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6년간 살면서 조직적으로 뭉친 이슬람 사회의 영향을 많이 겪었다. 조폭 느낌이었고, 학교에서도 무슬림 숫자가 증가하면 무슬림 반을 따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해서 이슬람 교육 방식으로 하는것도 봤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한다면 대신 이슬람을 포기하라고 해야한다. 하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클럽에서 패션쇼를 열었다는 이유만으로 빈축을 사는 지금 트럼프와 앤디 워홀, 마이클 잭슨과 같은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 모이던 장소가 클럽이었던 사실을 떠올려 볼 수 있을까? 전혀 다른 출신 성분이 모여서 형성되는 대도시에는 늘 클럽이 있었고, 뚜렷한 기능 대신 이른바 복합공간으로서 클럽은 도시 사회를 함축했다." 이 기사가 최근 패션-클럽을 다룬 제가 본 기사에요.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그냥... 런던 살고 있는 저로서 의견을 공유 드리자면.... body positive나 환경, 인조 모피 등의 이슈는 이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먼저 시작한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동안 뉴욕 출장 갔을때를 더듬어 보면 예를 들어 유럽에서 환경 규제가 심하고 패스트 패션에 회의론이 크게 확산되어 있을때도 미국에서는 전반적으로(물론 얼마전까지 climate change denial인 트럼프가 대통령이기도 했었지만요;;) 환경에 대한 인식이나 분위기가 유럽만 못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리고 런던에서 10년전에 영국 여왕이 어느 행사가는 길에 오래된 모피코트를 입고 출발했었는데 모피 입은걸로 공격 당할까봐 결국 다시 돌아가서 외투를 갈아 입고 다시 나왔다는 기사를 읽은 적도 있고요. animal cruelty 관련 런던 캐나다 구스 같은 매장 앞에서의 시위는 7-8년 전에도 본것 같고요. 헌데 모든 유럽이 이렇다고는 또 할 수없는것 같긴 합니다. 최근까지도 밀라노 가보면 아직도 길에서 모피를 입은 분들이 많은것 같고요. 사실 다른 유럽 같으면 정말 길에서 테러 당할 수도 있을텐데.. 거기는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그리고 런웨이에서도 여전히 마른 모델들이 선호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속한 금융쪽 분위기도 유럽은 북유럽 , 독일, 영국 중심으로 진작부터 ESG를 도입해서 적용했는데 미국은 작년 재작년 정도에나 이제 좀 도입되는구나 싶었었거든요. 암튼 그냥 다양한 의견중 하나입니다.

고수는 티내지 않는 법 ㅋㅋ

맞습니다.

캘리포니아 사람들 옷입는 거보면 뉴욕사람들 잘 입는 거죠

영상에서도 말했듯 뉴요커들은 심플한 패션을 즐긴다네요 갠적으로 일본인들 막 개성있고 독특한 스트릿패션 그런거 보다 전 심플한 의상이 더 좋은 사람으로써 뉴욕패션 좋아요 깔끔하게 잘 입는 사람은 멋져보임 거추장스러운게아니라

우리나라는 그냥 짝퉁 패션소비강국이지 잘나가는 패션명품한개도 없는나란데

@@mountainrigi 한국이 유럽, 미국의 패션명품 개수가지고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나라는 아니지 않나? 우리 식민 지배 당하기 전부터 서구국가들의 명품회사들은 작은가게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인지도를 쌓고 있었는데.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명품 개념도 모르나, 오래전부터 축적되어온 이름값이라는걸?

@@mountainrigi 비교할 걸 비교해라 ㅋㅋ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ㅋㅋ 유럽 특히 프랑스 패션 업계 기준에선 나머지 놈들은 족보 없는 사파 ㅅㅋ들임

앞 전 영상에 나와여 뉴욕이 마지막 피날레 느낌으로 시작했다가 프랑스가 우리가 먼저 시작해서 뉴욕이 자신들의 옷을 모방했다(자신들의 옷과 비슷하다 느껴서) 비판이 심해서 순서 바꿨다고 했어요 뉴욕이 기분 상해서 우리가 먼저 해야겠다 해서 ㅋㅋㅋ

@@user-ln9fx5dl4l 아 그게 제가 위 댓글에서 언급한 '슬픈 비화'이고요, 그런 이야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이 첫번째로 패션위크를 열게 되면서 얻게 된 장점은 없는지를 물어보는 질문이었어요..!

ㅇㅇ 말그대로 옛날 얘기임 요즘 트렌드셀럽들 가는데는 따로있어요

@@jb-jx4mu 그럴거에요 옛날에도 라임라이트가 더 힙했어요

그러게요 ㅋㅋ 스튜디오54 요즘 아무도 안가요.. 저와 제 지인들도 자주 가는곳이 따로 있습니다.

@@BoBoss160년전에는 디스코 없어서요

@@BoBoss1 저를 비난하시기전에 잘 알아 보시고 하세요 스튜디오 54는 70년대에 생겼어요 디스코로 80년대는 이미 한물간 디스코

옷은 개인적으로 이태리사람들이 잘입어요 ..

그건 옷 잘입는 기준이 아니죠. 오히려 옷 잘 입을줄 모르고 관심없는 사람들이 코디 실패 안하려고 남들 따라입는거죠

아이구,,,좀 넓게 보셔야할듯,,,,

버섯머리.. 도대체 언제적 머리스타일을 말씀하시는건지.. ;

어느동네를 가도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않은 꽉낀 스키니나 ㅈㄴ어정쩡한 통큰 바지 입더만 투블럭 버섯머리컷 길거리를 나가봐도 널려있는데 .. 옷못입는건 팩트지 ... 그냥 클래식하게 반삭하시고 안경말고 렌즈OR라식하고 태닝하고 다니세요

지독하게 마른것도 병입니다

@@serinyun7972 별 말 안 했는데요?

지금까지의 패션계는 비만이 아닌 정상체중의 모델들도 뚱뚱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런웨이 위에 올리지 않았다는 게 문제죠. 영상에서도 나왔다시피 심하게 마른 젓가락 같은 모델들만 뽑아 왔잖아요.

@@user-ig6qd9ck1k 전 젓가락 모델 쓰자고 한 적 없다니까요?

@@user-cl6fk3rl4p 이 방송에서 누구도 비만을 찬양한적 없는데? 지맘대로 넘겨짚어놓고 딱 걸리니까 그런적 없다고 손사래치네.