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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이 해석은 주인장의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을 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숫자로 설정해도 완벽할 마크에게
📍해석에 들어가기 전
가사를 보면 언뜻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 같지만 그간 마크가 보여준 솔로곡을 보면 마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춘 곡들이었기에 이번에도 마크를 중심으로 해석해 보았어요.
저는 200이라는 숫자가 106과 94가 합쳐져 200이라는 완벽한 숫자를 만들어 낸 것 처럼 rockstar라는 단어도 분리해서 해석했어요. 제가 보기에는 마크의 솔로곡에서 계속해서 등장해왔던 바위가 괜히 계속해서 등장한 것 같진 않거든요.
Golden hour에서의 바위는 계란을 바위에 깨는 무모한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이 장면이 어쩌면 남들에게는 실패로 보일지 모르는 계란 요리가 사실은 마크에게 성공작인 것처럼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는 그런 역할을 했다 생각해요.
조심스럽게 이번 200에서는 바위의 역할이 마크에게는 행성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어요. 단순 백분위가 아닌 200을 완벽한 숫자로 설정해 106과 94, 행성과 별이 합쳐져 우주를 구성하여 마크가 ‘너와 함께 같이 날아다니고 싶다’ 하는 건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튼 해석으로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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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내 세상에 충격을 주고 나타난 존재
마크의 집의 창문과 지붕을 부수고 나타날 정도로 마크의 생각과 가치관에 많은 변화를 주는 ‘너’가 등장합니다
00:07 마크 머릿속의 드라마
‘너’가 나타나기 전 마크의 머릿속에는 그의 환상이 가득한 어떠한 드라마를 그리고 있었던 거죠.
00:10 “사랑은 백만 개의 행성들 속에 내려온단다”
그 드라마에는 많은 낭만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사랑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우주 속에 수많은 행성들 속에 사랑이 있을 거란 누군가의 말에 마크는 사랑할 상대를 기다려온 거죠.
00:13 바위 = 알리바이?
사실 마크에게 rock(바위, 행성)은 자신의 집 지붕과 창문(=마크의 평소 생각)을 부시고 들어온 것처럼 뜬금스러우면서도 불청객 같은 존재였어요.
하지만 ‘너’와 지내며 둘 다 자신을 감추고 다녔던 공통점을 나누며 사랑을 깨닫게 되었고 그 단서가 ‘너’와 함께 나타난 바위였다고 말하죠.
00:27 넌 내 행성으로 위장한 별이야
저는 이 가사가 자신의 인생에 갑작스럽게 들어온 불청객인 줄 알았던 행성의 존재가 사실은 별이라는 걸 자각한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행성은 “사랑은 백만 개의 행성들 속에서 내려온다.” 라는 가사를 통해 사랑을, 별은 가사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길을 잃었을 때 옛날 사람들이 별자리를 보고 지혜롭게 길을 찾아간 것 처럼 마크에게는 별이 길잡이의 역할(=나임을 알게 해주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94의 마크에게 106은 사랑하는 존재이자 나에게 길을 알려주는 그런 길잡이의 존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00:32 너의 의미 1
‘너’가 없음 마크는 공허하고, 길을 잃게 됩니다.
마크에게 ‘너’가 사라진다면 살아갈 수 없을 것이고, 그런 그들은 서로에게 필수불가결한 존재입니다.
00:45 네 편이 될게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이니 그들은 서로의 편이 되겠다 맹세해요. 그 비율은 너는 106, 마크는 94로요. 마크는 실제로 100과 100이 아닌 106과 94라 ‘더욱 감성있다’ 라고 말하는데 저는 이 비율을 통해 마크의 낭만과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살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00:55 스파이더 키링
적어도 시즈니에겐 마크와 연상되는 상징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의 키링처럼 너에게 항상 매달려 있을 것이고, 그렇게 네 의식 속에 살며 항상 네 편이 되겠다 말합니다.
0:59 어두운 하늘이 반사판?
저는 사실 ‘어두운 하늘이 반사판이 될 수 있을까?’하며 이 부분을 역설적인 표현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마크에게 행성은 사랑, 별은 길을 알려주는 존재이니 서로만 있어도 밤이 올 때까지 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반사판이 남들 눈에 안 보이게 밤하늘에 서로만 볼 수 있도록 하는 그 역할이지 않을까 싶네요🤔(이게 맞다면 마크 그는 정말 엄청난 사랑을 하겠구나...아 느무...행복하고 괴롭다. 그만 생각해야지.)
01:04 너의 의미 2
동전 앞뒷면 나누듯 서로를 나눌 수 없는 것
106과 94는 서로에게 필수불가결한 존재
01:07 완벽한 숫자를 달성한 마크의 포부
200이라는 숫자를 달성한 마크는 세상은 아직 아니라 하지만 언제든 정상 위에 올라 200을 달성한 자신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겠다 말합니다.
01:16 아직은 불안해
200을 달성하여도 마크는 아직 두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106 94 어느 쪽에 나여도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믿어줄지를요.
01:20 백만 개의 별이 펼쳐져 있어도 단번에 널 알아보는 것처럼✨
위에서 서술한 불안함 속에서도 그들만큼 서로를 잘 아는(=닮아있는) 존재는 없을 것이고, 밤하늘에 백만 개의 별이 펼쳐져 있어도 서로를 알아볼 것이라고 말해요.
제가 의역한 것이긴 한데 이렇게 묘사하면 106과 94의 사랑이 여러분들께 더욱 입체적으로 느껴질 것 같았어요.
그 뒤에는 반복이라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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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을 마치며
저는 해석하는 입장으로써 마크의 솔로곡을 해석할 때마다 겁을 많이 먹어요. 팬분들도 아시다시피 그의 철학이 담긴 가사는 정말 해석할 때 어렵거든요😂 (거의 머리를 부여잡음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매력 있다 생각해요.
어쩔 때는 소년같이 낭만과 사랑을 쫓는 모험심이 강한 사람 같으면서도, 자신의 불안함과 행복 그 모든 내면을 가사로 써 내려가는 마크의 성숙함에 항상 놀라거든요.
제가 마크 최애도 아니고 전공자도 아니라 해석과 편집에 서툰 점은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저 이 영상을 마크와 그의 음악과 철학을 사랑하는 사람의 감상문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 노래를 해석하며 더욱더 마크를 사랑하고 응원하게 된 것 같거든요.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더욱더 마크를 사랑하고 응원하게 되시길 바라며 설명 마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