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댓글로 모든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예상치도 못했던 일들이었는데 당근마켓을 통해 방송에 나오게 되었네요. 특히 유재석님과 그날은 실감도 안났고 동네 이웃 아줌마가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나갔었는데 작가님께서 첨부터 방송 취지 였어요ㅋ 방송이었다면 안나갔을텐데 ...그날을 생각하면 유재석님 거의 2시간동안 저와 자전거 연습을 했답니다. 재석님 노고에도 제가 어떻해서든지 자전거 타는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맘밖에 업었어요 너무많이 고생하셨거든요 땀으로 범벅되어 미안한 맘에 참 부담도 많이 되었답니다. 다행이 하늘이 도우셨는지 저도모르게 타게 되었답니다. 모두가 재능있는 재석님 덕분이죠.. 혼자타는모습을 작가님께서 보내달라하시기에 일주일을 자정까지 아들과 연습했답니다.ㅋ 그때 온몸이 멍투성이었고 몇칠동안 몸살로 휴식도 가졌답니다. 그래도 맘뿌듯하더군요. 가족들도 믿기지 안을정도로 놀라워했고 그이후로 전화폭주로 바뻣답니다.ㅋ 반응이 좋았다는 작가님의 말씀과 시청자분들의 눈물 났다는등 순수 열정 이렇게 댓글로 위로해주신분들께 글로나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댓글중에 이 방송보시고 부모님께 모른다고 짜증내셨던분들이 죄송함을 가졌다는 글에 저도 뿌듯하더군요. 세상은 좋은분들이 더 많은듯 합니다. 다시한번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나는 그냥 저 어머님이 대단해보였음. 자전거를 배워보고싶다고 용기내서 글 올리시고 모르는 사람한테 배운다는게 쉽지않은데ㅠㅠ 포기하지않고 도전하는 저런 자세가 너무 대단하고 영상 보면서 또하나 배운느낌 ㅠㅠ

와 나진짜 감성적인사람아닌데 아주머니같이먹으려고고구마챙겨오신거너무 뭉클하네. 유재석이아니라 모르는사람이랑같이 먹을려고 챙긴모습이 떠오르네.

"넘어질 것 같으면 페달을 밟아보세요" 라고 하는 것이 왜 지금에서야 뭉클할까요... 저도 오늘도 위태롭게 페달을 밟아봅니다

어른이 될수록 넘어짐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서 그렇다는 말이 정말...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을 만한 말인 것 같아요 아는 두려움을 모르는 척 하기 어렵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두려움을 이겨내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아주머니 너무 소녀같으시다...자전거가 뭐라고 재밌다고 계속 말씀하시고 소리도 질러보시고...사람사는게 진짜 다 저런건데 너무 어렵고 복잡한걸 쫓아 사는것 같아 돌아보게되네

아니 근데 지호도 아빠한테 자전거 배웠다던데 저렇게 좋은 말들을 평소에 많이 해주는 아버지 밑에서 크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호는 정말 좋은 아이로 자라고 있을 것 같아ㅠㅠ

진짜 부모님한테.. 컴퓨터나 스마트폰 조금 안다고 유세부리고 알려주기 귀찮아 한 내 모습이 너무 부끄럽다... 마음 고쳐먹고 갑니다ㅠㅠ 사랑해요 엄마 아부지

유재석이 왜 유느로 불리냐면 이번 위드유를 보면 댐. 배우시는 분도 미안해서 안 쉬고 바로 타려고 하시는데 긴장하면 다치니깐 조금 쉬라고 릴렉스 시키는 유느 ㅜㅜ 진짜 갓재석이다 ㅜㅜ 배우시는 분도 혼자 운동장 질주 하는 엔딩 정말 대리 흐-뭇 , 뿌-듯. 저 분 평생 자랑거리 "내가 유재석한데 자전거를 배워서 이렇게 잘 탄다😉" 생기셨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서 '나 유재석한테 자전거 타는 거 배웠다.' 했을 때 가족들 반응이 궁금하네~ ㅋㅋ

자전거를 못타기 때문에 아주머니의 입장이 이해됐던 장면이었지만, 짜증날 만 한데도 계속 친절하다는게 진짜 신기했던 편인 것 같다 진심. 인간적으로 닮고싶은 사람

0:37 K-rider

역대급 편이다.. 당근마켓에 자전거 알려달라는 아주머니도 같이 먹을려고 고구마 싸오신것도 너무 귀여우시구 재석형님 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나한테도. 힘이되는듯 그리고 마지막에 아주머니 잘타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구 괜히 가슴뭉클해지네 ㅋㅋ 이런거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눈물이 나더라. 나한테 자전거 타는건 아무것도 아닌데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것, 그리고 지금 내가 두려워하는 새로운 시작도 아무것도 아닐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ㅠ

너에게 난 이 노래 깔자고 한 사람 월급 올려줘라.... 진짜 감동적이었음....

진짜 인성 좋다... 아무리 초면이래도 계속 가르치고 반복하다 보면 짜증나기 마련인데... 어떻게 짜증난 티조차도 안나냐.. 이래서 유느님 유느님 하는듯 ..

나는 오늘부로 유재석에 대한 전면적인 지지를 철회한다. 지지를 철회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유재석과 나는 한 몸이 되어 유재석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당근마켓이 광고료 얼마나 줬을지 몰라도 무조건 그 이상의 값어치를 했다. 김태호 진짜 뽑아내는거보면 대단해..김태호 나영석 두 천재의 시대에 살아서 너무 행복하다

유재석이 좋은게 강한사람앞에서도 비굴하지않고 약한사람앞에서 한없이 착한점이 너무 좋음

초반에 잡아달라고 매달리는 어머님께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잡아드릴 수 있지만 잡아드리면 성장이 더딥니다. 라고 설명하시는 유재석님 모습을 보며 누군가에게만 의지하려고 했던 제 모습이 생각나 뭉클했네요.. 무엇을 해나가든지 스스로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너무 따뜻한 영상이네요.

와 난 이걸 보고 왜케 눈물이 났던지 지난날 컴퓨터좀 안다고 유세떨었던 못난 자식이었던 내가 생각이 났나.... 유재석도 저만큼 알려주는데 저만큼 하는데, 내 새끼손톱만한 앎이 뭐라고 둘도 없는 어머니한테 받은건 생각못했던 날이 갑자기 몰려온건가... 너무 고마운 방송이었습니다

사실 자전거 타는 부분은 똑같은 장면 반복이라 지루하게 방송될 수도 있었는데 계속 용기 내시는 어머니랑 끝없이 위로 해주는 유재석이랑 두 사람을 애정 어린 눈으로 보고 편집한 제작진 덕분에 완벽한 장면이 완성된 듯..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음악 깐 건 진짜 최고였음ㅠㅠ

진짜 "유재석"이니까 가능하고, "김태호" 이기에 가능한 에피소드였던거 같아요 ㅋㅋ 진짜 별거아닌데 참신하고 소소하고 일상적이고 너무 좋다.. 힐링도 되고 역시 유느님은 왜 유느님인지 하게 되네요.

처음으로 댓글 남겨 보내요 군대가기 직전에 엄마 자전거 타는거 알려드려서 엄마가 정말 고맙다고 일생에 자전거 배운게 가장 잘한일이라면서 타고 다니실때마다 뿌듯했는데... 몇해전에 자전거 타시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시고 속으로 정말 괴로웠어요 죄송하다고 괞히 가르쳐 드린거 같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던 엄마가 참 고마웠네요 이영상 보니까 뭉클하네요 부디 안전하게 잘 타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취지도 좋고 유재석도 좋고 김태호 PD 천재인듯

진짜 유재석님은 겸손하고 따뜻해. 어떻게 저 위치에서도 저럴까? 그것 자체가 존경스러워.. 별거 아닌 성공에도 목 뻣뻣해지는게 인간인데....

시청자들은 대단한걸 원하는게 아님 그냥 우리가 느끼고 공감할만한걸 원하는것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음

13:08 부터 카메라 엥글 미쳤다 ㄹㅇ 유느는 서있고 어머님이 자전거 타고 나가시는거 줌아웃과 살짝 오른쪽으로 가면서 원경으로 잡아주는거 와 정말 멋지다. 감동도 있고...

정말 대단하네요... 방송에선 몇분이지만 몇시간이었을텐데

이게 진짜 심리적인 요인이 큰거다 진짜.. 내 친구도 아빠가 뒤에서 옷 잡아준다고 생각하고 자전거 탔는데 나중에 뒤돌아보니까 큰빨래집게로 옷 집은상태 보자마자 넘어졌다고 ㅋㅋㅋ

어쩔수없이 이번 대상도 우리 재석이형인가... 요즘 시국에 이런 감동과 재미를 주는 프로가 이만한 프로가 어딨는가... 그것도 야외에서 마스크쓰고 일상의 시민과 소통을 통한 즐거움 공감이 더욱간다

넘어져도 괜찮아... 내가 컨트롤 할수있어... 두려워 하지마... 많은 위로 고마워요 재석씨

취준생인데 이거보는데 유느님 얘기하는거 너무 위로되서 눈물 날거같아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괜히 유느가 아냐...............너무 힐링되고 위로되고.............자신감 생기는거같고....감사합니다ㅠㅠㅠ넘 멋있어요 감동적입니다ㅠ..

아니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저렇게 스윗하게 가르치냐.. 진짜 성격 개좋네

'어릴수록 겁이 없어서 그래요. 어른이 될수록 넘어지는거에 대한 겁이 많아진다는 말' 뭔가 인생을 관통하는 말인거 같아서 찡하다...

1. 유재석 진짜... 걍 멋지다. 2. 엄마 생각난다 3.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난다.

와 어떡하냐 진짜 이제 유재석이라는 사람이 너무 좋다 진짜 정말 좋다... 끝부분에서 왜 눈물이 나냐... 프로그램도 너무 좋고 나보다 훨씬 나이도 있으신 어머님의 열정을 보고 나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진다.. 열심히 살게요...

남편분이랑은 싸우게되고 자식들보다 잘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우리 부모님 생각 나서 보는 내내 울었요 우리 부모님도 뒤에서 저렇게 말씀하실텐데..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저렇게 소녀같이 재밌어하시고 웃으시는데 ...그리고 유느님한테 또 많은걸 배웁니다

진짜...킹재석,,,,, 저거 뒤에서 어정쩡한자세로 허리굽히고 힘쓰면 ㄹㅇ 30초도 못가서 허리아파 죽을거같은데...진짜 대단하다는 말뿐,,,

16:06 유재석님이 왜 유느님인지 알 수 있는 대목 본인 옷이 흙바닥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님께 손먼저 내미는 분, 그리고 나서 자전거 세우시고.... 옷은 뒷전 ㅋㅋㅋ...

정말 본방 보면서 그냥 감탄사밖에 안나왔음 와.. 와... 와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유느...당신...유죄야!!!ㅠㅠ

정말 두고두고 기억날 명장면. 이번편 놀뭐는 이 자전거 에피가 다 했음.

아 진짜.. 울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시는 어머님, 계속 잡아주면 지칠법도 한데 끝까지 이쁜말 해주며 어머님을 지지해주시는 유느님.. 아 눈물 완전 흘렸어요 포기하지 않고 달리시는 모습 배울게요 . 두분 다 멋있으세요 정말

며칠동안 공부는 안되고 나이만 먹고 있는 내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서 힘들었거든요 오늘은 그 불안감이 유독 심해서 하루종일 이불속에 누워서 머리를 부여잡고 오지 않는 잠을 보챘구요. 그래도 일어나야지 해봐야지 하면서 책상 앞에 붙어 앉아 공부할때 들을 백색소음을 켜보려고 무심코 유튜브를 눌렀는데 이영상이 떴네요...자전거탄풍경 노래가 나올때 펑펑 울었어요 그냥 소매 한자락을 붙잡고 눈물콧물 쏟아가면서 울었어요 모르겠어요 엄마 생각이 나서인지 그냥 내 불안감에 대한 위로인지 두려움에 대한 안도인지 어떤걸로도 설명할 수가 없겠지만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나왔는데 속은 후련하네요 더 열심히 해볼께요 가끔 이영상을 보러 온다면 여기 댓글을 남기신 모든 사람들의 상황도 모두 나아져 있기를 바라요.

무한도전 할때도 나경은님한테 이름 불러주시면서 스윗하시더니, 자전거 가르쳐주는 모습도 너무 다정하시네요.

이번 학기 대학원 입학하고 지금이 인생에서 모든게 어렵고 자신없는 시점인데 이 방송 보고 울었음ㅋㅋㅋ 특히 12:57 여기에서 누구나 처음엔 이렇게 휘청거리는게 당연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결국에는 해낼 것이다.. 뭐 이런 위로?

16:10 자기 옷이 떨어졌으면 먼저 줏을만도 한데 자전거부터 일으켜 세워주시는 유느님 당신은 대체...

하늘 나라에 있는 오빠가 어릴때 나한테 자전거 타는거 가르쳐줬던 건데 잊혀진 추억을 떠오르게 돼서 눈물을 흘렸어요ㅜㅜ 오빠가 자전거 뒤에서 잡아줄때마다 '오빠 나 놓지 마세요' 라고 겁이 난 목소리로 이 어머님처럼 반복하면서 말을 했었는데, 너무 예쁜추억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느끼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공시생인데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남들 다 하는거 늦은 나이에 안된다 안된다 자기최면 극복하시고 도전하신 어머님도 너무 멋지시고, 할 수 있다 자존감 높여주면서도 조급해하시지 않게 가르쳐주시는 재석님도 대단하시고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이런 그림을 보고싶었어요.

용기 있는 어머니도 대단하고, 격려하며 용기 주는 유재석도 멋지다ㅠㅠ

12:59 이부분 편집 진짜잘한듯...먼가 자탄풍노래나오면서 싸악 멀어지는..알잖아 그런거

유재석님은 그냥 마음이 따듯하신분같음...... 주변지인중에 유재석님 군동기가 있는데 무명시절 이셨어서 아무도 안믿었다는데 한분한분싸인 다해드리고 엄청잘해드렸다고함..... 그지인집에 아직도 유재석님싸인있는데 딱봐도 정성스럽게 하심....

무한도전이 연예인들의 도전이었다면 놀면뭐하니는 우리들의 도전이구나...

꼭 우리네 부모님 같으시네요. 자전거 뿐만 아니라 최신 기계 다루는 게 서투신 모습이 떠오릅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이지 해낼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니, 다들 유재석님처럼 부드럽게 알려드려보는 게 어떨지. 이것도 모르냐고 짜증내면, 더더욱 두려워져 배울 마음조차 잃을 수 있거든요.

저 어머니 그래두 운동신경 있으신듯.. 생각보다 잘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도 대단하시고 유재석님도 대단하심

진짜 김태호 피디는 세상을 바꾸는 예능을 만드는 듯...

13:00 내 눈물 버튼

진짜 연출을 어떻게 이렇게 할 생각을 하지...이게 예능이지 이게 힐링이야ㅜㅜㅜㅜ

마지막 유재석님의 뒷모습에 뭉클..

아! 나한테 스마트폰 방법 가르쳐주면서 짜증내던 딸아! 유재석좀 보구 배워라. 나한테 일이삼사 기역니은 배우던게 조금 안다고 엄마한테 그것두 몰라?이럼

00: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전거를 왜 저렇게 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찐예능이네요 연예인들의 집 자랑 끝없이 울궈먹는 먹방 귀에서 피날거같은 트로트 하찮은 관찰예능 이런 것 좀 그만 만들고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능 만들기에 고민하세요

김태호의 미친 기획력과 유재석의 따스함이 만나 또 힐링 미쳐 버렸다 유느 못잃어ㅜㅠ

사람의 능력을 더 높이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다른 누구와 비교, 조급한 다그침이 아닌 칭찬과 긍정적인 말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사실 우리도 어렸을 때 부터 옆집 누구와 비교당하며, 다그침을 받아오면서 자존감이 떨어진 채로 어른이 되었는데, 내가 필요했던 건 따뜻한 응원과 긍정적인 말이었을텐데 아쉬운 나라도 저렇게 따뜻한 말을 건네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보다가 소름 돋았네요... 인생자체가 자전거 배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시 공부 중인데 매번 봤던 거 까먹고 다시기억하고 하루 12-14시간 공부하면서도 다음날 보면 잊어버리고 기억하고 몇달 뒤면 또 잊어버리고 다시 보고 넘어지고 다시일어나서 중심잡아보고 포기하고 싶다가도 다시 자전거를 잡고 그러다 보면 저도 어느순간 중심을 잡아가며 달리기도 하고 더 나중이 되면 풍경을 보면서 달릴 여유도 생기겠죠...? 유재석씨가 손 놓고 어머님이 달릴 때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해야겠군요! ㅎㅎ

과장 보태서 이 장면에 인생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루고 싶다는 마음, 도전과 실패,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 시도하는 노력, 그리고 자유로움 그 안에 조력자의 도움과 두려움을 떨쳐낼 용기 등.. 세상 살아가는 동안 이 안에서 벗이날 게 없다고 본다

6:24 어렸을때는 넘어지는게 겁이 안 나서 그래요.. 어른이 될수록 넘어지는 것에 두려움이 있잖아요 진짜 명언이다

예능보다가 눈물난적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짧은영상이지만 한편의 감동영화같아요 유재석 너란사람 진짜...

백퍼 가족끼리 배우면 자전거 던지면서 때리쳐 때리쳐 백퍼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찡하다.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는 뭘 하든 길이 있을거고 잘 할거라는 생각에 새로운 것도 쉽게 받아들였는데 20대 후반으로 넘어가니까 새로운걸 시도하려고 하면 '내가 잘 할 수는 있을까, 맞는걸까, 무모한거 아닐까' 부터 시작해서 우울해지기까지 하루도 안걸림.....20대 후반이 늦은 나이가 아니라고들 하지만 새로운걸 시작하기에 남들보다 늦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ㅠㅠㅠㅠ다들 힘내요 멋있다

유재석 부모님 어떻게 저렇게 잘 키우셨는지..유재석 너무 좋아

처음으로 혼자 달리고 계실 때 뒤에서 뿌듯하게 박수 쳐주시는 모습 너무 뭉클하다...ㅠㅠㅠㅠ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어후ㅠㅠ 따뜻해 진짜..... 왜 우리나라 최고 엠씨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이다. 단순히 재밌고 말 잘해서가 아니야ㅠㅠㅠㅠㅠ

역시 갓재석...! 모르는 사람 저렇게 가르쳐주기 쉽지 않고 저렇게 배우는것도 쉽지않은데.. 진짜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진심이 담겨있고 힘들고 지친 사람을 다시 일으켜내는 뭔가가 있음..

12:02 아 손잡아주는거 왜 이렇게 정말 따뜻해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땐 유재석이 보여준 인내심과 따뜻한 격려에 감탄하고 감동만 했는데요. 두 번째로 영상을 다시 보니 나 역시 유재석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네는 사람이 되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겁이 나는 게 당연한 거라고. 그래도 네가 노력한 시간은 어딘가로 사라지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이에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이전과 다른 길을 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다들 겁 먹지 마시고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난 이 에피소드보고 혼자 박수치고, 눈물흘리고, 깔깔거리며 웃고 너무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이 마구마구 그리워지고, 한국인만의 정이 그립고, 살만한 세상이 있다는 생각에 귀국하고 싶어졌어요. 수코멘트 절대 안 남기는데 마음이.... 감동입니다. 그런데 답글보니까 나만 울었던게 아니네?!

죽기전에 연예인 한명 만나라면 유재석을 만나보고싶다... 그의 얘기를듣고싶고 나의 얘기도하고싶다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존경합니다

아... 그냥 눈물났고 아름다운 장면이었어요. 그냥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요.자전거어머님 자식도 아닌데 이렇게 고맙고 눈물나는데 자전거어머님 자식분은 무슨 마음이실까요? 유재석님 좋다

12:59 이 브금은 반칙이지 ㄹㅇㅋㅋ

눈물 줄줄이다,, 이번에 취준 실패하고 다시 재도전하고 있는데 저한테도 너무 위로되는 말이네요ㅠㅠ진짜 유느님이야,,ㅠㅠ 노력이 기억한다ㅠㅠㅜ흗흗 ㅜㅜㅜㅜㅜㅜㅜㅜ힘들때마다 보러와야지ㅠㅠ

지호한테도 자전거 가르칠때 얼마나 스윗했을가❤️ 나는 심지어 보면서 좀 답답했는데 ...ㅜㅜ이건 따라할래야 따라할수없음 그냥 이렇게 태어나신거야 ㅋㅋㅋ 갑자기 지호의 앞날도 참 기대되네 ㅋㅋㅋㅋㅋ아빠인 유재석한테 얼마나 좋은 가르침을 많이 받았을까ㅎㅎ멋있당 유느님💙💙

유느님은 뭐 말할것도 없고 김태호 pd도 진짜 천재다..

자전거에 인생이 담겨져 있네.

짜증내지 않고 가르쳐주신 재석님도 멋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노력하시는 아주머님도 멋지고 대단하셨어요~♡

유느 처음에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명언이다ㅠㅠ 놓지마라 안 놨다 잡아줘라 잡고있다하는 부분도 너무 서윗해 나도 당근할래ㅠㅠㅜㅜ 마지막에 어머님 혼자서 타실 때 유느한테 점점 멀어지는 장면이랑 너에게 난 브금으로 편집까지 완벽했다.. +)어머님 하루만에 자전거 배우신 거 너무 대단하신듯..!!

진짜 내 맘속에 남은 마지막 연예인

단편영화 한 편 본 기분임 유재석 왜 이렇게 멋있냐 어머님도 대단하심

12:19 부분부터 뭔가 뭉클... 옆에서 저렇게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게 어머니께 용기와 끈기를 주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유느님은 정말 안좋아할 수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하하 말대로 점점 더 슈퍼맨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이게 뭐라고 오열하면서 봤네..ㅋㅋ큐ㅠㅠㅠ 어머님 자전거 타시고 재밌어 나지막히 말씀하시는데 진짜 눈에서 폭포 떨어짐ㅠㅠㅠ하ㅠㅠ

뭐야ㅠㅠㅠㅠㅠ나 왜 눈물나... 도전하시는 아주머니도 격려하는 유재석도 그림이다 진짜👍🏼👍🏼

유느님 캡볼+후드티+트레이닝바지+피지컬=황홀...

방송에서는 유느님이 웃으면서 쉽게 자전거를 가르치고 있지만, 실제로 성인이 타고 있는 자전거를 뒤에서 잡아준다는 것은 매우 힘들고 허리가 아픕니다. 역시 유느님:)

어머님께 이런 좋은 추억과 자전거까지 선물해주신 제작진분들 너무 최고에요ㅠㅠ 그리고 땀흘려 가르쳐주신 유재석님도 ㅠ

1인자가 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건 이유가 있는거다. 시청률이 어떻든 무도때 그런거 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는 태호 피디니까, 올해에도 사건사고 없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계속 가늘고 길게 롱런했으면 좋겠음

태호씨가 재석씨를 천사로 만드는건지 재석씨가 태호씨를 천사로 만드는건지 .. 이러다 두사람 때문에 전 세계 사람 천사 되겠네 ...아이 따뜻해♡♡♡♡

유느님이 격려해주는거 목소리 저장해놓고 힘들때 들으면 힘날거같애......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르치는게 유재석이라 이루셨을듯.. 다른사람들은 금방 답답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