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찍고 나면 언제나 저의 설명이 부족했음을 느끼곤 하는데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 제 영상을 보시는 구독자님들 보다 제가 조금더 먼저 알게된 내용을 전달해 드리는것 뿐이구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kj2mt1ym1i기ㅡ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나무에 대해 알아갈수록 재미있는것이 나무 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가을에 심은 묘목을 대목으로 하고 다른나무에서 접수를 채취해서 접목을 하신다는거죠? 나무마다 눈이 트는 시기가 다르기때문에 접목의 시기도 조금씩 달리 해야 하는데 그 시기를 결정할때 가장 일반적인 눈접이나 절접방법으로 접목을 한다면 나무의 눈이 부풀어 오르는 시점(보통 2월말~3월초중순)이 접목적기 입니다 물론 접수채취를 하는 시점은 절접이나 눈접이나 공통적으로 눈이 부풀기 전인 2월 초중순쯤이 좋습니다 단, 가을(8월말~10월초)에 하는 눈접은 접목을 하는 시점에서 접눈을 바로채취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질문을 잘못 이해해서 가을에 새로심은 나무를 대목이 아닌 접수로 사용하신다는 거라면 2월초중순에 채취해서 냉장보관하셨다가 3월중순쯤 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과나무 종류는 다 되구요 배나무도 근연관계라서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과와 속이 같지 않아도 접목이 되는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학자들은 캘러스를 배양해서 여러가지 수종의 접목친화성 연구를 하는데요 우리 농부님들도 여러가지 해볼수 있는 나무들이 있다면 캘러스배양 말고 직접 나무에 접목을 시험삼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질문1) 답변: 접목한 부위가 한달정도면 완전히 유합되기때문에 본래 대목에 붙어있는 눈과 동일하게 얼어죽지 않습니다 새순이 나오는 시기는 내년봄 입니다 질문2) 답변: 눈접은 봄에 하셔도 됩니다, 2월말부터 ~3월말까지 하시는게 좋구요 5월 중순까지 하셔도 되는데 접눈보관을 그때까지 잘하셔야 합니다 6월말이면 너무 늦습니다, 나무의 생장이 왕성한 시기라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신초 쪽으로 영양이 집중되기때문에 눈이 트더라도 가지가 되지않고 잎만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운좋게 신초로 자라더라도 화아분화가 되지않아 빈가지로 자라게 됩니다 이 시기에 눈접을 하는 이유는 나무가 생장이 정지된상태라서 접목한 부위의 상처유합에 에너지를 집중할수 있고 눈이 휴면기에 접어들어 신초로 자라지 않고 겨울을 날수 있기때문입니다

@@user-kj2mt1ym1i 아!!!~감사합니다 제가 몰라서 시도할 엄두를 못냈는데 신비한 세계를 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답이 여기에 있네요. 백화도원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질문해 주신 님도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6~7월에도 접눈 부위가 잘 유합이 된다면 가능할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 시기가 장마철이고 접수를 붙이기 위한 대목도 한창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충실한 묘목을 만들기 적당하지 않습니다 또, 6~7월에는 꽃눈이 만들어지기 전 입니다 , 꽃눈이 만들어지는 시기를 "화아분화기"라고 하는데요 복숭아는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정도가 그 시기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에는 햇가지의 성장이 멈추고 나무의 호흡을 위한 양분을 제외한 모든 양분이 과실과 새로운 눈을 성장시키는데 소모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눈접은 화아분화기가 끝나고 잎눈이 충실해진 후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니까 눈접의 적절한 시기는 8월 하순에서 10월상순 정도 입니다.

@@user-kj2mt1ym1i 백화도원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하구요, 나무가 1년~2년생 정도면 눈접도 가능하지만 그 이상된 나무라면 드릴접이나 복접으로 하시면 됩니다.

오늘 낮기온이 많이 올라서 기온차에 의해 습기가 조금 찬 것 같은데 적당한 시기에 접목을 하셨으니 접목이 잘 될걸로 예상됩니다.

핵과류 대부분이 접목 가능하구요 과일도 잘 열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접눈을 떼서 접목을 하실때 잎은 떼고 잎자루가 붙어있는 상태로 접을 붙이고 약 일주일~10일정도 지나서 잎자루가 자연스럽게 잘 떨어지면 접목에 성공한 것이구요 입자루가 말라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접목에 실패한 것 입니다, 비닐은 봄까지 두시면 안되구요, 접목하고 약 한달정도가 지나면 접목부위가 완전히 유합이되니 그때 제거하시면 됩니다.

눈접은 봄에 하셔도 잘 됩니다, 봄,가을중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시기에 아무때나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kj2mt1ym1i 선생님 감사합니다~^^

식물분류학상 장미과 유실수 대부분이 가능하지만 경제적 가치를 따져봐야 합니다. 완전한 접목친화성(좋은 열매를 수확하는것까지를 말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접목이 잘되는것은 복숭아, 매실,자두 같은 것들이 있구요, 과실속에 핵(단단한 씨앗)이 있는 핵과류 종류(체리,아몬드,살구,앵두,푸룬 등)들이 접목이 잘 되는데 접목이 잘 되지 않는것은 이중대목(대목과 접수를 연결해주는 또다른품종의 대목)을 찾아내면 대부분의 핵과류 접목을 할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과수가 모두 장미과 인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복숭아와 자두는 서로 접목이 되고 사과와 배도 서로 접목이 됩니다 그런데 복숭아 나무에 사과는 바로 접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복숭아 나무와 사과나무 사이를 연결시켜줄수 있는 이중대목을 찾아서 중간을 연결(접목)시켜 주면 됩니다 쉽지 않겠지만 복숭아 나무와 접목이 잘되는 나무가 사과나무와도 접목이 잘 되는 그런 나무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 이지요, 저도 아직 복숭아 나무에 사과를 접목해 보지 않아서 어떤나무가 접목친화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접목이 될것 같은 여러가지 나무들을 시험 접목해 보고 친화성을 직접 확인해 보시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으로 외국에서는 40여종의 과일나무를 한 나무에 접목한 사례가 있습니다.

@@user-kj2mt1ym1i 네..그렇군요.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건이 여의치 않아 화분에 심고 있습니다. 복숭아, 자두, 귤, 자몽.. 이렇게 키워 볼 생각입니다. 귤과 자몽은 같은 family 라 접목이 잘 될 것 같고...제가 좋아하는 자두, 복숭아, 사과를 접목해 보려고 했는데, 복숭아와 사과는 쉽지 않군요.. 복숭아와 자두는 한 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귤과 자몽도 시도해 보구요.. 남반구에서 남의 집에 살다 보니 언제 이사를 가게 될 지 몰라, 유실수를 심을 수도 없어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백화도원님의 영상을 보고 화분에 심어서 접목을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백화도원님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나무(성목)의 상단부에 접목하면 바로 다음해에 열매가 열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을 떼어붙이는 눈접(아접)의 종류는 세가지인데 T자형 눈접,패치(patch)아접, 삭아접(깍을"삭"자를 사용하기때문에 깍기눈접이라고도 합니다)이 있습니다. T자형 눈접은 예전방식입니다, "삭아접"방식이 나오기 전에 많이 사용하던 방식인데 지금은 잘 사용되지 않는방법 입니다. 왜냐하면 T자형 눈접은 나무껍질이 잘 벗겨지는 시기에만 할수 있지만 삭아접은 그렇지않구요,접목방법도 삭아접 방식보다 번잡스럽지요, 그리고 굵기가 가는 대목에는 T자형으로 잘라서 접눈을 끼워넣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삭아접은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이 바로 맞닿지만, T자형 눈접은 맞닿은 부분이 "수베린" 형성으로 결합된 후에 껍질부분에서 캘러스가 형성되고 그후 접수조각에서 만들어진 캘러스가 혼합되어 완전히 목질화가 되면서 접합이 되기때문에 완전히 접목이 되기까지 약 30일~45일 정도가 걸립니다, 삭아접이 접목후에 일주일 전후 정도면 접목활착 여부를 확인할수 있는것과는차이가 있지요 그냥 접목공부를 위해서 해보시는건 상관없지만 실용성을 생각한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방법입니다^^

@@user-kj2mt1ym1i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네 접목이 된상태로 겨울을 나고 내년봄에 눈이 틉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접수채취는 미리 해두셨던것을 사용하시거나 아직 채취 안하셨으면 지금이라도 해서 냉장 보관해 두신후에 나중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나무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나무는 3월 중.하순경에 하시면 됩니다. 나무를 관찰하셔서 나무의 눈이 겨울보다 확연하게 부풀어 올라온 상태가 수액의 이동이 활발해진 상태구요, 이때 접목을 하시면 아주 잘 됩니다.

@@user-kj2mt1ym1i 감사합니다.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고접으로 나무전체를 갱신할경우 나무의 크기에따라 봄에 깍기눈접이나, 짜개접으로 50곳 이상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필요하신 만큼만 하셔도 되지않을까요? 예를 들어 작은 나무에 주지를 받아놓으셨다면 주지마다 하나씩 하신다든가 나무가 조금더 클경우 주지끝부분과 주지에 나와있는 측지 두세곳 정도에 하셔도 되구요 그리고 송충이 문제는... 일반 살충제를 사용하시면 잘 죽는데 혹시 농도를 너무 약하게 하신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그게 아니라면 살충제 종류를 바꿔서 사용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특별히 살충제 이름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눈접은 가능하면 8월말~ 9월중순 정도가 접목적기 입니다, 늦더라도 10월초까지는 하셨어야 하는데 지금은 조금 늦었습니다. 나무가 휴면에 들어가는 시점이라서 그렇구요, 내년봄에 2월말~3월 중순쯤에 절접으로 하시거나 3월말 정도까지 눈접으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user-kj2mt1ym1i 감사합니다 봄에 눈접하려면 접수를 따로 준비해 놓아야 합니까

@@user-hc7fg7uc7l 죄송합니다, 글을 이제서야 보게됐네요 댓글에 달린 재 댓글은 관리화면에 나타나지 않아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가을에 하는 눈접은 접수를 바로채취해서 바로 사용하시면 되구요 봄에 하는 눈접은 접수를 1월말~2월중순 정도에 채취해 두셨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9월초~9월말정도에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과수는 개량된 품종이기때문에 씨앗을 바로 심으면 잡종인 품종이 열립니다, 그래서 모수와 똑같은 품종을 계속해서 번식 시키려면 접목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접수에는 없는 대목의 우수한 형질을 이용하기위한 이유도 있구요 또 수형을 만들때 원하는 방향에 눈이 없을때도 접목이 유용합니다 .

이 경우 복숭아 나무가 대목이고 자두나무가 접수가 됩니다, 접을 붙이면 무조건 접수의 형질이 먼저 나타나니까 당연히 자두가 열리구요 자두나무의 대목으로 복숭아나무도 많이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금더 확실히 이해하실수 있도록 더 신경쓰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