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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이 된 스타가 있죠! 바로 유진-기태영 커플입니다.두 사람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던 유진-기태영 씨의 결혼식 현장,'스타뉴스'가 함께했
습니다.
1년 반 열애 끝에 지난 23일, 유진-기태영이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스타커플 탄생에 이 날 현장엔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는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신랑신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에 앞서 짧은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기태영은 혹여 유진이 드레스에 밟혀 넘어지기라도 할까봐 세심하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며 자상함을 과시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위해 마이크를 받아든 기태영! 너무 많은 마이크 때문에 잠시 머뭇거리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