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다기보다 중간값이라 그런듯

너무 의식하지 말라해놓고 본인이 제일 의식하는거 같은데 왜케 웃김 ㅋㅋㅋㅋㅋ 남이 성향을 맞추건 말건 그런갑다 하면 되지 뭐 그걸로 지구인이 맞니 아니니 하고있음 ㅋㅋㅋ

성격은 안 변해요. 사회성이 자라나는걸 i>e로 착각하거나 애초에 중간이라 할때마다 결과가 달라지는것 뿐. p에서 j가 된게 아니고 계획을 짜는게 효율적이니 그 방식을 택하는 걸 성격이 바뀌었다고 착각하는거

그리고 자기보고식 검사잖아요? 남이 나를 모르는 걸수도 있지만 내가 내 진짜 성격과 내가 되고 싶은 성격을 착각하는 걸수도 있어요😅

@@user-uv3ff5ub3r 본인이 깎아내리고 싶은 부분만 보는것도 재주라고 해주면 기분이 좋으실 부정적 성향이 가득하신 분이시네요. 참고는 하되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말을 이렇게 바꿔버린다니 ㅋㅋㅋㅋㅋㅋ 말씀드렸다시피 바뀔수도 있는거니 세상 긍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면 좋겠네요. 사회생활할때 그편이 더 편하답니다.

모든 사람은 사람이기 이전에 생물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이려하는 건 너무 당연한 겁니다. 근데 그 효율적으로 움직이자는 같은 의도, 같은 마음에서부터 비롯되어 하는 행동이나 선택들이 사람마다 크게 달라보이는 이유는, 무엇을 효율적이라고 느끼는지가 각자 달라서 그런겁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효율성에 대한 각자의 판단기준이 영향받게되는 건 두가지가 있어요. 1.타고난 기질로 인한 것 2.후천적인 경험으로 인한 것.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서 땅콩을 피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고 이건 아무리 고칠려고 해도 고쳐지는 게 아닙니다. 물리적으로 몸을 아예 뜯어고치는게 아닌한 말이죠. 그러나 땅콩 알레르기 같은 건 전혀 없지만 과거에 땅콩에 대한 안좋은 기억 때문에 땅콩을 피하는 거라면, 앞으로 땅콩에 대한 좋은 경험을 반복해서 그걸 덮거나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건 충분히 바뀔 수 있고 어쩌면 언젠간 땅콩을 즐겨먹게 될수도 있는 겁니다. 성격도 마찬가지로 타고난 기질로 인해 형성되는 성격이 있고 경험으로 인해 형성되는 성격이 있는데, 이건 아무래도 겉보기로는 쉽게 구분이 안가거든요. 1번을 경험한 사람들이 보통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 이렇게 말하곤 하고요 2번을 경험한 사람들은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작성자님도 만약 원래 자기 성격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2번에 해당하는, 애초에 타고난 알레르기 같은 건 없었는데 경험때문에 상황때문에 형성됐었던 성격이라면 상황의 변화에 따라 당연히 바뀔 수 있고 그건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ㅎ

길이의 유재석 벌이 걱정 이후로 최고의 유느 걱정인듯

@@ddonggozooroom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너무 유재석님은 여기저기서 MBTI를 말씀하시길래 ...방송으로 그게 반복되면 시청자들한테 절대적인걸로 인식되기가 쉬울거 같아서요

공중파에서 mz세대들 잡아보겠다고 mbti가지고 컨텐츠화하고 키워드 잡아서 자꾸 언급하게 하는거죠... 유재석은 pd와 작가진이 만들어주는 방송을 진행하는 mc에요 걱정이 많으신 분같은데 할 필요 없는 걱정까지 사서 할 필요는 없죠 차라리 유재석 벌이 걱정을 하시는게 더 생산적일겁니다..

불쌍해ㅠ인생패배자느낌

@@user-xj9yx8kl5q 장애인들은 이렇게 메신저를 공격하곤하지요.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