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나오는 부모님들은 그나마 해결 의지가 있는 상위 몇퍼센트의 부모님이죠... 진짜들은 이번에 초6 폭행사건 처럼 "우리 아이만 차별한 선생 탓이라 교육청에 신고할것" 이러면서 한없이 당당하죠

기우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금쪽같은 내새끼'보면 매번 역대급이지만 저는 하루종일 본 금쪽이를 금요일 밤에도 TV에서 봐야 하다니 스트레스 받아서 안 봅니다. 그냥 아침에 학교에 가면 금쪽이가 있으니까요. 말도 안되는 걸로 억지를 부리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수업을 방해하지만 학부모님과는 전혀 소통이 안 되고 교정도 안 됩니다. 그리고 금쪽이의 최대 문제는 착한 학생들의 마음을 들여봐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학교 규칙을 잘 따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는 말씀을 잘 들어온 아이들은 하염없이 금쪽이를 기다려주고, 배려해줍니다. 착한 아이들에게는 너무 너무 미안한데, 아동학대 죄목으로 고소를 당하면 무고죄라서 소송비를 마련해야 해서 금쪽이 지도를 포기합니다.

현직 교사입니다. 금쪽이 같은 아이보다 더 어려운건 막 나가는 부모입니다. 아이가 금쪽이인경우 부모는 더한 경우가 많습니다.😅 콩콩팥팥입니다.

초등교사로 10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2010년대초에는 수업에 심하게 방해되면서 다른 학생에게 피해를 주는 학생은 뒤로 나가 서 있어가 허용되었어요. 언젠가부터 그렇게 하면 아동학대입니다. 그 학생만 콕집어 지적해도 아동학대, 1대1로 면담해서 아이가 스트레스받으면 정서적학대, 전체앞에서 지칭하지 않고 뭉뚱그려 말해도 자기아이는 스트레스 받는다 하고, 소리를 크게 질러서 조용히 시키는것도 아동학대죠. 교사가 학생에게 맞고 스스로 목숨끊는거 최근의 일만이 아닙니다. 그나마 서이초 선생님은 학교에서 목숨을 저버렸기에 공론화되는거고요. 자택에서 그러셨다면 개인사로 묻혔겠죠. 학교는 교육기관인데 30명학생을 1대1로 전담보육해주길 바라는 부모가 너무 많습니다. 오은영박사는 1대1로 치료를 요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치료하는거예요. 그런데 교육현장에서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해도 '우리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아는 보셨나요??'라고 자기아이를 환자취급해주길 바라는 부모가 너무 많습니다. 초1-2만 되도 알죠. 잘못된 행동들을요. 초등교사들은 다 알아요. 공교육 이 현장이 심각하게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요. 지금은 초등학교만 고생이지만 10년내에 우리사회가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못막는 사태가 발생할거예요. 교사손발은 묶어놓고 학생인권만 부르짖는 결과죠. 제가 제일 힘든건 극소수의 학생들로 피해받는 다수의 선량한 학생을 보는거예요.

저런 금쪽이 학교에 최소 한 명 이상입니다. 모든 학교에서 교사들이 보호장치 하나 없이, 교장교감의 지지도 거의 없이, 아동학대의 위협 속에 병들고 있습니다. 이정도 금쪽이 놀랍지도 않습니다. 너무 흔해요

예능 대단하긴 함, 사회적으로 비혼 / 출생률 문제 삼으면서, 예능이 나혼자 산다, 결혼은 지옥이다, 금쪽이 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구구절절 맞는말이다. 혐오조장에 앞장서는 방송국, 언론은 반성해라.

댓글에 오은영 박사님이 언급되었는데요 오은영 박사님은 애초에 소아과 의사시고 일대일 코칭이 가능한 가정내에서 이루어내야할 솔루션을 제시해주십니다(+병원 치료) 이걸 공교육에서는 왜 안해주냐고 억지를 부리고 불만을 가지는 부모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문제아 위에는 문제 부모가...

학교에 보내고싶으면 즙짜지말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정도로 가르쳐서 보내라. 같은 반 애들은 저 아이의 치료도구냐.

요즘은 가정통신문을 학부모회에 결재받고 보내야되고, 얘가 교사한테 뜨밤 보내라는 성희롱하고, 6학년이 교사패서 전치3주, 적반하장의 학부모의 민원으로 자살하는 교사 .. 툭하면 아님 말고식의 아동학대로 신고해서 내가 무죄인걸 스스로 입증해야하는 시대다 ㅋㅋㅋ 학생기록부에 사실대로 쓰지못하고 좋은말 대잔치해야되는데 뭐하러 쓰냐?

금쪽이 원래 초창기에는 꽤 현실적이고 괜찮았는데 회차가 길어질수록… 수명을 다한 느낌임 생활의 달인도 초창기엔 좋았죠

서이초 사태 직전에 이 영상을ㄷㄷ 또 한번 놀랬음. 슈카형은 누적된 문제가 터지기 직전의 시점을 감각적으로 잘 파악하는가봄.

이거 슈카형은 정말 예언을 잘하는거같아 뭔일 터지기 직전에 이슈포인트 잘잡아서 쏘잖아

가뜩이나 저출산인데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로 자극적인 컨텐츠 뽑는 육아예능들까지 성행하니 한국의 미래가 명확해지네요.

쟤 진짜 역대급이었음. 진짜 의사가 아니라 구마사제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부모도 안됐고 선생님들이랑 같은반 친구들은은 더 안됐고..

정말 무너진 교권속에서 열심히 아이들 돌봐주시는 선생님들 넘 감사드리고 힘내세요..이번 서이초 교사님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

고 서이초 교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교권과 교육, 그리고 세상의 정상화를 기원해봅니다.

사교육 강사입니다. 초등 아이들 치를 떨게 개념없고 어른들 눈치따위 안보는 아이들 장난아닙니다. 결국 부모를 닮아있습니다. 진짜 200퍼센트 입니다…

소아과의사 하정훈 선생님도 같은 이야기를 하셨죠 정말 소수의 병이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자꾸 보여주니 애를 안낳으려한다. 부모가 권위를 가지고 키우면 육아는 쉬운것이다!라고 ....애 키우는 엄마로서 쉽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가치있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MBC 아빠 어디가를 보면 천사같은 아이 후,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10준수 등등 아이 하나하나가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절로 힐링이 되고 출산 장려가 되었는데요. 그때도 사람들이 애를 안낳으니 남의 아이를 보며 대리만족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안낳은 선택에 대해 확신을 가지려 한다고 봐야하나요.....😢

역시 또산율에 진심이신 형님 제일 심각한 문제라 생각하고 해주시는 주제 응원합니다

시작은 좋았지. 내 아이 양육에 있어서 1타강사가 직접 뽑아주는 오답노트같은 위상을 가지기도 했고. 근데 프로그램이 처음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선 점점 더 정규분포에서 벗어난 아이들 위주로 꾸릴수 밖에 없게됨. 솔루션형 프로그램의 가장 큰 한계점은 초기의 선한 의도와 목적이 시청률과 등가교환 관계가 되는 시점이 도래할 수 밖에 없는거임. 그때가 되면 딱 프로그램을 끊어야하는데 이건 또 사람 본성에 반하는 일이거든. 주식하고 똑같다. 진입은 겁나 쉬운데 적당한 시점에 익절하는 건 매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 아 많이 올랐는데 더 오를거야 하는 막연한 기대를 품지만 조정오면서 수익 대부분을 반납해버리지.

학교는 교육을 시키는것 뿐만아니라 애들 틈바구니에서 일정부분 사회화를 거치는 곳 이였습니다. 요즘엔 공교육이 크다가 말은 애들을 가두는 12년제 유아원이 된 것을 보는 느낌입니다. 그 중에서도 예절이나 해서는 안될 행동을 훈육하는것은 본디 가정의 일인데,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다는 이유로 자기들 아이 문제행동까지 같이 어케 해달라는 부모는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최근 서이초교사 자살사건으로 인해 수면 위로 올라온 학부모 갑질사건들을 보며 느낀 것은..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하는 부모들은 그래두 자기 아이가 잘못된 거, 본인들이 잘못한 거 인정하고 변화하는 모습이라도 조금씩 보여주니 양반이란 거다.. 현실은 반성의 반자도 모르고 그저 갑질하며 막말하거나 애한테 무관심한 학부모를 마주해야한단 거..

금쪽이는 순한맛이요. 현실은 교사가 손끝만 건드려도 아동학대로 고소당하고 금쪽이 부모는 금쪽이 업그레이드 버젼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진짜 애키워보면 무심코 한두번한 행동조차 어느순간 아이가 그대로 하고있는걸 보게됨.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금쪽이같은거 보면서 우리애는 천사구나라고 생각도 들지만 아직 미혼이거나 아이를 안낳은 부부들은 이것들을 보고 육아에 대해 혐오를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생각해보면 결혼의지에도 영향을 심심치 않게 줄것같아요

아이들이 많이 오는 업종으로 자영업 중인데 금쪽이 정도는 아니지만 제멋데로 인 친구들 많습니다. 내가 본 열이면 열 애들 개판 나있는경우 보면 부모들이 개판인 경우가 열에 열인듯

애나 어른이나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본인한테 피해가 오는걸(사회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인지 하고있어야 어느정도 제약이 걸린다고 봅니다. 그런게 없다면 그냥 무법지대가 될뿐이죠. 결국 본인한테 위협이 될 만큼의 피해가 안오기 때문에 지 하고싶은대로 행동하는데 그걸 어릴때부터 안가르치니 문제가 커지는듯.

저런 예능 해서 좋을 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고딩엄빠 같은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ㄹㅇ 이번에 나온 금쪽이 역대급이엇음 저런 아이가 갱생이될까? 싶었던...

초5때 체벌금지였는데 유난히 깝치고 말안듣고 반항하는 아이가 있었음. 단체활동하는데 계속 개인행동하고 말뒤지게 안들어서 쌤이 몇대 줘패니까 그뒤로 말잘들음 ㅋㅋㅋㅋㅋ 패면서도 반애들한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반애들 오히려 좋아했음 걔때문에 맨날 수업이나 활동 진행이 안되니까 다들 싫어했거든 ㅋㅋㅋ 가끔은 매가 약이다~

이제 공교육에 학부모와 교사간의 다이렉트 소통을 막아야함 중간에 한번 거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함... 마치 콜센터 직원들을 위해서 상담직전 경고문구를 읊어주는 것들이 생기고 it개발자들과 현업사이에 둘의 소통을 도와주는 P.M의 역할이 있듯이...학교에 있는 학부모와 학생 사이를 중계해줄 전문상담가 포지션이 필요하다봄.

애들 덩치 큰 남교사 수업에선 조용히 허리 꼿꼿이 펴고 앉아있고 만만한 여교사 들어오면 개판치고 드러눕고 하는거보면 같잖지도않음 ㅋㅋ 사회화 덜된 애들은 어느정도 본능에 따라갈수밖에 없는데 그 본성을 무시하고 오냐오냐하면 다 될줄 알아서 이꼴난거임

어릴 때부터 가정교육의 부재가 만든거지 유치원에 맡기고 학교에 맡기고 부모들 스스로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할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은 결과다

학교 현장에서는 저런 금쪽이들 적게는 한 학년에 1명씩 있습니다. 사실 저는 보면서 '흔히 있는 일이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많진 않지만 적지도 않아요. 그리고 보통 아이들의 학부모는 본인도 휘말리거나 or 개선하고 싶은 의지가 없거나.. 이신데 그 금쪽이 어머니는 좀 다르셨던게 좋았네요. 요즘 이슈인 교권 관련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솔직히말하면 맞벌이가정이 난 근본적인문제는 아니지만 꽤 아이의 인격형성에 꽤 큰 지분을 가진다고생각함... 우리집은 홈스쿨을하는데 내 어머니인 선생님한테 선생님 이거해줘 나 집에갈래같이 존대가 장착이 안된아이도 있었고 자기가 원하는것을 얻을때까지 물건을 집어던지고 주변기물을 부수고(우리집에묵념...) 다른애들을 괴롭히는애들도있었음... 근데 이런 부모님들한테 전화를 해서 애가 이렇다 하면 돌아오는 말들은... 선생님이 알아서하세요, 전 포기했어요 같이 아이에대한 의무를 져버린사람이 꽤 많았음... 개중에는 부모님이 관심은 있어도 너무바빠서 선생님한테 일임하니까 선생님의 시선에서 벗어난데서 엇나가기시작하고 이걸 잡아줄 부모의 역할이없다면 아이들이 진짜 금쪽이가될거같음...

본인이 책임져야하는 고통을, 학교 선생님과 반친구들과 나누는 학부모. 몸이 불편한 친구들은 친구와 학교가 돕는게 맞지. 하지만 마음이 아픈 친구를 학교에 왜 보내냐. 집이든 병원이든 보내서 치료를 해야지.

선생님도 아이들도 다수는 선량한데, 악랄하게 통제 안되는 소수의 문제인간들 때문에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선한 사람들이 피해입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사회성지능떨어지는 말종들로부터 피해받지 않게 보호해주는 제도가 마련되길 바랍니다

슈카형 영상 중에 젤 재밌는 영상들 : "말하기 조심 스러운데" 라고 시작하는 영상들

이런 주제는 슈형님 혼자 정하시는 겁니까? 아님 직원들이랑 회의해서 정하시는 겁니까? 참 좋네요.

못 배운 부모들도 다 사회의 압박 속에서 결혼하고 애를 싸질러놓고 수습은 안 하니 저런 금쪽이들이 판치는 세상이라고 봄 그래서 더더욱 요즘 20 30들이 결혼 안 하는거고

역시 출산률은 우리나라의 존속에 있어서 많이 중요한 부분인데, 이 문제를 진심으로 다뤄주시고 국가의 안위를 걱정해주시는 우리슈카니 ㅜ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사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시청률 좋을 수밖에 없는게 기혼자: 어우 내 배우자/아이는 훨 낫네 감사하며 살자 미혼자 (어차피 결혼 안할/못할): 어우 결혼 안하길 잘했네 미혼자 (결혼 할 계획이지만 아직 안한): .... 결혼 해야하나? 하면서 열심히 시청 (이 그룹이 타격이 있을까봐 사실 나도 걱정)

오은영박사는 의사이고 정신과 환자를 다루는 사람이지 교육하는 사람아 아니다. 저기 나오는 아이는 약 복용도 하는 치료를 요하는 환자이고 솔루션도 환자를 다루는 법이지 보통의 아이들을 그것도 학교에 다수의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방법에는 적합하지 않은데 요즘 부모들 다 자기 아이를 저렇게 키워달라고 하니 학교가 제대로 된 교육이 불가능하다. 잘 기억 하십시오. 자기 애를 정신과 치료를 요하는 환자로 대하길 원하는 학부모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 공교육은 진작에 죽었지만 서이초 선생님 자살사건으로 인해 관짝문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슈돌같은 자원무한투입 육아예능으로 포기, 금쪽이같은 헬게이트 육아예능으로 또 한번 포기 예능으로 결혼출산 양싸대기 후려갈겨 버리기~ 거 출산율이나 한편 더 갑시다

금쪽이의 부작용은 애가 싫어지는게 아니라, 피해자의식이라는 분석이 있었어요. 20대들이 금쪽이를 보면서 본인부모들의 부적절한면에 분노하고 원망한다고... 지금은 금쪽이들이 초등학생으로 연령이 높아지고 너무 극단적 매운맛이라 작년하고는 또 다르겠죠

자극만 쫓는 TV의 이런 예능들이 결혼과 출산의 허들을 더 높여버렸음. 결혼과 출산이 서로의 노력도 당연히 필요하고 인생의 가장 중요한것들이긴하지만, 너무 자극적이고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를 매주 보여주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준비 잘 된 사람만 해야하는것"으로 만들어버림ㅋㅋ

계속 보고 또 지금 두 아들을 키우는 아빠로써 부모들이 금쪽이를 너무 방치하는 경우가 있음. 강력하게 훈육하라는걸 너무 무서워함. 아직 애가 도덕적이나 사회적으로 옳은걸 판단 못하는때엔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라고 강력하게 가르쳐야하는데 그걸 안함. 예를 들면 다른 아이때리는거. 지금 내 아들이 만으로 3-4살이지만 손 휘두르는건 바로 제지함. 당연히 어려서 누구를 다치게 하려고 손을 휘두르는건 아니지만 휘두르면 혼난다는건 암. 그러니 안함. 그러다보니 지금은 자기가 실수로 휘둘러도 그게 안좋은 행동이라는건 앎. 아이 손찌검 해본적 없음. 그저 혼내는건 의자에 앉히고 아무것도 못하게함. 그래도 다 알아들음.

금쪽이 프로그램의 문제는 주변 사람들을 자기 자식의 치료 도구로 사용한다는 거임 피해보는 반 친구들과 그 부모님들은 대체 뭔 죄..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맞벌이를 핑계삼아 가정교육을 쌩판 이름도 몰랐던 남에게 전가하는 현 학부모 세대의 잘못이 제일 큽니다 그럼 그 부모들은 이러겠죠 "맞벌이 안 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든가" "독박육아다"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들어줘라" 그럼 그 부모세대는 자신들의 부모세대에게 책임을 묻고 세대갈등으로 번지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초등한반에 20명정도 있는데 adhd가 꼭 2~3명씩 있어요 사회성문제도 대부분 1~2명씩 있고요 아무래도 맞벌이에 아이가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저 예능에 나오는 아이들이 저렇게 된 이유들 대다수가 아이의 부모들이 문제라서 저렇게 된 경우가 많음... 가령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대는데 그 감정을 아이들이 보고 느끼거나 변화가 된다던지 특정 외부요인 때문에 아이들한테 영향이 갔다던지... 아니면 아이의 부모가 어린시절에 자신의 부모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가 있었다던지... 아이 그 자체가 문제가 되었던 경우는 정말 극소수.. 결국 아이의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준비도 철저히 해야하고 신경쓰고 안아둬야 하는 게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 프로...

금쪽이가 금쪽이를 낳아서 내 금쪽이만 소중하다고 지껄여대는 시대😂😂

슈카형 우리나라 군인들 처우에 대한 영상도 하나 부탁해.. 실종작업에 구명조끼 없이 투입됐다가 죽은 해병대 보면 마음이 참 아파.. 형의 선한 영향력을 믿을게

금쪽이에 나오는 애들이 예외라치지만 좀 덜하지만 비슷한애들 학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도시급 학교면 학년당 3~4명씩은 깔려있음. 그래서 교사들 매년 복불복이라 학급 뽑을때 긴장함 ㅋㅋ

근데 저정도면 오은영선생님이 아니라 강형욱선생님한테 데려가야하는거 아니냐?

예전처럼 문화적으로 권위있는 부모가 리더십있게 키워야 하는데 금쪽이같은 예능보고 어줍짢게 따라하느라 중국 소황제 아이들처럼 키우니 문제가 된거임.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마인드 가지고 살아가는 부모가 예의범절이나 기타 생활습관같은거 잡아주면 애들은 다 따라오게 돼있음. 일부 뇌에 문제 있는 아이들은 치료를 병행하면서 키우면됨. 어려울거 없는데 요즘 부모들은 그저 애 울까봐 전전긍긍. 사랑으로 따듯하게 대해주되 한계를 명확하게 정하고 룰대로 따르게 하면 사람은 다 배우게 되어있음 이걸 기본으로 아이와 함께 살아가면됨 육아별거없음

금쪽이도 문제지만 요즘보면 금쪽이가 커서 아빠금쪽이, 엄마금쪽이들이 되고 그들이 또 금쪽이계의 음바페를 낳고 이게 반복되면서 사회가 아주 이상해지는거 같음

제가 평소에 하던 생각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네요.. 금쪽이를 시작으로 고딩엄빠, 결혼지옥 등등등 미디어에서 앞장서서 가족을, 연애를 사랑을 파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친구들 머리속에 왜곡된 가족관념을 주입시키고 있어요. 결혼은 나쁜것, 출산은 나만 손해 이런 생각을 품게 만드는게 요즘 예능이라고 생각해요

금쪽이는 소수라는 건 인지하고 있고 내 애가 그럴 확률도 적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내 애가 저런 금쪽이한테 학교에서 어떤 보호도 못받고 괴롭힘 당하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애를 가지는 것이 꺼려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교 시스템 상 금쪽이를 제지할 어떤 수단도 없다는 걸 알고있기 때문에 금쪽이가 소수라지만 학교에 한명만 있어도 불안하니까요.

영상과는 별개겠지만, 돌아가신 선생님 명복을 빌고, 개념없는 초딩xx한테 폭력의 피해를 받으신 선생님도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세자녀 다둥아빠입니다. 우리아이들은 동생이 생기면 의젓해집니다.또한 막내는 누나 형이 있으니 보고 배워서 인지 괜찬은 성격으로 큽니다. 형제 자매가 있으면 아이들 가르치기가 쉬워지는것 같습니다. 양보하는걸 배우고 배려하는 것도 배웁니다. 물론 부모가 항상 대화하고 조언하고 이끌어줘야겠지만요. 아이는 주변에서 많은걸 배웁니다.

지금까지의 사회가 많은 극단적인 경우에서 시스템이 개선이 되어 왔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아주 잦은 일상이라고 생각하여 너무 움츠려 들고 아에 기피를 해버리는 반작용이 딱 지금의 사회인거 같습니다…전 누구나 원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누구만큼 넉넉한 수입도 아니지만 아들둘에 생활을 우째우째 꾸려가지만 항상 가족이 인생의 목표이자 낙입니다. 물론 이걸 위해 포기하는 것도 많지만 그 포기하는게 하나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가족의 존재가 소중하고 좋습니다. 결혼과 육아..참 힘들어 보이지만 비혼에 비출산 가정은 가지지 못한 행복은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생각이고 가치관 다른 분들의 반박시 여러분들의 말이 옳습니다.

어제오늘초등교사 사건과 맞물리는 이야기 같네요 일단 댓글달고 봅니다

먼소리여…나쁜개 유행하고 사람들이 개안키우기 시작했냐ㅋㅋㅋㅋ 오히려 더 많이 키우지 금쪽이보고 애안낳기로 결심하고 결혼지옥보고 결혼안하기로 하는 사람은 원래 별로 안낳고 안하고 싶은사람임..오히려 요즘 연애프로 어어엄청 나오는데 20대들 연애가 늘었냐고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는 어디나 있음. 지금 교육제도의 문제는 그들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것. 그런 케이스는 없다고 가정하고 좋게좋게만 가르치려하니 현실과 안맞는것. 과거 체벌세대는 무력으로 그런 케이스를 배제시킨거고 그게 금지됐으면 다른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거임

서이초사건은 금쪽이가 이슈라기 보단 갑질하는 금쪽이보다도 못한 부모들이 문제인건데 오은영 교수 잘못으로 논점 흐리기 되어가는 모습이 안타까울뿐

환경호르몬 때문인지 뭔지..... 점점 정신이 이상한 애들 예민한 기질 가진 애들이 많아지는 느낌... 경계에 있는그 애들 뿐만 아니라 이미 발 담근 애들도 많아지는 느낌... 솔직히 애 하나 잘못 나오면 집안 박살나는데 ㅜㅜ 저런거 보면 겁나는 게 사실.

항상 잘보고 잇습니다 형님 어려운 주제일텐데

내가 이 형을 좋아하는 이유 : 조회수 보다는 선한 영향력을 선택하는 게 느껴져서.

20대입니다. 원래도 출산에 대해 반반이었는데 금쪽이 보고 거의 생각 접었어요. 내 아이가 저러든가 내 아이가 저런 친구들과 자라든가잖아요..

언제 부터인가 문제아를 금쪽이로 변신시켜서 부둥부둥해주고 모두가 돌봐줘야 한다고 인식시키고 있는 현실

용어의 혼란..... 금쪽이가 아니라 패륜아...가 맞음

형도 알겠지만... 왜인지 몰라도 요즘 예외적인 상황이 옛날보다 늘어난거같긴 해...

어릴때 학원에서 알바했던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대부분 평범한데 꼭 한두명이 금쪽이임 그 한두명 때문에 기운 다 빠지고 ㅈㄴ 힘들어서 평범한 아이들의 평범한 투정조차도 받기 힘들때가 많음 참고로 못사는 동네랑 신도시 애들이 유별나게 싸가지 없음

ㅋㅋㅋㅋㅋ 뭐 아빠어디가 슈돌같은 예능 나올때는 박탈감 든다고 출산율 떨어진다하고 저런 교정예능 나오면 나도 저런애 나올까 무서워서 출산율 떨어진다 하고ㅋㅋㅋㅋㅋㅋ

부모들이답이없는 사람들이많음 훈육이진짜필요함

학부모 금쪽이가 주인공인 예능도 나와주길..

난 이런 예능 사라져야된다고 생각함 거의 육아문제의 극한을 보여주기에 출산예정 준비중인 아직 결혼도 안한 예비 부부들 애낳기 무서워지기 쉬울것같음. 출산장려가 아니라 출산율 나락 보내기 캠페인같음

댓글들 보면 정말 어지럽습니다. 어디서 봤던글들과 내용들을 머릿속에서 극단적으로 짜깁기 해서 마치 그것이 진실인양 퍼트리는 댓글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무슨말을 댓글에 적고 있는지, 그것이 틀렸는지, 맞는지 다시 생각해볼 노력조차 하지 않는듯 합니다. 어찌보면, 그런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런 극단적이고 의미없는 댓글을 적지 않을테니, 보는입장인 제게는 치우쳐진 여론만 보인 탓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분명한건 이 영상을 보는 다른 사람들도 나와같이 극단적인 여론을 맞이할테고, 또다시 비슷한 생각들을 계속해서 양산할테죠. 다들 한번쯤은 자기 생각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쯤 전에는 보지못했던, 자기가 놓치고 있을 수 있는 부분들에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악의근원입니다. 금쪽이가 아니라 문제아동이고 다른 아동에게 피해를 준다면 격리시켜야합니다.

진짜 슈카형은 목소리 속도나 발음이 좋아ㅋㅋㅋㅋㅋ 백색소음으로 틀어놔도 좋고.. 라디오처럼 들어도 좋은 유투버.. 진짜 라디오처럼 듣기 좋은 유투버가 잘 없음

슈카형 심리학전공해서 업계에 있는데 완전 공감되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학교에 현장에 있어보면 이런 아이들이 커서 만들어 갈 사회에 애 낳는게 맞는가 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진짜 이상한 애들만 출연시켜서 (당연히 그런 아이들 갱생시키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주변에서 금쪽이를 쇼츠 영상으로 짧게 자극적인 부분만 접한 친구들이 다들 아이를 혐오스럽게 생각하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저기에 출연하는 아이들은 회초리도 좀 맞고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체벌은 절대 안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니 참...

수업중에 요란히 떠들며 친구들 뒤에서 툭툭치는 아이가 있었죠. 선생님이 처음엔 타이르고 교육했지만 돌아오는건 그 학생 부모로부터 고소장이었습니다. 그 뒤로 선생님은 그 아이 제지할 수가 없었죠. 그럼 누가 제일 피해를 보고 있을까요? 수업 들으려는 나머지 대다수 착한 아이들만 피를 보고 있는 상황이 지금 현실입니다.

학교선생님들이 다 오은영이길 바라는 학부모들도 문제...

응원합니다

옛날처럼 선넘는 애들은 쳐패면 손쉽게 교정 가능한데, 아동청소년 인권만 대책없이 올려치다보니 저런 괴물들이 많아지는듯.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가 아니라 요즘 교실마다 비슷한 아이가 하나씩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금쪽이 보면 악마는 태어나는거구나 싶음 초등학교 교사들 진짜 힘들듯 지 새끼만 아는 학부모에 금쪽이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직 교사입니다. 이미 공교육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학생들만 불쌍하죠. 교실은 문제아들의 세상입니다. 아동학대로 신고를 하니 문제아 멋대로 해도 뭐라고 할 수가 없어요.

가정교육이 진짜 중요함을 느낀다

너무 사람들이랑 경쟁만해서 이런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것도 없지 않아있음 행복은 상대적인건데 sns 행복한 척 잘 살고있는 척 만하고 한국사람들은 남들한테 어떻게 보여지는게 더 중요한거 같음 진짜 행복이라는게 별거없는데 마음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애 두명정도 낳고 그냥 행복하고 소박하게 살고 싶네요

유튜브가 금쪽이 재방송 클립에 댓글 못달게 한게 정말 천만 다행이야...

나는 초6에게 폭행당한 선생님이 돌아가신줄 알았는데 다른 분이더라... 가정교육이 잘되어야하는데 요즘 애들 부모가 금쪽이인듯

나이가 안들어도 공감 많이 됩니다 ㅠ 제발 방송국관계자분들은 책임과 영향력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고려하여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다 되돌아옵니다.

우와... 역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