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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학생들이 뭔가 숨기고 있던 것을 보니,
왠 하얀아기강아지가 있었어요.
학생들 말로는 논두렁에 박스와 함께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강아지를 데려왔고, 주인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이 강아지를 보고 고민하고 있던 부부는 나쁜분들이 아닐거에요.
학생들말에서 나오는 남편분이 나쁜의도로 말한 건 아니더라구요..
어쩌면 현실을 고민하고 계셨으리라 생각해요.
최근 마을에 태어난 웰시코기 믹스가 있고, 그 중 한 녀석이 탈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이 찾아가 만났는데,
그 아기강아지들도 입양을 보내야 되는데, 시골에서는 입양자 찾기가 쉽지 않아요.. 보통 시장에 강아지 한마리에 만원, 2만원씩 주고 파는 할머니께 드리는 방법 정도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본인들이 키우겠다며 데려왔대요..
스토리가 좀 길지만 아주 간략히 축소하면 이래요..
그런데, 크는 것 보니까 웰시코기 집은 아닌것 같아요
박스에 버려져 있던 것도 그렇고, 요즘 크는거 봐도 그래요ㅎㅎ
다리가 길쭉길쭉합니다.
강아지를 학교에서 키우겠다는 학생들에게 좋은 주인을 찾아주는 것이 강아지에게 더 행복할 것이라고 설득하고 데려왔는데,
결국 깜봉이와 봉순이가 간택당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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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깜봉이와 봉순이: / gambongsuni
★문의 : let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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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incompetech.com/
★ 깜봉이 ★
2017.11.17일에 만남
[첫째똥개 / 야생출신 / 상남자 / 자상함 / 츤데레 / 봉순이키움 / 그냥천사 ]
★봉순이 ★
2018.05.26일에 첫 만남.
[둘째똥개 / 시골마을출신 / 고라니 / 노루 / 캥거루 / 냥펀치2급보유 / 애교여왕]
★ 봉두 ★
[셋째똥개 / 논두렁출신 / 안씹고삼킴 / 착해지는중 / 누나무서워함 / 키크는중]
#강아지인절미
#시골아기강아지
#귀여운꼬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