~ 한그릇에 얼마인지 모르나 컵밥인데 재료를 푸짐하게 쓰네요

노량진컵밥거리에서도 유명했던 쌀국수집도 한몫하는데.....

짜것당..

와~~~ 먹고싶다 ㅠㅠ 컵밥이 아니라 대접밥이네요~ 대구 사는데 친정갈때 꼭 사먹어야딩~♡

노량진 길거리 컵밥 먹고 배에 두드러기 인지 뭔지 오돌토돌한거 마구 올라와서 동네 피부과 갔더니 의사가 감염자 취급하면서 대학병원 가서 조직검사 하라고 쫓아냈음. 어린나이에 울면서 대학병원갔더니 마취하고 내 살 떼감... 결과는 식중독 두드러기..진짜 그날 이후 길거리음식 절대 안먹음.. 내 배에는 조직검사 부작용으로 담배빵같은 흉터가 있음 ...

진짜 맛있겠다 언제 근처 지나가면 꼭 사먹어보고 싶네요

짜. 겁나 짜

웃긴건 뭔지 아냐? 돈 아낀다고 저기서 컵밥 먹고, 스벅 가서 커피 마시더라;;;

침 넘어간다 정성가득이네 ㅎ 한번 가야겠네요 ㅎ

옛날에 노량진 자주갔어도 컵밥은 먹어본적 없었는데 맛있어보이네요 😂

너무 많이 변했다니 어떤게말이죠? 가격이 제일 눈에띄게 변했겠죠.

정체를 알수없는요리지만 개맛있겠군....츄릅..

들어가는게 엄청 많네ㅎㅎ 저래서 가격은 얼마정도 인가요?

정말 솔직히 노량진 컵밥 한입먹고 누가 토한거 먹는줄알고 진심 그자리에서 뱉고 버리고나왔다.. 온갖 소스들로 감췃지만 저 계속 끓이고잇는 김치볶음이랑 제육이랑 플라스틱녹인 누린내가 심하고 참치마요는 양늘리려고 그런건지 기름하나도안뺀상태에 마요네즈 오지게 넣어서 그 비린맛을 증폭시킨다.. 특히 마지막에 올리는 날치알도 녹인담에 보면 기본적으로 수분기가많은데 그거 안거르고 오래되면 알들에서 나오는 비린맛이 한층 강력해지는데 그 모든것들을 저 데리야끼로 가리려고 옴청뿌린다.. 진심 본인이 조금은 혀가둔하지아니하다고하는사람은 가지마라ㅜ

비비는순간 멍멍이 밥으로 보이는건 나뿐인가?

소스만 안뿌리고~~ 먹으면 맛있겠다, 김치만 따로 좀 주면, ㅋㅋㅋ

옛날에 이거 먹고 배아파본사람 손

진짜 저거 조만간 먹으러 가봐야지

사장님 스냅질 좀 연습하셔야겠네 같은양을 줘도 누구는 푸짐하게 주는거같고 누구는 째째하게 주는거같음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여러가지 요리를해서 다 섞어먹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먹어보고싶다 일반재래시장서도볼수있었음좋겠당

이게 컵밥이냐? 컵밥보다 3배나 더주시는 사랑밥이지 💕 💜 💏

나트륨좀 줄여야 할듯 짜게 먹으면 위에서 소화될즈음 부글부글끓는다

난 소스 뿌리지 말라하고 먹을 거 같음. 너무 맛있겠다...

그래서 저거 얼만데요? 퀄리티가 꽤 좋네요. 참으로 놀라운 진화네요. 늘 연구하시고 발전하시는 모습이 참 멋져요.

맥도날드 앞쪽이 아닌 지금 보고 계신 컵밥거리로 옮기면서 위생도 많이 변했습니다 유튜버들도 많이 오고 무엇보다 요즘은 조금만 더러워도 입소문이 금방 나니까요 상인분들도 깔끔하게 유지하시려고 하시고요 많이들 찾아주세요

와우 어디예요?? 당장 가고 싶네요 푸짐하네요😮

저거 기본4천원짜리아님 4천원짜리는 계란 밥 김치 대패삼겹 딱 이구성임 영상은 7~9천원짜리할걸~~걍 안쪽골목에 7500원이었나 7900이었나 체인점 순대국집 있는데 거기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순대국먹는게 이득임~

이런 게 진짜 우리가 바라는 길거리 음식😢

노량진에서 부푼꿈을 안고 열심히 공부했던게 10년전인데, 지금은 어엿한 노가다 십장이되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어떤메뉴들은 먹고나서 배가너무아프다고들하던디

소스안넣어도 이미 짤거 같은디 건강도 좀 생각해서 만들면 좋겠다

정말 지극정성으로 만들어주시네요^^ 근데 컵밥 먹다 배탈났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씁.. 나중에 직접 먹어봐야지

트집까진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볶음스푼 1개로 이것저것 다 뜨는 이유는 뭔가요 반찬 하나하나마다 비치해놓으면 될 것 같은데

어우 짜다 짜 소스범벅

*오 맛있겠다 거기다 가격까지 개꿀띠*

나두 저기서 한번 먹어 보려고 했는데 먹을곳이 없음.. 옆 공간이 있긴한데 굉장히 불편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다 쳐다보는거 같아서 먹을 엄두가 안남ㅡㅡ

안먹어본 사람들. 먹어보면 아~~ 하실듯 ㅎㅎ 진짜 아는맛이무섭다고. 먹는순간 어 하면서 순삭 컵밥넘맛있어

세숫대야 가져가면... 10인분 세숫대야밥도 맹그러 주나요 👀

자주 먹으면 안되는 음식....

가끔시험공부하다가 밤에가서먹는데 … 진짜 존맛탱

저때는 채소는 없었고 고기도 저렇게 꾸바주는게 아닌 분쇄고기였는데 세월이 지나니 컵밥도 퀄이 계속 좋아지는군요 옆에서 누가 스페셜컵밥 먹으면 오 이새키 뭐 시험붙었나? 어디 뭐 상 수상했나?하면서 쪼그려앉아서 컵밥먹고 우동다시 넣고 끓인 물 국물삼아 먹고다녔죠ㅋㅋ 그때는 춥고 배고파도 잘될거다 하나로 버티고 그랬는데 많이 그립네요

어우 짜! 않먹어도 짜

맛있겠다 근데 짜겠다

여기 여러번 가서 먹어봤는데 맛있슴다 추천 드리는 몇 안되는 찐 맛집이에요!

개 밥임???

그래도 고시생들 건강 챙겨주니 고맙네요

요식업종사잡니다 영양소라곤 1도없는 증량제드시고 무조건 싸다고 맛있다고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증량제햄에 고기함량은 1%미만입니다 시중에 파는 햄은 보통70%가 넘어가니까 얼마나 저렴한지 계산안해봐도..증량제먹고 가성비좋아요 도 아니고 맛있어요 하시는분들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드시면 감동받아서 우실것같네요 장사꾼은 절대 남지않는장사는 안합니다 학생들 주머니사정 생각했으면 양을 줄이더라도 기본은 되는 식자재를 쓰셨겠죠

낮에도 가보고 밤에도 가봤는뎅 문닫혀있음ㅠ이제는 컵밥거리 없어졌나용?전에 먹었는데 양도 많고 싼가격 이였는데 아쉽.

우리 동네에 없어서 컵밥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양이 푸짐하네 먹어보고 싶다😊

푸짐한데 용기가...,오배건 올리거 용기즘 바꿔주세요

넘 맛나보이고 저렴한데 댓글 이상하게다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주시는데 장사도 잘 되겠지만 건강하셔서 오래 계셔주길

맛있겠다 속재료도 엄청 알차고 양도 많네 저거 먹으러 서울가고싶다 ㅎㅎ

이모네 왕왕 컵밥이네요. 오래전, 재수생이었던 어린 저는 항상 여기를 찾았어요. 다른 컵밥집 많고 많았지만, 언제나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맞아주셨거든요. 지금은 학원가가 전부 사라졌더라구요. 고시식당이었던 고구려도 없어지고 공부하러다녔던 독서실도 사라져 더이상 추억을 찾아볼 수 없나 싶지만 이모네 컵밥이 아직 열려있는 것을 보니... 그때 당시 저를 채워준 온기가 아직 마음에 살아있네요. 너무 힘든 시간이었죠. 하지만 힘든 시간도 좋은 시간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나봐요. 죽어도 그때로 돌아가긴 싫다하지만, 가끔은 그시절을 회상하고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요.

주머니 사정 좋지 않은 분들은 정말 어마어마한 진수성찬 이겠죠? 와…짜겠어요 ㅎㅎㅎ

편의점에서 김밥 라면 먹을 돈으로 저렇게 컵밥 딱 먹으면 얼마나 좋아 특히나 재수생,고시생들한테 너무 좋다

아는 맛들의 조합이라서 보고있으면 배고파짐ㅋㅋ

괴식 같음.. 그냥 밥이랑 토핑이랑 따로 담아주면 "와 가성비 개쩌는 뷔폐식 음식이다" 할 것 같은데 저렇게 다 때려놓고 비벼 먹는거 때문에 괴식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