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동안 가슴이 뭉클했네요~~존경스럽습니다 꼭 만나보구싶네요~

이런 주제를 다루실 수 있는게 가장 용감한 의사인거 같습니다.

선생님 멋져요. 선생님같은 정신이 많아야 좋은. 세상이되는데...

저도 의료사고?! 약물 부작용사고 같은데 병원에서는 아니라고만 하네요 ㅠ.ㅠ 제가 먹은 약물의 부작용은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고 안과 한번 가본 적 없을 만큼 시력이 좋았어요 1.5이상으로 양쪽 모두 ( 안구포함 장기 기증등록해놨어요 오래 전에) 그래서 더 관리했던 눈 ㅠ.ㅠ 2013년쯤부터 손가락에 혈관염 생기는 정도가 증상의 전부였는데 (루푸스 동창이라고 하셨어요) 원래 다니던 병원 교수님이 병원을 옮기셨고 초기에봤던 교수님이 다시 오셔서 그 교수님께 진료보기 시작 지난 병원에서 진료봤던 내용을 ] 알려드려야 할 거 같아서 검사결과지를 보여줬는데 피검사 상으로 루푸스 진단이 나왔다면서 (할록신정) 이라는 약을 처방 이 약을 먹게되면 안과관련 부작용이 있기에 3개월에 한번씩 안과검진 받아야 한다는 말도 함께 약복용 시작 그런데 먹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눈에서 이상한 불빛이 눈을 떠도 감아도 보이고 너무 불편해 말씀드렸더니 별다른 말씀 없고 이 약은 5년 이상 먹어야 부작용이 생긴다 어쩌구 저쩌구 약 안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 암튼 그래서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 하는 생각으로 계속 복용 그렇게 복용한지 2년째 되던 해 일요일 아침에 손 씻는데 갑자기 앞이 안보이는 거예요 ㅠ.ㅠ 처음엔 단순하게 눈곱이나 이물질이 눈에 붙었겠지 생각하고 흐르는 물로 씻어냈는데 한쪽 눈이 안보이는 증상 지속 일시적이라 생각하던 중 갑자기 할록신 정 부작용이 눈이라는 게 떠올라서 바로 다니고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지만 모든 검사완료하고는 예후가 안좋다 혈관이 다 터졌고 안타깝지만 실명이다 집에 갔다가 3주 후에 오세요 이 말 듣고 ( 이건 뭐지?) 했어요 대학병원인데 앞이 안보이는 환자 입원이라도 시켜서 조금이라도 볼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암튼 집에 가라고 하니 집에 왔지만 그냥 있다가는 반대쪽 눈도 이상이 생길 것 같은 불안감에 신경과를 갔어요 시신경도 신경이니까 방법이 있을 거 같아서 다행히 혈관이 모두 터진건 아니라고 다른 대학병원을 소개해주셨고 그 병원에서는 책임지고 볼 수 있게 해준다고 바로 입원부터 하라고 ( 벌써 혈관 터진지 1주일이 지난 상황 ㅠ.ㅠ)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받고 항암제 종류 약을 투여하니 1주일 정도 지나서 조금씩 안보이던 눈이 보이기 시작 그래서 지금은 한쪽눈 가리면 중심시력이 안보이지만 양쪽으로 보면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을 정도로 볼 수 있게 됐어요 ㅠ.ㅠ 초기에 바로 이런 처치를 했다면 조금 더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그리고 또하나 류마내과에서 루푸스는 폐경이 되면 좋아질 수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폐경때까지 관리만 잘하면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이 말하고 얼마있지 않아 처방했던 약 ( MTX 메토트렉세이트정& 알키록산정) 이 약이 여성호르몬 감소시키는 약이었어요 환자한테 말도 안하고 처방 이 약때문에 조기폐경진단까지 받았답니다 지금 미혼에 폐경도 멀었는데 ㅠ.ㅠ 급노화까지 와서 너무 우울모드 약을 안먹으면 죽는다는데 저는 루푸스로 죽는것보다 노화로 먼저 죽을 거 같다고 여성호르몬제 먹으면 안된다는 말 듣고도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서 지금 산부인과에서 생리 다시할 수 있는 방법있다해서 불인전문의쌤한테 치료받고 있어요 ㅠ.ㅠ

근원적인 아젠다를 풀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한국 정치인의 민낯이 이 정도 밖에 않 되는 나라의 국민인데 즉 국민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않 되어 이런 정치인들이 나라 살림 하게 만들어 놓은 현실이 답답 합니다. 불에 데어 봐야 불이 뜨거운 줄 알게 되니까요 ^

원장님의 소중한 고백과 인생철학과 의사로서의 직업정신을 느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비겁한 의사 이야기 하실때 원장님 표정이 너무 슬퍼보이네요ㅜㅜ잘봤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의 전문교수들이 그렇게 비겁하게 환자를 살리지않다니 실망스럽네요

노환규 원장님 강의는 단순한 의학 지식을 넘어선 진정한 생명의 정의를 이야기해주시네요. 감새합니다.

❤

💕합니다.

그래서, 밥그릇 지킬라고 환자버리고 인질잡고 하는 의사들은 뭔가요? (에라이 듣자하니 어처구니가 없네)

저는 대학병원에서 내시경 실습때 일어난 일인뎅 너어어ㅓㅓ무 충격먹어서ㅡㅡ 수면내시경중에 의사들이 영상을 찍잔아요? 내시경이 끝나고 수면실로 옮겼는데 다시 대리고 들어오는거... 영상이 다 날라갔다고ㅡㅡ 하.. 환자는 모르고 수면중에 내시경 2번 받았음

선생님 제가 얼마전 베이커시낭종 제거술을 받았는데요 출혈이심하여 허벅지에 혈종이 많이 생겼습니다 열흘이 지난는데 호전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어떻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선생님 병원에서 검사를받고 싶습니다

선생님 저는 작년6월에 5중족골 골절로 핀삽입수술을 받고 작년10월에 핀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문제는 발등을 만져보면 핀이 남아있읍니다 1년넘게 지난지금 한번식 만져볼때마다 스트레스 때문에 죽겟읍니다 이런경우 같은병원에 다시가서 엑스레이 사진찍어 보는게 맞는지 다른병원에 가서 사진찍어 보는게 맞는지 실밥도 덜뺐는지 가끔식 따끔거립니다 조금 오래걸었다 싶으면 수술한 발쪽 발가락이 뻐근하면서 아파오고요 이런경우 제가 병원측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되는지요 핀제거 수술받고 퇴원하면서 진료비 세부 내역서는 발급받아서 가지고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니 답답합니다 고견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김선수대법관님은 향후 외과수술이 필요할때 신체를 훼손당하지 않을 권리를 확보하셨네요

요즘은 무늬만 의사인사람이 80~90%라고한다 그래서 요즘에는 의사 잘만나는것이 오복중에 하나라고한다

지강헌씨의 죽음을 뉴스로, 드라마로 많이 봤는데 충격적이네요…

발제자가 의사란 점을 감안해도 전반적으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임

개나소나 공부잘해서 의사면허 주니깐... 국시 합격률 90%라매 우리 사회복지사 30%야!!!

모드림 모발이식의원 강ㅅㅇ 원장도 대리수술 시킵니다

😒나쁜의사,죽으면 그만인대,살려야지요,무슨수를 써서라도 슬프네요,억울한의사,나쁜의사,착한의사

😢

전화번호좀알려주세요칠료받고십어요

가제는 게편 하나회 처럼 이념 법관들 퇴출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