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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분당을' 도전 김은혜…"원팀의 힘으로 분당 재건축"
■ 방송 : [뉴스포커스]
■ 진행 : 성유미 앵커, 왕준호 앵커
■ 대담 :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
[여 앵커]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공천 작업도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주요 격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 앵커]
네, 오늘은 분당을 지역 김은혜 국민의힘 예비후보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은혜 /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
안녕하십니까.
[여 앵커]
네,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예비 후보라고 소개를 해드렸는데 예비 후보라는 명칭 익숙해지셨나요?
[김은혜 /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
예, 또 경선이 진행 중에 있고요. 그리고 이제 경선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민주당 후보와 함께 담판을 벌일 수 있는 그런 후보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여 앵커]
네, 요즘 많이 바쁘시죠, 지역 주민들 만나시느라고?
[김은혜 /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
그러니까요. 보통 제가 삼당오락이라는 말을 쓰는데요. 3시간 자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질 것 같다 그런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여 앵커]
지금 민심의 분위기랄까요? 이제 만나시는 분들은 주로 어떤 이야기하고 분위기를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은혜 /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
분당 주민분들은 사실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뽑힐 정도로 정치의식 그리고 이 교육에 대한 관심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을 리딩 하는 분들입니다. 특히 정치를 걱정하시고 대한민국을 걱정하시는 말 그대로 동료 시민분들이 많으시고요. 저를 기억해 주시는 가족 같은 고마운 분들이기도 하죠. 제가 분당에서 가장 큰 현안인 재건축과 관련해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 발의했던 점도 기억을 해 주셔서 이번에 제가 갔을 때 분당에서 김은혜가 왔으니 진짜 재건축이 되겠구나, 그래서 제대로 한번 해 봐라라고 격려해 주셔서 오히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남 앵커]
네, 대통령실에서 홍보수석비서관을 하시다가 이번에는 성남 분당을 지역으로 돌아오셨는데 지역구를 바꾼 이유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
분당 갑과 을이라는 건 사실 정치 고관여층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분당은 갑과 을의 구분이 없을 정도로 교통이나 문화나 교육이나 모든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는 단일도심, 단일생활권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분당에서 정치인으로 4년 전에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됐던 것도 주민분들께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밀어주셨기 때문이죠. 그 이후에 유력한 경기도지사 후보로 그리고 대통령실 홍보수석으로 되게 한 것도 분당 주민들이 다 가능하게 해 주신 겁니다. 분당 주민께 했던 약속을 완성하고 더 큰 힘으로 분당으로 돌아와서 분당을 또 분당을 위한 그런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 앵커]
네, 분당을 지역을 보면 알려져 있기로는 보수 성향이 강하다,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만 사실 지난 두 번 모두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패배를 했습니다. 언론에서도 계속 격전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어디서 좀 찾고 계세요?
[김은혜 /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
분당 주민분들을 제가 만날 때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반드시 이번엔 이겨야 된다, 바꿔야 한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그동안 보수 텃밭 혹은 양지다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양지였다면 민주당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8년 두 번 내리 재선되지 않았겠죠. 그래서 민주당 정책에 찬성하지 않아도 그 숨죽여서 말씀 못하는 주민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지난 8년간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와 또 국민의힘이 집권할 때 어떻게 분당이 다른지 바꿔놓을 수 있는지 그 차이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남 앵커]
네,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분당 신도시 정비 관련 공약들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후보께서 내세우고 계시는 관련 공약들 구체적으로 여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