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N뉴스] 2024.05.08
뉴 스페이스시대, 공군의 항공 우주력 발전 방향은? [국방홍보원]
강한 공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군이 모여 항공우주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공군의 에어로스페이스 콘퍼런스를 #김효진기자 가 전합니다
공군이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공동주최하는 에어로스페이스 콘퍼런스 2024가 대전에서 8일 개최됐습니다.
군산학연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미국과 중국같은 군사 강국이 정찰위성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북한도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중심으로 우주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는 만큼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토론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조성된겁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 국방혁신 4.0을 통해 항공우주전력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작전대대를 운영하고 있고 작전전대를 6월에 새로 창설해서 우주작전에 대한 미군과 작전 협업 계획에 있습니다.
세미나를 리드한 공군과 산학연 전문가는 미래 전장의 세가지 키워드가 스텔스 전투기와 멈티, 그리고 우주력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미래의 전장지배를 위한 항공우주무기체계의 기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기술에는 가장 많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우주감시레이더를 비롯해 f-15와 f-16, f-22의 제작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신소재, 타이타늄에 많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김효진 기자 / hjhjhj@dema.mil.kr]
: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전방향이 모색됐는데요, 앞으로 공군은 이를 바탕으로 항공우주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KFN뉴스 #김효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